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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 21:40
동감함....재경기 나오면....여러모로 안좋고....또 심판이 대체 머하는지...가만히 있다가 버그나면..재경기 선언....참좋은 직업..
06/06/20 21:40
저도 차라리 그런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공연히, 규정대로 처리된 사안에 대해서 애꿎은 선수만 엄청난 비난을 감당해야 하니.. 그보다도 해처리 버그 패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저그유저들만 그런 부분에 일일히 신경써야 한다는게
06/06/20 21:42
악용하는걸 막기 위해서는 몰수패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실수라고 하더라도 여론이 안좋은쪽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선수에게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요.
06/06/20 21:42
심판은... 어쩔수 없는거죠.
규정에는 선수가 악용하지만 않았으면 재경기라고 정해져있으니.. 선수가 해쳐리버그를 악용했는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건 선수만 아는거고 심판이 그 선수에게 물어서 "악용했냐?" "아니오" 라고 하면 그냥 재경기를 내릴수 밖에 없는거죠.
06/06/20 21:43
맞아요. 해쳐리 버그가 나면 (물론 더이상 발생하명 안되겠지만..) 항상 이런 잡음이 나올거 아니겠어요? 그냥 몰수패로 몰았으면 합니다.
06/06/20 21:47
현 규정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무조건 몰수패-라는 것은 분명 위험하기는하지만 안전한 규정이지요. 경기 시작 몇분후 발생한 버그에 대해서는 무조건 몰수패 혹은 경기 속행이라는 규정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극단적인 초반전략-도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문제가 되는 몇몇 버그 상황들은 경기가 초중반을 넘어서 선수들의 주의가 약간 흩어지는 상황에 주로 발생하므로 이런 규정으로 유불리가 갈린 상황에서의 재경기, 전략 노출에 대한 피해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06/06/20 21:49
해처리버그 자체를 어떻게든 일어나지 않는 쪽으로 가야 할겁니다. 몰수패고 뭐고 간에, 펭귄이라는 프로그램이 해처리버그 방지를 해준다면 그걸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괜히 저그선수들만 안쓰럽네요. 타 종족 선수들은 전혀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을 일일히 신경써야 되고 혹여나 랠리를 지정했다면 해처리버그 때문이라도 해처리 취소 못하고, 또 아무리 그렇게 신경을 쓴다고 해도 실수가 나올수 있는데 그러면 몰수패 당하고.. 오늘 경기도 박성준 선수가 불리하긴 했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상황에 덜컥 해처리버그 선언되고 몰수패 당하면..
06/06/20 21:49
랠리 안찍어도 버그 나는 경우 있다는데요? 지난번에 방송에서 어떤 해설위원님께서 그렇게 말하신 걸로 아는데... 펭귄플러그의 경우 방송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냐는 거에 문제가 있겠죠. 블리자드에서 못쓰게 할수도 있고, 그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보장된 바도 없고, 그거 만든 사람한테 허락도 받아야되구요;;;
답은 협회가 블리자드 한테 '버그 패치권'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해바라기마냥 바라만보고 있을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명색이 사단법인인데 상업적으로 이용할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협회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블리자드 측에 소스도 받아내고, 협회에서 돈을 좀 써서 프로그래머를 고용해서 자체적으로 버그를 수정해내고...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가요?
06/06/20 21:50
어느 정도 저그가 불리하긴 하지만 해처리 버그 재경기로 인한 오늘 같은 논란의 부작용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저그에게 미네랄 300을 포기하라고 말하는게 안타깝지만, 꼭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06/06/20 21:51
펭귄같은 경우엔 사용했을 경우 발생할지 모르는 미지의 버그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안쓴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펭귄이 일체의 버그를 모두 잡음과 동시에 미지의 버그 역시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야 뭐)
06/06/20 22:02
펭귄씁시다.. 고칠능력안되면 펭귄이라도 써야죠..
맨날 재경기..-_- 심판 뭐하러 있는지 원.. into the MSL보니까 펭귄화면으로 방송하던데..훔..
06/06/20 22:03
솔직히 그게 얼마나 큰 디스어드밴티지라고.... 물론 없는게 더 낫겠지만, 현재 상황에선 이 본문의 글이 백번 지당하다고 봅니다.
