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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4:09
진에어가 라인업 구성이 끝난듯 합니다.
탑 린다랑, 타나 정글 말랑 미드 그레이스 원딜 스티치 서폿 노바 음... 솔직히 너무 약해보이는걸 부정하기 어렵네요. 다른팀 상당수는 한두라인만 불안해도 전체가 애매해보인다는 평이 많은데 여긴 그레이스...노바... 스티치도 다른 대어들 체급은 아닌것 같고. 말랑 린다랑이 그나마 세보입니다.
18/11/27 14:13
쭉 훑어보니 이적시장에 남은 큰 떡밥은 이제 진짜 하나입니다. KT의 원딜. 이거 말고는 다른팀은 끝인것 같네요. 아마 마지막까지 특정 원딜과 대화중인 모양인데 교수님이나 크레이머가 아닌가 싶군요. 사실 둘 말고는 신인각이라.
18/11/27 14:14
진에어 살 구멍이 보이지 않아요. 이번 승급전에서 올라온 팀들 BBQ MVP에게 한 번도 지지 않았어요. 이번에야 말로 진에어 강등각에 전패탈락도 각오해야 할지도.
18/11/27 14:27
의아한점은 수많은 썰대로 비디디가 교수님을 원했고 KT가 교수님과 협상중인게 맞다면 왜 요번 발표에 안떴냐 정도... 해외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교수님 몸값이 엄청 올라서 부담되나? 정도 생각은 드네요.
18/11/27 14:30
크트가 로컨이랑 프레이를 동시에 투트랙으로 노렸던 것 아닐까 싶네요. 발표 시기의 공교로움이나 기타 썰을 생각하면 1옵션은 로컨이었을 것 같고...
18/11/27 14:32
뇌피셜을 굴려보자면...
1. 애초에 1영입대상이 로컨이었고 실제 근접했으나 얼마전에 하이재킹 당해서 이제서야 2대안인 프레이에 접촉중이다 2. 프레이를 처음부터 영입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머랑 플옵 및 선발전때 폼이 안 좋았던 것을 근거로 저가에 영입하려고 했고 그것때문에 의견차이가 있어 늦어지고 있다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18/11/27 14:36
비디디에 많이 쓴 건 확실하겠지만, 아마 처음부터 돈 배분을 염가에 후려치는걸로 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른적도 있고 폼이 하락했던건 분명한 사실이니...이해 안 가는건 아니죠.
18/11/27 14:39
썰대로면 사실 좀 웃기는 구도인것이, KT쪽에서 어떻게든 저렴하게 잡으려고 협상이 끌리다가 다른 원딜 매물(로컨 등)이 딴데 떠나니까 오히려 이젠 남은게 교수님 정도 뿐이라 교수님이 갑이됬네요. 이제 교수님이 한번 튕길때마다 천만원씩 올릴수 있을 기세
18/11/27 14:49
오퍼 15개 걷어차고 KT 온 거니 이쪽도 상상이상으로 받았을 듯. 예전에 아프리카 있었을땐 이 선수가 이렇게까지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크크
18/11/27 14:49
스스디눈만 해도 상당한 연봉일듯하여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그래도 쓸거면 확실하게 쓰는게 낫죠 원하는것보다 적게 부르는것보다 적절하게 맞춰줘야 와서도 더 할맛날테니까요 돈 쓴것보다 애매하게 쓴게 정말 최악
18/11/27 14:31
kt 오늘 띄우는거 보니까 5인 완성되면 발표하려고 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냥 발표 좀 해주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원딜은 프레이/존끄 다 좋은데, 연습생 올해 안으로 무조건 데뷔시킨다는 마인드 있었으면 합니다
18/11/27 14:32
로컨 썰 보다가 느낀건데 확실히 페이커 연봉이 LCK에선 초현실적인 수준이고, 어지간해선 우리가 이번 이적시장 대어라고 보는 선수들도 5억 이하가 대부분인가보네요. 이렇게 보니 테디가 겨우 3억 정도로 SKT 온것도 그럭저럭 이해 되는군요. 페이커랑 너무 차이났을뿐 애초에 lck 기준으론 [겨우] 3억이 아니었던것.
