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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1 16:16
회식 시리즈는 SONY 의 PS3 삽질로, Xbox360 팀(혹은 MS) 직원들 회식이다... 시리즈에서 나온것 같네요. : )
그렇지만 상대가 MS 라면, 그냥 그 시장에 껴드는 것 만으로도 상대는 부담이 심할 듯. 10년 넘게 계속 당했던 애플이라면 내색은 안해도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지도-_-; 소니도 자신 만만했다가 Xbox360 에게 상당히 당할 분위기죠;;
06/08/21 16:18
삼성...예전엔 그냥 동방신기의 인기를 등에 업고 판매량을 늘리던 것처럼 보일 뿐이었는데
불과 2년 정도만에 이렇게 성장을 하는군요;;
06/08/21 16:22
저도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써봤는데..
결국 ipod나노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안된다던 ipod도 이젠 국내시장 평정한 듯하고.. 가끔 ipod이길만한 신제품 없나 하고 찾아봐도 아직은 그렇게 생각되는 모델이 없네요. 역시 simple인걸까요
06/08/21 16:38
개인적으로는 iaudio 제품이 좋습니다~
전에도 iaudio 제품을 사용했었고, 얼마 전에 새로 구입한 것도 iaudio 제품이구요.
06/08/21 17:18
MS 입장에서 보면 ZUNE은 Xbox랑 비슷한 목적으로 만드는 기기인데..
한번 나오고 다음 버전쯤 되야 괜찮은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 궤도에 오르는 시기는 꽤 빠를듯.
06/08/21 17:30
전 현원 모비 블루 쓰고 있습니다. (일명 주사위) MS에 대한 신봉도 없지만, 애플에 대한 환상도 없기에...개인적으로 아이팟 별로 이뻐보이지도 않구요. 뭐 다들 취향차이지요.
06/08/21 18:56
사람이라는게 원래 눈이 다 다른거겠지만 전 도대체 왜 아이팟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특히 '디자인'때문에 아이팟을 샀다...이 말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실정입니다...-_-;; 뭐 취향 문제겠지만......
06/08/21 19:06
아이팟은 아이튠스라는 동반자가 함께이기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것이겠죠. 실제로 아이튠스에 길들여진 유저는 아이팟 이외의 다른 제품을 못 쓸정도라고 하니... (비슷한 부류의 소닉스테이지나 아이리버플러스는 크게 좋다는 평이 없던데) 거기에다 클릭휠의 편의성도 좋구요. 저도 아이팟은 안쓰지만 인정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기 자체는 배터리도 짧고 그래서 크게 좋다는 생각은 잘 안듭니다.
06/08/21 19:14
아이팟이 멜론과 도시락을 지원안하는한 우리나라에서 절대로 승자 안됩니다. 지금도 아이팟 쓰는 여자들은 별로 없다는게 그걸 증명하죠.. 아이팟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남자들.. 그것도 어느정도 기계에 관심있는 사람들입니다... 아이튠스라는게 잘쓰면 정말 편하지만 초보들한테는 에이 귀찮아밖에 안되니까요
06/08/21 20:36
아이팟 디자인빼면 남는게 없죠;;
아이튠스레봤자 우리나라에서는 쓸모가 없고.. 밧데리도 짧고, 라디오고 안되고 하지만 디자인 하나는 인정! 뭐 물론 사람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심플한게 요새 대세인만큼 개인적으로 디자인면에서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유학생(?)'들은 보통 아이팟 들고 다니죠;;
06/08/21 20:39
저도 아이튠스에 길들여져서 다른건 못쓰겠더라구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북미,유럽,일본(일본은 직접안가봐서 모르겠지만)에서는 아이팟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연구되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이팟쓰는 사람입장으로 봐도 아이팟이 아이리버나 코원보다 기계자체의 성능이 뛰어난것 같진 않지만, 자기 아이팟에 이름을 지어준다던지,클릭휠이라던지,본능에 충실한 인터페이스,많은 분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디자인 같은건 아이팟, 아이팟문화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06/08/21 20:48
뭐 이미 일본이나 미국 등지에선 mp3p를 그냥 아이팟이라고 한답니다. 포터블 카세트플레이어를 워크맨이라고 하는 것 처럼요. (워크맨은 소니 카세트 플레이어의 브랜드명이죠) 아이리버 mp3p를 아이리버 아이팟이라고 한다던가.. 이미 세계를 장악했죠. 하지만 mp3p의 원조인 우리나라 유저들을 만족시키긴 어려운 모양이네요. 저 역시도 아이팟은 좀...