버그날지 알면서도 랠리지정으로 해처리 핀다는것은 뭐하자는 것인지요... 확실히 몰수패 규정을 세우면, 바보가 아닌한 안합니다.
06/06/20 22:04
일단 랠리를 찍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습관적으로 랠리를 찍었을경우. 짓던 해처리를 취소해서는 안된다. 랠리를 찍었음에도 해처리를 취소하고, 그결과 해처리 버그가 발생할경우 몰수패. 이렇게 규정이 바뀌는 것이 적절할듯 하군요.
다만 본인이 해처리버그 가능성을 감수하고, 자원을 반드시 회수해야만 하는 결정적인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혻 해처리 버그가 발생하더라도, (반칙으로 기록한다거나 하는) 경기패배 이외에 다른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랠리를 찍지 않아도 해처리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들었는데(예전에 이종미 선수의 경기였던듯).. 선수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캡쳐한다던가 혹은 카메라로 모니터 화면을 촬영하는 방도가 필요할듯.
06/06/20 22:17
전 SEIJI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만,
다른 분들 말씀대로 랠리 안찍어도 버그가 날 수 있다면 어렵겠네요. 일단 버그가 난 뒤엔 랠리를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확인할 길도 없고요.
06/06/20 22:34
해처리 취소한 드론을 잡는 선수를 몰수 패 시킵시다!
지어지는중 랠리를 못찍는다는것은 아주 크다 하긴 힘들수 있으나, 충분한 디스 어드밴티지 입니다. 게다가 습관적으로 짓자마자 지정해 놓는 경우도 많죠, 무조건 저그에게만 버그일어 날줄 알면서도 해처리를 짓는 나쁜 게이머 로 몰아 붙인다면, 버그가 일어날수 있는걸 알면서도 방금 해처리 취소한 드론을 잡는 버그 유발적 플레이를 하는 상대편 플레이어도 비난 받을수 있는것 아닐까요? 그 드론 안잡는다고 게임의 결과에 영향이 크게 끼칠것 같진 않고, 구석에 드론을 짱박아 논다면 잡힐 확율도 줄어 들텐데 말이죠.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스템적인 개선이 최우선일것 같네요.
06/06/20 22:39
무조건... 이라기 보다는 상황따라... 심판의 재량껏 판단해야되는데.. 이번 판정은 좀 발로 한 경향이 있었죠.. 누가 봐도 김성제 선수가 좋은 분위기였으니까요. 분명히 강력한 제재를 하기로 했었던것 같은데...... 이번은 좀 풀어지지 않았나 싶군요.
06/06/20 23:23
siestar님 / 그게 해처리 짓고 랠리 지정후 취소해 짱박아둘 시간적 여유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에... 특이 테vs저 전의 경우는 바이오닉으로 해처리 때릴 경우는 계속 화면을 보고있어도 취소한 드론을 잡지 않기는 힘들죠... 그럴려면 해처리를 취소하고 싶을때는 퍼즈를 걸고 상대방에게 의사 전달을 한후에 취소해야 될것 같고...
아무튼 제 생각에 해처리가 지어지는 도중 랠지지정하는 습관은 하루에 수십게임씩 하는 게이머로써는 마음만 먹으면 고칠수 있을거라 생각 되는데요... 패치나 방지 프로그램등의 개선사항이 있기 전까지는 저그 게이머의 주의와 확실한 규정이 필요할것 같네요.
06/06/20 23:48
저그만 렐리 찍지말라는 겁니까? 블리자드를 탓해야죠. 선수들 행위 자체를 막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집에서 반찬이 상했으면 재료를 바꿔야죠, 그 반찬 자체를 앞으로 해먹지 말자. 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06/06/21 01:48
먼저 랠리 지정했을 시 발생하는 해처리 버그에 대해서는 몰수패를 규정하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재경기(상황에 따라)라는 규정을 만든 뒤
선수들의 모니터화면을 전송하여 다른곳에 있는 모니터요원이 그 화면을 녹화하면서 보면서, 해처리 버그가 일어났을 시, 해처리가 지어질 당시의 화면을 재생하여, 저그유저가 랠리를 지정했는지 안했는지 판독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오늘과 같은 논란은 적어질 것 같은데요.