18/11/27 14:36
로컨 관련 복수의 썰이 도는데, 대부분 내용이 이겁니다.
1. KT가 로컨과 접촉중이던 와중에 중국에서 채감. 2. 중국에서 KT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 돈을 부름. 3. 중국에서 부른 돈이 8~9억이라는 썰이 몇개 있음. 4. 아마도 KT는 한 3~5억 부른게 아닌가 여겨짐. 결국 썰이니까 걸러들으시면 됩니다. 그냥 서로다른 여러사람이 비슷한말을 하길래 가져오긴 했는데, 애초에 맨 먼저 누구 하나가 지은 소설을 서로 옮기고있을 가능성도 충분한거라.
18/11/27 14:35
말해 뭐합니까 오늘부터 kt빠 입니다 슼 잡으러 가자아아
그리고 빨리 프레이 영입하십쇼 교수님 솔랭폼 보면 여잔히 반등여지가 많습니다
18/11/27 14:36
다들 KT 이야기에 몰려있는데, 전 KT보다 진에어에 린다랑이 가게 된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선수가 나간거면 한화를 떠나서 진에어로 간 거고, 한화에서 내친거면 린다랑 보내고 소환 트할 영입했다는 건데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18/11/27 14:42
전 린다랑보다 소환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었는지라...
소환-린다랑이 더블 주전 할것 같지는 않으니, 린다랑을 포기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8/11/27 14:57
오우 12시에 눈꽃에 킅디디 오피셜 떳네요 이제봤습니다.
원딜은 프레이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탈킅각 잡고있었는대 이러면 한해 또 흑우가 되야겠네요. 멤버보니 좋은쪽으로 시너지날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파이팅!
18/11/27 14:58
SKT는 페이커 에포트 빼고 실전에서 호흡 맞춰본 적 없는데, KT에 프레이 가면 프레이 중심으로 스멥 비디디 눈꽃 스코어 해서 잘 맞아떨어질 거 같은 느낌이 있죠. 프레이가 가기만 하면 영입도르 수상할듯
18/11/27 15:01
진에어 서브탑 타나가 대체 누군가 했더니 무려 로컨 동생이군요. 세상에 게임 재능조차 유전이라니 크크크
타나가 포지션은 달라도 형만큼 해주면 초대형 신인각인데 어떨지.
18/11/27 15:21
진짜 이건 비디디의 위엄이라 봅니다..
올해 최고의 신인미드가 나갔는데 오히려 미드 업그레이드 실홥니까... 크크크 눈꽃도 서폿매물 마타 다음 순위였구요.. (코장은 일치감치 북미로 떠나서 생략 크크)
18/11/27 15:21
진에어 린다랑- 한화 소환 트할은 선수, 구단간 이해관계가 일치했다고 봅니다. 두 구단은 서로 우리팀 선수는 긁어본 복권, 상대팀 선수는 긁어볼만한 복권으로 본 거죠.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해외진출은 부담스럽거나 오퍼가 만족스럽지 못했고 국내팀은 갈곳이 크게 제한되니 팀을 스왑한 형태로 계약을 한 듯 하고요. 야구판 예를 들어보면 부침이 좀 있는 성적으로 팀을 전전하다가 코칭이던 팀메이트던 기가 막히게 맞물리면서 딱 터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한화 이성열선수 같은? 제 생각에는 린다랑 선수가 그렇게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세 선수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18/11/27 15:25
전 내년에 교수님 반등할거 같은게 역빠체나 더정글처럼 안좋은 의미로 시작한 별명 붙은 뒤에 다음시즌에 반등해서 긍정적인 의미로 변화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18/11/27 15:28
페이커 프레이는 저는 거의 무조건 살아날 거라고 봅니다. 클라스는 말해 뭐하나 싶고 둘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좌절을 씹어먹고 일어난 경험도 있는 선수들이고요
18/11/27 15:28
앞갤에서는 쿠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크레이머랑 같이 가고 싶어할 확률이 높다는 추측이...(구락스끝나고 해외 알아볼때도 투신이랑 같이 알아보려고 했다네요) 쿠로 해외썰 간간히도는거 빼면 둘다 특히 크레이머는 신기할정도로 썰이 없다보니 그런듯요
18/11/27 15:46
근데 유럽도 사실 미드원딜이 동시에 비는 팀은 골라보면 또 몇개 없긴 하죠. G2 바이탈리티는 확실히 해당 안되고 미스핏츠도 일단 짜여진 모양새고, 프나틱 스플라이스나 샬케는 미드는 비거나 애매해도 원딜은 좋은 선수들이 있고... 로그 엑셀같은 완전 신생 프차나 아니면 오리진 SK에 가서 기존 애매한 선수들 밀어내는 정도뿐... 그래서 둘이 동시에 같은팀갈 확률은 그렇게는 높지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간다면 유럽에선 꽤나 좋은 구성이 되줄 테지만..
