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23 01:42:13
Name 태을천상원군
Subject 유머게시판 2106... 911테러의 진상..그리고 미국..
혹시 보셨습니까... 한줄기 땀이 등줄기로 흐르는 있습니다..

저는 처음접하는 내용입니다.. 접한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제는 간단합니다.. 911테러 미국이... 엄격히 말하면 미국의 소수 지배층이 일으키고 돈벌고 무기팔고 맘에 안드는 넘들하고 전쟁해서 죽이고...

1시간20분 길이입니다.. 자기전 뭐잼나는거 있나 보러갔다가 눈한번 못팔고 지금까지 봤습니다.. 대단히 논리적이고 진실적입니다.

아.. 그때 왜 그런생각을 못했을까요.. 비행기에 부딪혀서 다 무너져 내렸다는 상식밖의 상황을 보고도 지나쳐 버렸네요..  처음 접하는 현실이기에 곧이 곧대로 믿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미국이 갔다 부딛히고 자기들이 건물내에 폭발물 설치해서 무너뜨리고..  암잘못없는 오사마빈라덴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공격.. 공격...  

꼭보시길 권합니다.. 저의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만으로는 "저넘 뭐래는거야~~"
라고 하실거 같습니다..

왜 꼭보아야 하느냐..  다른동네 불구경하듯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대로 접어둔 우리 한반도와.. 미국..

광복부터... 38선.. 6.25..  휴전.. 박정희대통령.. 이휘소박사.. 주군미군...  등등등..

북한을 그저 지켜만 보는것은 자국에 이익이 없기때문이라고 전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저희가 분단국으로 남는게 미국에게는 이익이겠지요..  압력넣기에 딱이니까요..

유럽이 EU로 경제통합하는 이유중 하나도...  에휴..

주저리주저리.. 새벽에 말이 많았습니다.

필력이 짧어 WRITE 버튼 누르기 민망하네요..



참 강민선수 승리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3 01:50
수정 아이콘
미국드라마24 5시즌도 그런내용인데 과연..
[DCRiders]히로
06/06/23 01: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봤습니다...
여기 pgr자게에도 한번 글 올라온적이 있었죠..
상당한 논란이 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6/06/23 02: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관련하여서 글이 올라오는군요. 자게에서도 두어차례 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DVD영상물은 시중 판매용으로 나왔던 물건이고 어디까지 상업성을 위해 공을 기울인 물건 같습니다. 물론 유족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고 다각도로 아닌 척 프로모션을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아서 하나의 음모론 DVD,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봐서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입을 모두 통제한다는 건 외계인이 와서 정보 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9/11테러가 조작이었는데 단 한건, 단 한명이라도 통제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 후폭풍을 무슨 수로 감당하려고 그런 대규모 사기극을 벌였겠습니까. 그리고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정말로 조작극이었다면 그 수많은 입들을 통제한 미정부에서 그런 DVD의 발매를 용허했을리도 없고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시 위한 구실이 필요하였다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1차 걸프전도 석유를 놓고 벌여진 미국,유럽과 이라크의 전쟁이었던 만큼 괜시리 자국민 죽여가면서 일을 벌일 이유도 없구요. 언제 미국이 그런 사건이 터저서 전쟁을 일으켰습니까. 하고 싶으면, 필요 하면 하는 거지요.

저도 그 영상물을 거의 1년전에 보았지만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잘 만든 음모론이구나정도 였습니다. 예를 들면 UFO에 관한 영상물을 봤을 때 하고 비슷한느낌이랄까요.

