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01 14:09:50
Name pioren
Subject 아무도 안올렸길래..^^; SKT T1 VS eNature Top 엔트립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10주차 1경기
▶SK텔레콤 - e네이처
고인규(테) <백두대간> 서기수(프)
전상욱(테) <아카디아> 김원기(저)
박용욱(프)/윤종민(저) <철의 장막> 김강호(프)/정영주(저)
김성제(프) <815 III> 신희승(테)
에이스결정전 <러시 아워3>

역시나 T1은 가장 페이스가 좋은 두 테란을 전진배치했네요.
개인적으로는 2경기가 제일 기대.....
서기수 카드의 백두대간 활용이 가장 눈에 띄네요.
제대로 이지호 감독님이 카운터 펀치를 날린 느낌.
815에서 프로토스를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네이처는 의외로 테란을 기용했네요.
엔트리는 전체적으로 이네이처가 잘 짠 느낌입니다
서로의 엔트리의 두께 차이를 감안한다면요....^^

2경기의 김원기 VS 전상욱전이 상당히 기대되네요
저그전만 아니라면 김원기 선수의 능력은 이미 입증된 바가 있으니....

전...웬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거 같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
06/07/01 14:12
수정 아이콘
요즘 최연성 임요환선수는 단단히 슬럼프인가 보네요.
오로지 자체평가전 데이터로만 선수를 내보내는 주훈감독의 성격상
최연성 임요환선수가 이렇게 오래 안나오는 것도 슬럼프의 장기화가 아닐런지..
06/07/01 14:14
수정 아이콘
역시 저도 이 생각을 하던 참이였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
1,2경기는 해설진의 말처럼 3승브라더스가 나왔고,
팀플엔 윤종민선수가,
꼭 잡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나저나 SK의 투테란이라 불리는 임요환선수,최연성선수의
슬럼프가 장기화가 되지 않길 빌뿐입니다..
06/07/01 14:14
수정 아이콘
먼저 올리고 15줄 맞춰야 해서요 엔트리는...^^;
실컷 썼는데 다른사람께 올라와 있으면 바보되는 거니깐,
일단 올리고서 15줄 맞추고 있었습니다 하하 ^^;
06/07/01 14:16
수정 아이콘
우왓-_-; 안올라오길래 썼는데ㅜㅜ 지워야하는건가요-_ㅠ
06/07/01 14:17
수정 아이콘
그냥 엔트리는 지우고 개인적인 느낌 부분을 이글 리플부분에
추가하시면 될듯 ^^
그리고 pioren 님의 생각이 맞았군요..허허 =_=;
06/07/01 14: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모르겠지만 최연성선수는 정말 슬럼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6/07/01 14:18
수정 아이콘
저는 승패승승으로 SKT의 승리 예상^^a
타마마임팩트
06/07/01 14:20
수정 아이콘
고인규 테란한시 덜덜덜
06/07/01 14:2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와 주훈감독 불화설도 나오던데요 뭐
06/07/01 14:21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할만 한 것 같은데요.. 3:1혹은 3:2로 이네이쳐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타마마임팩트
06/07/01 14:2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정말 이러다 다른팀 가는거 아닙니까?;;
만약 다른팀으로 이적할거면 KTF으로 ... 헤헤
타마마임팩트
06/07/01 14:26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 분위기 별로 안좋은데요;
넌 고인규다!
연새비
06/07/01 14: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이적한다면 인기없는 팀으로 이적하길 바랍니다.
벨로시렙터
06/07/01 14:3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연이님 출동 안하나요 !
[군][임]
06/07/01 14:31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도 잘하네요.
이세형
06/07/01 14:31
수정 아이콘
네번째 경기까지 가지 않을까 하네요. T1이 3:1로 승리할 듯 합니다.
슈로대 짱
06/07/01 14:36
수정 아이콘
만약간다면 KTF갔으면 좋겠네요
갈리는 없겠지만요
[군][임]
06/07/01 14:41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 질럿 발업도 안하고 이기네요 -_-;;
06/07/01 14:42
수정 아이콘
아. 안타깝네요.. 으으
06/07/01 14:42
수정 아이콘
4경기에서 끝날 듯 합니다..

