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15 22:21:55
Name yellinoe
Subject 마재! 마재!! 바라 마재!!!
마재윤선수에게 필요한 승수는 단 3승이었습니다..
전상욱선수의 저그전을 몰랐던 처음에는 마재윤 선수가 쉽게 이기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전적과 표정 그리고 경기를 보면서 너무나 큰 오판을 한듯 싶었습니다.

1경기.. 아카디아. (11시 전상욱, 5시 마재윤)
마재윤선수가 노오버 구드론 스포닝에 가스 트릭하는것을 보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였으나... 전상욱선수의 과감한 노배럭 더블컴 전략에 맞서서 커멘드 취소하고 몇몇에스시비와 마린등을 제거해주며,, 자신은 멀티 두군데 동시에 가져가는 플레이를 펼칩니다.. 이에 맞서 전상욱선수도 과감히 다시 커멘드를 지었으나.. 침착하게 야금야금,,, 종합 레어 유닛을 선보이는 마재윤선수에게 승리를 찾아오지는 못했지만.. 손은 충분히 풀고 마음을 가다듬은 경기였습니다.

2경기... 디아이..(1시 전상욱, 5시 마재윤)
마재윤선수가 구드론 발업저글링 빌드를 준비해옵니다.. 전상욱선수는 5시 앞마당까지만 보고 5시에 마재윤선수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마재윤선수가 유리하겠네.. 라고 생각하였고 저글링들이 1시가 막혀잇고 배럭에서 원마린만 나와서 공격하고 배럭이 쉬고 있자.. 몰래 건물등을 찾으러 맵을 돌아다닙니다.. 때마침 9시지역에 팩토리를 완성시킨 것을 발견하고 저글링 열기등으로 공격하면서 일부 저글링은 벌쳐 나올곳을 띄어놓고 나오면 잡아먹으려고 하였는데.. 벌쳐가 위로 나오면서 쫓아다니느라 시간끌렸고,, 다시 여섯기정도의 저글링이 팩토리를 에워싸고 벌쳐나올곳을 띄어 놓았으나 벌쳐가 또다시 위로 나오면서 저글링들은 다 제거가 되버립니다. 1해처리 패스트 럴커를 준비하였는데 해설위원 말씀처럼 저글링들이 다 잡혀버렸으니... 경기는 전상욱 선수의 승리로 장식합니다.

3경기... 러시아워 3(7시 전상욱, 3시 마재윤)
마재윤선수가 12드론 앞마당을 펼치고,,드로정찰로 9배럭을 눈치챘으나.. 좋은타이밍에 에스시비 두기와 머린등이 앞마당에서 벙커를 완성하고 드론링으로 벙커를 공격하나 에스시비 두기의 리페어속도를 못따라와 저그 병력이 죽어가는 찰나 딱 성큰이 완성되면서 벙커가 동시에 깨지며 일단 한숨을 돌렸으나.. 상당히 이득을 많이 봤고 한방에 쓸릴 분위기였으나 마재윤선수의 꾸준한 드랍등으로 전상욱 선수의 발을 묶고 하이브 디파일러 체제를 갖추고 전상욱 선수가 앞마당으로 탱크 배슬 바이오닉 대규모 병력으로 들어왔을때 컨슘을 하고 다크솜을 쓰면서,, 마재윤선수가 역전승 무드였습니다.. 그런데... 다크솜을 한방치고 컨슘을 하지 못했는지 컨슘할게 없었는지 컨슘하고 다크솜을 쳤다고 생각했는지 러커가 탱크 덮치러 가는데 다크솜은 펴치지 않았고 결국 그 커다란 실수로 인해서,,,앞마당에 추가병력이 안정적으로 올 발판을 마련하였고, 본진까지 테크등이 다 밀렸습니다.  확장은 여럿 더 잇었으나  그 다크솜 한방부족으로 모든테크 병력등이 다 무너져버리고 전상욱선수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4경기..815 3(11시 전상욱, 1시 마재윤)
12드론 스포닝후 앞마당을 가져가는 마재윤선수,,, 역시 드론정찰로 배럭이 나와서 건설되는것을 발견하였고, 두부대 발업저글링과 러커두기까지 모으면서 나오는 병력을 덮치려고 모아두었으나 급할게 없는듯 서두르지 않고 섬멀티 가져가면서 한기의 드랍쉽은 아래로 가면서 다섯시로 가고 미니맵으로 확인한 저글링등은 5시에 성큰 짓고 저글링 16마리정도 대기하는찰나. 드랍쉽 다른한기가 1시로 직진해서 날아오고,, 5시를 들른 드랍쉽은 앞마당으로 날아갔습니다. 이때 본진에 떨어진 드랍쉽은 막혔으나 앞마당에 떨어진 병력이 스파이어등을깨고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전상욱선수의 유리한 분위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스커지등으로 빈드랍쉽이라도 잡아주고,, 상대 앞마당 입구에서 러커두기가 나와서 병력이 못내려오게 막고 상대의 치고나온 한방병력을 앞마당에서 좀 전진한 스탑러커 4마리의 활약으로 마린메딕 탱크병력을 한발 물러나게 한 이경기의 키플레이로 인해서 전상욱 선수는 진출타이밍이 더 늦어졌고,,  그걸 발판으로 마재윤선수는 9시 섬과 앞마당 본진등을 꾸준히 드랍으로 견제하면서 동시에 마재윤선수가 앞마당과 본진 하이브가 다 무너졌으나. , 본진과 앞마당 7시 본진과 앞마당을 발판으로  9시 섬과 앞마당 커멘드를 다 깨면서다 깨면서 디파일러 히럴저글링 체제가 갖추어지면서 경기를 가져갑니다. 전상욱 선수는 후에 경기가 끝나고도 이 경기가 통한의 한이 되었는지 계속 복기하였습니다.