물론 세상을 살면서 절대란 건 없겠지만 저는 9/11음모론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사라만다
06/06/23 02:09
수정 아이콘
크고 큰 미국에 맞서기위해 굳게 뭉친 EU....
한중일에 북한 대만까지 우리도 합치면 어떻게 될까요?
지니쏠
06/06/23 02:17
수정 아이콘
저 동영상이 진실일 가능성도 있지만 거짓의 가능성도 아주 큽니다. 너무 저것만보고 속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미국은 자국민을 그토록 많이 희생하면서까지 부강해지려고 할 만큼 냉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나라들은 좀 깔아뭉개더라도 자기국민들은 끔찍히 챙기니까요. 그리고 현 정권이 만약 밝혀지면 모두가 교수형감인 짓을 해야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 놓이지도 않았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비행기 충돌에 의해 건물이 아래부터 와르르 무너지는것도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철골의 충격파가 어쩌고 저쩌고
얼라리여
06/06/23 02:53
수정 아이콘
이 동영상을 여기다 처음 올린 게 저 가은데요 khj님께 한마디만 드리자면 상업성이라고 하시면 섭섭합니다. 동영상 마지막에 공공장소에서의 상영 및 무단배포를 적극 권장한다는 안내문을 못 보셨군요. 미국현지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배송비를 포함해 거의 생산원가 수준이고 이게 가장 널리 퍼진 경로도 DVD가 아닌 저 위의 링크 매체, 최근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던 video.google.com입니다. 프로모션이니 상업성이니 하는 말은 당치 않아요.
06/06/23 03:42
수정 아이콘
상업성이라고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음모론'이죠. 이런 이야기에 파닥 파닥 낚이지 맙시다 -_-; 우리도 노벨 상 탈 수 있어요... !

있을 지도?

있으려나?

