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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30 23:25:25
Name daydreamer
File #1 개인전_랭킹.jpg (0 Byte), Download : 540
File #2 개인전랭킹.jpg (0 Byte), Download : 352
Subject 7월 프로게이머 공인 랭킹이 발표되었네요.



케스파 7월 랭킹이 발표되었습니다.
신한은행 결승 전부터 조용호 선수의 랭킹 1위 등극이 예상되었는데
비록 조용호 선수는 준우승에 머무르기는 했지만 랭킹은 1위시네요.
최초의 양대리거이시기 때문에 또한 KTF의 프로리그 선전도 이어지고 있어서.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호 선수의 랭킹 1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의외의 랭킹 1위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조용호 선수의 무기는 꾸준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상위권에 들어왔던 성적이 이렇게 랭킹에 나타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성장은 역시 강민선수 입니다.
한때 프로토스로서 가장 높은 랭킹에 올랐던 강민선수는 다시 한번 결승에 오르고
프로리그에서도 적절한 활약을 보여주시는 덕분에 랭킹이 상당히 많이 상승하셨습니다.
개인전이나 프로리그에서 어느정도인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역시 한동욱 선수도 눈에 띄네요.
우승을 계기로 랭킹이 상당히 많이 상승헀습니다.
이제 프로리그에 올인하면서 활약을 보여준다면
더 높은 랭킹으로도 상승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단지 리그가 한쪽에 치우쳐 있다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요

이밖에도 서지훈 선수의 급락도 눈에 띄고, 박성준 박정석 선수등
예전에 포스를 떨치던 선수들의 하락이 눈에 띄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연륜있는(?!) 게이머들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이제 MSL결승과 프로리그가 끝나고 나면 케스파 랭킹에는
또한번 큰 변화가 몰아치치 않을까 조심스래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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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쿠
06/06/30 23:27
수정 아이콘
역시 강민선수.... 더 선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벨로시렙터
06/06/30 23:29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와.. 역시 우승자의 포스란...
밀가리
06/06/30 23:3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천하네요.
아마추어인생
06/06/30 23:34
수정 아이콘
꾸준함만으론 1위는 힘들죠.
최근 우승, 준우승, 8강 이라는 1위하기 충분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된겁니다.
hyun5280
06/06/30 23:3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케스파 랭킹 봤는데.. 1위 부터 10위까지가 많이 변했네요..
06/06/30 23:35
수정 아이콘
박정석 ㅜㅜ
daydreamer
06/06/30 23:3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 제가 언급한 꾸준함이라는건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왔다는걸 의미하는 거였는데. 의미전달이 제대로 안된모양이네요,.
06/06/30 23:4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1위 할 것은 이미 결승 진출되었을 때부터 이미 기사도 나오고 해서 다들 잘 알고 계셨을 듯 합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30 23:4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5번째로 1위에 랭크된 선수가 되었군요...오랫동안 머무시길...
Zakk Wylde
06/06/30 23:5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ANSP
06/06/30 23:5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대단합니다..
06/06/30 23:5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와 있었죠.
김영대
06/07/01 00:02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대단하네요.
햐~
06/07/01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조용호 선수말고는 달리 1위할 선수가 없기도 하죠.ㅡㅡa(다른 선수들은 다 2%씩 부족)
슈로대 짱
06/07/01 00:38
수정 아이콘
정녕 토스선수는 1위를 할수없나요
남들과다른나
06/07/01 00:3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msl우승해서 미약하나마 1위 가능성을 열어 놓으시길..
미라클신화
06/07/01 01:07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난변화군요.. 전상욱말고는 티원선수 많이하락했네요.. 티원분발바랍니다.. 이대로가다간 프로리그 결승이고 뭐고.. 아ㅜ.ㅠ
06/07/01 01:16
수정 아이콘
근데말이죠 용호선수가 우승했으면 1위집권을 여유있게 노릴수 있을텐데 이번달에 msl결승해서 강민아니면 마재윤선수중 한명이 1위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용호선수 3일천하가 될까봐 걱정이네요...