5경기.. 아카디아(1시 전상욱, 5시 마재윤)
12드론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는 마재윤선수,, 센터 예의 그곳에 배럭을 짓는 에스시비가 정찰나간 드론에 의해서 결국은 배럭을 취소하게 되엇고,, 전상욱선수는 배럭취소한김에 본진 원배럭 이후 멀티를 가져갑니다.. 마재윤선수는 자연스레 앞마당까지 먹으며 3해처리 펼치고 한부대정도의 발업저글링등이 테란의 병력과 계속 신경전을 펼치고,, 마재윤선수는 12시 기습 멀티를 가져갑니다.. 전상욱 선수가 예상가능한 저그 추가멀티는 1시 7시 본진과 잘해봤짜 6시 지역이었으나.. 그 기습적인 멀티로 하이브를 올릴수 있었고,, 동시에 의아스럽게 3시 9시  섬 두개를 동시에 가져갑니다.. 삼룡이까지 먹은 테란.. 허나 얼마후면 5군데에서 가스를 캐게 되는저그,, 전상욱 선수는 계속된 병력 패트롤과 스캔등으로 1시본진과 앞마당 7시 본진과 앞마당 6시 추가멀티에만 신경썻지만 그곳등을 다 제외한 세군대의 멀티를 가져간 마재윤선수,,, 예의 그의 화려한 세군대 동시드랍등의 화려하고 실속있고 감탄스럽고 경이로운 플레이로 전상욱선수는 엄청 흔들리게 되고,,, 벌쳐 마인으로 최후의 저항을 해보나. 계속 펼쳐지는 다크솜등으로 전상욱선수는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뱀다리 1.. 각경기의 서두에서  보시면 알듯이..마재윤선수의 빌드를 먼저 적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재윤선수의 빌드는 다 달랐습니다.. 운영과 유닛적절히 까다로운 조합을 갖추는 능력등이 뛰어난 마재윤선수가 똑같은 빌드를 탈피하면서 그의 준비성을 엿보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드론정찰은 필수라는 것과 더불어서요, 5전의 다전제에서 모두다른 저그의 빌드는 승패를 떠나 상당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나저나 2경기 디아이에서 팩토리 위로 벌쳐가 나온것은 의문입니다. 마재윤선수가 홀드를 잘못한것 같지 않아보였는데. 두경기 다 그러니 말입니다. 특히 팔일오에서 섬을 안먹는 저그 마지막 아카디아에서 섬 두개를 가져가기위한  치밀한 사전계획인것 같아 제가 다 후덜덜한 플레이였습니다.

뱀다리 2.. 전상욱 선수가 아카디아를 1경기 5경기를 선택한 이유가... 아카디아가 자신있어서라기 보다.. 아카디아를 제외한 러시아워 디아이 팔일오 이세맵이 너무나도 저그전에 거의 필승을 가질정도의 실력과 빌드등 운영을 준비했기에,,설사 1경기의 힘싸움에서 지더라도 안정적인 3:1승부를 가져올수 있어서 맵배치를 그렇게 선택하였음이 틀림없겠지만.  그 815 3의 패배의 여파가 뼈에 박혔는지.. 경기에 패배하고 사람들은 한둘씩 다 떠나도 815 3경기를 복기하면서 눈물이 고이며, 자책하는 모습에서 전상욱선수의 또다른 도전과 그 도전이 더욱 더 거세질듯한 기가 펼쳐졌습니다..

