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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00:06
KT는 2시즌동안 슈퍼팀소리 들었다고 자기네가 넘버원 게임단인줄아나
냉정하게 말해 롤드컵도 제대로 못나가고 LCK역사를 통틀어도 우승 몇번없는 팀이? KT가 프레이 스맵을 자기네팀 격에 안 맞는다는 식으로 생각라면 어이터지네요. KT팀커리어와 프레이 스맵 커리어 비교하면 압살당할텐데?
18/11/27 00:09
아예 프레이 잘났습니다.
KT팬으로 스맵은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팀 자체를 후려치시니 이건 KT팬인 제가 짜증나고 어이터지네요.
18/11/27 00:13
프레이 잘하는 선수고 다른팀에서 3회 우승한거 정말 대단한 커리어고 롤드컵 준우승, 4강등 커리어 쟁쟁한 원딜인건 알지만 팀 커리어와 비교하면 느그팀 압살당함 이런 글 보고 있으니 기분이 매우 좋지 않네요. 크크..
18/11/27 00:16
아 진짜 스타판 시절에는 그래도 이영호 있어서 커리어 들먹이면 뭐라 할 말이라도 있었는데... ㅠㅠ
롤판 들어와서 KT는 명문 구단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초라함이 항상 남아있는 팀이라 눈물만 납니다;;; 저기 윗분도 킅마갤 때문에 열받으신 건 알겠는데, 본인 상처 소중하면 남의 상처 적당히 건드리길 바랍니다.
18/11/27 00:15
어디서나 심하게 각세우는 일부 팬들 때문에 다른 팬들까지 서로 화나게 되고 감정 상하고 그렇죠. 17때 세게 경험해서 이제 뭐 그러려니 하네요 크크ㅠㅠ
18/11/27 00:18
실제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정도의 격한 표현+팀 비하는 몹시 불쾌하구요, 그나마도 피지알에는 프레이에 대해 이렇게 흥분하실 정도의 격한 거부가 없었습니다. 전 불판에 케이티 팬분들중 몇 분이나 프레이를 후려쳤는지 확인해보시고 화 내고 싶으시면 마갤 가서 글 쓰세요.
18/11/27 00:21
님도 화난 거 가라앉고 정신줄 다시 잡으시면 소소한 사과 댓글 정도는 쓰셔야 할 듯하네요
뭐 안 그러셔도 되지만 그러면 마갤 인간들 이하가 되는 거죠 뭐 한심한 마갤럼들은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헛소리 한 거지만 님은 오만 팬들 다 모이는 곳에서 이러고 있는 거잖아요
18/11/27 00:07
2시즌동안 밈이 재밌어서 kt응원했하고 팬덤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데 스맵 프레이를 그렇게 생각했다니 정말 어이터지네요. 스맵오기전에 롤드컵얼마나 자주가고 우승을 얼마나 많이 했다고?
18/11/27 00:07
이젠 뭐 로컨 썰 좌절되서 의미도 없지만, 프레이 vs 로컨 관련 논란 정리하면 이 정도로 개인적으로 봅니다.
1. 내년 기준 로컨>프레이 예측은 합리적이라 본다. 2. 그렇다고 프레이 기량이 여론 수준으로 나쁠리는 없다. 걍 로컨의 올해 폼이 기가맥혔을 뿐.
18/11/27 00:10
번외로 로컨 평가가 LPL은 물론 관심있는 LCK 팬들 사이에서도 떡상한 제일 큰 이유는 역시 [그 원딜] 우지와 LPL에서 대거리하면서 안터졌다는 면이 큽니다. 올해 내내 LCK 원딜마다 우지랑 만날때마다 개터지는것만 봐왔던거 생각하면 그 원딜 우지와 붙어서 안터졌다는건 굉장한 +요소가 되죠.
18/11/27 00:08
프레이가 KT와 계약을 했다는 것도 아니고, 로컨이 그저 TOP게이밍에 간다는 소식만으로 이렇게 천대받다니..... 참 씁슬하군요. 근데 이 와중에 언급도 안되는 울프는 더 안습......... 억울하면 강해져야죠.
18/11/27 00:11
울프는 올해 폼도 안좋았지만 건강이슈까지 있어서...
울프가 페이 낮추고 경쟁할 용의만 있다면 젠지 왔으면 좋겠네요. 라이프 한명 믿고 가기엔 너무 불안...
18/11/27 00:14
올해 울프는 사실 둘다라고 봐야죠.
