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7 16:03
저그강세가 이루어지면 테란도 그 흐름에 맞추어서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갈지도 모르고 또 그 승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06/09/17 16:03
격세지감을 느끼는게.. 테란의 더블이라는 빌드에 저그가 전략적으로 대응하다 3해처리라는 빌드를 탄생?시켰는데,
그 3해처리 빌드에 이젠 테란이 전략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세상이 도래했으니.. 참 재밌네요
06/09/17 16:17
근데요. 사실 저도 아카디아맵 안좋다고 계속 주장해왔고, 논쟁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요즘들어 게임이 더 재밌어진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아카디아에서 저그 이기는 테란이 누굴지 어떻게 이길지 참 흥미도 있고, 무한자원 저그상대로 잘싸우는 테란보면 재밌더라고요.
06/09/17 16:19
투신식 뮤탈짤짤이에 마재윤식 운영이 합쳐지면서, s급테란이든 아니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갠적으로 예전처럼 불꽃이라던가, 빠른 원팩조이기라던가 전략의 다양화가 있어야하는데 너도나도 더블만한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06/09/17 16:24
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이런 시대가 올꺼라고 생각했나요? 하하하.. 진짜 테란 캐사기 뭐라니 하더니.. 이제 진짜.. ^^;; 스타판이란게 참 신기하고 그렇네요. 이제 또 테란이 미친듯이 파헤쳐내야죠. 토쓰는 뭐죠? ㅜㅜ
06/09/17 16:25
어쨋든 결론은 무조건 원배럭 더블 투배럭 더블만 하는 테란의 패턴은 바뀌어야한다는것이죠 안바뀌면 어떤맵이 나와도 저그상대로 힘들어집니다.
06/09/17 16:27
빠른 원팩 조이기는 포르테처럼 본진 미네랄이 많지 않을 경우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어중간해선 뚫려버리거든요. 디파일러도 디파일러지만 뮤탈리스크가 없었으면 이렇게 발전하기 힘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테란이 대충 수비해도 뮤탈이 큰 피해 주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뮤탈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어느정도 방어선을 갖춘 상태여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생겨버리니까요. 뮤탈 게릴라는 경기를 끝낸다는 목적 보다는 시간을 버는 목적인데 최근 발전된 컨트롤 덕분에 저그가 가스멀티를 펴가나 하이브 갈 시간을 너무 잘 벌어주니까 거기에 디파일러까지 등장해버리니 테란들이 무너지기 시작한거라 생각합니다.
06/09/17 16:29
그런데 최근 미네랄이 본진 9덩어리인게 대세이기 때문에 빠른 원팩 조이기 해볼만할꺼 같은데요~~~ 한번 시도해봤으면~~~
물론 어설프게 배럭스는 2-3개 하지말고 올인성으로 4개까지 올리면서 조이기를 해야 통할듯 합니다.
06/09/17 16:32
그렇죠 뮤탈 짤짤이를 통해서 하이브를 쉽게 가게 되고 디파일러 활용 또한 이미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선 기본기가 될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게 된게 참 큰거 같습니다. 메딕의 그 마법이 머더라,.., 시야 좁히는게 한 유닛이 아니라 범위였으면 뮤탈 뭉친데에다가 사용하면 좋은텐데.. 너무 테란이 좋아지나..
06/09/17 16:38
테란이 전략으로 저그를 파해해야 되나요? 저그는 테란을 전략으로 파해하기보단 유닛의 재발견으로 파해했다고 생각하는데..뮤탈,디파,그리고 체제상의 최적화등으로..저그가 전략으로 파해한것은 박성준 선수같이 선수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믹스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치 임요환 선수가 가끔씩 그의 스타일과 전략을 접목시킴으로써 저그를 파해한것처럼요. 그러나 그게 보편화되진 못했다 생각합니다. 테란도 저그를 때려잡는데 가장 큰 공신을 한게 벙커에서 방어하도록 설정되있던 마린을 러커 때려잡는 컨트롤을 재발견 하면서 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06/09/17 16:41
초보랜덤님//그렇군요..'';
저그가 뮤탈 짤짤이(속어인가,,;)를 발견 발전 시켰으니 테란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컨트롤적으로 발전할 여지가 없을까요.. 최연성 선순가요? 제가 어디서 들은 바로는 뮤탈을 일점사 한다던데.. 당연한건가.. 아니면 메딕을 그룹지정해서 뮤탈에 타켓이 된 마린에게 집중적으로 힐을 한다던가,, 말도 안되나;
06/09/17 16:44
이럴때마다 테란의 마법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_-;
종족 특성상 마법이 약한 테란 -_-; emp를 쏘자니 딜레이때문에 놓치고 범위마저 좁은 탓에 -_-; 옵틱을 걸자니 유닛이 다수가 되면 뿌리기도 난감한 깡통; 그렇다고 리스토레이션 쓰자니 범위형 마법이 아닌지라,플레이그에 먹통;
06/09/17 16:59
테란이 마법까지 좋으면 그게 사기가 되겠죠...
