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6 19:45
킹존갤의 중론에 따르면 강동훈 감독은 직업을 잘못고른것으로...
비즈니스 쪽으로 가서 영업직으로 시작했으면 이미 이사를 달았을 사람인데 하필 롤판에 들어와서 적성에 없는 감독직을 맡는 바람에 하늘이 내린 영업적 자질을 썩히고 있는것 같네요. 일반 회사같으면 1년 내내 캐리할 재능인데 하필 롤판에 오니까 날씨가 추울때만 저 재능이 빛남 크크크
18/11/26 19:45
확실히 롤판에서 SKT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세긴 한가 봅니다. 테디나 마타나 영입 기사를 보면 SKT와 별 고민없이 도장 찍었다는 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18/11/26 19:47
전 솔직히 마타 테디가 SKT로 가! 했다느 얘기 듣고 '돈 따라서 온 건 아닐 텐데 대체 SKT에서 뭘 봤냐'는 발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마타는 해외경험도 충분히 있고 검증된 카드인데 돈만 보고 SKT를 오진 않았을 것 같고.
18/11/26 19:49
저는 그것보단 작년에 페이커가 이름값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못하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선수중에 '페이커 보고 왔다' 라는 얘기가 불판에서 하나도 없다니 유칼은 기인보고 갔다는게 기정사실화 되는데... 17페이커였으면 전부 페이커보고 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었을텐데
18/11/26 19:50
근데 전 페이커 보고 온 선수들도 있을거라 봅니다. 페이커가 지난시즌에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봐서요. 페이커 코인이 떡락이 왔지만 결국 우상향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선수들도 하지 않았을까
18/11/26 19:51
이름값 떼고 그 해 데뷔한 미드였다고 치면 "신인치고는 조금 하네" -> "역시 신인은 신인이네" -> "와 신인인거 아는데 너무한다" -> "얘가 이렇게 잘했어?" 소리 들을 만한 폼이었으니까요. 거기다 마지막에 반짝 잘하긴 했어도 막상 리그에서 결과를 아예 못 냈으니까.
18/11/26 20:05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게 SKT 미드 서브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인데 이 정도급 선수가 모인건 복합적인 요소가 다 더해진 거죠. 그중 하나는 페이커겠고요. 페이커만 보고 온건 아니라도 페이커도 있으니까 온 거라고 봅니다.
18/11/26 20:15
위에도 말했듯이 선수들은 페이커 보고 온 선수가 있겠죠.
근데 슼팬들도 엄청나게 많은 불판에서 그런 얘기가 한번도 안 나왔다는걸 얘기한겁니다.
18/11/26 19:51
지난 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페이커 개인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유효하죠. 예전부터 페이커, 김정균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고 어필한게 마타였고 이번에도 FA 되고 SKT와 빠르게 계약 도장찍었다고 했으니 단순히 금액만으로 갔다고 보는게 더 어불성설입니다. 돈은 해외가 압도적으로 많이 주니까요. 마타정도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죠. 특히 마타는 FA 소식이 빠르게 풀렸는데 SKT나 마타나 서로 적극적으로 링크했다는걸 보면 되게 빨리 계약했다고 보여요. 마타는 LPL 첫해 농사 망친 이후로는 팀스쿼드, 그중에서도 미드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고 들었는데 당연히 SKT라는 네임밸류에 더해 페이커에 대한 평가도 들어갔죠. 뭐 사실 14때도 미드 최고 꼽으라고 하니까 페이커 꼽던 선수기도 했고 크크크
18/11/26 20:09
근데 마타는 왜 이렇게 기사가 늦게 나왔을까요?
기사에는 서로가 서로를 원한다고 나오긴 했는데.. 그런거 치고 기사가 너무 늦게 뜨긴 했죠. 진작 했으면 칸 클리드 하루 테디 크레이지 계약 했을때 같이 나왔을거 같은데..
18/11/26 20:44
마타쪽에서 숙고의 시간을 좀 가지자고 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야기는 이미 잘됐는데 정식계약은 좀더 나중으로 미룬거 같은...
18/11/26 19:54
슼팬이 아니라 그냥 페이커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일 저평가 하는거죠. 올해 성적이 부진했으니 할말없긴 해도 네임밸류 측면에서 필요이상으로 후려치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이영호가 3연패하고 양대리그 광탈했다고 해서 이영호가 FA 풀리면 퇴물이라고 안잡는답니까.
18/11/26 19:56
전 솔직히 회의적이었거든요. 예전에 겜게에도 올렸지만 "그 동안 넘칠 정도로 보여줬으니 이제 꺾여도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롤잘알들 눈에는 "어 페이커 당연히 내년에 부활각이지"라고 보였던 모양이에요. 그럼 '슼팬'이 저평가한 게 아니라 '제가' 저평가했다고 말을 고쳐야겠네요 혁아 의심해서 미아내ㅠㅠ
18/11/26 19:56
슼팬 아닌 제가 봐도 페이커가 과하게 깎아내려지는거 보면 정말 민망....
아겜때만 봐도 이선수는 그냥 언제든 다시 최고가 될수있다는게 눈에 보이던데...
18/11/26 19:59
마타만 해도 15때 5부리그 된 LPL에서 한해 통째로 망해도 네임밸류 떨어진적 한번 없죠. 데프트가 제이스텔 흑역사 쓰고 계속 롤드컵 8강따리 됐다고 해서 데프트가 원딜유저들의 로망이 아닌적이 있었나요. 근데 페이커는 14 이후로 3년을 정상에 있었는데도 올해 그 스쿼드에서 절었다고 지금 뭐 미드땜에 그팀엔 안간다 이러는거 화났음
18/11/26 20:30
먼가 착각 하시고 카타르시스 느끼시는거 같은대 단순히 "7위따리팀 누가가냐 → 응 다옴" 이게 아니라 "같은돈이면 메리트 없다 → 돈+전면개편" 이죠.
비슷해보여도 막상보면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다릅니다. 기존팀에서 한두명 바뀐거도 아니고 한명만 남은 사실상 새로운팀에 쩌는선수들 다 영입할거라는 청사진과함께 다른팀에서는 못주는 고연봉을 주니까요.
18/11/26 20:41
돈은 압도적으로 해외가 많이 줍니다. 마타 정도 네임밸류면 LPL이나 북미쪽에서 절하고 모실 수준이고 페이는 비교가 안돼요. 그리고 SKT가 좀더 얹어줄수 있어도 압도적인 격차로 줄 정도는 아니구요. 애초에 영입 전쟁에서 '같은 돈'이라는 표현을 쓰시는게 더 이상하네요. 킹존만 해도 데프트 원딜 최고액으로 영입했다는데 조건 안봤겠습니까? 말씀하신 청사진이야기도 모든 팀에게 다 적용되는 이야기에요. 그럼 마타가 그렇게 별거아닌 미드가 있는 팀에 올 이유가 없죠.
