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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5 16:46
아주 그냥 3연전이군요 허허허... 홍진호, 박성준... 박성준 선수를 정말 어떻게해서 이긴다 하더라도 그 다음은 조용호 선수 -_-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정말 학을 떼고 싶겠네요.
06/06/15 16:55
음... 이 역경을 이겨내고 나면 정말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겠군요 +_+
정말 대저그전의 역량이 이기든 지든 팍팍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김성제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삼았으면 하네요
06/06/15 17:36
'그나마'란 말이 좀 걸리네요. 홍진호, 박성준, 조용호 선수중 왜 홍진호선수는 '그나마' 할만한 선수인가요?? 홍진호선수가 부진했기 때문에 그런거라면 박성준선수가 현재 오히려 부진하지 않나요? 온겜넷 24강 탈락에 요즘 개인전 경기보기도 뜸하고, 홍진호 선수야 부진할때도 테란에게 치였지 풀토한테 치인적은 없다고 보고 현재 분위기도 괜찮고 말이죠... 제가 보기엔 3명다 누구누구 할것없이 힘든상대인데.. 그나마란 말이 좀 걸리네요.
06/06/15 17:50
그렇게 승률로만 따지자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190전 122승(승률 64%)가 105전 75승(67%)와 99전 67승(71%)의 전적보다 프로토스전이 떨어진다고 하기 좀 그러네요. 총전적수가 2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말이죠.
06/06/15 17:50
솔직히 이 대진 뚫고나올 프로토스 없어 보이네요.
김성제 선수가 아닌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강민 선수가 와도 뚫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더구나 저그전이 그리 좋지 않은 김성제 선수라서 더 힘들어 보여요
06/06/15 17:53
휴...김성제 선수.
안타깝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WCG는 둘째치고 서바이버 통과라도 한다면 정말로 프로토스 국경일로 지정해야 겠습니다. ㅜ.ㅠ
06/06/15 17:59
WizardMo진종님//
그 날은 토스 한 명당 저그 한 명이었잖아요 정말 전략노출이 문제군요. 무난하게 해선 이기기 힘들텐데.. 그렇다고 전략이 엄청 많이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06/06/15 18:03
다시보니까 맵도 똑같네요. 순서만 vs 조용호 전에서 약간 뒤틀렸을 뿐.(이것도 박성준 선수를 이긴다는 전제하에). 근데 김성제 선수가 워낙 뒷통수치기 전문범이라서 뭐... 돈을 걸라면 김성제 선수의 공식전 4패에 걸겠지만 단순히 응원을 하라면 레인보우의 6연승을 기원합니다.
06/06/15 18:11
맵세개에서 한종족연습만 죽도록 하면 되는군요...
상대가 문제지만-_-... 레인보우의 7색중 여섯가지색만 딱보여주시고 통과하시길 ^^
06/06/15 18:22
이걸 다 이길 확률은 냉정하게 말해서 5%.
스프리스배였나 김환중선수가 저 세 선수를 모두 잡은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무려 하루만에 다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지요. 준비기간이 조금 더 있으면 모를까.. 그나저나 서바이버 방식이 이해하기 힘드네요.-_-;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06/06/15 19:23
변함없는지지자 님//
글쓴 분께서 홍진호 선수 앞에 '그나마'를 붙인 것은 대 프토전 승률 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오로지 홍진호 선수랑 맨 처음에 붙게 되기 때문에 전략 노출이 안 된 상태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다른 선수랑 할 때는 일단 홍진호 선수와 대전할 때 써먹은 전략은 이미 노출된 상태이므로 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죠 죄송하지만 제 생각에는 변함없는지지자님께서 완전히 잘못 짚으신 것 같습니다....
06/06/15 19:29
차라리 프로리그 안기효 vs 박성준 전을 안봤다면 희망적인 말을 해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모르죠. 김성제 선수가 뭔가 해법을 들고 나올 수 있으니까요.
06/06/15 19:38
모.. 이건 미녀토스수난기인가요?
어떻게 골라도 저렇게 토스에게 가장 강하다는 저그들로만 차례로 붙습니까. 돈을 걸일이 없으니까(^^;;) 밀어보렵니다. 김성제 저그전 6연승!!
06/06/15 19:53
김성제 선수는 특성상 공격형 저그 스타일은 나름 잘 잡는 듯은 한데..
그 공격형 저그 2명이 홍진호, 박성준이라.. 흠.. 게다가 김성제 선수는 조용호, 박태민과 같은 운영형 저그한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터라.. 선전은 기대한다 해도, 결과적으로는 저 대진을 뚫고 올라가기는 힘들듯.. 쓰면서 문득 떠오른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 가끔 완전히 토스를 때려 부순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06/06/15 20:45
1경기부터 9경기까지.........
온리 더블넥 커세어+리버+드라군 1업...................... 방법없습니닥........ 레인보우 당신이라면 가능할터이지요.
06/06/15 22:38
김성제 선수 최약의 상황.
홍진호 선수에게 1-2역전패. 경기시간 2시간... 체력회복할 새 없이. 투신과의 3차전까지 가는 혈투... 또 1승 2패... 2시간... 울고 싶겠죠 . 이러면-_- 죄송합니다. 전 폭풍과 투신의 팬입니다-_-
06/06/16 00:13
김효경님 말씀 대로 된다면 저같은 성제 선수 팬들은 울음바다가 되는 날이겠네요;
김성제 선수 지더라도 많은 경험을 쌓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합니다. 저 대진은 모든 프로토스 게이머들에게 거의 최악의 대진으로 손꼽히는 대진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대진 없을껄요? 저는 이날의 대진을 성제 선수가 다른 프로토스 게이머들을 대신해서 십자가를 진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저번 처럼 제발 4패만은 말아주세요. 저 시험준비기간인데 그 결과 듣고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예상은 WCG는 막상막하가 될거 같군요. 서바이버 리그는 누가 올라오든 조용호 선수가 올라갈것 같네요. 박성준 선수는 토스전 빼곤 상당히 부진하게 보입니다. 프로리그 3승 중 2승이 테란을 잡긴 했지만요. 저그전은 최근에 박명수 선수에게 2:1로 패배했죠? 바람은 무조건 김성제 선수의 승리입니다. 김성제 선수의 강한 모습을 MSL에서 더 보고 싶으니 꼭 올라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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