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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7 13:19
안기효선수 확실히 김윤환선수 잡으러 나온거 같네요~~~ KTF쪽에서 팬택은 1세트에서 기선제압으로 이윤열선수 나올것이다 예상하고 테테전 잘하는 김윤환선수 내보낼껏이다 예상하고 저격수로 안기효선수 내보낸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블리츠에서 토스가 테란에게 4:0으로 밀리는데 테란 나올것이 유력한데 토스를 내보냈다는것이...
06/09/17 13:20
만약에 안기효 선수가 1경기를 잡을 경우 팬택은 그런 시나리오의 가정하에 3:0 승부를 노리고 또한 실제로 팬택이 1경기를 잡게 된다면 3:0 승부가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06/09/17 13:20
그리고 어짜피 팬택상대하는 팀들은 모든 개인전에서 기본적으로 이윤열전 대비를 50%는 하고들어가기 때문에 어느맵에서 이윤열선수가 나오건 그다지 놀랄꺼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3세트 KTF 팀플조합도 확실히 노리고 나온거 같은데~~~ 과연 무엇을 준비했는지
06/09/17 13:21
그리고 4세트 전략노출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참고로 심소명 VS 강민 신백두대간 MSL 최종진출전에서 4일뒤에 똑같은전장에서 벌어집니다.
06/09/17 13:22
이거 거의 팬택의 3:0 시나리오 같은데요....... 블리츠 이상하게 테란이 플토에게 우세하지만 거의 일반적인 타이밍에 캐리어 나오면 그것때문에 고전할것이라 예상되고........
타우크로스는 요즘 맵들중 테란이 저그에게 그나마 할만한 맵,케텝의 깜짝팀플의 활약이 관건이겠습니다만,아무래도 도현/석열 조합이 경험상으로는 우위라서 3:0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4경기는 MSL 전초전이네요. 그것도 똑같은 맵에서.......
06/09/17 13:23
★9월 21일-2006 Pringles MBC 게임 스타리그 2nd Season 16강 5주차 최종진출전
B조 최종진출전 신 백두대간 강 민(P) VS 심소명(Z) 난감 그자체겠는데요~~~ 그나마 강민선수는 심소명선수를 예상할수 있었겠지만 심소명선수가 과연 강민선수가 나올까 예상했을지가 의문이네요~~~
06/09/17 13:24
제가 생각해도 이미 위에서 코멘을 달아 두었지만 만약 안기효 선수가 1경기를 잡게 된다면 3:0 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6/09/17 13:24
우오.. 두팀다 총력전이라는것이 느껴지네요.
1경기를 팬택이 잡으면 3:0승리를. 케텝이 잡으면 케텝의 3:1승리를 예상해봅니다.
06/09/17 13:25
아무리봐도 안기효선수는 김윤환선수나 이병민선수 노리고 나온듯... 그렇지 않고서야 토스가 테란한테 한번도 못이긴 블리츠에서 이렇게 떡하니 나올기가 무서울텐데~~~ 더더군다나 지면 3연패의 낭떠러지로 몰리는 상황~~~
06/09/17 13:26
솔직히 블리츠가 플토가 테란을 한번도 못이긴게 의문이더라고요.......
사실 캐리어뜨면 테란입장에서는 레이드 어썰트급으로 어려운것 같아서 레이드 어썰트만큼의 플 VS 테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의외로 테란이 선전하고 있네요.