뭘로 말해도 그 7위팀엔 아무도 안온다는 그 의미에 내포된 철없기까지한 현실인식과 저열한 멸시의 늬앙스는 숨길 수가 없어요. 그걸 굳이 착각이라는 표현까지 쓰시면서 대신 설명하는게 전 어이가 없네요. 그러실거까진 없습니다.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뭐 잘못된거도 아닌데 가르쳐주실건 없어요.
18/11/26 23:45
제가 pgr에서 들은건 예전에는 skt가면 우승보장되서 선수들이 가고싶어했는대 이제는 그 이점이 없어졌다는 말이었지 님이 이해하신 그냥 돈이건 머건 skt는 안간다는 소린 저는 적어도 pgr에서는 못봤습니다.
마타가 별거 아닌 미드가 있는팀 갈 이유가 없다는 말은 왜 나오나요? 지금 skt로 이적한 선수들이 미드 하나보고 갔나요? 지금은 현재 많은 선수들이 힘든 외국생활 때문인지 국내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에서 skt가 연봉 제일 많이 주고 스쿼드도 좋게 만드니까 가는거죠. 다른팀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돈없어서 못쓰는대 다른팀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돈이 최곱니다. 못하는 팀이건 머건 돈 많으면 성적도 좋아질수 있고 웬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어찌됬든 애초에 이해하는게 다른듯 하고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8/11/26 19:58
이게 별수없는 롤판 숙명이라 봐야... 사실 프레이팬들도 이거때문에 엄청 억울해하고 하죠. 따지고보면 그쪽은 올 스프링까지 잘했는데 서머부터 못하니까 평가를 거의 퇴물급으로 내리는 사람이 엄청 많음...
18/11/26 20:01
작년 뱅도 그렇고 올해 울프도 그렇고 당해 시즌 성적이나 경기력이 안좋으면 평가 내려가는건 맞죠. 그런데 새시즌을 앞두고 스쿼드를 짤때는 꼭 그런쪽으로만 보질 않습니다. 다만 페이커는 그만큼 압도적인 내임밸류치고는 무슨 팀을 말아먹은 선수처럼 비화되거나 별거아닌 조롱거리로 치부돼서 돈먹는 하마니까 저팀엔 아무도 안간다는 식으로 멸시당했죠. 단순히 선수기량에 대한 의심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의 악담수준.
18/11/26 20:03
페이커나 프레이나 인기 많은 선수들이 유독 그런걸 크게 겪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깎아내리고 욕하는 데서 오는 쾌감이 큰 걸까요..
18/11/26 20:07
그런데, 페이커는 팬과 안티가 많아서 생긴 반동이었다면, 프레이나 쿠로는 나이가 94년 1월생이라 많다고 여겨져서 그런면도 있습니다. 96년생은 아직 롤판에서 딱히 나이 어쩌고 말은 거의 안나오는데, 94년 1월생은 좀 많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죠. 저도 사실 올해 서머까진 이쪽에 가까운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올해 롤드컵 보다가 생각이 많이 바뀐게 외국 보니까 나이차이도 별로 없고 뻔히 다 아는 고인물 천지인데 이상하게 우리 고인물만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갔다 나온것처럼 피지컬로 밀리더군요... 나이랑은 다른 문제가 더 컸던것 같네요. 어쩌면 이게 소위 메타해석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18/11/26 19:59
저도 그게 걱정이에요. 그러다 밴픽 한두번 꼬이면 김정균 이놈 내 그럴줄 알았다 하면서 와르르 달려들거고. 한두 해가 아니긴 한데 올해는 부활의 기대감이 큰 만큼 특별히 더 날카롭게 박히지 싶습니다. 둘 다 그런 거 신경쓸 짬이 아니긴 한데....
18/11/26 20:02
이미 작년 올해까지 겪어서 그런쪽으로는 아예 하나도 겁안나요. 잘해도 잡아죽일듯이 조롱하고 매국노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뭐. 제발 내년엔 페이커 행복롤 하자 하던 입장에서 너무 기쁘고, 페이커도 이제 부담덜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더 좋네요. 타이밍도 딱 맞아서 더 좋음
18/11/26 21:22
전 전혀 걱정도 안되고 두렵지도 않습니다.
원래 페이커가 무엇을 해도 싫어하는데 없는 이유를 찾아서라도 물어뜯겠죠. 새삼 새로울 것 없고 상처받을 것도 없습니다.그리고 페이커는 잘할거에요.
18/11/26 20:12
한국이 해외에 비해 가장 빨리 기량이 따라잡힌 포지션이 미드라고들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lck에서 경쟁력있는 선수가 가장 많은 포지션이 미드..
18/11/26 20:12
위에도 적었지만, 사실 올 서머까지만 해도 한국 고인물들 다수(프레이 쿠로 등)가 예전만 못하다 소리 나오면서 노쇠화 이야기 많았는데... 아마 롤드컵 보고 생각 바뀐분 많을거라 봅니다. 롤드컵 보면 뭔 93년생 덮립 95년 1월생 옌슨 등 뻔히 맨날 보던 그 얼굴들 또나왔는데 이 선수들도 피지컬 문제없던데 희한하게 한국 고인물만 정신과 시간의 방 다녀온것처럼 손가락 싸움 밀렸죠. 이제 와서 보면 진짜 메타해석이나 이런 다른 변수가 더 컸던것 같고 내년부턴 그런일좀 없었으면.
애초에 저 고인물들 상당수가 피지컬이 세상 제일 중요하다는 솔랭에서도 멀쩡하고, 다른 스포츠에서도 20대 초반부터 피지컬이 어쩌고 하는건 무슨 체조가 아니고서는 거의 안나오는 이야긴데 너무 노쇠화를 과장되게 생각했던것 같네요.
18/11/26 20:12
군병원 물리치료실에서 근무할떄 허리디스크땜에 고생하는 환자들을 워낙 많이 봐가지고 폰 건강이 걱정되긴 합니다. 지지대 꼭 매고 허리운동 꼭 하고 자세교정도 하고 어깨도 쭉 펴고 다녀야....
18/11/26 20:32
슼은 정말 희한하긴 하네요. 작년은 신인이었던 기인 한 명 영입 못해서 난리가 났었는데... 단순히 구단주의 기분 문제가 아니라 뭔가 수익과 관련한 사항이 작년 대비해서 있기라도 했던 건가..?
