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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 20:51
이거 나름대로 반전이네요 ^^
공룡 박물관을 기대하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가족 자랑하는듯한 사진이라니... 뭐 그래도 예쁜 딸들과 사모님(?) 사진을 보니 기분 나쁘진 않네요 ^
06/08/20 21:11
사진 올라다보니...내용이 부실했네요.
아영이를 안고다니다보니, 실내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 손이 2개뿐인지라.) 뭐랄까...공룡박물관으로써는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에 미흡하고, 인체박물관이라하기엔 벡스코에서 했던 인체의 신비이던가요? 그 프로그램보다 못하고.... 사실 8000값어치를 못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야외로 드라이브를 갔다는 거, 동굴안이 무지무지 시원하였던 거, 그리고 블랙홀이 너무 신기했다는 것이 기억이 남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마 안갈것같습니다...>.< 아참....인체의 신비전을 보고나서 생각을 고쳐먹은 것이 있는데, 사실 전 제 사후에 제 신체를 기증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장기기증만 하는 쪽으로 생각을 고쳐먹고 있는 중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유골에 써여있는 "162,조"라는 글귀가 가슴을 섬뜩하게 합니다. 아마도 키162cm의 조씨성을 가지신 분이었나 봅니다...
06/08/21 00:20
저도 한 번 가보고 싶군요.
어린 시절부터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 박람회같은 곳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갈 때마다 실망만 했지요. 전혀 고증이 되지 않은 모습에, 박제라기보다는 인형에 가까운데다 일부 공룡은 아이들용 탈것이더군요. 제작하신 분이 사족을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있지도 않았던 부위를 추가해놓은 모습에 인상을 찡그렸던 기억도 납니다. 그 뒤로는 가지 않았는데,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에는 한 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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