e네이쳐 팀플 질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06/07/01 14:43
수정 아이콘
역쉬 백두대간. 전진게이트는 필수. 막혀도 이익이니...
필승공식을 두고도 패한 박용욱선수가 생각납니다.
06/07/01 14:43
수정 아이콘
서기수선수 잘하네요.. 프로브를 잃지 않는 플레이..
캐리어의 무빙플레이.. 초반 질럿의 무빙샷 플레이..
어느곳하나 빠지는 부분없이 잘했습니다.
김원기 선수 대테란전 스페셜을 보여주세요
06/07/01 14:43
수정 아이콘
음...다른 상위권 팀들의 회심의 미소가 보이는군요...^^;
김원기 선수의 잠재력이 발휘된다면....!!!!!
DNA Killer
06/07/01 14:44
수정 아이콘
1경기를 보니 선봉 전상욱이 아쉬워집니다.
이네이쳐 돌풍은 초반으로 끝인가 했는데 막판에 정말 일낼수도 있겠습니다.
온겜넷에선 미소가 조금씩... 보이는 듯 합니다. 흥미롭네요. 이번매치
체념토스
06/07/01 14:45
수정 아이콘
인기 없는팀에서 최연성 선수를 데리고 갈 여력이 있을까요?;;

어쩃든... 루머도 근거 없고...
티원 세대 교체 바람일까요?
06/07/01 14:4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예전 이윤렬선수 잡을 포스만 원기옥선수가 보여준다면
...에결까지 갈꺼같은데요
06/07/01 14:47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만 이긴다면 에결까지 가거나 3:0으로 끝날듯;;
06/07/01 14: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삼성가면 재밌어지겠네요. 하핫
딱인거 같은데
06/07/01 14:4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이네이쳐로 간다면????
즐거운 상상
XoltCounteR
06/07/01 14: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네이쳐가 좋은 엔트리..'_';;
체념토스
06/07/01 14:49
수정 아이콘
다들 즐겨운 상상? ^^
yellinoe
06/07/01 14:50
수정 아이콘
4경기는 이네이쳐팀에서 테테전을 예상하고 나온듯 하네요,,, 김성제선수가 슬럼프이긴하나 프로리그서는 막강하고 4경기 가면은,, 신희승선수가 좀 불리할듯,,
19세기소년
06/07/01 14:52
수정 아이콘
흠..
요새 신인들은 신인이 아닌것같은 신인들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김원기 선수가 이기면 3:0일걸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06/07/01 14:52
수정 아이콘
왠지...분위가가 냄새가 나네여.
이네이쳐가 참 조아보이니...일내는거 아닌지~
지니쏠
06/07/01 14:52
수정 아이콘
서기수선수 잘하네요 왕년의 전태규를 보는것같습니다.
06/07/01 14: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주훈감독과 불화중인가요? 근거없는 추측에 루머를 바탕으로 댓글들 다시는 것 같은데요...

백두대간도 캐리어뜨면 그후의 플레이양상은 레이드어썰트와 비슷하네요. 자꾸만 박용욱선수가 떠오르는 것도요...후... 이 좋은 맵을.
06/07/01 14:53
수정 아이콘
출동 했거든요? 후우.(.. )
인규선수 초반 판단이 아쉬웠지만 중 후반에서 반응은 좋았다고 봐요. 첫단추를 잘못끼워서 문제지..

자, 이제 아카디아 최근 2패인 전상욱 선수, 그것도 저그.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죠.=_=
06/07/01 14: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용욱선수..

언제 부산에 오면 누나랑 조용히 상담 좀 하자고요.(....)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라도 먹으면서 소주한잔 나누며 이야기 좀 하면 안되겠니?-┌
사일런트
06/07/01 14:55
수정 아이콘
뭐 최연성 선수 구단내 평가전에서 성적이 저조한거보죠 -ㅁ-
06/07/01 14:56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냥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한겁니다
사실로 받아드리시면 곤란합니다
06/07/01 14:57
수정 아이콘
2경기 기대기대기대~
김연우
06/07/01 14:58
수정 아이콘
SK 팀은 팀컬러가 진짜 아스트랄 그 자체네요...