프로토스야 말로 마나 배터리라도 만들어줘야지... 하템 외의 마법유닛은 있으면 뭐하나요...쓸데가 없는데... 마나차기 기다리다가 늙어죽습니다...
06/09/17 17:01
프로토스 하템말고 다른 마법도 좋던데....... 다크아콘의 마엘스톰은 저그상대로 상당히 쓸만하고.......
마인드컨트롤은 거의 최강......(마나가 차야되길 기다려야 되지만.) 무엇보다 커세어는 개발만하고 수만 많이모으면 웹사용 자유로이 할수있고....... 저그 입장에서는 그게 지옥이죠......
06/09/17 17:08
컥 스톰뎀쥐업 그렇담 저는 하템 스톰뎀쥐다운 대신 드래군 공격형태 일반형을 택하겠습니다! -_-/ 그렇게만 된다면 완불군에서 완소군 되는거죳 -_-/
06/09/17 17:08
무조건 테란이 압살당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디아나 백두대간같은 특정맵에서는 압살당하지만 다른맵에서는 오히려 앞서고 있죠. 그리고 테란의 더블 타이밍이 늦으면 늦는 만큼 뭔가를 해 줘야 하는데 그게 힘드니 더블을 하는거죠. 위의 테란이 압살당하는 맵에서는 불꽃은 성큰에 막히고 빠른 조이기는 뮤탈짤짤이에 뚫릴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투스타 레이스가 괜찮아 보이지만 그건 걸리기만 하면 히드라에 그냥 막히므로 해법이라고 할 수가 없죠. 다양화가 문제가 아니라 왠만한 전략으론 저그에게 피해를 못준다는게 문제입니다. 그게 안돼니 더블을 하는거죠.
06/09/17 18:01
드라군을 사업했을시 사거리 8로 만들고, 데미지는 일반형으로...공격방식도 인스턴드 형식으로 바꾼다면 충분히 프로토스는 테란&저그를 상대로 종족패권을 노릴 수 있는 강대한 종족으로 탈바꿈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06/09/17 18:26
대신에 플토는 사기 종족이 된다는 거 -_-
그리고 문제는 플토에 대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_-; 테VS저에 대한 말을 좀 -_-;
06/09/17 18:41
오늘 한동욱 선수와 채지훈 선수의 경기를 보고 절대 아카디아2가 로템형 맵은 아니라는 사실과 저그가 7:3 정도로 좋아 보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대각선이긴 했지만..
벙커링 덕택?에 발전 진화한 저그의 초반위기 관리능력, 더블에 맞선 3 해처리 , 테란의 베슬이 활개를 치자 저그진영에서 '우린 뭐 없을까?' 해서 나온.. 무존재, 관광용에서 필수요소가 된 저그의 디파일러, 신출귀몰 드랍쉽 덕분에 정교하게 흩뿌려진 오버로드와 항시대기 스커지들.. 아카디아2 덕분에 게임내의 컨트롤 운영, 테란게이머의 대저그전 마인드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궁금하네요.. 한동욱 선수 경기를 본 소감으로는 컨트롤적인면에서 정말 대규모 마메 탱크의 슈퍼매크로 컨트롤이 나오던지(자리 잡기 순간 대규모 마린 산개등..) 베슬 관리가 더 철저해진달지.. 운영적으로는 후반 한방 순회공연 개념이 사라지고 즉시즉시 투입되는 후속병력등등 .. 좋은쪽으로 생각해보면 이렇네요 ;_;
06/09/17 18:45
원래 전략 시뮬이라는게 그런것 아닌가요? 특정 한종족이 쎼지면 다른종족이 그에 대한 해결법을 마련해오고..또 다시 해결책 그런식으로 반복되는것이 전략 시뮬입니다. 물론 아카디아2의 경우엔 맵빨이라며 하시는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저가봐도 물론 저그가 테란을 압살하는 분위기의 맵상황은 분명합니다만. 테란의 패러다임의 문제 아닐까요? 요 근래는 테란은 항상 더블만 하더군요 처음에 더블이 잘먹혔을지 모르나 지금은 저그들이 해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러한상황이 나오는거죠. 전 차라리 이럴땐 변길섭선수의 특기인 불꽃테란이 더 잘먹히겠다 라는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
06/09/17 18:45
..후기리그 저그 대 타종족전 기록을 보니까.
총 14번 중에서 13번을 저그가 이겼네요... ..1번은 신백두에서 송병구 선수와 박명수 선수의 경기.