18/11/27 16:02
이렇게 기사가 나오고..
그럼 남은 fa들은 대체 뭘 보여주려고 하는건가 싶은 상황이죠. 계약까지 끝났는데 구단의 오피셜을 기다리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고민중인지... 프레이, 쿠로, 크레이머, 앰비션, 성환, 울프, 블랭크, 엄티...이 정도 남은건가요?? 프레이, 쿠로, 크레이머를 제외하곤...나머지는 전부 정글러네요(울프도 정글 잠깐 손댔으니 크크)
18/11/27 16:07
LCK쪽이 거의 정리가 되는 모양새라 요새 제이콥울프 트윗을 한두번씩 구경하러 가는데 진짜 여러 소스들 열심히 알려준다 생각드는....
18/11/27 16:09
이제 다사다난 했던 스토브리그도 마무리단계네요.
각 팀 주전라인업을 정리하면, SKT - 칸 클리드/하루 페이커 테디 마타 그리핀 - 소드 타잔 쵸비 바이퍼 리헨즈 담원 - 너구리 캐니언/펀치 쇼메이커 뉴클리어 호잇 KT - 스멥 스코어 비디디 프레이? 눈꽃 아프리카 - 기인 스피릿 유칼 에이밍 젤리 킹존 - 라스칼 커즈 폰 데프트 투신 젠지 - 큐베 피넛 플라이 룰러 라이프 한화 - 소환 무진 라바/템트 상윤 키 진에어 - 린다랑 말랑 그레이스/천고 스티치 노바 배틀코믹스 - 와이저 온플릭 도브 할로우 조커
18/11/27 16:12
기억나는 순으로 적었는데 보다보니 묘하게 전력평가가 된 느낌... 근데 거의 제가 생각하는 전력평가랑 비슷하긴 하네요. KT가 더 높아야 하는거 말고는.
18/11/27 16:27
시즌전 전력평가만 보면 그리핀 포시유력 / SKT 킹존 아프리카 젠지 포시권 / KT 담원 불명 / 한화 진에어 배코 강등경쟁각인듯.