이긴다에 걸어놓으면 지고 진다에 걸어놓으면 이기고-_-
06/07/01 14: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연성 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한다면...이란 논제가 참 흥미롭네여.
아...루머를 부풀리는건 아니구여, 만약에 말이져...만약에...
06/07/01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살짝쿵 이네이쳐의 3:0 기운도 느껴집니다..만
믿어야죠. 팬이라면 ..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수가 없군요 ㅠㅠ
Moonlight Jellyfish
06/07/01 14:59
수정 아이콘
왜 온게임넷은 SKT가 단 한경기 졌을뿐인데, 완전히 진 것처럼 극단적으로 몰고갈까요...
굳이 이번경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들 간의 경기에도 그런 해설이 많이 나오네요...
언젠가부터 온게임넷 경기 해설이 아닐때는 소리를 꺼놓게 되어버리는...
06/07/01 14:59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에서 테플전, 그것도 일단 전진게이트로 들어가면 플토가 한수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으, 박용욱 선수우우우우!!!(애꿎은 용욱선수 타박중.)
벨로시렙터
06/07/01 14:59
수정 아이콘
연이님 부산사는군요 -_-;; 우리 용욱선배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ㅅ-
06/07/01 14:59
수정 아이콘
온겜은 원래 티원팀 경기에 부정적이라 별반 신경 안씁니다. 만은 어째 엠겜도 김원기 선수가 페이스가 좋다는 걸 들어 김원기 선수 손을 들어주고 있는데 나 이거 참..ㅠ.ㅠ
06/07/01 15:02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엠겜 준결승전에서 패한것도 해설진에게 영향을 주는 듯..? 거기서 전상욱 선수가 아케디아 1,5경기에서 다 졌기 때문에..
낭만서생
06/07/01 15: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경기 졌을뿐인데 플옵떨어진거같은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동안 너무잘해서 그런건가요
06/07/01 15:04
수정 아이콘
2경기는 김원기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잡았다는
그리고 테란전 극강이라는점 으로
2경기 김원기 우세를 예상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연새비
06/07/01 15:05
수정 아이콘
맵이 일단 저그가 테란을 훨씬 앞서고 있는데요.
벨로시렙터
06/07/01 15:05
수정 아이콘
이상하리만치 김원기선수도 자이언트 킬러의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등장하고 있어요 ..... /덜덜/
06/07/01 15:06
수정 아이콘
T1은 분명히 급한 상황이니깐요. 세트득실상
이기더라도 3:2는 사실상의 패배라고 봅니다 T1에겐
뭐 온게임넷의 해설이 틀렸다고 생각되진 않는걸요 ^^