06/09/17 18:49
불꽃은 타이밍 지나면 끝이에요........ 특히 아카디아2는 입구도 좁아서.... 더더욱 안되죠... 오버로드 입구에 세워놓고 의도만 알면 저그의 승리입니다.
06/09/17 18:58
테란팬으로서 아카디아2 너무 좋네요~ 오늘 경기도 한동욱 선수가 졌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죠. 마린 메딕에 감정이입되고..크크..
중앙 싸움하면서 제3 몰래 가스 가져갔을 때 조합을 탱크 중심으로 옮기지 않을까? 라며 기대했는데 하필 그때 중앙 싸움에서 밀려서..(그때 팩토리가 4개로 늘어난 거 보고 드디어 보는구나 했는데....후...) 은근히 기대했거든요. 스웜쓰는 저그는 배슬의 디파 사냥을 막기 위해 히드라를 꼭 쓰고 또 스웜 안으로 유닛들이 모인다는 점을 이용해서 스플래시 탱크 웨이브 기대했는데.. 한동욱 선수라면 전투능력 뛰어나고..으..아쉬운 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래도 이 맵이 있는한 오늘같은 기대의 날이 또 오겠죠.
06/09/17 18:59
테란유저가 많은 탓도 있겠지만..
역상성이기도 하고 10:0으로 차이가 벌어지니까(그것도 신한1시즌 우승자 대저그전 잘하는 한동욱 선수가 지니..) 그런것 같네요.. 저그유저들 분위기 타는건 보기 좋아요
06/09/17 19:00
테란이 압살할때도 캐사기 종족이라는 말 들었는데요. 테란은 우는 소리하면 안됩니까? 여지껏 종족빨 소리 듣다가 상황이 안좋아서 뭐라 했다고 유저가 많다라 참
10:0 이 되는 맵도 있고 그렇고 그래도 저그 사기론은 안 나오는데요 뭘
06/09/17 19:01
jinhosama//테란이 저그를 압사시키긴 했어도 테VS저의 밸런스의 근간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였지요.그런데 지금은 그런 밸런스의 근간이 무너질 조짐이 보이니 문제인거죠 -_-;마치 저VS프전처럼 되려는겐가;;;
06/09/17 19:03
현재 테란의 패배들이 맵 때문이라고 너무 치부하시네요. 현재 루나나 다른 평범한 맵에서는 저그가 압살당할꺼라는 이야기도 하시네요. 오늘 타우 크로우 이윤열 선수 경기에서 처럼 다른 기타 맵에서의 경기에서도 앞으로 당분간은 절대 저그가 압살당하는 일 없을겁니다. 개척시대나 레퀴엠같은 가까운 러쉬거리도 어느 정도 극복한 저그거든요. 테란이 아카디아에서 선전한 경기가 전부 더블컴이라서 그렇다 나머지는 그냥 압살당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거 뿐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신데, 더블컴 아닌 경기가 얼마나 있었으며, 그 경기에서 그 선수의 경기력에 문제가 있었던거는 안보이십니까 이성은 선수의 경기에서도 2스타로 재미를 봤지만 생산력과 운영상 문제로 패배한거지 2스타 레이스를 했는데도 방법이 없다라고 결론을 짓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오로지 맵탓이라고 이야기하시는건 테란의 자존심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테란이 저그를 압살하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06/09/17 19:03
솔직히 저그들의 운영이 좋아진거는 맞는거 같지만, 요새 맵의 형평성이 약간은 기울어져 있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카디아나 알카노이드는 저그 멀티를 견제하는게 너무 힘들던데여. 뮤탈짤짤이후 빠른 하이브 운영이 좋다한들, 로템에서 윤열선수나 상욱선수가 어제처럼 무력하게 무너질까요. 뭐 사실 전 저그유저라 이런맵 좋긴한데.. 크 계속 s급테란들이 무너지니깐 안타깝기도 하네요 흐흐
06/09/17 19:05
더블컴의 자원력 때문에 선전을 펼치는 거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자원이 충분하니까요. 그치만 테크가 늦고 진출이 늦어져서 결국 선전만 하다가 끝나는 거라고는 생각치 않으시네요.
임요환 선수가 아직도 고승률을 올리고 있는거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더블컴의 문제는 전혀 저그 상대로 타이밍이 안 나온다는겁니다.
06/09/17 19:06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베슬 탱 갖추고 진출하면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저그도 충분히 많은 데미지를 얻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본진 플레이만으로여 타이밍만 된다면 말이죠.