06/09/17 13:27
그런데 의외로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 상대로보여줬듯이 테란이 작정하고 빠른 더블넥에 더빠른 트리플컴앤드로 맞서면 그거 깨기가 쉽지 않다는것이 블리츠의 맹점 같에요~~~
중앙 언덕멀티 드라군 동원해서 깨려면 미네랄벽 캐던지 셔틀 드랍하던지 아니면 상대 앞마당을 거쳐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 질럿만 가지고 가자니 벌쳐에 그냥 막히고~~~ 만약 빠른 캐리어 가는 낌새보이면 바로 진출해버리면 대책안서니~~~
06/09/17 13:30
안기효(프) <블리츠> 김윤환(테)-김윤환 승
이윤열(테) <타우 크로스> 조용호(저)-이윤열 승 나도현(테)/안석열(저) <뱀파이어> 박정석(프)/임재덕(저)-팬택 승 심소명(저) <신 백두대간> 강 민(프)-KTF 승 에결까지 갈거같네요 ㅇㅅㅇ
06/09/17 13:31
각 맵들의 전적 현황입니다.
블리츠 P vs T 0:4 *특이사항 - 테란, 대 프로토스 상대로 4연승 중 신백두대간 Z vs P 1:3 *특이사항 - 프로토스, 대 저그 상대로 3연승 중 타우크로스 T vs Z 3:1 *특이사항 - 테란, 대 저그 상대로 2연승 중
06/09/17 13:32
이거 팬택 엔트리가 좋아 보이네요. 이병민 선수가 1,2경기 중 하나는 담당하지 않을까 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06/09/17 13:33
근데 블리츠가 임요환선수가 보여줬듯이 토스의 빠른멀티에 트리플컴앤드로 맞서면 토스가 그거 깨기가 힘든면이 분명히 있는거 같에요 그러다 멀티 따라가려다 보니 자원력과 병력에서 밀려서 지금과 같은 스코어가 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06/09/17 13:33
오늘 한빛 VS 온게임넷에서 혹여나 블리츠에서 박대만 VS 차재욱,박대만 VS 원종서,박대만 VS 안상원 등 테 VS 플전 매치업이 나온다면,그리고 김윤환선수가 이 경기를 이긴다면 그것또한 재미있겠습니다.
06/09/17 13:35
일단 제가 생각하는 토스의 현재 블리츠 해법은 앞마당먹고 드라군 유지하면서 아둔 건너뛰고 바로 캐리어가는게 해법일듯 하긴 한데요~~~
06/09/17 13:37
블리츠 경기 내용을 보면은.......
강민 VS 임요환:강민선수 노게이트 더블넥,그러나 임요환선수 트리플 커맨드로 가면서 리버 잘 막고,결국 캐리어 타이밍 전 타이밍에 러쉬가 승리. 고인규 VS 전태규:초반 전진게이트가 막히고 벌쳐 탱크 드랍에 프로토스가 호되게 당하면서 고인규선수의 압승이 예상되었으나,너무 끌고가서 캐리어에 역전당할뻔함. 그러나 미네랄을 뚫고 엘리전 양상으로 가서 EMP랑 골리앗으로 캐리어 전멸시키고 테란 승리 박정길 VS 원종서:박정길선수가 몰래 3게이트와 본진 1게이트로 원종서선수를 휘두르려 했으나,원종서선수의 디펜스에 완패. 변형태 VS 박종수:전진게이트가 막히고....... 변형태선수가 약간 한박자 빠른 타이밍의 공격과 벌쳐 견제로 이득 많이 본뒤에,이후에 무한확장이후 탱크 웨이브로 승리. 이중에 캐리어 나온경기는 2경기인데....... 또한 전진게이트 쓴 경기도 3경기나 되네요. 나머지 1경기는 강민선수가 노게이트 더블넥 배짱전략을 썼고....... 모두다 프로토스가 무난하게 가지 않았습니다. 정석적인 싸움에서의 플 VS 테전을 기대해봅니다. 캐리어 나온 2경기중 하나는 캐리어 갖춰지기도 전에 쓸렸고,하나는 캐리어 갖추고도 너무 기운 상황이라서 선전하고도 지고 말았네요.