06/06/21 01:59
그냥 펭귄쓰면 됍니다. 매일 펭귄쓰지만 펭귄으로 인한 버그는 한번도 겪어보질 못했습니다. 아님 돈주고 펭귄이랑 비슷한걸 개발하던가.. -_- 스타 판권을 사던가... 머 팬만 말이 많지..맨날 협회는 조용... 협회가 움직이는건 벌금물릴때외엔 본적이 없으니 원...
06/06/21 06:55
누가 저그만 렐리 찍지말라는 건가요 ? 해처리를 짓고 있는 그 타이밍만큼은 렐리를 찍지말라는건데 버그가 고쳐지기전까지는 당연히 선수들이 신경을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_-?
06/06/21 09:36
왜당연한지정말 이해가안가네요. 그냥 건물지을때는 다못찍게만들구요. 리플로 다확인하고요 찍는거보임 무조건몰수패주죠 경기끝난후에도. 짓고난후에는찍게하고요. 다똑같이 패널티를 줘야지 저그에게만줍니까?.
06/06/21 09:52
왜 저그에게만 페널티를 주냐면 저그만 해쳐리 버그가 생기지 토스나 테란은 랠리찍고 취소해도 버그가 안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게임의 원활한 진행과 잡음을 없애기위해 해쳐리버그시 몰수패를 하자라는거죠. 랠리를 굳이 찍고 싶으면 찍어도 됩니다. 하지만 그땐해쳐리를 취소해선 안되겠지요.
06/06/21 09:54
모든 규정은 지금 상황에 맞게 해야합니다. 저그가 물론 약간의 디스어드벤티지를 받겠지만 패치가 되기전까지 무난한 경기운영을 위해서라도 패치가 되기전까지 임시방편으로 하자라는겁니다. 지금도 재경기하니까 왜 박성준선수 몰수패안줬냐며 흥분하는 분들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06/06/21 11:37
SEIJI님//게임의 원활한 진행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프로간의 경기에 있어서 게임디자인 상으로 분명히 의도된 것이외에는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한 조건이 제공되어야 당연히 공평한 것이고 잡음이 없는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겠지요. 특정 종족이 다른 종족에 비해서 페널티를 감수해야 한다면 당연히 원활할 수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서 눈을 돌리고 버그패치될때까진 어쩔 수 없다고 하는게 원활한 진행은 아닙니다. 3종족이 모두 랠리를 쓰지 말자는 것은 분명 과격한 주장이고 현실성이 낮긴 합니다만,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그게 가장 공평하죠. 패치를 할 수 없다면 그게 대안일 수도 있습니다. SEIJI님의 주장은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소수에게만 피해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패치가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긴 하지만 패치가 언제 이뤄질지는 아무도 모르고 어쩌면 이제 패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패치만 기다리면서 그때까지는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책임은 모두 저그가 져라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오만한 논리입니다. 저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발언이죠. 솔직히 말해서 SEIJI님의 나이가 의심스럽군요.
06/06/21 22:40
랠리 안찍어도 버그 나거든요?예전에도 그런적 많았습니다.왜 무조건 몰수패를 줘야 하나요???상당히 열받네요.
그리고 선수님 랠리도 안찍었는데 무조건 몰수패로 모는 이건 뭡니까?글 삭제해 주세요.
06/06/21 23:10
그리고 한마디 더 하겠는데 해처리 버그를 막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그런걸 쓰게 하던가 다른 대책을 생각해야지.
무턱대고 무식하게 해처리 버그 나면 몰수패라니..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말이나 됩니까? 휴..글 수정합니다.
06/06/21 23:27
SEIJI // 멀쩡히 펭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걸 쓰지않는 협회가 잘못한거지, 렐리찍는 저그게이머들이 잘못한겁니까? 멀쩡한 기능 고쳐서 버그만든 블리자드가 잘못한거지, 저그선택한 게이머들이 잘못한겁니까? 아예 테란 플토 다 렐리찍지 못하게 하자 라고 썼으면 이렇게 열은 안받지. 이건 완전 뭐 저그죽이기도 아니고.
06/06/22 07:45
유머글은 유머란에 적으셔야죠. 글의 전제부터 잘못됐잖아요.
'이제 해쳐리 버그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았고, 왜 생기는지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하면 막을수있는지 알수있으니만큼 ' 해처리 버그가 왜 생기는지 SEIJI 님이 소스코드로 확인하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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