06/09/17 19:08
가츠좋아^^ // 지금상황은 종족벨런스보다는 맵땜에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동안 저그의 부단한 노력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요.. 솔직히 태란그동안 빠른더블에 의한 타이밍한방이 대부분이라서요.. 태란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6/09/17 19:08
맵탓따위와는 넘어서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은 선수의 2스타 레이스와 같은 전략이 아닌 아주 무난히 마메,탱크,배슬을 뽑으면서 저그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2스타 레이스나 3배럭 불꽃같은 전략류는 저그의 운영앞에 무너집니다.
06/09/17 19:09
왕초보로템매냐 님 // 뮤탈견제 무시하고 나가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후속병력 충원에 문제가 생겨서 패합니다. 터렛 3개에 벙커1개 지어놔도 깨고 피해를 주는 정도의 뮤탈짤짤이인데 무시하기는 힘들죠.
06/09/17 19:09
노리군 님//오늘 경기에서 윤용태 선수가 저그를 한번 또 이겼죠.
p.s 어째서 저그를 잡는게 2번 다 토스가 된 건지...-_-
06/09/17 19:10
제가 주종이 플토입니다 로템에서 테란한테는 거의 안 진다는 마인드로 경기하는데요. 플토 입장에서 로템에서 테란을 상대할경우 많이 먹고 나중에 나오는 경우보다는 중간에 빠른 타이밍에 병력 갖추고 나오는 경우가 더 까다롭습니다 양이 적더라도요 발업 질럿 확보 전 타이밍이죠.
저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추가 멀티 확보전 또는 하이브 확보전이 약한 타이밍이죠. 다수 러커 확보도 불가능하고 과연 본진 플레이로 하면 그 타이밍에 완패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너무 저그를 무서워하는거 아닌가요? 후반에 다수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저그도 째는 타이밍이 있게마련이고 병력이 없을 타이밍이 있기 마련입니다.
06/09/17 19:12
요즘 토스가 저그상대로 분위기 좋은것도 역시 토스유저들의
노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테란도 변화를 좀 주심이.. 천편일률 더블//
06/09/17 19:13
먹고살기힘들다님//
늦은 뮤탈입니다 3해처리는 2해처리보다 지금 뮤탈은 더블컴에 딱 맞는 빌드입니다. 타이밍이 늦는대신 한번에 많이 나오죠. 테란이 본진 플레이만으로도 전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진치면서 터렛짓는 아마추어틱한 플레이가 프로게이머 상대에게 전혀 소용없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타이밍 문제죠. 지금 저그의 발전 타이밍도 늦고 테란도 늦습니다. 다들 인정하시는데로 자원이 많으면 저그가 유리한 것을 같은 양상으로 테란이 끌고 가는것이 그리 좋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06/09/17 19:14
한경기를 위해 몇백게임씩 하는 프로게이머가, 왜 다양한 시도를 안 해봤겠습니까.. 다만 자신이 연습을 하면서, 그래도 가장 할만한 전략을 들고나오는거겠죠..
06/09/17 19:15
테란이 본진 플레이만으로도 답이았다구요?
왕초보로템매냐님 프로게이머들이 스타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정도도 모를까요? 답이있으면 왜안쓸까요.....
06/09/17 19:16
초보랜덤님//
아무리 전상욱 선수라곤 하지만 기세좋은 토스들한테는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다전제에서는요.) -프테전...그거 보면 종족 상성이 있긴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프로토스전 승률 60% 넘는 선수들도 8강 이상에선 생각보다 꽤나 많이 토스에게 무너지더군요. ㅇㅇ;
06/09/17 19:16
님들 말대로 가장 안정적인 양상을 가지고 나왔겠지만 뻔하니까 지는겁니다. 프로게이머들이라고 해서 다들 좋은 선택만 하는건 아닙니다. 도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6/09/17 19:16
왕초보로템매냐 님 // 신백두대간에서 원게이트 플레이하는 토스도 아카디아2 에선 거의 더블넥 합니다.
러시거리가 멀고 센터건물이 안지어져서 피해를 주는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테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병민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질때 뮤탈로 마린 끊어먹는거 보셨나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심한 컨트롤을 왠만한 저그유저가 다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빠른전진을 테란이 하려할까요? 프로게이머도 해 봤지만 견적이 안나오니 포기한 것이겠죠.
06/09/17 19:17
답답합니다. 본진 플레이 안해본 게이머 없겠습니까? 말이 쉽죠 타이밍이란게... 직접 해보면 타이밍 잡는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06/09/17 19:17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 저그유저들이 테란의 본질플레이에 대항해서
본진투햇하지 않앗나요.. 거기에 태란의 대응은 빠른멀티.. 그시점에 마재윤선수중심으로 삼햇처리빌드로 다시 넘어간것아닙니까.. 역시 문장의 주제처럼 테란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06/09/17 19:22
테란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카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맵에서도 밀리는 감이 없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다른 맵에서는 최소한 테란 유저들이 느끼기에 뭘 해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카디아는 보는 사람마져 좌절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게임 후 전 테란 유저 김정민 해설과 김태형 해설 모두 거의 좌절을 동시에 느낀 듯 싶었습니다. 테란이 변화되어야 하는 시점과 아카디아가 맞물려서 아카디아의 맵 밸런스 붕괴가 오히려 가려지는 느낌입니다. 그저 테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로 덮어버리려고 한다는 말이죠..