06/09/17 13:41
일단 다른맵보다 블리츠에서는 캐리어를 한타이밍 빨리 띄워야 할듯 한건 사실인듯하네요~~~ 그런데 이맵에서 토스들이 괜히 전진게이트 올인플레이를 하는건 아닌거 같에요~~~ 연습과정에서 절망감을 느꼈기 때문에 그런것을 시도한거 같에요~~~
06/09/17 13:44
근데 레이드 어썰트처럼 플토가 불리한상황에서도 언덕에서 테란의 전진만 막으면서,캐리어 띄우면 블리츠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보이는데......
아무래도 블리츠는 레이드 어썰트보다 아래쪽 언덕 진출로 입구가 더 넓다보니까 테란 올라오기가 용이해서 그런것 같네요. 레이드 어썰트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좁았기 때문에 테란의 전진을 늦추기 쉬웠으니 말입니다.
06/09/17 13:51
일단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할 것 같고...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저는 되도록이면 경보 표시가 안나왔으면 하는 희망이 있네요...
그야말로 이상적인 5:5:5라는 밸런스가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계선으로 6:4정도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때문에 말입니다.. 사실 맵퍼분들이나 리그 관계자분들 입장에서 맵 경보 표시는 그리 달갑지가 않겠죠. 저 또한 밸런스적인 입장에서 되도록이면 경보 표시가 안나왔으면 합니다.
06/09/17 13:55
근데 알카노이드만은 밸런스를 논할수 없을줄 알았더니....... 너무 특이한 맵이라서 밸런스를 논할수 없을줄 알았는데........
요즘 화제인 저 VS 테전이 저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알카노이드만은 밸런스 붕괴가 안나올줄 알았는데...... 아직 6:3로 저그가 테란을 앞서고 있긴 합니다만.......(3승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면 양호해보이지만......) 저그의 패스트 뮤탈이나,대인배식 확장,혹은 섬맵형 드랍전략이후 멀티멀티 멀티...... 이 전략들을 테란이 다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저그쪽으로 이미 기울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06/09/17 14:06
근데 왠지 T1을 거의 정규시즌에서 이겼던 케텝이기에 T1에게 이길것 같은 불안감이.......(ㅠㅠ) 임요환선수가 KTF전에서 2경기 뛰어서 다 이겼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인데....... 여간해서 개인전,에결 중복출전 안시켰던 T1팀도 이번만큼은 특별히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이것은 단순히 저의 욕심이고,팀의 승리가 먼저니까 그렇게 할수는 없겠지만요.)
06/09/17 14:06
순위 보면서 드는 생각
현재순위 1위=삼성전자 2승 +5 (6승1패, 개인전 4승1패/팀플레이 2승) 2위=르까프 2승 +4 (6승2패, 개인전 5승1패/팀플레이 1승1패) 3위=e네이처 2승1패 +2 (8승6패, 개인전 6승5패/팀플레이 2승1패) 4위=STX SouL 2승1패 +0 (7승6패, 개인전 5승5패/팀플레이 2승1패, 벌점1) 5위=CJ 1승1패 +1 (4승3패, 개인전 3승2패/팀플레이 1승1패) 6위=온게임넷 1승1패 +0 (4승4패, 개인전 3승3패/팀플레이 1승1패) 7위=MBC게임 1승1패 -2 (3승5패, 개인전 3승3패/팀플레이 2패) 8위=SK텔레콤 1승2패 -1 (6승7패, 개인전 5승5패/팀플레이 1승2패) 9위=한빛 1패 -2 (1승3패, 개인전 1승2패/팀플레이 1패) 10위=팬택 2패 -4 (2승6패, 개인전 1승5패/팀플레이 1승1패) 10위=KTF 2패 -4 (2승6패, 개인전 1승5패/팀플레이 1승1패) 보다 위아래를 바꾼순위 1위=KTF 2승 +5 (6승1패, 개인전 4승1패/팀플레이 2승) 2위=팬택 2승 +4 (6승2패, 개인전 5승1패/팀플레이 1승1패) 3위=한빛 2승1패 +2 (8승6패, 개인전 6승5패/팀플레이 2승1패) 4위=SK 2승1패 +0 (7승6패, 개인전 5승5패/팀플레이 2승1패, 벌점1) 5위=MBC게임 1승1패 +1 (4승3패, 개인전 3승2패/팀플레이 1승1패) 6위=온게임넷 1승1패 +0 (4승4패, 개인전 3승3패/팀플레이 1승1패) 7위=CJ 1승1패 -2 (3승5패, 개인전 3승3패/팀플레이 2패) 8위=STX Soul 1승2패 -1 (6승7패, 개인전 5승5패/팀플레이 1승2패) 9위=e네이쳐 1패 -2 (1승3패, 개인전 1승2패/팀플레이 1패) 10위=르까프 2패 -4 (2승6패, 개인전 1승5패/팀플레이 1승1패) 10위=삼성전자 2패 -4 (2승6패, 개인전 1승5패/팀플레이 1승1패) 가 더 어색하지 않아요...
