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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30 20:29
정재호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왜 거 있잖습니까 '난 민이라고 해' 그분 처음볼때 어디서 본 얼굴인것 같은데 누구지 하던차 정재호 선수가 떠올라드랬죠 -,.-;;;;
06/06/30 20:40
정재호 선수 못알아보겠어요;;;; 사실 그 특유의 힘에 슬슬 유연성이 보태지면서 기대를 하는 시점에서 군대를 가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한빛도 살리고 복학생 체면도 살리고(응?) 활약했으면 합니다.
06/06/30 20:46
듀얼토너먼트 전태규선수와의경기에서 유리했던거 전태규선수의 커세어에 쫙밀리고 바로 군대로가셨던... 아쉬웠었는데 다시돌아오다니 기쁘니요
06/06/30 21:11
저도 정재호선수하면 그경기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기요틴 7시에 입구에 스탑러커로 저글링 잡아주고 히드라로 뮤탈 잡아준 그경기..
06/06/30 21:27
정재호 선수가 벌써 군대를 갔다 오다니 세월 빠르네요;; 그당시 박정석 선수와 변길섭선수가 빠지면서 정재호선수도 함께 빠졌었는데;
정재호선수 이미 군대도 다녀오셨고.. 강도경선수가 군대 간 지금. 정재호선수 이기회에 한빛의 기둥이자 또다른 레전드로 될수 있을듯! (흑 정재호 선수 복귀하니 예전에 한빛 멤버가 또다시 생각나는군요 ㅠㅠ)
06/06/30 21:32
정재호 선수는 오로지 정면돌파죠..언젠가...네오 버티고 경기에서 정재호 선수가 드랍을 가려고 하자 캐스터&해설진들이 입을 모아 정재호 선수가 드랍을 한다고 놀라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타이슨 저그, 한빛의 힘이 되어주세요!
06/06/30 21:32
정재호 선수 하면 생각나는 경기... 엠겜 kpga투어 시절인가... 임요환 선수가 정재호 선수 본진에 배럭 지어놓고 파벳 뽑아서 끝내버린 경기... ㅡ;;
06/06/30 21:41
진짜...파이터-그 자체인 저그의 컴백이군요! 반갑습니다 진짜!
올드맴버는 너무 좋아요..엉엉- 보고 싶었어요 정재호 선수..ㅠ.ㅠ
06/06/30 22:12
정재호선수하면 예전에 데토네이션에서 최연성선수한테 무한배럭에 당한것밖에 생각안나네요. 그당시엔 저도 최연성선수를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06/06/30 22:21
정재호선수하면 평소답지않게 더블레어하던 경기가 생각나는군요.방송경기에서 더블레어를 처음봤던 경기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아마 김동수선수가 김정민선수상대로 무한어택땅꼴아박기 혹은 유럽식 프로토스를 구사했던 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꽤 신기했었죠.
06/06/30 22:27
더블레어.. 아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정재호 하면 무조건 정면 힘싸움! 이라고 단정지어버리니깐 그 이야기를 불식시켜버릴려고 02 스카이배였나요? 네오 버티고에서 변길섭 선수(아마 맞을겁니다.) 상대로 더블레어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면 힘싸움은 아예 배제하고 드랍만 주구장창 하니깐 당시 해설자들이 하는 말이 정재호 선수는 힘싸움 할 때도 우직하게 힘싸움만 하더니 이번 판은 아예 극단적으로 우직하게 드랍만 하네요 라고 했었죠. 결국은 변길섭 선수의 단단한 방어와 정재호 선수의 무리한 드랍으로 인하여 드랍이 다 막히고 테란의 한방에 gg
06/07/01 01:15
그 더블레어 경기의 상대는 김정민 현 해설위원입니다. 16강 경기였죠.
네오 버티고는 맞구요. 저그 11시에 테란 5시 였을껍니다.
06/07/01 03:47
한빛에서 선수생활할때를 기억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보이시더니 워크레프트에서 정재호 선수가 잘하더라~ 이런 내용을 읽고 동인 인물인줄 알었습니다.. ^^;; 정, 장.. 성을 헤깔린.. 어느날 유게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아니더군요... 예비역도 선수 생활할수 있다는거 보여주세요~
06/07/01 04:03
스타의 정재호 선수를 워크에 장재호 선수와 동일하게 착각해서
스타에서는 별로더니 워크가니까 펄펄나는구나... 워크가 쉬운 게임인가?.. 뭐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06/07/01 10:04
정재호 선수는 그야말로 남자다운 저그죠. 히럴 3/3업을 하기위해서 하이브를 가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아무튼 히럴의 황제~ (레어 터지자마자 2챔버 짓고 히드라 공방업... 그는 청춘의 히럴매니아)
06/07/01 14:15
반가운 소식이네요.
피지알 3차대회 4강에서 이병민 선수, 그리고 결승에서 안기효 선수를 힘으로 압도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더구나 당시 하이브도 가고 드랍도 했었죠. 그 날 늦게 뒷풀이에 참가하신 이재균 감독님이 "예? 재호가 드랍을 했어요?" 라고 과장되게 놀라시던 모습까지 함께 기억나는군요^^ 빠르게 적응기간을 끝내고 강도경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한빛의 기둥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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