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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8 08:42
약간의 소심끼가 있는 저로소도 공감이 가는군요 ^^;
저같은 경우는 아예 버스는 맨 뒷자리 아니면 안 앉습니다. 나이드신분께서는 뒤로 잘 안오시니까요 .. 지하철두 잘 안앉습니다.
06/09/28 08:57
저는 자리나면 무조건 앉고 오시면 그냥 닥치고 일어서고 봅니다;;
근데 제가 일어선다고 팔팔한 분들이 그자리를 꿰차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06/09/28 09:32
버스안에 자리는 다 찼고, 서서 가는 사람이 두어명...
할머님 한분이 타시는 겁니다. 앞쪽으로는 나이들이 좀 있는 분들이어서 중간쯤 앉은 제가 자리양보하려고 일어나서는 앞에 계신 할머님을 부르려고 하는데 젊은 아가씨가 거기 톡 앉는 겁니다. 빤히 그 할머니 다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거기 할머님 앉으려고 자리 양보한 거다라고 째려보면서 얘기를 했더랬죠. 일어나는 것도 못마땅한 듯이... 할머님은 무사히 앉으셨고, 좀있다 자리가 또 하나 나서 저도 앉아서 왔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아가씨는 제가 내릴때까지 앉지 않고 서서 가더군요
06/09/28 14:07
탐리스님//이번에 시험보시나요? 이곳에서의 활동력을 보면 공부도 열심히 하실것 같습니다. 시험 잘 보세요..
벌써 시험본지 10여년 되가는구나...
06/09/28 14:44
혹시 01학번이신가요? -0- 00학번이라면 후덜덜덜...
아는 분은 작년에 와우하다가 시험에 떨어졌더군요..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거 같던데.. 합격기원~
06/09/28 14:48
아참 어제 줄서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줄이 꽤 길었답니다- 의자에서 앉아계시다가 버스가 도착하니 쪼로록 달려와서 줄맨앞으로 서는 겁니다.
제가 2번째 서있었는데 인상 팍 쓰면서 -제가 한 인상합니다- 아주머니 장난합니까? 줄은 폼으로 있나요? 했더니 무안해 하시더니 뒤로가더군요. 질서의식이 왜이리 없는지 난감하더군요.
06/09/29 13:12
위엣분이 질서의식 얘기하셔서 저도 한번 경험을 얘기해보면
몇일전에 택시 기다리고있는데, 어떤 아가씨가 갑자기 등장하더니 -_-;; 저 앞에두고 택시타고 쌔앵하고 사라지는 겁니다. 황당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그 -_- 후 택시 기다린 시간이 20분이 되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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