06/09/17 14:09
2세트는 이윤열선수가 저그 원했다는데 저그 나왔고
3세트는 물론 안석열/나도현 조합 노리고 박정석/임재덕조합 나왔다고는 하지만 뱀파이어 맵자체가 분명 테/저 조합이 유리하게 때문에~~~
06/09/17 14:09
2005~2006 프로리그 통틀어서 T1이 개인전,에결 두번 출전시킨것은 딱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2005 후기리그 POS전때 전상욱선수를 3,5경기 중복출전시켰죠. 이번 KTF전때도 전상욱선수때처럼 임요환선수를 개인전,에결 중복출전시켰으면....... 아무튼 안기효선수와 김윤환선수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06/09/17 14:14
노게이트 더블넥 가는 안기효. 강민선수랑 같은 전략입니다.
블리츠 플 VS 테전 플토가 오늘까지 5번의 경기중 한번도 무난하게 가지 않네요.
06/09/17 14:15
글쎄요, 그동안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도박적인 수를 썼는데 그 승률이 좋지 못했어요, 지금 안기효 선수의 노게이트 더블넥은 어떨지...
06/09/17 14:15
근데 블리츠에서는 오히려 노게이트 더블넥이 정석같아보여요 러쉬거리도 멀고 드라군 압박가기도 쉽지 않고 공중거리 가깝다고 노가다 드랍시도하자니 너무 올인이고~~~
06/09/17 14:16
만약 김윤환선수가 임요환선수처럼 트리플커맨드를 한다면 안기효선수가 어떤 해법을 펼칠까요.
강민선수는 리버로 무언가를 찾아보려했지만 리버 내리지도 못하고 셔틀 잡히면서 경기가 기울고 말았죠. 안기효선수 상대의 앞마당에 파일런 견제. 자! 김윤환선수 앞마당에 벙커. 그러나 페이크였나보죠.
06/09/17 14:17
무난하게 가서도 프로토스가 힘들거 전혀없어보이던데...... 왜굳이 프로토스가 무난하게 가지 않는지......
일단 드래군 2기로 더블컴 타이밍을 약간 늦췄습니다만,SCV는 못잡았죠.
06/09/17 14:18
프로게임단측에서는 아무래도 연습때 테란상대로 프로토스가 무난하게 갔는데 승률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안기효선수 전략을 짜온 그림은 참좋네요.
06/09/17 14:21
안기효 선수 너무 어정쩡하게 했어요 2게이트 물량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비터로 가는데 2스타 갔는데 로보틱스라니요...
06/09/17 14:21
안기효선수 그동안의 테란전 경기에서 전략을 잘 펼치다가 한번 당황하면 그때부터 그 그림이 무너지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06/09/17 14:22
그 캐리어마저 걸렸습니다.... 안걸렸으면 혹시 모르겠는데... 걸렸고...
