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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1 21:49
여자 분이신가요?-_-;
남자분이시면 동네 문방구 가면 아이들용 알루미늄 배트 있습니다 그거 하나 사서 친구들하고 날잡고 집주변 배회 좀 하세요 -_-; ps:집앞에서 담배피던 고등학생들이 다음날부터 안보이더군요
06/08/21 21:59
슈퍼주니어도 청담동 사나요...
전 sm바로 뒤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근처에 있는 버스정거장에다가 다 낙서를 해놨더군요.. 이분들 여러모로 민폐를 주네요
06/08/21 22:06
이준기 팬들은(팬...이라...) 그를 위해 플라이 대디 평점을 그냥 높이더군요.
거기에만 그치면 좋을텐데, 플라이 대디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인 '괴물'의 평점을 1점을 계속 주면서 깎아 내린다더군요.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06/08/21 22:11
폭주족도 그렇고 저런분들은 나이 먹으면 정신 차릴겁니다
퉤퉤우엑우엑// 그보다 심한건 왕의남자 만 10번넘게 본 관객들도 있다는거..준기팬이겟죠 돈이 썩어납니다
06/08/21 22:14
이분들이나 스펀지게시판 마비시켰던 그분들이나..
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그 누군가에게 자신이 피해가 된다는 사실을 좀 알아줬으면 해요.
06/08/21 22:24
공공의적2 사정상 2번봤는데...(영화관에서 2번본건 이게 유일)
2번째 볼 때 다음 대사가 다 예상되던데요... 43번이면.. 덜덜덜덜
06/08/21 22:30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돈내고 43번을 보든 430번을 보든
문제될껀 없죠;; 군인일때 실미도 극장에서 3번봤는데; 정말 다 알겠던데;;
06/08/21 22:30
글쎄요...좋아하는 영화의 경우 소장하여 꾸준히 관람하는 편이라서 특정 영화를 몇번봤다..라는게 왜 비웃음의 대상인지는 모르겠군요.
타인에게 폭력이나 가하는 것도 아니고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탓하고 비판할것과 그냥 비웃고 싶어서 이리저리 끌어내리는 것은 조금 다른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06/08/21 22:30
이준기 팬 얘기가 나온 것도 이상한데..
10번을 보든 43번을 보든.. 그거는 이 글이랑 별로 관련도 없고.. 잘 못 되었다고, 너무하다고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왜 비웃음 거리인지..
06/08/21 22:43
그만큼 재미있어서 보는건 상관없지만, 보는 내나 다른 사람들 들리도록 스토리 미리 얘기하고 이런식으로 남한테 피해를 준다면, 그게 진짜 X같은 인간이죠.
06/08/21 22:52
전 예전에 알바로 영화 상영 전후에 광고List를 적는거 해서
같은 영화 쵝오로 많이본게 슈렉과 엽기적인 그녀 7번씩 봤는데 정말 나중엔 미칩니다 어디서 웃을지도 다 알구요 아주 힘들더군요
06/08/21 22:57
제가 알기로 영화는 형사를 80번 이상 보신분(그때기준이니 지금은 아마 100번은 넘으셨을듯) 그분이 최고셨습니다. 찾아보면 기사도 있습니다. 다만 왕의남자 보신분이 이슈가 되셔서 형사보신 그분은 잘 모르시더군요. 저도 형사 6번봤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06/08/21 23:00
이미 팬들의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항상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이런 물의를 일으키곤 하는데 왜 그럴까요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06/08/21 23:0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4&article_id=0000014298§ion_id=106&menu_id=106
형사 극장에서 본것만 80번이상 이라는군요. 굉장합니다.
06/08/21 23:13
캐리어 가야죠...... 고등학교다닐때 옆반 친구가 H.XX (다 아시겠군요) 모 멤버의 집 담을 넘어가서 그집 흙을 파 온 이후로 최고 충격이네요.
06/08/21 23:14
슈퍼주니어;; 고등학교때 친구가 슈주&동방신기와 같은 아파트 살았다가 카시오페아 분들덕택에 동방신기가 담장(낙서로 뒤범벅) 교체해주고 이사나갔다고 들은것 같은데.. 사실 친구랑 슈주랑 시비붙은 이야기 듣고는 슈주 이미지가 안좋아 졌다는;;
근데 그때이후 슈주 이사 안나갔다면 제가 나온 고등학교 근처에 사시는군요..^^;
06/08/21 23:15
이런 일은 크게 이슈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슈쥬의 팬층을 약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 더 성숙한 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라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는 알려주어야 합니다. pgr이 슈쥬 팬들에게 뭇매를 맞을 수도 있겠지만, 슈쥬 전체 팬들이 아닌, 그 전의 일들과 이번 일을 저지른 철없는 그 몇명이 반성하기를 바라며, 팬들 스스로가 자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따끔한 충고를 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6/08/21 23:26
항즐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뭐 계속 있어 왔던 이런 류의 사건이지만(그 여파도 쉽게 시들지만), 몇 번이라도 이것은 수면 위로 떠올라야 합니다 :(
06/08/21 23:33
빠 까는 금지어 아니었나요? 빠순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네요. 글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팬들이 저런 짓을 했으면 가수가 중재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그 친구들이 슈퍼주니어가 하는 말 아니면 누구 말을 듣겠습니까? 슈퍼주니어 멤버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 실망스럽다고 글을 올린다면 앞으로 이런 일 없을듯 하네요
06/08/21 23:33
유리창 깨진게 아직도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사진으로 찍으셔서 디시나 다음에 글과 함께 올리시는게 어떠실지.. 아마 같은 팬이라고 옹호는 못 할것 같습니다.