담원은 스크림도르 경기력을 시즌중에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거고 KT는 원딜리... 포시권은 SKT 킹존 - 아프리카 젠지로 나눌 수 있겠지만 복권이 터지는 정도랑 폼에 따라 변동 가능...으로 봅니다 저는
18/11/27 16:34
일단 KT담원을 빼고 생각하면 저 넷 사이에서 뭐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나? 싶어서요. 기인비기디 빼고는 다들 경기력 널뛰기도 좀 있었고(특히 페이커)
18/11/27 16:18
유럽 매체에서 정리한 NA/LEC 로스터 구성 상태라네요. (회색=미정, 빨간색=루머/썰, 하얀색=확정)
LEC : https://pbs.twimg.com/media/Ds8hJR_W0AAjM6X.jpg NA : https://pbs.twimg.com/media/Ds9WhNTWoAYPgze.jpg 하루 전에 뜬거라 그런지 눈꽃, 모글리, 캡스, 이그나 등등 몇몇은 변경 or 흰색 되야 될거같긴한데 한눈에 보긴 편하네요
18/11/27 16:19
https://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152404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SKT가 보여준 비전에 마음이 움직였다. 최근 국내 LoL 판에선 “x가 오려면 y를 영입해야 한다”는 ‘영입 방정식’이 거론되고 있지만, SKT의 접근방식은 조금 달랐다. 무엇보다 ‘새 얼굴’들이 설득된 가장 강력한 논리는 ‘SKT가 웅크렸던 어깨를 펴고 왕의 귀환을 노리는데, 함께 하겠느냐’는 것이었다. 몇몇 영입 선수들은 어느 라인에 누가 오는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확실한 영입이 있을 것”이라는 구단측의 말에 합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 프리미엄’이 있었던 셈이다. (중략) 업계 관계자는 최근 SKT에 입단한 선수의 말을 빌려 “구단측에서 한국을 평정한 뒤 세계를 제패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워낙에 확고한 신뢰를 줬기 때문에 선수로서는 거절할 명분보다 팀 재건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18/11/27 16:25
이 기사에서 '구단측' 은 페이커 본인이라는것이 학계 정설인듯...
한국을 평정한뒤 세계를 제패하자 왕의 귀환을 하겠다 불사대마왕 다운 워딩
18/11/27 16:37
신생슼이 한판졌을때 롤념글 이미 나온듯
제목 (안 웃기면 미련없이 한강간다.jpg) 내용 (저 기사 캡쳐) 댓글 (우리 롤붕이 그렇게 오래 살고 싶음?) (만수무강을 허락한다) 등등
18/11/27 16:47
요새 솔랭이랑 패치방향, 그리고 선수에 대한 평가를 다 고려해서 슼팬으로서 개인적으로 경계되는 팀 순으로 전력을 적어보면,
1. 담원 2. KT 3. 그리핀 4. 아프리카 5. 킹존 6. 젠지 7. 한화 8. 진에어 9. 배코
18/11/27 16:50
배코가 진에어보다 낮네요? 전 진에어가 엄청 힘들거라규 생각했거든요. 남들 최소옆그레이드는 하는데 혼자 다운그레이드 레벨이고(테디의 빈자리를 결국 못 매움)
배틀코믹스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긴 한데 그래도 승강전 그렇게 올라온 팀이 진에어보다 위험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딴죽 거는 건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가 궁금함다
18/11/27 16:52
네 저는 배코는 아직 물음표라. 온플릭은 확실히 잘하는데 다른라인은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챌스 승격팀의 전형...을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11/27 16:56
저도 도브까지는 그래도 잘하지 않을까...? 생각 드는데 탑은 신인에 바텀 특히 서폿이 약점이라
이 팀은 오랜만에 좀 승격팀같은(...) 약함이 나올 거 같은느낌이..
18/11/27 16:57
그래도 (이전의 ) LCK에서 평타는 치던 선수들이 두셋 포진한 진에어랑은 다르게 배코는 LCK에서 증명한 게 없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18/11/27 16:58
그냥 까놓고 말해서 별로 안쎄보입니다. 비욘드가 캐리하던 예전 MVP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반면 진에어는 그래도 그와중에 린다랑, 말랑, 율천고최현우(천고) 영입하면서 꼴찌는 면했다는 인상이구요.
18/11/27 17:00
근데 담원이 1위네요??
뭐 전문가들 평이 좋고 그 김정수 코치도 특급대우 마다하고 한번 코칭해보고싶어서 올 정도면 잘하는갑다 싶긴한데 승격직후의 한계를 그리핀에서 느껴서 과연 얼만큼 잘할까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18/11/27 17:03
개인적인 평가인데 담원은 사실 경계되는 팀 1순위지만 전력은 아직 물음표죠. 경기 봐야 아는거고... 다크호스로서의 의미가 더 강하긴 합니다 아직은. 근데 솔랭보면 캐니언, 쇼메이커가 그냥 제정신이 아니에요. 호잇도 예사롭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너구리는 뭐 원래도 평가가 좋았던 선수라.