테란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은 분명 맞습니다만, 아카디아는 그 정도의 범위를 넘어선 문제입니다
06/09/17 19:22
이레디 개발하면서 멀티는 지금의 문제점인 테크가 늦는 단점보완 뮤탈짤짤이도 안당할수 있다는점에서 현재로 봤을때는 가장 적절한 멀티 타이밍으로 부각될꺼 같에요~~
06/09/17 19:26
테란도 변화를 해야 한다지만.. 사실 맵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죠.. 모든 맵에서 테란이 밀리는 것은 아니자나요. 알카노이드 같은 경우는 특수한 맵이라 저그가 좀 유리해지고 있긴 하지만 더 두고볼 수도 있는데.. 아카디아는 진짜 힘들어 보입니다. 테란이 저그가 4가스를 못먹게 해야 하는데.. 이걸 할 수 있는 여건이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실수한번 하지 않고 완벽히 타이밍에 밀어야 하던가..
06/09/17 19:26
본진 플레이 말이 쉽지. 뒤를 생각할 수 없는 전략이 되고 있죠. 그 임요환선수도 멀티 늦추고 병력 위주로 모아 찌르기 타이밍 잡아 진전하다 실패 하는게 부지기수고 그게 몇년전부터 였죠. 프로게이머들 수비력의 놀라운 향상이 단 한번의 기회를 노리는 날카로운 비수를 무디게 만들었죠. 테란 본진 플레이보면 저그들 좋아라 할겁니다.
06/09/17 19:27
아카디아 본진플레이로 뭘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양상이 제법 뻔할거 같네요.
불꽃 3배럭? 남는미네랄 성큰 많이만들고 무탈짤짤이.. 빠른 팩토리 조이기? 남는미네랄 성큰 많이만들고 무탈짤짤이.. 3CM 노가다 드랍? 정찰못했을때 한두번은 당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정찰된다면 저글링 다수 + 무탈에 내리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죠. 또 뭐가있을까요? 기본적으로 3해처리 무탈을 가기때문에.. 저글링도 무탈도 많이 나올수 있는 체제입니다. 돈이 모자라지 않기때문에.. 본진올인 플레이 뭐가 통할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06/09/17 19:28
음,테란에게 남아 있는 것은?
플토에겐 아비터,캐리어 저그에겐 디파일러,퀸 테란에겐 무엇이 남아있을지; 베슬의 emp와 이레디를 쓰자니 범위 문제와 플레이그가 무섭고,탱크를 쓰자니 다크스웜이 무섭고,메딕의 옵티컬을 쓰자니 다수의 유닛에는 대책이 없고,리스토레이션을 쓰자니 플레이그 앞에서는 임시방편이 될 뿐이고,고스트를 쓰자니 업글비용에서부터 손이 좀 가는 유닛이고,배틀을 쓰자니 자원문제와 기동력문제에다가 -_-; 끝도 없이 푸념만 나오는군요. 이런 탁상공론이 아닌,실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게이머가 나오면 좋겠군요.
06/09/17 19:31
우연치고는 너무나도 잔인하게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와 맞물리네요...
가기전에 무언가 패러다임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네요.
06/09/17 19:32
뭔소리들이신가? 왜 마재윤식 3해처리 저그 운영이 아카디아2에서 저그의 100% 승률을 보장하는 전략이 된다는 겁니까. 아카디아2의 문제는 간단하잖습니까. 3해처리 펼 때 공짜 미네랄 멀티, 포격불가능한 섬멀티, 먼 러쉬거리.
로템이든 루나든, 어느 한종족이 센터를 완벽히 장악하고 지는 경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카디아2는 집니다. 테란이 중앙교전에서 이기고 센터를 장악해도, 그 것만으론 아무 것도 할 수 없거든요. 중앙에서 멀티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멀티파괴는 거의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섬멀티를 견제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앙 먹었다고 테란의 멀티 방어가 수월해 지는 것도 아니고 마재윤식의 3해처리 운영의 가장 큰 약점은 3번째 가스멀티를 가져가는 바로 그 시기... 그 때 소수러커의 멀티방어를 어떻게 깨트리고 멀티를 늦출 수 있는가가 관건인데.. 아카디아2는 그런 건 집어치우고 3해처리 운영의 약점따윈 맵퍼가 가려줄테니 테런 저그 물량으로 싸워 봐란거 아닙니까? 3해처리 운영에 대항한 테란의 해법을 논하려면 최소한 그 배경이 루나 정도는 되어줘야 되죠.
