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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7 20:39
임요환 선수는 저그가 하이브 테크가는 걸 허용안하죠...그전에 계속 끊임없이 압박해줘서 자신이 경기를 계속 리드하는게 박서의 저그전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 3일...코엑스에 들어갈수나 있을런지...마지막 황제를 떠나보내려는...수많은 사람들이 모일듯...제 생각엔 한시간은 어림도 없어 보입니다...
06/09/17 20:59
사실 역대 본좌 계보는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이 맞죠.
서지훈 선수는 위의 세선수와 비교하기엔 우승경력, 장기간 보여준 포스가 너무 부족하죠.
06/09/17 21:21
마재윤선수는 임요환선수의 타이밍,초반만 막으면 무난하게 이길걸로 보이지만 홍진호선수는 무난하게 중후반 가면 5:5라고 보이네요. 임요환선수의 대저그전 사기적인 승률은 아무래도 극도의 초반,심리전,타이밍이니까요.
06/09/17 21:47
정말 구세주란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1.07 때의 박서란.. 완전히~
그리고 서테란이 세선수에 비해 경력이 떨어지는건 맞지만 이건 본좌논쟁하자는게 아닌데 말이죠...;;; 올림푸스배 이후 서테란은 항상 테란하면 먼저 떠오르는 강자중 한명이었다는걸 부인할순 없죠. 본좌 한명만가지고 전성기라고는 할수 없는만큼 서테란이 테란 전성기의 한축을 이끈건 엄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요즘 테란중 박서보단 나다와 제로스를 응원했는데 이글을 보니 박서의 옛모습에 생각나 기대되네요~^^
06/09/17 22:34
노스텔지아 맵이 나왔을때 이맵 저그 어떻게 이겨 그랬을때 임요환 선수가 떡 하니 저그를 잡아을때 생각이 납니다. 또 다시 그런 경기를 만들어주세요. 박서 너무 좋아
06/09/18 00:04
비쥬얼이나 카리스마적인 부분을 봤을때, 박서의 뒤를 이을 테란은 서지훈선수가 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잘 안풀리는 모습이 계속되는거 같더군요,,
06/09/18 00:09
5경기 다 벙커링 해주기를...그 무적으로 보이던 벙커링을 다시 보고 싶네요... 요즘 저그는 초반을 내버려두면 이기기 너무 힘들어요.
06/09/18 00:59
저도 맵에 대한 설전을 보면서 이거 박서가 한껀 할지도 모르겠는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0년 저그가 득세하던 시절 분위기랑 비슷한게 박서에겐 나쁠것 같진 않거든요. 물론 그 때와 비교하면 저그가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그래도 박서라면 왠지 가능할 것 같단 생각을 하는걸 보니 역시 팬은 팬인 모양인가봐요^^;
06/09/18 01:31
흐음..설사 임요환 선수가 아카디아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그건 임요환 선수만의 해법이지(?)다른 선수들의 해법을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임요환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엽기 전략(?)으로 이길 것 같다는..
06/09/18 12:22
글쎄요. 과연 그 무대에서 임요환 선수가 이긴다 해도 반드시 그게 아카디아 2의 해법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정말 좋은 전략이 나온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임요환 선수의 전략은 임요환 선수 고유의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디까지나 이벤트전인 만큼 그 경기 상황을 정규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지금 0:10의 전적을 보이고 있는 것과 굳이 연관시켜 이야기해야 하는지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전 마지막 경기라는 것 외에는, 저는 다른 의미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가능성은 보여줄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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