뱀다리3. 오늘 경기 최고였습니다. 두선수의 다양한 전략 전술 운영등.. 컨트롤이 오히려 빛을 잃을정도로 이들 세개가 뛰어났습니다.. 그런데 더욱더 돋보이는것은 칭찬받는 옵저버를 제외하고 놀랄정도로 칭찬하고픈 해설이었습니다. 김동준 해설위원의 한타이밍 앞선 예측과 상황전술 성명등이.. 최근 몇달동안 들어왔던 비판은 이제 깨끗이 사라졌을정도였습니다.. 인류가 발달된것은 역치라는 감성작용이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만.. 그것은,, 항상 그전보다 더 높은 기대치를 요하는지라.. 날마다 할머니가 들려준 이야기 보따리가 어느날 그전에 했던것을 다시 하면 이야기 실력이 떨어져보이는것과 같습니다. 속도로 비유하자면 나날이 가속페달을 밟는 엠겜다른 해설과 캐스터조합에 비춰서 가속도가 떨어지는듯한 모습의 김동준 해설위원이 속도는 꾸준히 늘었슴에도 불구하고 뒤쳐져 보이는것처럼 보이게끔하는 간사한 역치때문이었지만.. 몇주전부터 서서히 상황예측판단이 예전의 그 뛰어난 모습을 간혹 연상케 하면서,, 서운함보다 만족감이 더 늘어나고,, 결국 오늘 부로 완벽한 향수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제가 잃어버린맛.. 모든 다른 스타팬들이 다시 맛보고 싶었던 맛을 이젠.. 다시 꾸준히 먹게 될것이 확실시 되서 상당히 기쁩니다.  이제 엠겜은 모든게 다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어서 나날이 뛰어난 향연 만찬을 맛볼 생각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06/06/15 22:27
수정 아이콘
뱀다리 3에 적극 동의합니다!
06/06/15 22:32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가 아카디아를 1-5경기에 배치한게 아니라 815 lll를 썸다운 방식으로 제외한거 아닌가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당연히 디아이를 골랐겠죠
anti-elec
06/06/15 22:32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를 선택한게 아니라고 들은것 같은데;; 원래 추첨이라고 들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전상욱선수는 으음...컨트롤면에서는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06/06/15 22:33
수정 아이콘
5경기의 경우 센터배럭이 실패하고 나서 타이밍을 저그에게 내주고 테크트리가 많이 늦춰진데다가 설상가상으로 4배럭으로 급히 충원하긴 하였지만 전상욱 선수가 테크트리를 포기하고 그만큼 4배럭으로 하였지만 오히려 그렇게 테크를 포기하고 병력 양으로써 압박을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터렛짓고 방어적으로 가다가 역으로 당했네요.

오히려 그렇게 테크를 포기하다가 저그 드랍에 휘둘리고 시간 뺏기면서 결국 테크포기하고 4배럭을 돌린 보람이 없었죠. 그저 저그의 디파일러가 나오면서 벌쳐 마인박아가면서 해보지만 이미 테크가 늦은 테란이 버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yellinoe
06/06/15 22:35
수정 아이콘
섬다운방식이지만.. 4경기 까지로 끝내고 싶다면,, 역으로 그 방식을 이용해서 팔일오 3를 골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경기 다 끝나고 팔일오 3경기에 엄청나게 후회하고 자책하고 슬퍼하는 모습등이.. 팔일오 3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6/06/15 22:39
수정 아이콘
4경기때 후회하고 자책하고 슬퍼하는게 아카디아에서의 경기가 부담이 되서 그렇지 않았을까요. 뭐 저도 추측일 뿐이고 님도 추측일 뿐이니 전상욱 선수 본인이 아니면 알 수가 없죠. 그리고 저테전에서 815 lll가 저그가 전적상 가장 많이 앞서있는 맵 아닌가요? 오늘 경기로 아카디아가 더 앞서있는건가;;
완전소중류크
06/06/15 22:45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전상욱 선수의 전략을 예측한 마재윤 선수의 승리
2경기는 마재윤 선수의 전략을 잘 막아낸 전상욱 선수의 승리
3경기는 자신의 전략을 성공시킨 전상욱 선수의 승리
4경기는 자신의 운영으로 경기를 이끈 마재윤 선수의 승리
5경기는 전략에 실패한 전상욱 선수는 패배, 전략을 성공시킨 마재윤 선수의 승리라고나 할까요