18/11/26 20:34
뱅울합쳐서 페이커 정도는 받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테디면 페이롤 많이 줄였을거같아요. 단순히 빅네임 영입이여서가 아니라 테디가 가성비가 좋아서 이렇게 할 수 있었을거같아요. 마타도 그동안 크트에서 페이컷하고 있었어서 기존 울프 보다 좀 더 쌀 구도 있겠다고 생각이드네요.
18/11/26 21:41
올해 페이커 빼고 나머지 연봉 총합이 상상 이상으로 높았다라는 썰이 있는거 보면..
테디는 본인 피셜 2배정도 더 받는다고 했고 진에어에서 억대 챙겨줬다는걸 봐선 2~3억인 것 같아요.
18/11/26 22:29
일단 지금까지 어느정도 확정된 내년시즌 라인업 평을 해보자면
-아프리카: 탑과 미드는 Very Good, but 정글 서폿이 불안함. 원딜도 아직은 더 검증이 필요. 이팀에 대한 평가는 에이밍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 매우 크게 갈릴것으로 보입니다. [중상~중] -젠지: 서폿추가 영입이 없다면 신입서폿으로 시즌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플라이 단독으로 풀시즌을 치르기에는 다소 불안요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 -그리핀: 멤버 변동이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되는데, 이것이 과거 다른팀 사례를 비추어 봤을때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솔랭 스크림성적도 좋고 전문가들 평이 좋은 점은 매우 긍정적 요소. but 라인전에 중점을 두는 팀이 아니다 보니 상황에 따라 불안요소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난시즌 준우승 전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므로 강팀으로 평가 받는데는 부족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상] -담원: 김정수 코치영입은 매우 긍정적 신호. 이쪽도 스크림도르에서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팀입니다. 다만 스크림도르가 실제성적과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맹신음 금물. 나름대로 탄탄한 전력을 갖춘팀이라고 보다 승격팀이니 만큼 섣부른 평가는 어렵다고 봅니다. 제2의 그리핀이 될것인지? [?] -배코: 담원보다도 더 정보가 없는 팀입니다. 탑이 교체가 되었는데 이것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즌 말에 영입된 온플릭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이 LCK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 -SKT: 스토브리그 우승팀. 엄청난 전력보강을 이루었고 선수 개개인의 네임밸류는 롤드컵 우승급 스쿼드입니다. 다만 18시즌을 기준으로 돌아보면 각 선수들이 그 이름값에 걸맞는 기량을 펼쳤는지는 미지수이며, 선수 개개인이 기량하락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을 모아놨을때 생기는 팀워크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상~중상] -킹존: 공중분해 되었으나 각 라인별로 알짜 선수들을 보강하여 완전한 구색을 갖춘 상태입니다. 이름값도 높고 나름대로 기량이 증명된 선수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기량 및 팀워크 불안요소는 신SKT 보다도 오히려 높은, 또한 유리몸인 폰이 온전하게 시즌을 치를수 있을지도 불안요소입니다. [중상] -한화: 탑라인 선수가 바뀌었고 정글을 무진으로 보강한 상태. 미드 원딜 서폿은 그대로. 다른팀에 비해서 변화폭은 확실히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10인 로스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 과년 내년시즌에는 빛을 볼수 있을련지요?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아주 좋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다른팀에 비해 좋은 평가를 내리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단 포텐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중] -KT, 진에어: 로스터가 완전하게 구성되지 않아서 평가 불가입니다.
18/11/26 23:05
결국 아프리카는 서폿이 젤리라는 선수인듯 한데, 다행이 이제 새로 영입하는 레벨은 아니군요.
근데 이 선수 솔랭 평가가 어떤지 전혀 모르겠네요. 에포트처럼 솔랭 평가 최상위권이면 그나마 낫다 싶은데.
18/11/26 23:14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067057528343687168
헐 로컨 LPL TOP행 피셜 맞네요...
18/11/26 23:17
아... 스스비- 까진 맞는것 같지만 로눈- 이건 아무리 봐도 설득력있는 썰도 안보이는데 회로가 너무 돌아간다 싶더라니 결국 로눈이 망했네요...
18/11/26 23:18
로컨 유력하긴 했는데 3일전인가 4일전에 나온 인터뷰에서 좀 가능성이 줄긴 했죠. 선수 본인이 LPL 잔류하고 싶은 마음이 커보여서.
18/11/26 23:18
이러면 어떻게 짜일지는 몰라도 내년도 KT 라인업이 예전 예측에 비해 힘이 좀 빠지겠네요. 로컨을 대체할 정도 매물은 정말 많지 않습니다.
18/11/26 23:19
프레이 크레이머도 솔직히 행복회로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 시작했네요... 저 두 선수, 특히 크레이머는 이미 경험도 있어서 해외각 엄청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18/11/26 23:22
...행복회로 깨지니까 드는 생각인데, 이쯤 되면 이제는 비디디 온다고 한들 우승권 전력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비디디 와도 바텀 시원찮으면 플옵권 간당간당할거고, 바텀 그나마 프레이, 눈꽃 잡으면 최대치로 3, 4위는 어떻게 비벼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진짜 이번 스토브리그 때 KT 프론트는 대체 일을 한 건지 만 건지... 이쯤되면 발표도 일 어그러지니까 에라 모르겠다하고 질질 끄는거죠.
18/11/26 23:22
프레이면 솔랭폼도 올라왔고,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 있기 때문에 베팅할만 하지 않을까.... 어차피 kt는 스코어 군대문제로 내년밖에 없기 때문에, 신인 돌리는 모험이 더 위험하다고 봐요.
18/11/26 23:22
역시 KT에게 행복회로는 안맞나봅니다... 여긴 원래 팀컬러가 남들이 볼땐 ? 싶을 정도로 팬들이 절망회로 돌리는게 몇년간 특색이었는데, 어째 요즘은 킅디디로 한번 회로 돌기 시작하더니 썰도 신빙성 애매해보이는 로눈 행복회로가 엄청나게 돌기 시작해서 슬슬 불안하더라니 ㅠㅠ 불안한 느낌이 맞아버리네요.
18/11/26 23:23
이렇게 되면, 까딱하다 아프리카보다 훨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서폿 하나만 썡신인 젤리인것 가지고도 갤이 난리던데 KT는 까딱하다가 바텀이 통으로 신인각 날카로움...
18/11/26 23:25
바텀 뿐만 아니죠. 미드도 가계약 상태니까 바텀 시원찮다 싶으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미드랑 바텀 듀오가 통으로 신인이 된다는 소리인데... 이러면 바로 강팀충으로 돌아서겠습니다.