18/11/27 16:54
그나저나 kt갤 보니 이번 스토브리그 통해서 가장 여론 떡상한 선수가 스맵이네요. 그전까진 유칼이나 뎊마에 비해 kt팬들사이에서 인기가 좀 밀리는 느낌도 있었는데 프렌차이즈가 되고 싶어서 남았다 한마디에 다들 뻑간 느낌
18/11/27 17:11
마갤눈팅하면서 느낀건데,
하나의 대세되는 여론이 있고 (스맵 후려치기 or 스맵 떡상 등) 다들 거기에 편승하는 느낌이 있더군요 스맵 또 좀만 못하면 욕먹을텐데 새삼 놀라운 일도 아님..
18/11/27 17:31
심지어 그렇게 후려치던 프레이도 리더십 있고, 재능 있고, 운영 되고, 연습 할 땐 하고 놀 때는 노는 워크에씩 훌륭한 원딜이 돼 있더군요.
이게 사실 후려치던 거에 비하면 훨씬 더 진실이라는 게 함정이긴 한데... 그냥 그 순간에 좋은 얘기 나오는 타이밍이면 그거야 그냥 가서 즐기면 그만이더라도 안 좋은 얘기 나올 때는 밖으로 가져오면 안 되는 게 마갤 얘기 같아요 어느 팀 마갤이든
18/11/27 17:03
A급~S급선수가 작정하고 북미가겠다는데 그거 잡기는 어려웠겠지만 미드 서폿 둘 다 보강 없는 건 좀 의외였어요. 하루->피넛이면 (작년기준) 그렇게 큰 전력증강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18/11/27 17:06
미드 서폿 둘중 하나만 보강을 못했으면 모르겠는데 둘다 보강을 못했으니.... 플라이를 믿고 간다 or 신인서폿 믿고간다 둘 중 하나면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둘 다 믿고 간다!는 좀 아닌 거 같아서(...)
18/11/27 17:10
돈에서 밀릴것 같진 않은데
선수들은 젠지 스쿼드가 타 팀보다 약하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그거 아니고선 영입전쟁 패배할 이유가 별로..피넛도 영입 못했으면 돈 없나보다 생각이라도 들었겠지만.
18/11/27 17:07
솔직히 얘기하면 배코는 그리 돈 있는 팀으론 안 보여서
내년 온플릭 도브는 성적 안나오면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팀 팬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성적 안 나오는데 팀이 돈도 없어 영입도 안되면 폼만 망가질 수도 있다고 봐서.
18/11/27 17:09
눈꽃 개인방송에서 채팅으로 한 대사
1. 아 / 걱정마세요 / 무조건 / 봉풀주 / 들고 / 20분이후부터 / 강타들고있습니다 2. 스크림에서 / 하루에 3번씩은 / 동빈이형님 / 스마 하나둘셋하면 / 같이쓰는겁니다! / 하나둘셋!
18/11/27 17:12
그러고보면 담원 프론트는 뭘 보고 아리에스를 영입했는지 모르겠네요. 고스트한테 밀렸음 + 케스파컵부터 8전 전패라고 들었는대.
혹시 담원 감독님이 세인트세이야 팬이신가....
18/11/27 17:15
젠지는 이적시장 실패한거죠
선수 질 이런걸 떠나서 5명의 인원이 나갔는데 들어온게 1명이에요 정글 미드 서폿 전부 주전선수였구요 남은 매물중에 기존 전력보다 도움이 될 매물이 남아있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18/11/27 17:19
젠지는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선수 영입에서 플랜에 밀리고 매력이 없었던 듯..
피넛 한 명으로 끝나다니.. 스토브리그 초반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거죠.
18/11/27 17:55
갑자기 킅마갤에서 미스틱 이야기가 슬금슬금 나오는데...