폰은 경기 나올땐 괜찮았는데 경기를 못나와서 걱정이 많지만 좋은 평가 받고 팀을 구했고, 울프는 경기도 거의 안나왔지만 나왔을때 경기력이 안좋아서 더 평가가 안좋은거 같네요.
18/11/27 00:16
건강 이슈가 있는 선수는 거르는 게 맞죠. 슼팬이고 울프 좋아하지만 올 한 해 모습으로 봤을 때 주전으로 영입하는 건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울프를 서브로 둔다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
18/11/27 00:10
솔직히 올해 프레이가 부진스택 많이 쌓아서 이미지 나쁘다지만 작년 뱅에 비하면 프레이는 진짜 약과죠.
진짜 작년 롤드컵 결승...그때 피지알 롤갤 인벤 너나할거 없이 죄다 페이커의 눈물 보고 같이 눈물바다였던 상황이라...시간 지나면서 즙 소리 들으면서 조롱받고 있지만 적어도 롤드컵 결승 그날은 진짜 롤갤에서도 진지하게 페이커 보고 슬퍼했었습니다. 오죽하면 해외 프로가 롤드컵 우승컵에 뱅의 유골이 담겨있을 거 같다니, 페이커가 여자였으면 작년에 뱅을 중국에서 못 돌아왔을 거라니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저 자신조차 지금 와서까지 냉정하게 17 SKT 기록이 그렇기 나쁘진 않았다고 아무리 위로하려고 해도, 그날 페이커 눈물 생각하면 뱅한테 안 빡칠 수가 없음......
18/11/27 00:17
당시에 뱅은 옹호받기 힘든 상황이었죠. 하지만 그 때 만약 SKT에서 나와서 이적 시장 기간 동안에는 분명 어느 정도 평가는 받았을 겁니다.
18/11/27 00:12
작년 뱅이나 올해 프레이나 후려치기 당하는건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년 뱅은 쉴드조차도 거의 없었어요. 크크. 슼팬들도 전부 나가라는 말만 하고 18시즌에 잔류한다고 했을때 절망하던 사람이 대다수였는데요.
물론 그 뱅은 18시즌 최후의 보루가 되었고 SKT를 구원하고 나갔습니다 크크크크크크
18/11/27 00:11
이번 fa는 쏟아져 나와서 중상급선수들이 진짜 팀찾기 힘든거 같더라고요. 성환이 룰러방송중인데 젠지 서브정글없냐고 물어봤다는데 괜히 마음이 안좋더라고요....에혀 그래도 다 좋은 팀구했으면 좋겠는데
18/11/27 00:15
음 밑에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적은 여론은 근본적으로 킅마갤 이야기고, 사실 마갤 흑역사 찾으면 없는 팀이 없는데 굳이 여기서 확전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18/11/27 00:18
못하던 당시에 프레이 후려치던건 피지알도 마찬가지였지만, 못하던 당시에 안까길 바라는건 그게 더 욕심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 시기 지나고 스토브리그 온 시점에선, 아마 프레이에 대한 여론이 그나마 제일 좋은게 PGR이었던것 같은데... 사실 피넛도 마찬가지죠. PGR만 하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피넛을 FA 대어 취급이라도 해주는데가 의외로 여기 밖으론 별로 없음...
18/11/27 00:20
가는데마다 팀 터졌다는게 처음엔 밈이었는데, 지금은 저걸 진지하게 받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죠. 진짜 피넛이 가는데마다 폭탄이라도 터트린줄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음...
18/11/27 00:17
로컨 불발로 인해 프레이 KT행 확률이 높아지자 KT마갤에서 프레이 후려치는 평가가 나왔고,
그로 인해 프레이 팬들이 분노해서 이런 사태가..
18/11/27 00:19
그게 순서상 프레이 후려친게 로컨 불발 이전입니다. 오히려 로컨이 우리 선수가 됬다는 감정이입이 과해서(킅디디썰 실현되자 로컨썰도 신뢰도가 갑자기 오르면서) 생긴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18/11/27 00:16
로컨이 좌절된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날카로운 킅디디 썰 고려하면 바텀 라인업이 쌩신인은 아닐것 같은데 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태까지 발표 미루는것도 이유를 잘 모르겠고. 코치진 계약 끝나길 기다린다던데 그것도 왜 기다린다는건지 모르겠고.