18/11/26 23:22
Kt의 이번 스토브리그 행보는
대체 무얼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기존 자원이 모두 상급인 팀이였는데 그것도 거의 다 놓치고.. 이렇다할 대체 자원 매물들도 점점 사라져가는데 말이죠
18/11/26 23:25
사실 뱅이 잔류였으면 테디도 한팀이 가져갔을텐데 뱅이 일찌감치 해외행으로 가닥을 잡은 바람에 슼런트와 김정균도 빠른 행보가 가능했음... 여러모로 올해 준식이는 슼에 많은 도움을 주고 가네요.
18/11/26 23:36
뱅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찌감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나 슼 프런트가 빨리 움직였을 겁니다. 그게 롤드컵 기간일 수도 있어서 어쩌면 다른 팀들은 테디에게 접근할 기회도 없었을지 몰라요.
18/11/26 23:25
로컨 진짜 아깝네요. 어느 팀을 가냐를 떠나서 LCK에서 정말 보고싶은 원딜이었는데....
TOP 기대됩니다. 나이트-로컨이면 딜러진은 어디안꿀리네요
18/11/26 23:26
사실 프레이 가지고 그간 KT팬덤과 프레이 팬덤이 미묘하게 사이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이제 대타협 각 아닙니까. 원래부터도 나이때문에 까이는거지 기량상 로컨에게 치일리는 없고, 게다가 신인 소리 나오는판에 프레이면 하늘에 감사할 판인데.
18/11/26 23:27
미묘하게도 아니고 대놓고 사이 안 좋죠.
충도 갈도 아니고 견이라고 멸칭붙이는 수준인데 진지하게 잘해준다해도 킅갤은 전쟁터 될걸요 진짜..
18/11/26 23:28
사실 미묘하게도 돌려서 표현한거고 가끔가서 눈팅만 하는 입장에선 이해 안되게 웬수 다되긴 했더군요. 근데 어차피 디씨의 관계라는건 손바닥뒤집기가 일상이라 이제 대타협 각입니다(...) 이제 프레이면 하늘에 감사해야할텐데.
18/11/26 23:26
지금까지 상황 조합해보면 비디디는 돈때문에 킹존 나간게 아니라는게 결론인 상황이라 우승가능팀은 당연하고 롤드컵 우승까지 가능한 팀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킅에서 가계약한거도 분명 강한 로스터 구성을 해야한다는 조건이었을거니....
18/11/26 23:30
제가 건너건너 들은바로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구성이 될거 같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주중으로 오피셜 나올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8/11/26 23:29
KT는 지금 현 계약 상황 자신 없어서 발표 못하고 빌빌거리는거면 그냥 발표하길 바랍니다. 아...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18/11/26 23:30
KT 프런트는 진짜 여태 발표 안하는게 할게 없어서 이러는거면 헛짓하지 말고 걍 발표하고 내년 준비나 바로 시작하길. 비디디는 맞는거죠? 설마 바텀 엎어지면서 비디디까지 끝난거면 뭐 그냥 웃음만 나올것 같네요.
18/11/26 23:31
아프리카는 신인이어도 채울 선수라도 있으니까 다행이죠
젠지도 마찬가지구요 kt는 없습니다 봇듀오는 있어도, 미드는 누가 뜁니까? 마갤서 처음에 킹겐탑-스맵 미드전향 우스개소리 나왔었는데 크크크크
18/11/26 23:32
미드 막 데뷔한 신인 열심히 키웠는데 바로 딴 팀으로 갔죠. 사실 이젠 누구 키우자는 말도 허상으로 들리긴 합니다. 키우고 나서 잡은 적이 있어야지..
18/11/26 23:32
영입 제대로 못할거면 기존선수라도 강하게 잡았어야 했는데 코치진이고 프론트고 의지가 없어요. 다른팀 감독들은 발에 불나게 움직였다는데 오정손은 도대체 뭐한건지 크크
18/11/26 23:31
프레이가 너무 비토를 받고 있어서 팬으로서는 여기저기 반응 보러 다니기가 무섭네요
팀 팬들이 이렇게까지 안 원하면 안 가는게 맞지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18/11/26 23:34
프레이는 사실 피지알에서도 꽤 까는 편이긴 한데, 피넛은 적어도 스토브리그 들어서선 정글 최대 대어로 평가받지 까는게 거의 사라졌는데 다른데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피넛 극딜 하더군요. 아니 그 피넛보다 나은 매물 없는수준인데? FA 나오지도 않는 스코어 타잔은 왜나옴? 이 생각만 듦.
18/11/26 23:33
이게 제가볼땐 디씨 KT 팬덤 내에서 실질적인 근거라는게 없는 로컨 회로가 너무 세게 돌아가서 그렇습니다. 오히려 다른 팬덤은 딱히 프레이가 올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저렇게까지 공격적으로 안나왔는데, 킅마갤에선 거의 로컨이 우리선수 다됬다고 느끼는 사람이 태반이 되니까 프레이 어쩌고 말만 나와도 완전 민감하게 반응해서 다른 팬덤이 놀랄정도로 싸움이 커졌죠.
그리고 로컨 썰은 결국 헛소리로 결론나면서 상황 싸해졌네요.
18/11/26 23:36
제가 킹존갤은 잘안가서 모르겠는데 아프리카같은 경우는 팬덤의 80%이 쿠로팬덤이니까 덜했는데..kt같은경우는 좀 복잡합니다...그쪽은 애초에 구락스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분위기에+막판 선발전이랑 플옵에 안좋은 모습이 겹치면서 더 공격적인거같아요. 스멥도 솔랭연습이랑 술방은 까일만한데 그 이상으로 좀 까이는게 있어서...그냥 구락팬덤자체를 디시에서 좋아하지 않는거같아요.
18/11/26 23:41
그것보단 스맵+프레이가 주는 효과가 싫었던거죠. 스맵 혼자서도 정제승 코치랑 더불어 연습실 분위기 망친다고 팬들한테 욕먹었었는데 프레이까지 오면 더 할까봐 걱정인거죠.
18/11/26 23:33
kt 프론트는 계약 끝내놓고 여유있게 발표시기만 재고 있을수도 있죠. 비디디 잡아논게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 억지로 불행회로 돌릴필요는 없어보여요. 신인을 써도 믿는구석이 있으니까 쓰는걸테구요. 이상한 구성이면 비디디가 안왔어요.
18/11/26 23:34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프레이랑 KT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솔직히 지금 남은 매물이래봐야 프레이 존끄 정도고 솔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나 그 동안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저는 프레이 괜찮은 것 같은데...