자 2경기 시작했습니다!
미라클신화
06/07/01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보다 전상욱선수가 너무 하향 평가되는게 아닌가싶네요.. 물론 4강은 한번밖에못가지만 정말 티원테란중 가장 안정적인선수같은데요.. 그나저나 임요환,최연성선수..ㅠㅜ
벨로시렙터
06/07/01 15:0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대 플토전에는 극강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대 저그전은 극강플토전에 빛이 가려지니까요 .. ; 좀 불안불안 하긴 해요 ;;
벨로시렙터
06/07/01 15:13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 멀티력이 장난이 아닌데요 ;; 독이될까요 득이 될까요 ;; 분위기상 득이 될것 같은데요 ;;
[군][임]
06/07/01 15:14
수정 아이콘
김원기 선수 후덜덜덜이네요
레로베
06/07/01 15:14
수정 아이콘
뮤탈에 많이 휘둘리네요...
벨로시렙터
06/07/01 15:15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타이밍은 죽이는데 머린 관리를 !! 좀더 ;;
레로베
06/07/01 15:17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 반응속도가 조금 아쉽네요
06/07/01 15:18
수정 아이콘
김원기 선수 다잡은 대어를 놓치네요...
Moonlight Jellyfish
06/07/01 15:1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해설진들... 전상욱 씹다가, 바로 전상욱 칭찬으로 들어가네요...
06/07/01 15:19
수정 아이콘
뮤탈에 견제당하면서도 모은 한방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이 좋네요 전상욱선수~
벨로시렙터
06/07/01 15:19
수정 아이콘
주훈감독.. 표정이 별로인데요 ;;
06/07/01 15:19
수정 아이콘
해설좀 그만 까세요~ -_-
06/07/01 15:19
수정 아이콘
씹...었다는 표현은 좀....^^;;;;;
레로베
06/07/01 15:2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글링 뮤탈로 한타 막는게 나았을텐데...
이렇게 되면 티원 분위기 좋아지는데요... 팀플은 무패팀플이라 불리우는 윤종민 박용욱 조합.
4경기는 815에서의 플테전
06/07/01 15:20
수정 아이콘
아..다행입니다.
앞마당 scv 거의 다 잡혔을때만 해도 불안했는데..
한방 타이밍으로 역전 해버리네요.
프로리그 4승무패죠 전상욱선수~!
06/07/01 15:20
수정 아이콘
Moonlight Jellyfish 님 // 그걸 꼭 씹는다고 표현하시다니..- -;;
언제나
06/07/01 15:21
수정 아이콘
해설보다 옵져버 문제인듯 한데요.
레로베
06/07/01 15:21
수정 아이콘
티원 5경기까지 간다면 누가 나갈지 감이 안잡히는데요... 선수들 거의 다왔군요
06/07/01 15:22
수정 아이콘
탱크 4기의 반전 후덜덜...
벨로시렙터
06/07/01 15:2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앞마당 SCV잡힐때의 전상욱선수의 분위기는 별로였어요, 그래서 해설진들도 그렇게 말한것 같구요. 그것을 그렇게 씹었다고 표현하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Observer
06/07/01 15:23
수정 아이콘
뮤탈 견제는 좋았는데 은근슬쩍 뮤탈 녹기 시작하더니 한순간에 병력공백 -_- 전상욱 선수가 SCV 손실은 많았지만 병력손실은 없었고, 딱 그 타이밍에 김원기 선수는 멀티 하느라 병력 공백기가 생겨서 슥 밀려버린 것 같아요.
이네이처가 4경기에서 못끝내면 질 것 같아요.
06/07/01 15:23
수정 아이콘
역시 테란 한방은 무섭습니다.
베넷 상에서도 저그가 저런 식으로 많이 지죠. 저그의 운영은 역시..orz
06/07/01 15:23
수정 아이콘
사실 전상욱선수 scv다 썰릴땐 전상욱 선수 이걸 어떻게 이기지 였죠... 근데 아예 무시하고 진출하는 판단이 굳 초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아마추어인생
06/07/01 15:24
수정 아이콘
그 한방 막혔으면 전상욱 선수 뒷날이 없을 정도로 불리했죠.
김정민 해설 경기 시작할때도 배쓸 전타이밍을 저그가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경기가 결정될거라고 했는데 그말 딱 들어맞았어요.
오늘 해설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리온
06/07/01 15:24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에서 저그상대로 그냥 속편하게 미네랄 멀티 머너먹는게 좋겠습니다. 뮤탈 막기가 너무 버겁네요..
벨로시렙터
06/07/01 15:24
수정 아이콘
유랑 // 저....전..... 저렇게 해도... 막히기 일쑤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란으로 할때 말이죠....ㅠㅠ]
마법사scv
06/07/01 15:2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항상 저 패턴으로 저그에게 졌기 때문에... 전상욱 선수의 일꾼 거의 다 잡히는 걸 보고 지겠구나 했는데, 그 타이밍에 바로 나와버리는군요 ;ㅁ;
06/07/01 15:2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뮤탈로 마린 줄여주면서 시간 좀더 끌어 주는게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과론 적인 애기지만
김연우
06/07/01 15:26
수정 아이콘
럴커 보다는 저글링 한타 뽑아서 확! 달려드는게 어떘을까...
마법사scv
06/07/01 15:27
수정 아이콘
역시 믿을 건 전상욱 뿐인가 ㅠㅠ 후 최연성 선수가 후딱 힘냈으면 좋겠네요. 티원의 기둥같은 선수라서... 그 선수가 무너지면 타격이 엄청 커보이거든요.
06/07/01 15:27
수정 아이콘
뮤탈이 안보는 사이에 좀 많이 잡힌것 같더군요
그리고 첫ㅎ 럴커 에그 넷의 위치가 안좋았던듯...
아예 빼놓았다면 5시쪽에서 저글링까지 뽑아 앞뒤로 샌드위치가 가능했겠죠...

해설 아무런 문제 없었다고 보구요.
안보이는 사이에 잡힌 뮤탈이 좀 덜잡혔거나.
첫 에그들이 녹지만 않았어도 미네랄 멀티 깨지는 선에서 충분히 막았으리라고 봅니다
06/07/01 15:28
수정 아이콘
뭐 김원기 선수는 너무 뮤탈 게릴라에 스스로도 득을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지 계속 게릴라를 하다가 뮤탈에 너무 많이 잃었죠, 덕분에 저글링도, 시간을 지체하는 럴커도 뮤탈이 잃지 않는 전제하에 한다는 것인데 뮤탈을 너무 빨리 잃고 한순간에 테란의 진출을 바로 자기 입구까지 허용했다라는 점이 승패에 원인이었습니다.