06/09/17 19:36
리빙팃슈님// 교전상황에서 메딕활용하는게 말이 쉽죠 어떻게 합니까? 러커촉수 공격을 피해서 마린 컨트롤 해줘야하죠 베슬로 이레디까지 걸어줘야 하죠. 메딕 활용하면 교전에서는 그냥 밀리죠......
06/09/17 19:38
만약 저그의 멀티만 견제할 수 있다면 알카노이드에서 이병민vs홍진호처럼 테란의 뒷심이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성큰+커널때문에 드랍쉽견제가 힘들다면 핵이나 배틀의 야마토로 견제하는건 힘든가요?
06/09/17 19:38
君臨天下/ 어떻게 해야 되는ㄱ ㅔ아니라 최소한 시도라도 해봐야죠. 아예 개발도 안하고 쓰지도 않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누가 쉽다고 했나요?
06/09/17 19:45
리빙팃슈님// 메딕의 마법기술이 범위마법입니까? 디파일러의 마법처럼?? 범위마법이라면 다들 한번씩은 써보겠죠.. 하지만 메딕 하나가 단 하나의 유닛에게만 쓰는데... 그리고 교전상황이라면 병력을 추가하기 위해 생산도 해야하는데 급한 상황에서 메딕활용을 한다는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그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은 이유가 효율성이 떨어지니깐 안하는거죠...
06/09/17 19:47
근데 제가 정말 불안한건 그동안 테란이 강세였던 시절은 테란이 단지 더이상 발전할 여지없이 모든것을 발견해서 강한거였고 지금 모든것이 발견된 이상 강해질 여지조차 남겨진게 없으면 어떻게 하죠..;
06/09/17 20:02
저그전에 드랍쉽을 쓰면 안될까요?? 드랍쉽 하나가 아니라 투드랍쉽 쓰리, 포 드랍쉽까지 써서 멀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저그가 아무리 좋아도 해처리 3개 펴고 같은 자원 먹는 테란한테는 좀 힘들텐데요.
06/09/17 20:03
君臨天下/ 메딕 기술 써보셨나요? 플레이그 맞은 베슬 치료할때 정말 좋습니다. 플레이그 맞고 맨날 베슬 뿅뿅 터지는거 솔직히 많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안쓰는건 효율성이 떨어져서 안쓰는거다 이거는 그냥 스타판은 더이상 발전할 여지가 없다란 소리고요. 그럼 그 전에는 이엠피 안썼는데 지금은 왜 쓸까요? 충분히 연습하고 베슬 컨트롤을 가다듬어서 완성시킨거죠. 메딕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06/09/17 20:04
토스도 저그전을 섬맵 형식으로 끌고가서 승률을 올렸듯이 테란도 섬맵형식으로 끌고 가는거죠. 입구를 막고 3~4개의 스타포트를 올린담에 레이스+발키리 드랍쉽으로 쓸고 다니는거죠.
06/09/17 20:15
리빙팃슈님//제가 그것도 안써봤겠습니까? 무시하시네요...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스타를 몇년동안 했는데 그정도도 모르겠습니까? 플레이그 맞는 배슬을 메딕으로 치료한다쳐도 에쓰씨비가 꾸준히 따라다니지 않는 이상 수리도 안됩니다... 그러니 효율성이 떨어지죠.. 사실이지 않습니까? 효율성 문제는... 그걸 가지고 스타판이 발전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면 난감합니다...
06/09/17 20:15
그냥스타팬님//음..지나치게 도박적이지 않나요. 쓰리~포 드랍십이면 마메2~3부대분량인데.. 그냥 격추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드랍십이 항상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ToT;;
06/09/17 20:17
君臨天下//君臨天下님 대개 디파일러 플레이그를 맞으면 테란병력은 빠지기마련입니다 그리고 교전이 잠시 중단되죠 그때 리스토레이션 쓰면 되지 않나요?
06/09/17 20:18
君臨天下/ 왜이렇게 답답하시나요? 써보지도 않고 그냥 안된다고 하니 제가 더 답답합니다. 치료는 그런 치료가 아니라 리스토레이션이라는 메딕 기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충분히 효율성있습니다. 좀 써보시고 말씀하세요.
06/09/17 20:26
메딕활용 얘기같은데 ..
프로게이머들이 연습경기때 충분히 시도는 해봣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활용성이 좀 떨러지니까 쓰는사람이 없는거 아닐까요?