18/11/26 23:35
msi 이후 중국한테 진다고 미운털 제대로 박혀서 후려치기 오지게 당하고 있죠. 선발전만해도 고릴라가 못한거지 프레이 못한게 아닌데 드럽게 까였구요
18/11/26 23:35
위에서부터 적었지만, 원래는 사이 나쁠 이유가 없는 팬덤인데, 킅디디 썰 이후로 로컨 회로가 너무 세게 돌아가서 생긴 반작용으로 느낍니다.
18/11/26 23:38
이미 크트 원딜은 프레이냐 로컨이냐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았는데요. 데프트 나가면서 누가와도 비슷할것 같은...
테디 로컨 프레이 그냥 저냥 그래보여요.
18/11/26 23:38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프레이는 정말 훌륭한 원딜 매물인데 어째서 KT팬들은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에요. SKT야 사방이 적이였으니 팬들끼리 감정 상할 일들이 있었다고 이해라도 하지 비토가 강하게 일어날만큼 프레이-KT 간에 감정 상할 일이 있었나요?
18/11/26 23:40
사실 KT 팬덤도 성향이 다른 그룹이 많은데,,, 킅마갤쪽 그룹이 극성맞긴 하죠. 저도 이해 안가는 구석이 엄청 많음. 그쪽은 위에서 다른분도 적었지만 구락쪽과도 충돌이 많고 최근엔 프레이쪽과는 거의 원수 다됬고... 아무래도 스포츠가 다 그렇듯 역사가 긴 팬덤은 서로 쌓인것도 많아서 그런면도 있는것 같네요.
18/11/26 23:43
이게 근본이 이젠 스코어밖에 없어서 생긴 일이죠. 17kt때 구락,구삼성 모음이였는데 만약 이거 성적 못내면 팬덤은 파국이겠다 느꼈는데 제 예상 그대로 가서 씁쓸..
18/11/26 23:44
전 디시는 아예 안가서 분위기를 잘 모르는데 커뮤니티마다 성향이야 다른 것은 이해합니다만 감정 상할만큼 양 팀간 경쟁 구도가 컸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서...
18/11/26 23:45
한시즌 날려먹은건 뭐 틀린말은 아닌데, 사실 한시즌 못했다고 못하던 그 시기도 아니고, 이제 시즌 끝나고 내년 시작하려는 스토브 리그 시점에서까지 준 퇴물 취급하는건 정말 흔치 않은 일이죠. 하다못해 만많찮게 말아먹은 투신도 저정도 평가는 전혀 아닌데...
18/11/26 23:44
KT 팬덤이 스맵 영입 이후에 킅마갤 중심으로 해서 구락 팬덤과 사이가 좀 안 좋기는 합니다.
16년도에 스맵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도 돌고 그랬다보니까...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18/11/26 23:52
1. 나이가 좀 있어서 떨어진 폼이 올라올 가능성이 적다
2. 스맵이랑 대벌레 듀오? 하면서 연습안하는 연습실 분위기 만들거 같다 크게 이정도 들었네요.
18/11/26 23:39
이제 남은 매물 중 A~S급은 비디디 쿠로 프레이 존끄 정도네요. 비디디는 가계약까지 갔던 거 생각하면 쿠로 프레이 존끄 정도인데 어떻게 이 셋은 그 흔한 썰 하나 안 나오는지 음음
18/11/26 23:41
저 혼자 하는 소리긴 한데 15~16 페이커를 가장 위협했던 미드라이너라고 하면 쿠로라고 생각해서.. 어딜 가서든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18/11/26 23:41
그게 쿠로가 로그 GM을 팔로우에 추가해서 돈 썰인데, 쿠로 팔로잉 목록보면 진에어도 있고 로컨도 있고 눈꽃도 있고 뭐 CLG같은곳도 있고 ESPN도 있고 너무 많아서...
18/11/26 23:42
흔한 썰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해외 쪽과 계약하는 경우 아닌가 싶네요. 이전 로컨도 행복회로 속에 나온 이야기지 믿을만한 정보통에서 나온 이야기는 없었으니.
18/11/26 23:40
18/11/26 23:40
사실 이번 스토브리그에 나온 S에서 A+급 매물들은 각 라인별로..
탑 - 칸(S) 정글 - 피넛(S), 클리드(A+), 하루(A+), 무진(A+) 미드 - 비디디(S), 유칼(S) 원딜 - 데프트(S), 테디(A+) 서폿 - 마타(S), 눈꽃(A+) 이정도라고 보이는데 이중 SKT가 대부분을 쓸어가버리고 남은인원이 이제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니..
18/11/26 23:44
그나저나 린다랑 진에어 간다는 찌라시를 방금 봤는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이야기네요.
상식적으로 린다랑이 진에어 가려고 한화에서 나왔을 리도 없고, 한화가 소환, 트할 포텐 보고 린다랑 내쳤을 리도 없고... 강현종 사단 기준으로 2년 동안 경험치 먹였다가 작년부터 만개한 선수인데 선수 본인 의향이 아닌 이상 구단 의지로 내보냈을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18/11/26 23:45
당장 여기서만 해도 어떤 인간이 프레이보고 온갖 막말 다하다가 한소리 들으니깐 썡가고 장난아니었죠 크크크 한두번 본 닉도 아니고 불판에서 여러번 보면서 활동하는 사람부터가 그렇게 후려치는데 디씨 같은 곳은 얼마나 더할지 진짜
18/11/26 23:45
킅마갤에서 17년도 후반부터 스맵+ 정제승코치가 연습실 분위기를 너무 풀어버린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어요. (몇번의 음주방송 등..) 거기에 프레이까지 덧붙여지면 연습실 분위기가 너무 풀어지지 않을까 걱정인거죠. 가뜩이나 둘이 너무 친한탓에 그래요. 프레이 선수의 실력만으로 비토받는건 아닙니다.
18/11/26 23:48
솔직히 프레이가 한두시즌 잘한 선수도 아니고 꽤 오랜기간 상위권 자리를 지킨 선수인데
무슨 그런 프로의식 부족으로 팀을 망칠거라는 걱정이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18/11/26 23:52
프로의식부족보단 연습실 분위기를 걱정하는 겁니다. 슈퍼팀에서도 연습벌레인 폰데프트를 스맵이 방해한다는 그런 비토가 있었거든요. 스맵이 연습부족으로 라인전 실력이 떨어진것도 사실로 증명됐구요. 프레이도 그런 스맵을 답습할까봐 걱정인거죠.