너무 빨리 뮤탈이 힘을 못 써서 병력도 없었고 럴커가 나온것도 아니며 바로 입구에 테란의 조이기를 허용했다라는 것 자체가 이미 거기서 기울었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7/01 15:28
수정 아이콘
팀플만 잡아내면 티원이 3:1로 이길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전상욱 선수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1승 해줬습니다.
06/07/01 15:2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만났지만 최강이었던 두 선수 박용욱/윤종민 조합과 자주 호흡을 맞추는 김강호/정영주 선수간의 대결.
박용욱/윤종민 조합의 우세를 점쳐보지만 이네이쳐 팀플 조합도 일을 낼것 같습니다...
06/07/01 15:28
수정 아이콘
pioren님 그때 김원기 선수 저글링을 뽑지도 않았고 샌드위치는 커녕 시즈 탱크 6기의 포화아래 그냥 녹아났을 것입니다. 샌드위치할 병력도 안되었어요, 뮤탈리스크 잃고 나서 저그의 병력 부재가 컸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7/01 15:32
수정 아이콘
신인의 패기였으니까 4번째 멀티까지 가져갈 생각을 했던 거겠죠.
그걸 경험으로 삼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면 노련한 저그가 될것이고
이번 경기로 두려움을 알고 위축되버리면 앞으로의 길이 험난할 거고요.
06/07/01 15:32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전상욱 선수의 칼같은 타이밍때문에 테란이 이긴것같습니다
뮤탈이 9기가 아닌 11정도 뽑는걸보고 러커개발 타이밍을 늦은걸 알고
스탑러커 없다고 판단한뒤 바로 탱크3기타이밍에 진출 한방으로 끝내네요 진짜 칼같은 타이밍입니다; 잘나가는 프로게이머는 역시 다르네요;;
06/07/01 15:34
수정 아이콘
Nerion님// 샌드위치가 안되도, 최소 역러쉬라도 가능했겠죠. 아님 후속병력이라도 끊어준다거나
그리고 탱크 6기가 바로 도착한 건 아니었거든요.

뭐 논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에요 ^^ 저 스타 잘 못합니다
06/07/01 15:35
수정 아이콘
뮤탈은 언제나 양날의 칼이죠.. 한번 컨트롤 실수로 다 잃으면, 대책이 없다는..
벨로시렙터
06/07/01 15:35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의 패인은, 갑작스런 5시와 5시 앞마당 동시 멀티 정도일까요 ? 병력이 갑자기 뚝 끊겼었어요 ...
06/07/01 15:37
수정 아이콘
헤헤...하여튼 제 바램대로, 웬지 에이스결정전이 보이는 것같은...(씨익)
아마추어인생
06/07/01 15:37
수정 아이콘
오늘 셋팅 시간이 기네요..
06/07/01 15:38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이적 운운하는소리가? 오늘 보니 최연성 선수 팀원들과 표정도 좋더만...

어쨋든 전상욱선수는 저번 마재윤전에서 업그레이드했는지... 타이밍하는 더 날카로워 진듯...
06/07/01 15:38
수정 아이콘
에결까지 갈지 안갈진 두고볼 일이지만 이네이쳐팀이 팀플레이가 그닥 좋지 못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3:1승이 가장 유력해보이는데요. 역시 키플레이어는 김성제 선수?
06/07/01 15:3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패인은 과도한 뮤탈 손실이라고 봅니다... scv는 많이 잡았지만 많이 잡히던데요...
06/07/01 15:40
수정 아이콘
제가 아마추어인 선수들중 가장 기대했었던 소하삼 김강호 선수의 선전을 빕니다.
그를믿습니다
06/07/01 15:47
수정 아이콘
뮤탈을 잃지 않았다면 김원기선수가 이길수도 있었을 텐데... 어쨌든 정상욱 선수의 괴력(?)이 보인 경기였습니다.
06/07/01 15:49
수정 아이콘
3경기 준비시간 상당히 길어지는데요...
06/07/01 15:49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났나? 했더니
아직도 시작을 안했네요.. 워3 컴터랑 한겜 하고왔는데 =_=;
아마추어인생
06/07/01 15:51
수정 아이콘
윤종민 선수 컴터에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06/07/01 15:54
수정 아이콘
잠시 피파온라인 한판 하고 와야겠군요...
06/07/01 15:57
수정 아이콘
시작하나봅니다.
SK 화이팅 ~ !
06/07/01 16:0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머리스타일이 바뀐것 같은데 전부터 저 머리스타일이었나요
06/07/01 16:04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2킬 프로브 역시 악마는 악마네요
아리온
06/07/01 16:13
수정 아이콘
악마는 악마 벙커(매너)파일런 프로브 2킬 가스러쉬 -_-)a
06/07/01 16:13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그냥 악마프로브로 괴롭히고 백병전하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
벨로시렙터
06/07/01 16:16
수정 아이콘
역시 박용욱 선수...!
06/07/01 16:17
수정 아이콘
역시 SK 팀플조..!!
06/07/01 16:22
수정 아이콘
티원으로써는 이겨도 그다지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네이처가 요즘 분위기가 매우 안좋은 걸 감안하고 최근 가장 개인전 성적이 좋은 고인규, 전상욱을 전방 배치했는데... 앞으로 팬택을 3:0을 꺽어야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리온
06/07/01 16:31
수정 아이콘
저런실수를...하나요..
아마추어인생
06/07/01 16:36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질수가 없네요..
고길동
06/07/01 16:40
수정 아이콘
와 김성제;;;;
고길동
06/07/01 16:40
수정 아이콘
역시 이변은 힘드네요.

