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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13 01:22:31
Name 고만하자
Subject 10월 3일 슈퍼파이트 넘 기대됩니다..+_+
오늘 대진이랑 선수 기자회견 한다고 해서,

전 그 옛날에 했던 스니키즈 같은 고런 대회 예상했었는데,

말 그대로 슈퍼파이트군요. 정말 보고 싶은 대진만 탁탁 골라서 붙게 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더구나 이런 대박매치를....++


사실, 임요환 대 마재윤도 보고싶었고, 임진록도 보고 싶어서,

두 개 다 되겠나 싶어서 ... 한 개는 내심 포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정말 보고싶었던

대진만 딱하니 올라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벌써부터 시작된 임진록의 서막 마우스 파이트도 좋았구요..^^;;


어제 성준모 기자님이 진행하신 지지후토크 보니까, 임요환 선수가 진지하게 술 한잔

하며, 군대간다 말하는 순간 우리의 진호 선수 '가면 돼잖아~~?'라고 가볍게

받아치셨다는 말 들었는데...~~~~^^;;;

진호 선수... 임요환 선수는 내심 함께 가길 원하시거나 곧 뒤따라 오시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____^

공군에는 저그 선수가 모자란다면서요?+_+

암튼 이래서 임진록은 늘상 좋습니다...
진호선수도 만약 따라 가시면, 이 한 몸 열혈 공군빠에 바치겠습니다..^^;;


임마록도 사실 그 얼마나 화자되고 화자되어온 게임입니까?

전 사실 기사에서처럼의 최연성 선수의 복수..모 그런 이유가 아니라,

스타일이 서로 다른 테란과 저그의 게임이 보고싶어서 넘 기대했습니다.

마재윤 선수 하면 그 서서히 조여오는 운영형 저그의 달인 아니겠습니까?

임요환 선수..저는 필살기 한 타의 그 긴장감과 설레임을 넘후 좋아합니다.++




어차피 10월 3일 이후 군대로 가시는 데, 이런 저런 말들 신경쓰지 마시고....

임요환 식..임요환 선수 다운 경기를 보여주세요...

전 최근 요 일년간 벌여졌던 결승전 게임 중 그 어떤 경기도 제 뇌리속에 기억되는게 없단 현실에 많이 놀랐어요...

그래도..그 3벙커링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음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3벙커에 해당하는 경기적 충격이면,
앞으로..절때..향후 몇년은 임요환 선수 잊을리는 없을거 같아요...^^;;

암튼 10월 3일날 꼭 경기보러 가겠습니다..++
설마 단판제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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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3 01:32
수정 아이콘
조형근선수랑 강도경선수가 있으니 저그가 제일 많지 않나요?
고등학생T_T
06/09/13 01:38
수정 아이콘
스갤말로는 5판 3선승이라는데 ,
그렇다면 ......임요환선수는 ?????????????????????????????????????
고만하자
06/09/13 01:42
수정 아이콘
헉?? 5판 3선승요??
고럼, 고걸 단 하루에???

설마요........안돼요..안돼요..돼요..돼요....
사실은 넘후 좋아요...ㅠㅠ
맘 같아선 100판 50선승제도는 없나요..?
나 팬 맞아? -_-;;
06/09/13 02:04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 추석쯤에 임요환선수 특집 45시간 방송도 하고 다큐도 내보낼거라는데.. 거기에 슈퍼파이트까지 정말 한달동안 임요환선수 원없이 볼수있겠네요.(온겜도 이것저것 준비하겠죠? 리얼스토리말고..)
사랑과우동
06/09/13 02:06
수정 아이콘
그때 난 군대에...OTL
김군이라네
06/09/13 02:13
수정 아이콘
고만하자 / 사소한 테클하나.. 100판 50선승제로를 쓰면 끝이 안나겠죠?;;

그리고.. 임요환선수 45시간 특집 전경기는.. 좀 오바라고 생각되지만 뭐.. 한다니 어쩔수 없고 -_-;;

그나저나 요환선수.. 최소6경기, 최대10경기까지 하는데..

첫라운드은 몰라도 두번째 라운드에선 집중력이 분명히 떨어질텐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테페리안
06/09/13 02:32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50'선'승제이니 끝이 나긴 날 겁니다 @_@;
리키안
06/09/13 02: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환마록이라고 하죠 -_-; 환자에서 '환상적'이라는 단어가 왠지 모르게 연상된다는..;; 임마록은 어감이 참 ㅠㅠ
노게잇더블넥
06/09/13 03:40
수정 아이콘
설마 삼벙커링은 아니겠죠? -_-;;;
고만하자
06/09/13 03:5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말 그대로 끝이 나긴 날겁니다..^^;;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에 목말랐던...(임요환 선수가 맘먹고 준비한 경기..)저로서는 그만큼 많은 경기를 보고싶단 의지의 표명이었습니다.

리키안//네이버인가..어디에 임마록이라 나와서요..
환마록....것두 좋네요.^^
목동저그
06/09/13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 엄청 하고있다는;; 더구나 5판 3선승제라니ㅋ 임요환 선수의 체력이 약간 염려되기는 하나 마지막 경기니까ㅋ
06/09/13 11:04
수정 아이콘
임진록에선 홍진호가 임마록에선 임요환이 이기길 바랍니다^^
임진록의 역사, 그것도 다전제에선 대부분 임요환이 승리했던 터라,
홍진호가 이번을 계기로 확실하게 자신감을 찾을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임마록에선 현재 최강저그라는 평가를 받는 마재윤에게 혹시라도 조금의 자만심이라도 생기지 않게,
그가 앞으로도 정진할 수 있도록 임요환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06/09/13 18:17
수정 아이콘
임재록 이 덜 헷갈리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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