거기다 일꾼피해마저 커지고 있고.... 김윤환선수에게 거의 80%이상 넘어갔습니다.
06/09/17 14:24
그냥 지상군으로 팽팽하게 하면서 프로토스가 무난한 타이밍에 캐리어 모으면....... 테란이 상당히 곤혹스러워 할것 같은데.......
정석적인 경기로 정석적인 타이밍에 캐리어가 나온 다음의 블리츠 경기양상을 보고싶네요.
06/09/17 14:27
안기효선수 무리하게 러쉬가다 또 막혔네요.
안기효선수 판을 짜오는데 그 판이 약간이라도 틀어지기라도 하면 급격히 당황하는 모습 또 보여주네요.
06/09/17 14:30
김윤환선수도 물량이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테란이 유리한것은 사실이죠.
8시멀티도 테란이 가져가고.......
06/09/17 14:31
안기효 선수 테란 대비하러 나온 것 맞나요? 아니 초반 빌드부터 이상하게 발만 넓게 그리다가 이도 저도 아니고 어정쩡하고 캐리어 컨트롤도 이상하고 관리도 못하고 조합도 안되고 게이트도 별로 없고 이게 뭔가요?
06/09/17 14:31
캐리어를 그대로 골리앗 위로 비행시키는 안기효 선수의 캐리어 컨트롤이 압권..
물량은 잘 뽑았는데 캐리어 컨트롤은 공방에서도 저렇게는 안 할거 같은데[..]
06/09/17 14:33
오늘 안기효 선수 영.-_-
길목이 좁은 만큼 지상군보다는 캐리어가 좋을텐데, 캐리어는 안찍고 지상군 위주로 뽑는데다가, 지상군도 진형 딱 갖춰서 들어간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일렬로 들어가다 다 얻어맞고. 트리플 이후 시타델, 템플러아카이브, 투스타게이트, 포지 오만 건물 다 짓다가 소수 병력에게 어이없을 정도로 큰 피해 입는것도 그렇구요. 뭔가 많이 틀어졌습니다.
06/09/17 14:34
진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어요, 아니 아둔이랑 템플러 어카이브 빠르게 올리길래 곧 게이트 대량으로 늘리겠구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갑자기 1스타로 가길래 아비터인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2스타로 늘리고 초반엔 포지에 벌쳐 대비하는 등
그러다가 테란 첫 러쉬에 피해를 입자 그것도 테란이 작정하고 온 것도 아니라 해설진분들이 언급하셨듯이 프로토스가 너무 조용하니까 테란이 한번 나가자는 심정으로 그리 많지도 않은 병력으로 갔는데도 피해를 볼건 다보고 말이죠, 피해를 뜨겁게 받자 갑자기 캐리어준비.... 그래도 운용대로 잘 했으면 말도 안하는데 캐리어는 그대로 골리앗에게 계속 얻어맞고 캐리어 컨트롤은 거의 안습이고 마인에 드라군이랑 질럿은 계속 죽어나가고 병력 관리도 계속 흘리고 컨트롤은 컨트롤대로 정말 안되고... 이건 정말 냉정히 말해서 졸전이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대비를 하였는데 그게 어정쩡하게 되어버렸어요. 이런 경기 운용으로 블리츠에서 테란을 노리고 나온 거라면.... 참 할말이 없네요.
06/09/17 14:34
CYON 듀얼 vs변길섭전의 물량의안기효 보고 팬이 되었는데 그 뒤로 임팩트 있는 경기는 안나오고 실망만 주네요.. 이번 듀얼의 1위결정전이나 vs박성준 정도만 기억나고..
06/09/17 14:35
그래도 지금까지 프로리그 블리츠 경기 엔트리를 살펴보면 항상 어느 한 팀은 플토카드를 꺼내들었죠.
플플전도 2번 나왔고요. 그만큼 블리츠가 프로토스가 할만한 증거인데....... 그건 둘째치고서라도 오늘 안기효선수 운영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06/09/17 14:36
템플러 테크 이왕 지었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죠.