06/08/21 23:34
지수냥//님 조심하세요. 혹시 이 글을 본 개념없는 빠**이들이 빌라위치파악해서 님까지 피해보시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네요.
06/08/21 23:42
PGR에는 내돈가지고 내가 쓰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는 식의 사고를 가지신 분이 상당히 많은것 같네요. 뭐 자기 돈 쓰겠다는데 못쓰게 할 수는 없지만요.
06/08/22 00:46
DynamicToss님께서 비판하는 이준기팬의 예는 왕의남자의 영화에 너무나 매료되어서 같은작품을 돈을 계속 주더라도 최적의 여건에서 보고싶은 그런 관람객이 아니라..
그저이준기가 나왔다는이유만으로 흥행을 돕는식의..예전의 모가수 팬클럽에 들어가기위해서는 신보앨범 5장이상 구매 필수-_-의 루머와 같은 맥락의 팬들을 비판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내돈가지고 내가맘대로 쓰는건 거창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들먹이지 않고서라도 남에게 피해나 불쾌감만 주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피해와 불쾌감의 범주를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주제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니 이준기가 나오는 영화라는 이유로 같은것만 10번넘게 보는건 궁극적인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물론 좋지 않겠죠.영화계가 스토리나 구성보다 배우캐스팅에 목숨을 걸게 될테니까요.. 다만 그런 너무나도 추상적인 피해에 대해서까지 지켜보는 사람들이 왈가왈부 할수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6/08/22 00:55
항상 과한게 문제네요.
좋아하는 것 까지는 좋으나, 남들에게 피해주지는 말아야겠죠. 슈퍼 할머니 엠신공 안당하셔 정말 다행이네요. 전 중학생때 H.O.T팬들 한 부대 있는거 도발했다가 엠신공당할뻔했습니다.
06/08/22 01:00
이런 소수의 철없고 무지한 행동으로 가만히 있는 다른 팬들도 욕을 얻어 먹고 산다는 게 참-_-...... 팬덤이란게 참그래요, 혼자서는 절대로 못하는 일을 하나의 목표? 꿈? 이상? 이런 것들로 뭉쳐진 집단 안에서는 이런 일을 너무도 쉽게 하는거. 하지만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팬질도 오래 파면 결국 득도에 올라요. 물론 빠*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걸 팬들 끼리 하나의 유희로 푸는 법을 알게 될거에요 저분들도^^ 그나저나 지수냥님 조심하세요!~
06/08/22 01:08
결국 이런 사건으로 제일 피해본사람은 자신들이 제일 좋아라하는 슈퍼주니어인걸 왜 모를까요...-_-;;
아직도 일부 극성팬때문에 연예계 자체가 욕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06/08/22 01:36
HOT앨범을 5장 사든 왕의남자를 10번 보든..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슈퍼주니어팬들의 만행은 당연히 욕해야겠지만요.
06/08/22 01:50
자신이 정당하게 벌어서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고 자신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앨범을 100장을 사던 영화를 100번을 보던 무슨 상관입니까. 다른 이에게 피해가 가는 행위도 아닌데요.
문제는 저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을때죠. 저건 잡히면 형사고발감 아닙니까. 왜 자신들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인해 자신들의 오빠들이 아무 잘못없이 더 욕먹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까요.
06/08/22 02:02
영화가 좋아서건, 거기 나오는 배우가 좋아서건 100번을 보든말든 그건 문제될건 아니죠, 그정도는 개인 자유의 범위에 들어갈수 있으니.
그게 아닌 그 영화 뛰워주려고 다른 영화 짓뭉개는건 욕먹을 짓이구요.
06/08/22 07:05
아무리 자기 돈이라도 앨범 100장을 사면 그건 정상적인 소비라고 볼 수 없죠. 당연히 누군가가 말려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화를 100번 본다면 그건 기쁨이아니라 차라리 고통이겠죠. 굉장히 비이성적이고 비효율적인 소비행태입니다. 뭐 내돈인데 무슨 상관이야? 이러면 할말 없지만요.