06/08/21 22:00
다른것보다 아이팟 셔플은 정말 휴대성이 좋은듯..너무 가벼워요. 주머니에 잘들어가고. 그런부담은 정말 없는듯. 저는 다른것보다 그게 장점인것같아요.
06/08/21 22:58
전 코원을 최고로 치는데.. 음질에서 따라올수가 없죠.. 코원으로 듣다가 똑같은 이어폰으로 아이팟 들으니까 차이가 완전 쭈~~~욱 나더군요.. bbm음장이던가.. 하여간 그거때문에 비교나서 못 듣겠더군요.. 코원 화이팅~~!!
06/08/22 00:02
아이리버 U10 정말 좋습니다. 단지 아쉬운 게 조금 있다면 플래시 게임의 경우 선전한 것 치곤 무려 '5MB'라는 무지막지한 저용량에 막혀 가능성을 그렇게 살리지 못했다는 게 아쉽고-ㅁ-a; 또 15프레임이 아니라 30프레임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죠.
으음, 하지만ㅡ 뭐 동영상 재생이나 용량, 또 D클릭으로 인한 디자인의 심플함ㅡ그리고 큰 액정, 이것저것 따져봐도 유텐의 스펙을 앞서는 플래시메모리형 엠피는 거의 없더군요.
06/08/22 02:34
저도 아이팟 유저입니다만 ^^.. 아이팟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신다는 말씀이 있으시던데... 어느 커뮤니티에서 보니 아이팟의 디자인 좋다고 말하는 건.. ""아이튠즈와 연동된 전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이라는 어느분 말씀을 본적이 있는것 같네요 ^^ .. 아 그리고 음질 문제는.. 차기 엠피부터는 삼성 OS 를 쓰기 때문에.. 삼성꺼랑 같아진다네요 ^^'' 그리고 참고로 yp-z5f.. 고장이 잘 나서 약간 비추성이 있네요.. 참고 하세요 ^^ 그리고 조만간 동영상 지원되는 나노 2세대 (추정) 이 나오는데.. 거기서 밧데리 문제가 얼마나 해결될지는 미지수지만.. 어느 정도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저기 위엣분 태클은 아니지만.. 제 주위에는 남녀노소 구분않고 아이팟 마니 들고 다니시던데........ 나노 출시 거의 1년 임박한 시점에서 밧데리 문제만 해결한다면 국내 장악은 시간 문제가 아닐런지.....라는 약간 과장된 추측도 해봅니다..
06/08/22 09:30
저도 아이팟 유저입니다.
일단 디자인 보다는 아이튠즈와의 연동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장점으로 들고 싶네요. 그리고 운영체제가 아니라, 이번에 애플사에서 아이포드에 쓰는 칩셋을 삼성걸로 전부 교체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래서 사운드는 삼성것 하고 같아질거고요. 아이포드의 장점중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악세사리 마켓인데요. 각종 악세사리가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가지 칼라풀한 케이스며, 아이포드 뒤에다가 메시지 새기는 서비스.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 저도 요번에 알파인에서 나오는 아이포드 억세스 가능한 카 스테레오 살려고 하고 있읍니다. 아이포드 카 인터페이스는 단순히 카세트 어댑터나 FM 모듈레이터가 아니라, 카 스테레오로 곡명 가수명 보면서 카스테레오 시디 체인저로 선곡 가능하답니다. 저는 아이튠즈로 약 10000곡 정도를 데이터베이스 해놔서... 아이포드 이외에는 생각할수가 없네요.
06/08/23 01:28
아이팟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이튠즈와 인터페이스를 많이 얘기하시는데 전 그것때문에 아이팟이 꺼려지더군요. simple is best 라면서 왜 파일을 그냥 탐색기에서 드래그&드랍 해서는 안되고 아이튠즈를 통해서 등록&정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쉽게 접하는 폴더와 파일명으로 정리를 하는 것을 싫어하고 꼭 tag로 정리를 해야 편한 것인지...
애플은 컴퓨터사업에서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그놈의 폐쇄적인 정책덕분에 성공도 거둬왔지만 결국엔 그것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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