초반 다크템플러 이외에 템플러 테크도 써먹지도 않고....... 물론 테란의 병력에 드래군+질럿 지상군 뽑기에 급급했겠지만.......
06/09/17 14:39
안기효 선수가 테란을 노리고 저격수로 나온 것 같은데 오히려 저격수로 나온게 어정쩡하게 1승을 헌납하게 되었는데 이건 팬택에게 아주 안 좋은 소식입니다.
06/09/17 14:50
그러나 SCV에 걸릴듯 했는데...... 안걸리네요...... 11시로 바로들어가는 이윤열의 SCV. 저글링에 쫓기고 있습니다.
스파이어 올리는 조용호.
06/09/17 14:50
이윤열선수 결국 못보네요. 만약 조용호선수 멀티 내준다하더라도 박경락선수가 이학주선수 잡았던것처럼 그것을 낚시로 뮤탈로 찌를수 있거든요.
06/09/17 14:54
퀸즈네스트 완성되었고 곧 하이브 갈듯 싶습니다. 시간주면 이윤열선수 못이길것 같은데요...... 자!! 8시 멀티 공격하려는데! 이윤열!
조용호의 병력에 쫓기면서 병력 전멸! 이윤열선수 너무 안좋습니다!
06/09/17 14:55
이제 곧 디파일러 뜨는데 테란 진출 병력이 전멸하면서 저그의 멀티 견제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드랍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조용호 선수 그레이트 스파이어
06/09/17 15:00
이윤열선수가 패스트 드랍쉽을 한번썼기때문에! 조용호선수가 다시 쓸리 없다고 판단하고 3해처리로 간 배짱! 그리고 낚시멀티 센스가 경기를 저그쪽으로 끌고나갑니다.
06/09/17 15:00
오늘따라 이상하게 팬택이 노리고 온 저격수들이 다 당하는 모습입니다.
블리츠에서 테란 노리고 나왔다는 안기효 선수가 무너진 것이나 2경기에서 저그를 확신하고 노리고 나왔다는 이윤열 선수나 모두 안 좋아요!!
06/09/17 15:00
테란이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상황....
디파일러 두가지스킬 다갖춰졌고... 커널 뚫려서 드랍쉽날려봐야 커널로 막으러 오면 되고~~~
06/09/17 15:02
이윤열선수의 2006 대저그전이 50% 밑으로 떨어지는 분위기 6승 7패...
조용호표 대테란전 궁극의 필살기 인페스티드 나오네요~~~
06/09/17 15:04
무난한 투배럭한 전상욱 선수도 어제 무난하게 발리고, 그렇다고 더블이 통하는것도 아니고.. 뮤탈짤짤이 한번하고 디파일러 가주면 s급테란들이 다 무너지고 있으니 허허
06/09/17 15:04
이윤열선수가 MSL 조지명식에서 '저그에게 무난히 가면 못이길것 같다'는 말....... 이경기로 조용호선수가 여실히 보여줍니다!
06/09/17 15:05
이제 원배럭 더블 투배럭 더블로 저그 상대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이제 원배럭 더블 투배럭 더블은 대저그전에서 사라질듯 합니다. 최근 대저그전 원배럭 더블 투배럭 더블해서 이긴경기 15경기에 한판 있을까 말까 하네요
06/09/17 15:05
완전히 1.07시절로 돌아가는 분위기예요....... 그때보다 컨트롤이나 경기수준은 훨씬 올라갔지만! 결국 이윤열 GG!
2:0!