이네이쳐가 이길 수도 있다고 믿었지만...
06/07/01 16:42
수정 아이콘
승패승승으로 T1승리를 예상했건만 패승승승이라니-_ㅠ
06/07/01 16:48
수정 아이콘
맵밸런스가 종족별로 너무나 차이가 나다 보니, 엔트리 예측만 잘하면 이변 속출이 가능합니다.

재밌다고 해야할지 너무하다고 햬야할지...

하여튼 백두대간, 815가 담시즌에 안보인다니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06/07/01 17:40
수정 아이콘
역시 3:1로 마무리. 이로서 3위 등극. 그런데 차기시즌에 사라지는 건 815와 개척시대 아닌가요? 백두대간도 좀 같이 사라져주면 감사하겠지만 말입니다.-_-+
06/07/01 17:50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 신버젼은 이미지를 볼때 기존의 백두대간과는 완전 다른맵이더군요 -_-;;
지금의 백두대간은 사라지는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
lilkim80
06/07/01 18:23
수정 아이콘
오늘 오프갔던 입장에서 최연성선수 불화설은 정말 뜬금없네요..
대기석에서 카메라 안잡힐떄 연기하는게 아니라면 정말 사이좋던대요
직접보지도 않고 불화설이 있던데요 이런 헛소문 퍼트리는건 선수 이미지상에 일부러 상처주러 그러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선수에 대해 뭐라 하시거면 특히 그것이 악소문이나 악평이라면 일딴 정확하고 근거있는 경우 아니면 자제해주세요 ^^;;;
직접 보지도 않고 그런 소리 하기는 쉽지만 그런 소리에 상처받는 그선수 팬들도 있으니까요
06/07/01 18:35
수정 아이콘
지금의 백두대간과는 당연히 차별을 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백두대간의 맵에서의 특색있는 플레이가 초반 언덕이 갖는 이점이 맵의 후반부에 갖는 기대되는 양상마저도 상당부분 감소시켰기 때문에 말이죠.
가루비
06/07/01 19:52
수정 아이콘
얼마전 최연성선수의 글을 보신분들 있는지 모르겠네요.
무슨일있나요? 전 아무일도 없어요.
그 환한 표정을 보고, 불화설 이야기는 옳지 않아요. ^^
글루미선데이
06/07/01 21:40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는 딱히 못했다기 보다 상대가 너무 잘했습니다
캐리어+드라군에 그렇게 몰리면서도 피같은 탱크 4대 뽑아서 5시 날리던 센스는 비록 패전이지만 상대가 안좋았을뿐 잘했다 싶었습니다

상욱선수는 무엇보다 탱크가 일정 수준이 모이면 바로 진격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은데
뮤탈이 견제를 하던 뭘하던 방어가 깔끔하던 아니던 탱크 숫자 차면 바로 돌격 앞으로...
이게 희한하게 잘 먹혀요 적어도 제가 볼때는 말이죠 -_-
전 저그유저로써 뮤탈 견제 들어갈때만 해도 김원기 선수가 꽤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화면도 바로 러커도 준비되는 모습을 잡아줬고)
뮤탈을 좀 흘린 감도 있긴 하지만...공격이 참 오묘하네요
러커 나오기 딱 몇초전에 앞마당 봉쇄라...허허 은근히 보다보면 재밌습니다

