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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1 18:40
토게로 ㄱㄱ~~~
-개인적으로 아예 동족전 전용 맵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동족전간의 싸움도 서로간에 고테크 유닛 싸움을 만들어낼 수 있게요.
06/09/11 20:02
개인적으로 특정 종족 출전 금지같은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맵추첨제가 끌리더군요. 맵이 뭔지 알 수 없으니 그 맵에 유리한 종족을 배치시키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할테고 선수들이 맵을 보고 즉흥적으로 맞춰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박진감적인 측면에서도 지금보다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6/09/11 22:51
히로요//동족전이 없었지만 아카디아에서 테란이 두번다 졌다는거...
.=> 결국 아카디아 저저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계기 => 저그가 아카디아 고정 함에 따라 다른 맵에서의 동족전 가능성이 높아짐
06/09/12 04:08
'동일맵 연속으로 같은종족 출전 불가' 라는 규정이 생긴 이유가 '어나더데이'의 테테전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분명 그 규정은 동족전을 줄이는 규정이긴 합니다만, 정작 그 규정이 사라진 이유는 팀간의 격차를 벌릴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3강이든 4강이든 손에 꼽히는 팀이야 선수들이 넘쳐날 정도지만, 이외의 팀, 즉 중하위권팀들은 에이스한명+신인기대주한명+평균정도의 팀플 이 전력의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상향평준화를 논한다해도 팀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층의 두께가 다른데요. 종족당 한명씩의 에이스(혹은 기대주)를 보유한 팀을 꼽아봐도 cj, ktf , skt1, mbc 그리고 삼성칸 정도될까요..? 특히나 이네이쳐,르까프,한빛,stx등 중하위권에 포함된 팀들은 그런 규정이 생긴다면 더더욱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아카디아2에서 마재윤,조용호,박성준,박태민 등을 상대하려면 그나마 동족전 이외엔 답이 없는 지금에서는 더더욱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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