06/07/01 01:34
수정 아이콘
하이님//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강민 선수와 마재윤 선수 모두 상위권에 랭킹되 있어서 누가 이기든 용호 선수는 내려오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드네요. 강민 선수가 1위 하면 최초의 토스 1위 인가요? ^^;
가람휘
06/07/01 01:38
수정 아이콘
지훈선수.. 아자아자!!
chromewell
06/07/01 03:34
수정 아이콘
하이, SeeY님// Kespa랭킹 점수가 워낙 신비로워서 어떻게 계산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그게 꼭 그럴거 같지만은 않은게 조용호선수와 마재윤선수.강민선수의 포인트 차이가 꽤나 나는데다가, 조용호선수가 6월랭킹에 확정된 온게임넷8강점수에서 7월에는 준우승으로 껑충 뛰어오른 반면, 마재윤선수나 강민선수는 이미 7월랭킹에 4강점수를 확보한 것이라서 우승.준우승해도 생각보다는 점수가 안오를 듯 싶네요. 게다가 다음 달에 빠지는 포인트나 프로리그도 있어서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카마니아
06/07/01 03:40
수정 아이콘
소울팀의 이름이 드디어 보이네요. 이야~
06/07/01 03:53
수정 아이콘
12~14위에 나란히 랭크되어있는 이윤열,홍진호,임요환선수
3년전엔 1~3위에 있었는데요....ㅜ.ㅜ
06/07/01 06:14
수정 아이콘
chromewell님//그런가요? ^^; 플토팬은 아니지만 강민 선수가 1위 하는 모습은 꼭 보고 싶은데 말이죠.
06/07/01 07:2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잘나갈때만해도 지금 조용호 선수를 능가했죠. 정말 꾸준히 계속 4강,8강안에 드는것이 중요합니다.
06/07/01 07:46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1위기는 하지만 포스가 부족...
GrandBleU
06/07/01 07:57
수정 아이콘
약해진 것 같은 박성준선수 아직도 6위네도 빨랑 치고 올라가야죠
06/07/01 10: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프로리그 성적만으로 랭킹 12위네요.
빛나는 청춘
06/07/01 12:00
수정 아이콘
정말 꾸준함의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최연성 선수나.. 이윤열 선수 박성준 선수 임요환 선수 등이 1등이었을때 만큼의 포스는 아니었으나..
오히려 저런 꾸준함이 더 무서운거라 생각됩니다..^^
저 1위를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을지.. 그래서 더 대단해 보입니다. 조용호 선수
어쨌든 KTF 선수들 모두 힘내길!~
06/07/01 15:12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강민 선수 랭킹 1위 1달은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2위에서 곤두박질 치시더라는 ㅠㅠ
뭐 어때요? 이번 MSL 우승하고 다시 도전하면 되죠~
조용호 선수 굿이네요~
가승희
06/07/01 17:18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의 포스가 박성준선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실 박성준선수가 장기집권했던이유는 당시 랭킹에서 라이벌이었던 최연성,서지훈,박태민,이윤열의 동반부진이 한 몫 했습니다.
랭킹에 대해서 크게 의심을 가진적이 없는데..
이번랭킹은 좀 의아하네요.
강민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개인전랭킹이 높다는건 이해할수가없네요.
지난대회 MSL 준우승에다가 이번결승..
게다가 약간은 우주MSL우승포인트도 남아있을텐데..
강민선수는 지난시즌MSL 5~6위 , 스타리그 16강 , 이번 MSL 결승인데
그리고 삼성의 박성준선수의 개인전 랭킹 7위도 의문이고..
모 조용호선수의 랭킹 1위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정호
06/07/01 18:53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 마재윤선수가 강민선수보다 점수가 낮은건 아마 곰덫(?)때문이지 않을까요?? 쿨럭..@,@
06/07/01 19:2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온겜에서 먹을 수 있는 점수가 단 1점도 없다보니...(강민 선수는 어쨌든 양대리거였으니까)스타리그에 올라가기만 했어도 강민선수보다 높았을겁니다.ㅡㅡa
Spiritual Message
06/07/01 22:17
수정 아이콘
MSL 결승 포인트를 감안하면 다음달에는 마재윤 선수가 2위로 치고 올라오겠군요..
[S&F]-Lions71
06/07/02 05:0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흑흑 ㅜ.,ㅜ 이게 얼마만에 10위권 진입인가요?
순위밖으로 떨어졌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다시 보니 무척 기쁩니다.
daydreamer
06/07/10 15:43
수정 아이콘
가승희// 저 랭킹에는 엠겜비중보다 온겜 스타리그가 케스파에서 공인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온겜의 비중이 좀 더 높게 반영됩니다. 그래서 아마도 양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민선수가 MSL에서 편중되어있는 마재윤 선수보다 좀 더 나은 점수를 보여주는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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