팀플은 못 봐서 패스 -_-

김성제 선수 하하 약간의 실책이 나오는 바람에 다소 쉽게 이긴 듯 합니다
뭐 그런 것을 캐치하고 잡아내는 것도 실력이니까 잘했어요 ^_^

요미우리도 이겼고 샌디에고도 끝내기로 이기고 티원도 이기고 실바도 이기고 하하 오늘은 저에겐 대박이네요 하하
06/07/01 22:4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저그전이 안좋다고요 -_-?
대저그전 최근 1년간 승률 21승 6패 승률 77.7% 이고
마재윤선수한테 준결승 진거 빼면 19승 3패 86.3%,
승률 1위입니다 -_-; 아카르디아에서 진것도 '저그'한테 약하다기
보다는 '마재윤'이 워낙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상욱선수 저그전 못하는거 아닙니다; 저는 한동욱선수와
함께 대저그전 스페셜리스트, S급이라고 봅니다.
06/07/02 13:2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의 저그전이 승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받는 이유는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닐까요. 김원기 선수와의 경기만 해도 배슬없이 칼타이밍으로 바이오닉 탱크로만 밀고 갔는데 그 상황에서 김원기선수가 멀티나 드론 욕심을 내지 않고 그 자원으로 러커 다수와 저글링만 준비했더라도 막혔을지도 모를 그런 경기였죠. 그래서 상욱선수 저그전은 언제나 아슬아슬. 합니다.

승률만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이 아닌, 컨트롤과 안정성이 뒷받침 되어야 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상욱선수의 저그전은 그중 안정성은 많이 결여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걸 커버해주는 칼타이밍이 존재하지만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94 온게임넷 vs STX 엔트리 나왔네요(스포) [66] 성대모사달인4084 06/07/01 4084 0
24093 비가 주루룩 주루룩 문득 경기를 지켜보다가.. [4] Inc4167 06/07/01 4167 0
24091 아무도 안올렸길래..^^; SKT T1 VS eNature Top 엔트립니다 [127] pioren5415 06/07/01 5415 0
24090 Blizzard 버그관련 담당 부서에 이메일(우편)을 직접 보냈습니다. (답변옴) [31] Zealot5915 06/07/01 5915 0
24089 mvp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 [5] 골든마우스!!3787 06/07/01 3787 0
24088 초거성들... [60] 온리진5548 06/07/01 5548 0
24086 이브 7집 - sEVEnth evening [19] 지포스5132 06/07/01 5132 0
24083 7월 프로게이머 공인 랭킹이 발표되었네요. [36] daydreamer5381 06/06/30 5381 0
24080 저소득층은 평등요구 수준 낮춰야... [12] Arata_Striker3889 06/06/30 3889 0
24079 스플래쉬 프로토스... [48] 기사도4492 06/06/30 4492 0
24078 안녕하십니까, 우주닷컴 e-스포츠팀 심현 입니다. [41] Altair~★6388 06/06/30 6388 0
24077 심판우세승 제도 말이됩니까? [141] kai5895 06/06/30 5895 0
24076 옛날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6] 김연우25258 06/06/30 5258 0
24075 타이슨 저그 정재호 선수 복귀 [40] 레로베5190 06/06/30 5190 0
24074 [종료][ESWC 2006]카스-루나틱하이 실시간 경기결과 [114] BluSkai4629 06/06/30 4629 0
24073 바보같은 저의 넋두리입니다. [6] 힘내라!도망자5877 06/06/30 5877 0
24072 박용욱 선수... 힘내세요 [6] 파이어볼4054 06/06/30 4054 0
24071 [아이디어]이런 것도 실전에 사용하면? [29] Gold Digger4450 06/06/30 4450 0
24070 백분토론을 보고서 - 한미 FTA의 불안요소 [25] sAdteRraN3591 06/06/30 3591 0
24067 비, 그리움, 친구... [6] limit∑무한대로3457 06/06/30 3457 0
24065 이만하면 유게도 규정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33] 볼텍스5082 06/06/29 5082 0
24064 엠겜 신맵이 발표되었네요. [54] 지포스7303 06/06/29 7303 0
24063 너희는 정녕...최고가 될수 없는거니?(스포츠 이야기..) [10] KilleR4095 06/06/29 4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