사실 5경기의 전상욱 선수의 센터 배럭은 조금 난감했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그 위치에 센터 게이트&배럭 류를 이미 2번이나 경험했는데...정찰을 소홀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뱀다리 3에 완전 동의합니다. 김동준 해설의 포스가 살아난지는 꽤 됐다고 보는 편인데...뭐 이승원 해설은 말할 필요도 없고...김철민 캐스터도^^...옵저버도 환상에~
하이메
06/06/16 01: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김동준 해설 예전 포스 회복한느것 같습니다.
요즘 예측들 다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홧팅입니다.
CJ-처음이란
06/06/16 06:41
수정 아이콘
호 빨리재방보고싶네요.(완벽했던 5경기만봐서..)
06/06/16 08:51
수정 아이콘
5경기는 센터배럭성공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마인드였죠.그리고 이어지는 슈퍼바이오닉빌드.허나 센터배럭실패후 앞마당을 먹었음에도 바이오닉개체수가 많은걸 간파하고 드랍을 선택한 마재윤선수가 잘했던겁니다.전상욱선수가 약하다고 평가되는 난전을 유도해낸 마재윤선수가 대단한 경기였습니다.멀티선정도 대단했죠.게임하는 유저로서 저렇게 멀티먹으면 어떻게찾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eppermint
06/06/16 11:36
수정 아이콘
아제아제바라아제 패러디 하신거죠? 아무도 언급이 없으셔서..하하;;
생생한 경기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다섯 경기 모두를 전체로 준비해온 것 같은 마재윤 선수, 아기곰이 갈수록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돌돌이랑
06/06/16 22:42
수정 아이콘
cj 엔투스....아직 입에 익지 않아서 낯설지만..
cj 엔투스 마재윤 화이팅!!!!
경기가 모두 끝나고 머라고 하면서 해드셋을 벗는데..너무 귀여워서
막 경기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뭐라고 했나요?
누군가는 "빡세다" 라고 했다 하는데....아...귀여워라...*^^*
서지훈이 부진한 요즘...대신 마재윤이 훨훨 날아주어 왜이리 이쁘고 기특한지...^^
마재윤 너무 조아!! 그리고 귀여워 죽겠어!!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859 마재윤&조용호, 그 경쟁의 끝은... [21] 완전소중류크5423 06/06/15 5423 0
23858 곰은 똑같이 곰이었으되..... [15] 백야3796 06/06/15 3796 0
23856 마재! 마재!! 바라 마재!!! [12] yellinoe4099 06/06/15 4099 0
23855 다음주 프링글스 MSL 악마 VS 몽상가 기대됩니다....... [25] SKY924100 06/06/15 4100 0
23854 본문 주제 외 어울리지 않는 댓글을 다는 이유는요? [6] K_Mton3817 06/06/15 3817 0
23853 마재윤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잘한 점. [14] 화잇밀크러버4483 06/06/15 4483 0
23848 강민 vs 마재윤의 결승이 성사되기를 [91] 초보랜덤5294 06/06/15 5294 0
23845 6월 20일...... 레인보우와 보스급 저그들의 전면전!! [38] SKY923896 06/06/15 3896 0
23843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4) [死] [7] 가브리엘3494 06/06/15 3494 0
23842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3) [죽음안의 사랑] [3] 가브리엘4030 06/06/15 4030 0
23841 4주 훈련을 마치고 컴백 -ㅁ- [12] 블러디샤인4067 06/06/15 4067 0
23839 [잡담] 나의 토고전 [76] 후치아이스4311 06/06/15 4311 0
23837 내일 프링글스 MSL 4강전 첫매치!! 두 곰들의 대결!! [64] SKY926152 06/06/14 6152 0
23836 화이팅 박찬호! [14] 그를믿습니다4818 06/06/14 4818 0
23835 신한 마스터즈, 그리고 시드 결정전에 관하여 [10] Nerion5001 06/06/14 5001 0
23833 아 변은종........슬럼프 오나요. [19] Adada4847 06/06/14 4847 0
23831 어느 부부이야기2 [29] 그러려니4664 06/06/14 4664 0
23830 2006.06.13 PGR의 자게 [17] 김연우4816 06/06/14 4816 0
23829 "직업" 이라는것.. [22] 황태윤4335 06/06/14 4335 0
23826 PGR스러운 글이란........... [23] Pride-fc N0-13654 06/06/13 3654 0
23825 전통과 상술(월드컵과 관계있지만 축구이야기가 아닌..) [11] 나고리유끼3879 06/06/13 3879 0
23824 월드컵 일본-호주전을 보고 느낌 한일의 문제, 그리고 언론 [127] 윈디7840 06/06/13 7840 0
23823 [조금은 쓸데없는]06.6월 1주차 스타관련리그 리뷰 및 2주차 경기일정 [3] 명랑3816 06/06/13 38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