18/11/26 23:53
저도 코치진 잘못에 동의합니다. 코치가 분위기를 잡아주지 못할망정 고참 선수들에게 이끌려갔거든요. 17년도 망한건 코치진 탓이 100퍼라고 봅니다. 그래서 프레이 와도 그걸 제어해줄 수 있는 노페 급의 코치가 오지 않으면 좀 걱정이 되죠.
18/11/27 00:37
전 킅런트가 진짜 보살인가 바보인가 싶었던게
17년 선발전앞두고 5일 휴가 줬고, 다들 놀다왔고, 선발전이 그따위였는데, 문책은 커녕 다음 해에 승진?을 했죠... 진짜 노답구단인가 싶었습니다
18/11/27 00:42
개인적으로 폰유뎊마가 나간건 코치탓도 꽤 크다고 생각하고, 킅런트는 무능하고 게임판에 대해 관심이 있나 싶을정도네요. 이지훈-오창종 킅창단때 시작한 코치들로 계속 끌고 가는거 보세요. 킅팬 대부분이 좋은 선수영입보다 감코 교체가 제일 절실할겁니다.
18/11/27 00:53
유칼은 아버님 페이스북 글로 보아 기인 보고 나간게 거의 확실하고,
뎊-폰은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게 작용한 느낌인데, 마타는 진짜 불만 있어서 나간 느낌이에요 그래서 FA도 제일 먼저 나왔잖아요 그냥 협상하기 싫다(떠나고 싶다)로 전 받아들여졌습니다
18/11/27 01:07
마타는 오직 롤드컵 우승만 보고 1년 더 갔던 거라서.. 8강 탈락하고 이 코치진으론 절대 롤드컵 우승 못한다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중국에서 플레잉코치까지 한 경험도 있을테니 코치진의 무능함을 가장 뼈저리게 느꼈을 선수가 마타였겠죠.
마타가 은퇴하려던 스코어 말리고 같이 나가자고 권유했던 썰도 있었는데, 처음부터 SK 노렸다면 정글자리 없는 SK에 같이 가자고 했던 걸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만... 뭐 이제 남의 팀선수네요ㅠㅠ
18/11/26 23:45
근데 프레이가 kt설이라는 게 돌아서 유난히 킅갤에서 말이 많았던 거지,
다른 마갤도 가끔씩 프레이 얘기 나오면 다들 난리였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아프리카 갤도 아마 그랬을 거예요 어쨌든 서로 생각한 로컨-데프트 보다 낮다고 평가해서 거부반응부터 났던 것
18/11/26 23:47
올 한해 밉보임 스택을 좀 심각하게 쌓긴 했죠. msi 부진 + 리라 부진으로 국제대회 기준 타팀 팬들한테도 좀 심각하게 찍혔음.
18/11/26 23:46
이와중에 만약 kt 봇듀오가 프레이 울프라도 되면 꿀잼이겠네요
롤갤에선 만약 울프가 kt간다면 작년과 다르게 kt팬이 울프 역체폿으로 밀고 skt팬이 마타 역체폿으로 미는 진풍경이 나올거라고 크크
18/11/26 23:48
이건 말도 안된다고 봐요. 마타가 커리어 더 못쌓으면 역체폿이라고 인정될 순 없음... 마타가 왜 역체폿인지에 대한 이유에 일견 공감은 하지만 결국 기록을 그평가에 걸맞지 않게 이루지 못하면 안되는거죠 뭐.
18/11/26 23:53
저는 근데 가십이라도 그런식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참 그렇더군요. 무슨 슼 선수들 역체라고 평가하는게 다 우리팀 감싸기인거처럼... 아무도 블랭크보고 세체라고 한적도 없는데 울프 역체라고 했다고 저런 말을 한다는건 진짜 좀 너무한거 같아요. 자기들이 울프 폄하한다는 생각은 하나도 못하나...
18/11/26 23:49
마타가 역체폿에 비빌려면 올시즌 모든 대회 우승은 해야죠. 무슨 마타가 SKT왔다고 없는 커리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지금 실력이 마타가 좋은 거지 SKt팬들 중 그 누구도 지금 당장 역체폿 논쟁으로 태세전환 안할겁니다.
18/11/26 23:48
글쎄요 딱히 KT 팬이랑 프레이 구락스 팬 다툼이라고 보기 어렵다 생각하네요 만약 SKT 영입이 테디가 아니고 프레이였다면 반응 더 격했을거 같은데요
당장 지금 마갤만 가도 프레이가지고 엄청 놀리던데.. 그리고 원딜없던 다른 팀도 교수님 하며 영업가면 다 꺼지라고 댓달구요 나이많고 msi 선발전 부진때문에 다들 꺼려하는 것 같아요 저도 무시당할 클래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11/26 23:52
전 테디 대신에 프레이 왔으면 별소리 안했을 겁니다.이번 시즌 당장 우승컵이 필요한데 우승을 이만큼 해본 원딜이 어딨나요? 뱅 다음으로 LCK에서 역대급 커리어를 쌓은 선수인데 폼관리만 잘해주면 여전히 무서운 선수일거에요.
18/11/26 23:48
프레이 북미가서 롤 편하게 하는거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계약 발표도 없는것도 그렇고 해외 가고 싶은 맘도 없는거 같고...
18/11/26 23:49
kt팬덤 이야기 나오는데 저는 킅 마갤은 너무 격하다 생각합니다. 디시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고도 너무 ..격해요.
18/11/26 23:53
말씀하신 특정 선수탓은 각 마갤마다 다 있는거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슼마갤 젠마갤 앞마갤 킹존마갤 전부 유달리 욕먹는 멤버들 딱 정해져있어요 그거때문에 갤 갈라지고 새로 판 경우도 있어서 KT가 딱히 심하다고는 안느껴졌어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감코진 모함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꼬마 뇌신 최연성 강동훈 마찬가지로 다 마갤에서 쳐맞는데 그거에서 더 나아가서 킅마갤은 없는 모함 루머 뇌피셜을 사실로 만들어서 까는게 있더라구요
18/11/26 23:55
킅마갤 흑역사급이죠
루키 템퍼링 옹호할때...진짜 정신 나간 사람들 많구나 싶었습니다 스맵은...미운털박힐만도 해요, 워낙 솔랭을 안한다는 인식이 있어가지고.. 근데 그렇다고 해서 어쨌든 남아줬는데, 엄청 후려치더군요 2년간 응원했던 팀 선수를 그렇게 대할 수 있나 제일 놀라웠던 순간
18/11/26 23:59
솔직히 스맵으로 kt오게된사람으로 진짜 기분 묘하더라고요. 재계약해서 19시즌 들어가면 스멥이 락스에서 뛴 시간보다 kt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건데 그렇게까지 후려칠수 있구나...싶었던...물론 욕먹을만한 부분은 많다고 봅니다. 결승1세트 아트록스라던가...솔킬이라던가..