06/09/17 15:06
이윤열 최연성선수가 원배럭 투배럭 더블로 2-3년동안 저그를 때려잡다보니 테란이 다른것들은 생각조차 안했는데 이제 원배럭 더블 투배럭 더블은 대저그전에서 쓰면 안될듯 합니다.~~~
06/09/17 15:08
2-3년전 - 이윤열&최연성이 앞마당 아무피해없이 먹으면 gg
현재 - 테란이 대저그전 원배럭 투배럭 더블하면 저그유저들이 쌩유~~~하는 시대
06/09/17 15:08
앞마당쪽에 아까 뮤탈왔을떄;;벙커하나가 아쉽네요. 진짜 이제 테란들 플토가 저그상대하듯이 방어타워(벙커,포톤) 안 아꼈으면 좋겠네요.
06/09/17 15:08
본진플레이가 아니라 예전 레이드 어썰트에서 한때 유행했었던 빠른 베슬 체제라던지 더블을 하긴 하되 무언가 다른타이밍에 가져가는 더블을 개발해내야 될듯 합니다.
06/09/17 15:11
뭐랄까..다른종족이 암울할때 와는 또 다른느낌이네요..지금의 테란..
뭔가 가능성이 안보이는 느낌.. 조그마한 틈도 안보이는듯한 암울함이랄까
06/09/17 15:11
따라서 더더욱 임요환선수가 슈퍼파이트에서 저그 상대로 무언가 해법을 보여줘야 될것 같습니다.
그것도 홍진호,마재윤이라는 저그둘을 상대로 말이죠........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인 교전에서의 미칠듯한 컨트롤과,그 이득을 바탕으로 이긴다면....... 테란의 암울한 시대는 계속 될것 같은데요.
06/09/17 15:12
엠비씨게임 해설진 조금 이상합니다.
저는 조용호 선수가 뮤탈로 더블컴 피해주고, 마린도 엄청나게 잡는걸보고,, 이윤열선수 졌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계속 게임은 두고봐야안다면서... 아직 한방이 남아있다면서........... 결국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이윤열선수는....안드로메다로..
06/09/17 15:13
엠겜해설의 특징이죠. 실수를 줄이기위한 언제나 여지를 남겨두는. 반대로 온겜은 단정적 해설을 많이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끔 상황파악을 잘못하거나 옵저버의 실수로 게임이 급변하면 비난받기도하죠.
06/09/17 15:15
김동준 해설이 아까 경기의 그런조로 해설을 하셨는데 이승원 해설은 좀 다르게 보셨더군요,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해설하는 김동준 해설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06/09/17 15:18
제가 보기엔 거리가 좀 가까운 맵을 만들엇으면...동서간 거리가 요즘 맵들이 다 머니까 테란이 불꽃도 힘들고 테란도 마린 한부대로 해보는게 업고..멀티 꺠러 가는 동안 뮤탈 나와서 막고..동서간 짧은 거리 맵 만들엇음 좋겟네요..레퀴엠 같은...저프에서도 테프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 보고싶네요 초반에..
06/09/17 15:19
완전지상맵에서~~~ 한번 해봤으면요~~~ 알카노이드는 실패했어도 아카디아2같은 완전 지상맵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항상 무너진다는게 답답하다는 것이죠~~~
06/09/17 15:20
알카노이드에서 테란이 뮤탈 상대로 대응하기 위해서 발리앗 즉 발키리 골리앗을 들고 나왔는데 엄청난 양의 뮤탈과 스컬지에 의해서 전멸당했습니다....
06/09/17 15:20
동서간 짧은 맵 좀 나왓으면 요즘 마린메딕 뽑아도 불꽃하기도 힘든게 동서간 짧은 맵들이 업죠..그래서 멀티 견제해도 가는 동안 뮤탈 나와 방어 하기도 하고..흠;; 여튼 요즘 저그 너무 잘하긴 잘하네요..뮤탈 상당히 잘쓰고 하이브 테크에 디파일러 테크까지 거침업이 잘가네요..그려먼서도 확장/방어도 좋구요;
06/09/17 15:22
팀플경기 시작되었죠. 임재덕 5시,박정석 11시,나도현 7시,안석열 1시.