06/09/17 20:29
초보랜덤님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그리고 테란은 변화하고 곧 바로 적응 할겁니다. 그리고 결론 부터 말하자면 ... "테란의 불꽃의 시대가 곧 오게 될겁니다." 그때 여러분은 이렇게 예기 하겠죠,, 우와~~~~
06/09/17 20:31
리빙팃슈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효율성 이야기는 교전상황에서 효율성을 말한겁니다.. 그리고 스타는 1초 1초가 매우 중요한 게임인지 아시죠? 리스토레이션 1초 쓸동안에 병력을 한꺼번에 잃게 된다면? 괜히 썼다라고 느끼죠... 그런면에서 효율성이 안좋다라고 말한겁니다.
06/09/17 20:33
君臨天下//이레디 컨트롤이나 메딕 컨트롤이나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i누르고 러커 찍는거나 r누르고 베슬 찍는거나.. 그거 하느라 병력이 전멸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겠죠?
06/09/17 20:39
jinhosama///님 생각대로라면 항상 같을겁니다 피지알에서 플레이그맞은 베슬 무탈 몇기 쿠션데미지로 치는게 어떠냐 이러니까 대부분 안좋다 가스 아깝다 그랬는데 몇일뒤 방송경기에서 누군가가 썼죠
누군가 제시해서 시도해보면 결국 나오게 됩니다 쓸모 없는 유닛이 어디 있나요
06/09/17 20:40
레젠// 마메를 일일이 왜 리스토레이션 하나요 ㅡ,.ㅡ;; 요즘 처럼 난전 양상으로 가면 그런거 버리고 차라리 가스유닛에다가만 투자하는게 낫죠
06/09/17 20:40
리빙팃슈//찍는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플레이그 맞으면 마나가 없어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다른 유닛 치료하느라고요. 마나조절도 안되는데 치료하느라 마나쓰고 리스토레이션 하느라 마나쓰면 재교전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 죽습니다.
06/09/17 20:41
메디쿠 // 그렇죠.. 누군가가 썻죠..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안하지 않습니까.. 그시간에 다른데 시간투자하는게 이득이라는거죠..
06/09/17 20:44
君臨天下//값싼 마메에 쓰자는게 아닙니다 비싼 베슬이나 탱크에 쓰는게 효과적이죠. 그리고 마나 그렇게 순식간에 빠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리스토레이션 쓰지않고 가만히 방치했을때 마나 소모가 더 큽니다. 왜냐면 플레이그가 묻혀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치료해도 계속 피가 내려가기 때문이죠.
06/09/17 20:48
메디쿠 // 리스토레이션안쓰는 이유 얘기해줫군요..
뮤탈로 베슬어택하는게 쉬울까요 메딕으로 플레이그 치료하는게 쉬울까요...
06/09/17 20:49
저는 서지훈vs조용호(프로리그전기)전에서 프레그맞은 베슬에 리스토레이션 쓰는경기를 보았습니다.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아저그 다크스웜 ,프레그 -_ㅠ 포팩올탱크 다크스웜 무시하는경기가 보고싶네요...
06/09/17 20:51
리빙팃슈//플레이그를 쓴 저그는 십중팔구 달려들기 마련입니다. 그 상황에서 리스토레이션을 사용할 시간이 되나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 말입니다.
06/09/17 20:51
이젠 러커촉수피하기 컨트롤은 기본이 되었고
플레이그 피하는 선수가 나와야될듯 ;;; 보통 병력 한가운데에 뿌리니까 사방으로 쫙 피거나(말은쉽지 -_-;;) 다른 방법으론 메딕의 옵티컬을 써야될듯 ;; 옵티컬을 디파일러한테 써주면 시야가 1이되면서 플레그 사정거리가 좁아진다는;;(슬금슬금 와서 플레이그 쏘고 도망가고 이런플레이 방지) 머 다른유닛으로 시야 비추고 쏘면되지만 리스토레이션보단 좋은거같은데 ;; (다른유닛으로 시야비추고)이 과정에서 테란들이 눈치채고 뺀다면 플레이그 헛방이 많이나올듯
06/09/17 20:53
君臨天下//그때 달려들면 저그 병력 다 녹습니다. 쓰고 나서는 천천히 피가 달기 때문에 메딕 치료빨로 어느정도 버티기 가능합니다. 그리고 테란은 그때 컨트롤 안해주나요? 무슨 1초안에 전멸을 하나요?
06/09/17 20:56
플레이그 맞았을땐 일단 천천히 피가 달기 때문에 우선 디파일러에 이레디를 걸어주고 뒤로 뺀다음 리스토레이션 걸어주면 됩니다. 도대체 뭐가 안된다는거죠?
06/09/17 20:58
장담컨데 안나올껍니다.. 일방적인 겜이 아닌이상..
머 유리하다면 쇼맨쉽차원에서 보여는 주겟지만... 플레이그에 당하는게 하루이틀이 지난것도 아니고 말이죠.