18/11/26 23:55
구락스에 박한건 선수가 밉다기보단 팬덤간의 앙금이 있는거죠. 스맵 개인방송에 아무래도 구락스 팬들이 많다보니 그에 대한 기존 킅팬과 충돌이 많이 있었어요,
18/11/27 00:01
스맵 개인방송 이번년도 내내 도유에서 해서 중국채팅만 가득했던거 보면 개인방송 이야기도 잘 모르겠네요. 기존 킅팬이라해봤자 이제 남은게 스코어팬밖에 없는데 적어도 팀마갤에서는 그걸 대놓고 표출해서는 안되는거죠. 실제로 직관가서 팬미팅 줄만봐도 정작 데프트랑 스멥이 제일 길었던....저는 그냥 허상이랑 싸우고 있는거같아요. 킅마갤은
18/11/27 00:04
다 17년도 얘기죠 뭐. 18년도는 단합 케이티 아니었습니까 크크. 허상이라고 하신것도 맞는게 17년도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두려워하는 면도 있겠죠. 한경기 질때마다 팬덤분열났던 .. 애초에 범인찾기 젤 잘하던 팀이 17킅이었는걸요
18/11/26 23:59
킅마갤 헛소리하는거 보면 상종을 하기 싫을 때가 많죠.
그나마 팀 팬 커뮤니티 활성화 된 곳이 거기 정도니까 이따금 눈팅이라도 하는거지. 디시 특성상 팬덤 내에서도 꽤나 성향이 극단적인 사람들 목소리가 큰 곳이라 적당히 거르는 수밖에 답이 없습니다.
18/11/26 23:50
그리고 프레이뿐만 아니라 피넛 후려치기도 좀 심각하더라고요
물론 저평가받을 만한 행보가 2년간 없던 건 아니긴 했죠 (스프링 VS 섬머 성적) 근데 무슨 김성근하고 똑같다면서 팀 어느정도 올려놓는데 최고로는 못 올린다고 아니 그렇게 따지면 전성기 뱅기 말고 그걸 다 해낸 정글러가 누군데?하면 그냥 일단 욕부터 들이붓더군요 당장 스코어가 어떤 밈으로 유명한지 이해도 못한듯 그리고 더 웃긴놈들은 피넛을 타잔/스코어랑 비교하면서 후려치기하는 놈들인데 아니 그래서 걔네가 FA임? FA랑 FA가 아닌 애들이랑 비교해서 후려치면서 잴 왜 영입하냐 이러는건 진짜 빡대가리 인증인 걸 전혀 생각도 못하는 거 같음
18/11/26 23:50
작년 뱅도 서머 롤드컵 부진이후에 역체원도 부정당하고 지금까지 후유증이 남아 있는데 프레이도 밉보임 스택이 쌓이니 후려치기가 심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18/11/26 23:50
솔직히 작년 뱅이 훠얼씬 심했죠. 작년에도 슼팬덤은 뱅 제발 나가라고 극혐하는 분위기였고 다른 팀에 뱅 데려가라고 하면 다 지금 프레이한테 보이는 반응 이상으로 혐오함...
18/11/26 23:59
엄-청났음. 페이커의 눈물이라는 촉매제가 결정적이라서 슼팬덤 전체가 그냥 역적 취급이었고 타팀팬들도 저런 원딜은 절대 안받는다 분위기... 감정적으로 너무나 많이 척을 져서... 그래도 스프링때 잘해주면서 팬덤내부에서도 많이 회복됐고 지금은 뭐 우리준식이 다됨.
18/11/27 00:02
디씨 쪽이 그렇다는거였죠? 처음 디씨 핫게시물인가 들어가서 본 충격적인 글들 때문에 아예 검색도 안되게 해놔서 가질 않는데 극단적인 곳이긴 하네요.
18/11/27 00:21
너무 심하게 후려쳐서.. 어느 정도냐면 제가 14부터 슼을 응원하다 16부터 뱅의 팬이 됬는데
그 뱅이 나간다니 슼에 대한 팬심이 옅어질 정도네요 크크크
18/11/26 23:50
마갤은 어디든 다 DC라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마갤발 흑역사 대전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사람 사는데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냥 필터링해야죠 뭐.
18/11/26 23:50
사실 지금이야 이적시장에 마땅한 원딜 매물이 이제 거의 없으니 그렇지, 냉정하게 올해 msi, 리라 봤던 입장에서 프레이 영입한다고 하면 좋게 생각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msi는 솔직히 팀적으로 RNG가 더 잘했으니 뭐라 할 말이라도 있는데 리라는 솔직히 좀 심했어요. 예선 FW전 유리하던거 자야 폭사 한방에 완전히 역전당하고, 결승 RW전도 루시안으로 결정적인 쓰로잉만 몇번 을 저질렀으니......
18/11/26 23:51
고릴라가 워낙 역대급이어서 그렇지 프레이도 올해 별로긴 했어요. 스프링 이후로 폼 좋은 원딜이라고 보기 힘들고 결정적인 장면들로 패배의 원흉으로 낙인찍히기도 했고... 여러모로 그냥 17뱅이랑 비슷한거죠 뭐.
18/11/26 23:54
네... 결정적으로 올해 LCK 전반적인 국제전 부진에 킹존이 더 임팩트가 있다보니 더 심하긴 함... 작년에 페이커가 그 칼날부리 짓 한번으로 매국노 소리들은거처럼 올해 프레이 고릴라가 중국인이름으로 조롱당한거...
18/11/26 23:56
17 SKT는 마지막에 페이커 눈물 그 하나 때문에 평가가 폭락한거지 그해 모든 대회 결승 진출이었는데, 킹존은 뭐 msi 이후로 떡락의 끝을 달렸으니.....
18/11/26 23:54
msi 켄치 원챔맨 + 선발전 노답 라칸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봇듀 둘 모두 냉정히 보면 스프링 이후 퍼포먼스는 영 별로다고 봐요.
18/11/26 23:53
저도 msi 준우승은 15skt도 그랬으니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리라는 정말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리프트 라이벌즈 직전 lck 폼도 스프링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승수 잘 쌓아서 무난히 롤드컵 가겠다 하는데 리라 이후에는 리그폼도 같이 떨어짐....
18/11/26 23:51
이런 자기 전에 킅갤 들어가보니 난리나서 웬일인가 싶었는데 로컨이 딴데로 갔군요..