06/08/22 08:59
오타쿠죠... 오타쿠... 오타쿠짓을하면 사람들이 꺼려지게되고 그결과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마저 꺼려지게되는..
대표적으로 일본의 하로프로젝트 가수들...
06/08/22 09:11
은경이에게님//네 그분들한테는 행복이겠죠. 그런데 님에게 딸이 있으시다면 음반을 100장 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혹은 친구가 있는데 게임에 빠져서 게임 아이템을 사는데 수백만원을 쓴다면요?? 은경이에게님은 아마 그냥 두시겠죠? 하지만 저는 말릴겁니다. 특히 가족이 내 딸이 그런짓을 한다면 매를 들어서라도 못하게 할겁니다.
06/08/22 09:27
100장은 오버 같은데요. 많이 사면 5~6장 아닐까요?? 영화야...배우가 좋을 수도 있고 영화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여러번 볼 수 있는거죠. 그걸 무조건 나쁜 시각으로 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06/08/22 10:45
영웅본색에 미쳐서 동네 부실한 극장에서 간판 땔때까지 보고 천녀유혼에 미쳐서 같은 짓하고...(여기까지 고교시절)천장지구에 필받아 같은 짓하고 직장다니면서 남들은 쇼핑여행으로 가는 홍콩...그들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제일 먼저 다녀오고야 좀 정신차린 아줌마입니다. 써놓고 보고 엄청 한심해보일 수도 있겠네요. 고교시절 저 코스밟느라 나름 용돈도 마니 깨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주윤발은 성냥물고 촉촉한 눈빛으로 총쏘고 다니고 긴머리 왕조현은 흰옷자락 날리며 날라다니는 저만의 환타지랍니다. 어떤거든 과유불급이겠지요. 모방송국 앞에서 전날부터 돗자리 깔고 누워있는 학생들 보면 인상이 찌푸려지다가도 영웅본색2 개봉때 서울에 있는 대학을 둘러봐야 공부가 되겠다고 뻥쳐서 주윤발보러 상경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이해할려고 해봅니다.^^ 그들의 집단화된 폭력과 뻔뻔함은 저도 싫으네요.
06/08/22 11:27
그런데, 내용상 목격자나 증거가 있는건 아니고, 할머니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사람이 슈주빠라서 범인을 슈주빠로 보시는 걸로 이해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건 판을 키워봐야 결코 좋을게 없습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구요. 스포츠신문 1면에 "슈주는 억울해!" 이런 기사가 나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이슈화하는건, 안했으면 좋겠군요.
06/08/22 16:15
얼마든지 퍼가셔도 괜찮습니다만........
할머니,할아버지 두분이 같이 사시는걸로 알고있는데, 밤중에 소리가 나셔서 나가봤더니,유리창이 개박살나있고 슈퍼주니어팬들로 추정되는 여성 3,4분이 지하실을 통해 달아나고, 결국 도망가셨다고 합니다.. 강화유리는 사람 주먹이나 돌멩이 같은걸로 꺨수는 없고 야구방망이나 쇠파이프 같은걸로 깻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_-... 그리고, 어디까지나, 저는 거짓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_-
06/08/22 17:30
지수냥님께서 거짓말 하실 리는 없고 (뭐가 득이 된다고?!)
솔직한 제 심정은 그 분들이 잡혔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군요 -_- 안티가 생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팬 때문이란 말, 솔직히 그건 아니지 않나? 싶지만요. 실제로 그런 이유로 안티가 되는 분들이 계신 이상, 잘못된 행동을 하는 어느 누구의 팬이던지 한번 걸려가지고 발칵 뒤집힌 뒤에 다신 그런 일을 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스스로 가질수 있게 됐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게 정말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 된 것임을 깨달아서 그런것이든, 그런 행동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피해가 가더라란 인식 때문이든 상관없이 제발 좀! 그런 일부의 팬들 때문에 빠순이니 뭐니 하는 기분 나쁜 말 좀 안듣고! 남들 연예인 좋아하듯 떳떳하게 누구누구 좋더라 말하고 살고 싶군요!! -_-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남의 집 유리를 깨고 가는지 나 참 어이가 없어서 후 -_-.. 프로게임단 숙소 들어설때도 주민들이 반대를 한다던데 설마 스타 팬들도 저렇진 않겠죠? 절대 안그럴거라고 생각할래요 -_-..
06/08/23 09:42
나이 들면 다 정신차립니다. 저도 중고등학교 때 어떤 것에 빠져 본 경험이 있어서(물론 공부는 아닙니;;) 뭐라고하지는 못하겠네요. 물론 저렇게 남의 집 유리를 깨는 폭력 행위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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