06/09/17 21:00
리빙팃슈//알겠습니다. 메딕의 활용성이 어떻게 나올지는 앞으로의 경기들을 통해서 나오겠죠 아마...
그리고 옵티컬은 써봐야 무효합니다. 주변유닛의 시야가 밝혀져 있으면 쓰나 마나죠
06/09/17 21:01
jinhosama님///그럼 베슬 플레이그 다 맞고 멀티까지 뺀다음 다 수리하고 다시 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중앙에서 잠깐 치료하고 사용한다음에 소수 scv로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전 후자입니다
결국 나올거 같은데요?
06/09/17 21:04
君臨天下// 그러니까 주변의 시야를 비춘다음 플레이그를써라에서
주변시야를 비춰야한다이겁니다 저그가 무슨수로 시야비추겠습니까? 유닛을 던져서입니다. 저글링 한기를 던진다 그러면 그즉시 테란은 눈치까고 유닛뒤로빼면 됩니다. 그리고 옵티컬로 러커한테 쓰는거 역시 전 매우 좋다고생각합니다. 다크스윔쓰면서 달려오는 저글링 러커를 파벳 여러기고 (저글링은 빨리 죽기때문에 저글링만 파벳으로 다죽인후) 러커는 이미 옵티컬걸려서 마메를 공격할수가없습니다. 다크스윔의 무서움은 전 러커의 촉수공격이라고생각합니다. 사실 저글링은 파벳으로 처리할수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러커는 대형유닛이고 파벳 몇방에 그리쉽게 죽지도않기 때문에 러커한테 옵티컬쓰는건 매우 유용하다고봅니다.
06/09/17 21:05
jinhosama///그니까 제말은 가면 갈수록 스타안의 모든 스킬들이 총력화 될거라 이말입니다 주류고 아니고는 상관이 없죠 ㅡ,.ㅡ
06/09/17 21:07
러커에 옵티컬 거는것도 옛날에 서지훈 선수가 보여준걸로 아는데.. 그때 해설은 그냥 뭐 깜짝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던 기억이 나네요.
06/09/17 21:08
1a2a3a4a5a//제가 당해봐서 아는데요 디파일러가 시야가 없어도 저글링이나 히드라는 시야를 유지하죠... 저글링 히드라는 시야가 없어지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엔 다 보입니다.
06/09/17 21:10
君臨天下// 무슨 저글링 히드라 시야가 100인가요 -- 멀리있는 마메가 다보이게-_-;; 위에 첫번쨰 재 댓글 (슬금슬금 와서 플레이그 쏘고 도망가고 이런플레이 방지) 이건 디파일러가 마메를 볼수있기때문에 쏘고 도망갈수있는겁니다. 이걸 어느 유닛을 던져야 디파일러가 볼수있다이겁니다.
06/09/17 21:17
저는 테란 역시 유닛의 재발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 그 키는 벌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링글스 스타리그 서지훈 선수와 서경종 선수와의 경기 후 서지훈 선수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벌쳐의 활용이 어느 정도 테란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9/17 21:18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디파일러가 있는 상황이라면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3기 4기씩 보유한 상황이라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06/09/17 21:22
jinhosama//그리고 임선수가 다른사람처럼 꼭 10대0나오는데서 쓰나요? 혼자 독창적으로 캐리어 대비 락다운 emp핵 이런거도 많이 썼죠
06/09/17 21:30
메디쿠님//중계방에서 님께서 하신 발언 사과하신다고 봤습니다만, 계속 논쟁하시는 모습을 보면 썩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불쾌하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6/09/17 21:55
과연 아카디아2의 해법이 나올까요? 패러독스와 똑같아 보입니다. 저그가 닥치고 3해처리 가는데 막을 방도가 없어요...패러독스의 커세어 리버나...아카디아2의 3해처리나 다를게 없습니다.
06/09/17 22:05
요새 어느맵이던 저그가 3해처리안하는때가 있었던가요. 아카디아만 그런게 아니라 요새 추세가 3해처리이고 막을방도가 없으면 테란이 요새 저그 이기기 힘들다는것과 같은말이군요. 결국 테란게이머들이 알아서 할문제죠.
06/09/17 22:08
다른 맵에서의 3해처리와 아카디아2에서의 3해처리는 다르죠. 아카디아2에서 요즘에는 닥치고 다 3해처리만!! 합니다. 그래도 이깁니다. 다른 맵에서는 다른 것도 종종하죠. 그리고 3해처리 해도 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카디아2에서는 3해처리->필승이네요...
06/09/17 22:49
한마디로 이게다 마재윤과 박성준때문이죠....두선수가 너무 잘해서요....
그리고 무탈짤짤이를 개발한 서경종선수도 한몫하겠군요....음 상욱선수와 인규선수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전 두선수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