정녕 교수님이 최선입니까...? 비디디는 오는게 맞습니까...? 데프트리턴 회로도 타버리고 남은 행복회로가 스스비로눈이었는데 힘이 쭈욱 빠지네요 사실 프레이선수를 환영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이유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 선수인 점이 큰 것 같아요 제가 응원하는 팀과는 접점이 없었고 오히려 중요 순간에 가로막는 역할을 많이 했다는 점 그리고 팀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 싫은 점도 있는 거 같고 오히려 실력은 별로 의심 안합니다. 바닥을 찍었지만 클래스가 있으니 열심히 하면 올라오곘죠
18/11/26 23:52
사실 프레이 팬들 뒷목잡는게 요즘 이해가 되는게, 뭐 못하던 당시에 욕먹는거야 스포츠의 숙명이라 쳐도, 그시기 다 끝나고 내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까지 한시즌 못했다고 퇴물취급인게 오히려 특이한 일입니다.
당장 투신도 킹존 들어갔다고 하니까 다들 오오~ 하는 분위기고 페이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올해보단 나을것같다는 여론이 많죠. 피넛도 다들 FA 대어 취급 아닙니까. 칸도 사실 지금 정도 고평가는 서머보단 스프링 중심에서 나온 평가고. 프레이 평가가 스토브리그 시점까지 엄청 가혹해진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최근 느끼는건 약간 웃기는 BJ 이런 이미지가 생겨서 진성 즐겜러처럼 느끼는 사람이 많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갠방 할때 방송 컨셉이 즐겜러인거하고 프로생활을 즐겜하는건 다른 이야긴데. + 근데 생각해보니 피넛 대어 취급인건 PGR 이야기고, 지금 말 나오는 여러 커뮤니티 여론 종합한 기준으론 피넛도 핵욕먹고 있긴 하네요.
18/11/26 23:55
사실 지금 롤판 해외로 눈돌려봐도 탑 찍어본 재능러들은 여전히 잘해요. 덥립 레클레스 우지 이런 친구들이요. 레클레스 예로 들면 msi 때 부진해서 딜 안한다고 개까였고 퇴물 소리 신나게 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는 뭐...
18/11/26 23:55
오... 오늘 귀국했다는데 입롤의 신 바로 찍는군요. 내일은 뱅도 귀국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송별회 하나보네요. 그럼 울프가 어느 팀과 계약했는지는 송별회 이후에나 뜰려나...
18/11/26 23:54
kt는 이제 진짜 오피셜을 좀 낼 때가 되긴 했어요. 프레이가 개인방 공지에 내일 뭐 있다는 식으로 썼다는데 실제 kt가 영입을 했던 어쨋던 스쿼드가 망했건 흥했건 오피셜 좀 냈으면... 딴 팀들은 다들 성에 차던 안 차던 팀 짜서 스크림 하고 그러는데 이 팀은 뭐 이리들 느긋한지..
18/11/27 00:34
그동안 킹존 다음 멀티로 KT 응원하던 내가 바보였나 싶을 정도네요...
프레이가 뭘 그리 잘못했나... 킹존갤에서 프레이 오지게 까일때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상처가 되나 모르겠습니다..
18/11/26 23:57
프레이가 후려치기 당하는건 스프링에서 서머오면서 우하향했고 나이가 있기때문에 메카닉이 중요한 원딜포지션이라 반등이 쉽지 않아보이기때문이죠. 특히 선발전때는 눈뜨고 보기도 힘들었어요. 그게단지 서폿잘못만이라고 하기엔
18/11/26 23:58
뱅도 아직까지 후려치기 당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판에서 한번 이미지 떨어지면 답이 없어요. 19SKT도 페이커가 가장 불안요소로 지목당하고 있는 판에요.
18/11/26 23:59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프레이가 이리저리 치이니 슬프군요. 우승을 몇번이나 한 원딜인데... 덥립도 여전히 살아있는데 프레이도 충분히 반등할 수 있고 (이미 반등한번 해 봤고) 살아난다면 S급은 아니더라도 A급 이상을 할 수 있는 원딜인데 말이죠...
18/11/27 00:02
아 근데 프레이가 과하게 까이는것과는 별개로 저도 로컨을 엄청 기대하긴 했는데 이게 좌절되니까 현탐이 좀 오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로컨은 진짜중의 진짜라고 봐서 로컨이 합류한 KT도 정말 기대가 됬었는데. LPL에서 그 우지랑도 한판 할수 있던 몇안되는 원딜중 하나였죠...
이제 와서 보면 그런 원딜을 LPL에서 놔주는게 더 특이하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8/11/27 00:03
저도 로컨은 진짜라고 보는데 올시즌도 LCK에 안오네요. 이선수가 몇년생이죠? 계속 늦어지면 LCK 왔을때는 그 재능이 다 닳았을까 걱정됨
18/11/27 00:08
저도 그래서 프레이 가지고 킅마갤 반응이 유별난건 로컨 회로의 반작용인 면이 유의미하게 있다 봐요. 로컨 기대감이 너무 커져있었음...
18/11/27 00:12
저는 그래도 데프트에 대한 정이 많이 남아 있어서 끝까지 데프트 리턴 회로를 돌려봤는데 무산되고 나니깐
스스비로눈 이거 하나 남더라구요. 그래서 놓친 게 더 아쉬운 것 같아요...
18/11/27 00:06
근데 오정손 코칭 능력에 별로 신뢰가 안 가는건 사실이라 가능하다면 노페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오정손이 플랜A는 잘 짜는데 그게 어그러지면 뒤가 없는 경향이 있어서 팀의 다전제 능력이 약한 편이었다고 보거든요. 사실 이번 롤드컵 8강 IG전도 플랜 A는 중반 뇌절 전까지는 훌륭하게 잘 짰다고 봤는데 그게 찢어지니까 영 답이 없었죠.
18/11/27 00:04
KT는 냉정하게 말해서 롤드컵도 제대로 못나가고 LCK우승도 몇본 없는 팀인데
2시즌동안 슈퍼팀소리들었다고 스맵 프레이급 선수를 자기네팀에 격이 안맞는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어이터지네요. 슈퍼팀맴버 모이기전에는 얼마나 잘했다고?
18/11/27 00:10
커리어가 아니라 현재를 보는거죠, 프레이가 현재 데프트를 대체할 만한 기대감을 주는 선수는 아니잖아요
나이가 어려서 성장할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작년에 준수하게 해준 것도 아니라 기대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니 아쉬워할 수도 있죠 그리고 선수를 품는데 자격이 따로 있나요. 돈 많이주고 우승에 대한 비전이 보이면 모이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