미스틱 선수가 좋은 선수라는건 아는데 이게 가능하기는 한 소리인가요?? WE 프랜차이즈나 마찬가지라서 절대 풀릴 일 없을 것 같은데...
18/11/27 17:56
엄티는 아직 어리니까 (99년생)
한국에서 좀 더 커리어를 쌓고 외국 나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에어 퍼포먼스로도 그정도 제의를 받았는데 갑자기 폭망하지 않는한 해외 나가고 싶으면 내년에도 기회는 있을 것 같아 남는 선택이 의아하진 않네요 본인도 바라는 목표가 있겠죠
18/11/27 18:03
프레이 오후에 소식이 나오는 이유가 유럽팀이기 때문인 것인가 하는 킹리적 갓심이..
(는 또 오후에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와전된 내용인가 보네요 크크크)
18/11/27 18:32
이와중에 배코 서브 정글러 크러쉬선수가 DL... 이 됐습니다. 숙소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갈비뼈가 3대 부러졌다는군요; 코치 피셜입니다.
https://twitter.com/Dragon9560/status/1067292040042504192
18/11/27 20:39
젠지는 자체육성하던 팀입니다. 큐베, 크라운, 룰러, 코장 모두 젠지에서 시작했거나 꽃피운 케이스죠. 딱, 베테랑정글 엠비션 영입한 후 떡상했으니 이번에도 그런걸 노릴지도.
18/11/27 21:16
일하다 왔는데 왜 프레이 KT는 썰만돌고 아직도 오피셜이 없는가... 연봉 관련 이견이 아직도 많은가보네요. 사실 KT 입장에서 신인데뷔 아니면 프레이 말고 딱히 대안도 없어서 금방 진행될줄 알았는데.
18/11/27 21:39
1주일쯤 전에 영상 찍은거 클립이네요. 5일전에 로아좀 돌리다가 좀 길게 안 온다고 하고 방송 안하고있습니다. 아마 그쯤부터 본격적으로 협상 시작한 거 같아요. 어제 오늘 방송 켜겠다고 예고한 상황이고요.
18/11/27 22:19
교수님 틀어지면 크레이머 말곤 진짜 없는데. 크레이머는 아예 한국쪽에선 한마디도 안들리는거 보면 해외삘 엄청 나고있죠. 애초에 해외 경력 있어서 적응/영어문제도 없을거고.
18/11/27 22:19
아이고 결국은 틀어지네요.
그 연습생 친구 바로 써야 되겠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원딜은 바로 잭팟 터지기 쉽고 그 연습생도 평이 좋다고 하던데..
18/11/27 22:24
얼마 전까지만해도 그렇게 후려치기 하던 인간들이 정작 매물 없으니 교수님 바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하여간 마갤은..
18/11/27 22:26
제가 프레이 방송을 보고 그랬던 사람은 아니라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고 연막 작전을 열심히 펴고 있긴 하네요. 자기가 무슨 말 해버리면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 수도 있어서 말 못하겠다 이런식의 말도 하고..
18/11/27 22:34
오랜 팬들 증언들이나 썰 링크가 kt 외엔 없었다는 것 등등 감안하면 맞는것 같네요.
뭐 프로스트리머셔서 끝까지 봐야겠지만 크크크;;
18/11/27 22:34
그건 그렇고 컴캐스트 / OP.GG 인수설 등이 다양하게 돌았는데 결국 아무런 소식이 안나오는건가요.. OP.GG야 MVP 인수설이 있었으나 결국 2부로 강등되면서 엎어진거 같다 해도 컴캐스트는 그냥 진짜 아님말고식의 루머였을런지
18/11/27 22:46
그러면 이제 KT는 스스비프눈이군요. 경쟁상대 SKT의 칸클페테마랑 비교해도 전혀 안꿀리네요. 두팀의 내년시즌 성적은 아마도 올해 좀 아쉬웠던 페이커와 프레이중 누가 더 전성기에 가깝게 회복하냐에 달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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