박정석선수 7시쪽으로 빠르게 들어가스 가스러쉬....... 아직 하진 않네요.
06/09/17 15:28
나도현선수는 2배럭 상황입니다. 임재덕선수도 뮤탈 테크 탔고요. 임재덕 본진에서 다크나왔죠 박정석!! 자! 팬택! 임재덕진영으로 2칼라!!!!
뮤탈로 다크 잡으려고 하나!!! 뮤탈 1기 잡히고요! 근데 그래도 컴셋으로! 찍어서 잡았는데! 박정석선수! 안석열선수 본진에 다크난입시켜서 본진 일꾼 전멸시킵니다! 아!! 게다가 안석열 스파이어!!! 깨집니다!
06/09/17 15:30
이윤열선수가 후기리그 3연패에 빠지니까 팀자체가 총체적으로 무너지네요~~~
이러니 이윤열 원맨팀이라는 소리를 벗을수가 없는 것이죠...
06/09/17 15:31
그래도 하이템플러에 병력 전멸당할뻔한거...... 간신히 뮤탈로 눈치채고 마린으로 산개해서 막아냅니다.
어? 근데 안석열선수 살아나는데요...... 임재덕! 뮤탈로 몰아붙입니다!! 아!! 안석열!!! 병력 전멸!
06/09/17 15:32
심소명/안기효조합도 철의장막에서 대부분의 전적을 쌓았고!
그두선수를 팀플로 돌리자니 개인전을 어떻게 하며! 이윤열선수의 프로리그 부진이! 팬택의 3연패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06/09/17 15:35
개인리그에서 분위기 좋은 이윤열의 프로리그 부진이 팀에는 너무나 크나큰 공백. 어떤팀보다 이윤열 하나에 걸리는 비중이 큰팀인데 말이죠,
06/09/17 15:37
뱀파이어도 저테조합이 가장 좋다는 평이었고 게이머들도
그렇게 말했는데 정작 저플 조합이 나오면 다이겼군요. 어쨌든 KTF는 2연패(수정;;;) 후 3:0 완승으로 전환점을 마련했고 팬택은.......아직까지는 답이 없어 보이는군요.
06/09/17 15:38
케텝 팬으로 케텝의 승리가 좋긴 하지만 경기후 팬택 벤치를 봤을때 마냥 좋아할수는 없군요.. 팬택 에이스들을 총 동원한 결과가 0:3이라니...
06/09/17 15:38
이번 후기리그 팀플의 망월과 뱀파이어의 맵 조합은 상당히 재밌네요.
적당히 힘싸움도 나오고 테크와 고급유닛 싸움도 볼수 있는데다가 뱀파이어에선 테란도 자주 볼수 있으니까요. 상당히 즐겁습니다. :)
06/09/17 15:39
뭐 팬택도 조급해할 필요 없을 듯하네요. 어차피 이번 시즌은 감독도 바뀌고 여러모로 변수도 많으니 실험하는 무대라 치고 내성을 기르고 다지는데 힘쓰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 대체적으로 꼭 이겨야 돼!라는 부담감에 갇혀 외려 꼬인 감이 없지 않나 싶은 느낌도 들고요.
06/09/17 15:41
팬택은 예전부터 아쉬웠던것이 한빛에서 에이스 역할했던 '나도현', 핵사트론,삼성칸에서 에이스 역할을해왔던 '안석열'선수를 자꾸 왜 팀플로 기용하는지;;(경기력의 문제겠습니다만..)
06/09/17 15:45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3주차 4경기
▶한빛 - 온게임넷 김준영(저) <타우 크로스> 전태규(프) 윤용태(프) <신 백두대간> 박찬수(저) 김선기(테)/박경락(저) <뱀파이어> 박명수(저)/원종서(테) 채지훈(저) <아카디아2> 한동욱(테) 에이스 결정전 <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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