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3 00:15
누가뭐래도 4번이 가장 기대되네요.
이윤열 선수가 숱하게 이겼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경기는 서지훈선수가 페러럴라인즈에서 이긴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06/09/13 00:21
전 5번이 기대되는군요.
온게임만 전념하게된 플토잡는 테란 전상욱선수와 요새 이보다 더 기세좋을 순 없다. 가을과 함께 돌아온 플토 오영종선수의 조 1위 싸움이 기대되네요.
06/09/13 00:34
이윤열 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엘리트배에서 다시 붙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이겼던 걸로 알고있고... 이게 아마 마지막 전적일겁니다.
06/09/13 00:36
전 1경기와 5경기가..
한동욱선수 또 와일드카드로 어렵게 진출해서 어디까지 갈까 기대되고,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오영종선수와 스타리그에 올인하는 전상욱선수의 멋진 한판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06/09/13 00:48
전 1경기가 기대가 되는군요. 우승자 징크스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2패는 '下'로 취급받는 대 플토전과 '中上' 정도로 평가받는 대 테란전이었고 3경기는 그가 '極上'으로 불리는 대 저그전이니까요. 저번 시즌도 와일드카드를 걸쳐 가장 험난하게 우승을 했던 만큼 이번에 승리해서 와일드카드전으로 가면 우승자징크스를 떨쳐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는 포스가 죽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투신인 박성준 선수에 저그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신 백두대간이라는 핸디캡. 기대할만한 한 판이 나올 것 같네요.
06/09/13 00:48
1번, 4번, 5번에 무게감이 쏠리네요. 그 중에서도 단연 4번에 가장 눈길이 가고요. 사실 MSL 대진 나올 때 서지훈 선수가 젤 걱정되었습니다. 이건 뭐 이겨도 져도 상대가 만만치 않으니.(이윤열 선수와의 전적은 말할 것도 없고 박용욱 선수한테도 고비 때마다 진 적이 많아서요.ㅠ_ㅠ) 서지훈 선수와 최인규 선수가 한솥밥을 먹던 시절, 이윤열 선수는 완전 공공의 적이었는데.(GO팀 입장에서 본다면요.)
아쉬운 건 1번과 5번이 다 1경기라는 점.-_- 못 본다거나 앞을 놓치게 된다거나 하는 공산이 50%입니다.ㅠ_ㅠ 그나마 제일 기대되는 4경기는 제대로 볼 수 있겠군요.^^
06/09/13 01:10
전 2번...고인규 선수가 이제 좀 치고 가야하는 분위기인데
이상할정도로 못해서 지는 것도 아니고 자꾸 석패를 하니 쇄신차원에서 꼭 이기길..
06/09/13 02:00
윤열 선수 이번주는 중요한 경기 연속이네요.. 서지훈선수, 장육선수, KTF와의 경기 전부 기대됩니다~
적어도 2마리 토끼는 꼭 잡으세요~ 3마리 다 잡으면 정말 기쁠텐데... 이윤열 화이팅~!!!
06/09/13 09:34
페럴러라인즈에서 이윤열 서지훈 선수가 만난 세번의 전장중에서 스코어는 2:1인데...... 저는 무엇보다 맨처음 앞마당 언덕이 있었을 초기버전에서,,,, 두선수들의 에어쑈가 단연 압권이라.....생각됩니다.
특히 세번모두 이윤열 선수는 11시 였고요,,, 5시에 서지훈 선수가 있었던 경기가 1,3경기...... 서지훈 선수가 10시에 있던 그 마주보던 한경기를 서지훈 선수가 이겼죠,,, 아마 내일경기양상은 대각방향이라서,,,, 이윤열선수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칩니다.. 그 이유는 이글에서 참조했습니다.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A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토네이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3
06/09/13 10:47
오영종vs전상욱 전이 제일 기대되는군요.
물론, 다른 경기들도 기대치는 큽니다. 위에 언급한 경기는 더더욱 그러거니와 언급되지 않는 모든 경기들에 다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오영종vs전상욱 전에 기대를 하는 이유는, 오영종 선수가 우승할 당시 T1의 내노라하는 테란들, 바로 최연성과 임요환을 꺾었기 때문입니다. 3대테란이니 4대니 하지만, 아무튼 팀으로서 '테란'이라는 종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T1인데다 최근엔 전상욱과 고인규가 주목받고 있다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T1을 이끌었던 두 기둥을 꼽으라면 임요환, 최연성을 꼽지 않을 수 없죠. 그 두선수를 연파하며 우승했던 오영종 선수. 우승자 징크스를 겪으면서 몸살을 앓았지만, 최근의 기세는 바로 로열로드를 걸었을때 보여주었던 그때 그 포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상욱. 최근엔 타종족전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지만, 더군다나 프로토스전은 이전에도 현재에도 첫 손에 꼽을만한 선수입니다. 아무리 최연성, 임요환이 T1의 양대산맥으로 우뚝자리잡는다 해도 프로토스전 하나만큼은 이 선수를 능가할 수 없다고 생각될만큼... 그러한 두 선수인만큼, 단지 선수와 선수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가지만, 가을은 토스의 계절..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번만큼읜 단지 선수간의 맞대결이라는 의미보다는 과연 오영종이 T1의 또다른 산맥을 넘어설 수 있을지..라는 관점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윤열 선수의 팬이고, 또 테란유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대치가 큰 경기는 바로 이 경기입니다.
06/09/13 15:34
다 기대됩니다...무지 재밌을 거 같아요. 임요환vs심소명, 마재윤vs박명수~~으으~재밌는 경기 너무 많다~24강이 이래서 좋은 거 아닐까요? 볼게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