있을런지도? -_-....
서지훈'카리스
06/06/23 06:34
수정 아이콘
분단국이기에 무기 팔기에 딱....-_-; 강매..
북한엔 제재....
우리주변 국가는 전부 통일을 싫어하죠.. 중국 일본 러시아...
06/06/23 10:26
수정 아이콘
'설마 미국이 그런 자작극을 벌이겠느냐?'는 말로 음모론으로 치부해 버리기엔 반론이 너무 궁색해보입니다. 어쨌든 공식발표는 비행기의 충돌로 무너진것이고 폭탄의 폭발도 아니고 비행기의 폭발이 충격파를 일으켜 건물을 그런식으로 무너뜨린다 것도 너무 억지 같습니다. 사실 9.11테러 초기부터 많은 의문점이 제기됐지만 미국정부와 언론의 공통된 분위기에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을 받기 일쑤였죠. (범인의 여권이 발견되었다거나 공항근처의 차안에서 테러용의자들의 코란과 비행교본이 발견되었다거나.. 이슬람 종교인들은 경건히 여기는 코란을 그렇게 방치해두지도 않을뿐더러 비행조종이 교본보고 벼락치기로 익힐 수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빈라덴도 테러직후엔 테러관련혐의를 전면 부인하다가 얼마후 다시 인정하게 되죠. 통상적으로 국제적인 테러가 어떤 단체의 메세지를 전하기 의도로 행해진 극단적인 시도라고 볼 때 테러의 배후는 오히려 테러사실을 처음부터 시인하고 더 떠벌린다고 볼때 이해하기 힘듭니다.
흔히 음모론이라고 하면 다들 '근거없는 낭설이나 소설' 이라는 부정적인 개념자체를 포함시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언론이나 정부의 공식발표만을 보고 믿는게 더 순진해보입니다. 과거의 음모론이 거의 사실로 인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케네디 암살,마티루터 킹 등...) 그리고 미국의 자국민보호 노력은 결국은 이미지 메이킹이나 국제사회간 힘의 논리가 가해진 어느정도 국익에 관련된 행위라고 보입니다.
06/06/23 10:29
수정 아이콘
또한 미국은 이런 음모론에 대응하고 반론의 여지가 없을만한 결정적인 증거들은 오히려 공개하지 않고 숨기고 있죠. 오히려 숨기고 있는 정보가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들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Hustla_Homie
06/06/23 11:17
수정 아이콘
이런 음모론은 반박할 가치도없죠.. 참 어이가없네요
황태윤
06/06/23 12:08
수정 아이콘
건축학도가 아니라.. 뭐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요전에 KBS에서 해준 삼풍 붕괴 사건 다큐를 보니 2개 층의 천장의 붕괴로 삼풍 백화점이 그리 쉽게 주저 앉았다더군요. 9.11때는 더 많은 층이 위에 있었으니 가능할거라는 생각도 들던데.. 건축학도 안계신가요?? 설명해 주실분 안계실려나.. ^^;
i_terran
06/06/23 14:48
수정 아이콘
그 비디오에 대해서 네이버에 찾아본 결과 하중에 따라서 그런식으로 건물이 무너져 내린다고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 건물은 수많은 볼트로 조여놓은 철골구조라서 그 볼트가 빠지면서 툭툭툭 꺼진다고 비행기가 높은 층에 들이받은 건물은 좀더 버티고 낮은 층에 들이받은 건물은 좀 일찍 무너졌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글쓰신분들은 건축학도인데 글세... 전 솔직히 뭐가 맞는 지 잘모르겠습니다.
연식글러브
06/06/23 15:11
수정 아이콘
빌딩 무너진건 그렇다 하더라도 팬타곤사건은 그때 사건을 뉴스로 처음 봤을 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언급하네요 비행기가 건물에 추락했는데 전혀 비행기가 추락한 거 같지 않던데
카르디아
06/06/23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펜타곤은 비행기추락으로 안보였는데 .. 몬가 숨기고 있는거 같긴 하네요 .
06/06/23 16:18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 빈라덴측에서 더 심한 테러도 할 수 있다고 이라크 내 현지방영하고 미국측에 경고성 영상 메세지 보냈던 기억이 나는데.. 저 영상은 음모론으로밖에 안보입니다..
Toast Salad Man
06/06/23 19:31
수정 아이콘
음모론의 특징은 그 그럴싸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음모론은 그냥 사람을 속이는게 아니라, 속고 싶어하는 사람을 속여주는 거죠.
그 동영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풍 백화점 사건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정치권의 음모라고 떠돌던 글이 생각나네요.
infestedJay
06/06/23 19:39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전 제일 충격이 사람 목소리 변조하는것이었어요. 마치 터미네이터 영화에서 목소리 순간으로 변조시키는 그 장면이 오버랩되서..
알게 모르게 저런 기술들은 이미 다 나와 있군요....
infestedJay
06/06/23 19:49
수정 아이콘
연이어 생각나는게 그 무너졌다는 3번째 건물은 처음 들어보네요. 건물이 그렇게 약한가요 3번째건물이 뭔이유인지 쌍둥이 건물들은 그래도 비행기가 부딪치기라도 했는데.......
VoiceOfAid
06/06/24 01:51
수정 아이콘
그 영상 또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는 제거한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정보를 가공하고 편집한 미디어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00 스타리그 결승전 자원봉사단 후기.. 그리고 약간 불만 [19] 지포스5304 06/06/24 5304 0
23998 금주의 프로리그 빅메치 1탄 MBC VS CJ LINE UP [37] 초보랜덤5084 06/06/24 5084 0
23997 심심풀이로 써보는 양대 방송사 숙명의 영원한 라이벌전....T vs Z 결승전!!!! [12] 오우거4065 06/06/24 4065 0
23996 한동욱 그가 대저그전에 강한이유... [9] Solo_me4802 06/06/24 4802 0
23994 잊지말아야 할것은!!!! [4] 투신재림4240 06/06/24 4240 0
23992 스타리그 결승 오프후기와 조용호선수 응원글 [4] 질러버리자4361 06/06/24 4361 0
23988 역시 종족의 상성을 깨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 [18] 노게잇더블넥3979 06/06/24 3979 0
23987 Remember 'iOi[Alive]' [9] kama5492 06/06/24 5492 0
23984 뇌제의 탄생 [33] 산들바람-4603 06/06/24 4603 0
23983 맵으로 보는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 [29] Nerion4178 06/06/24 4178 0
23982 나는 내가 된다. [8] Radixsort4651 06/06/24 4651 0
23981 스타리그 결승전! [245] kama6485 06/06/24 6485 0
23980 군인,PGR,그리고 스타크래프트 [5] AstralPlace4427 06/06/23 4427 0
23979 조용호, 과거를 넘어서! [19] kura4014 06/06/23 4014 0
23978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9] BlueSky4092 06/06/23 4092 0
23977 신화는 계속될 수 있는가... 결전의 날이 밝았다!! [12] FLUXUS3902 06/06/23 3902 0
23975 박용욱대 강민.. 을 보고 느낀 의문점. [28] 둥이5833 06/06/23 5833 0
23973 오늘 드디어 운명의 승부가 펼쳐집니다 [40] BLUE4173 06/06/23 4173 0
23970 부숴버려라. 박성준 [55] pioren6169 06/06/23 6169 0
23969 이기적이였습니다...죄송합니다....... [9] 잊을수있다면4649 06/06/23 4649 0
23968 살짝 묻혀가는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16] 골든마우스!!4115 06/06/23 4115 0
23967 스타리그 결승전 찾아오시는 분들께 [33] youmei214035 06/06/23 4035 0
23966 [sylent의 B급칼럼] 강민의 나이트메어 [10] sylent5865 06/06/23 5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