18/11/27 00:17
마갤 의견이 여기까지 나와서 조리돌림 당하는걸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남들이 보기엔 모자란 커리어일지 모르지만 긴 시간 진심을 다해 응원해온 팬들도 있으니 너무 평가절하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8/11/27 00:17
저도 킅빠인데 어제 불판 댓글에서 프레이 높이 평가하는 댓글 썼었읍니다
오히려 프레이님이 안 와주시면 팀에 답이 총체적으로 없어져버리니 십수 년 빠질 인생 청산하고 탈킅각 날카롭게 선 것인데 프레이님 환영합니다 와주심시오
18/11/27 00:18
아니 킅팬은 스토브리그 폭망한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왜 도매금으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욕을 먹고 그 동안 응원했던 시간까지 모욕을 당해야하죠?
18/11/27 00:18
저번 불판 찌라시에 의하면 사실상 비디디 프레이 셋트 메뉴라는건데... 이제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모셔와야한다고 빌어야할 타이밍아닌지
18/11/27 00:24
글쳐. 그나마 남은 fa중에선 커리어면이나 실력면에서 가장 높으니까요.
거기에 서폿만 괜찮은 사람 구하면 나름 구색도 갖춰질거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이전까지 언급했던(로컨 top확정되기전), 코치진 계약날짜와 함께 같이 발표하려고 뜸들이는거라고 봐요.
18/11/27 00:24
애초에 킅마갤은 킅팬들 대표하지도 못하는데 크크크;;;
사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킅팬들 중 상당수는 저 포함해서 스타판에서 따라온 킅팬들일겁니다. 그리고 이 킅팬들은 킅마갤에 글 올린다든지 하는 귀찮은 짓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죠.
18/11/27 00:26
그쵸. 다만 킅마갤이 킅팬들중에서 단합력이나 행동력은 강한 편이라 .. 이건 대부분의 팀들이 비슷할 거 같긴 해요. dc팀갤 위주로 조공이나 결승전 이벤트같은게 활성화되버려서... 썰도 대부분 dc팀갤에서 나오고 있는 판이죠. 그러다보니 목소리도 제일 크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dc다 보니 팬들 수 이상으로 어그로도 제일 많은 곳이 팀갤인데 말이죠. 크크
18/11/27 00:55
저도 스타때부터 응원하던 정이 있어서 킹존팬 하면서도 KT는 응원팀이었는데...ㅠㅠ
무조건 생방 챙겨보던 유이한 팀이었는데... 뭔가 맘이 매우 아픕니다..ㅠㅠ
18/11/27 00:23
마갤 반응 가지고 다들 반응이 격한 거 같은데, 고작 디시 갤러리 반응 가지고 팬덤 통째로 후려치기는 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SKT팬들이 올 한해 뭐 하면 슼갈 슼갈 소리 들었던 거 생각하면 곱게 보이지가 않네요. 당장 올해 들었던 것 중에 제일 어이없는게 슼마갤 쪽 유저들 본진이 트위터 쪽 노답팬들이라는거...슼마갤이랑 트위터 쪽 SKT팬들이 얼마나 원수지간인데 트위터 팬들 전초기지가 마갤이라는 식으로 말 많았죠. 제가 트위터 쪽 롤챔팬들이나 디시 마갤 쪽 팬들 보면서 느낀 다른 점은, 트위터쪽은 아무래도 선수 보고 팬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팀 성적 가지고는 뭐라 말하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다만 선수 개인 사건 터질 때 흔히 말하는 X갈로 대표되는 케이스가 주로 트위터 쪽에서 많이 나와요. 반면에 마갤은 선수 팬질이고 나발이고 성적이 우선입니다. 성적 안 나오면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고 팀 에이스고 나발이고 다 까여요. 당장 올 스프링 때 페이커가 그 귀환 갖고 미친듯이 슼마갤에서 까였던거 생각하면 트위터 쪽 팬덤이나 디시 쪽 팬들은 확실히 성향이 다른게 맞습니다.
18/11/27 00:27
그냥 간단하게 직관가서 경기중에 클템 빙의해서 아이템훈수 한타훈수 라인전 훈수하는 사람들의 80%는 갤을 봅니다. 그리고 넥서스가 터지고 mvp인터뷰 무시하고 빠르게 나가는 사람들은 트위터입니다...3년간의 직관러 경험입니다. (전자같은 경우의 나머지 20%는 여자친구랑 와서 자랑하는 입롤들...)
18/11/27 00:27
원래 팬덤 운운하면서 어그로끌고 이간질하는건 소위 "일부"가 그러는거죠.
저야 디씨는 안들어가서 그쪽글을 피쟐에 퍼올때만 보는데, 겜게/유게/불판에서 몇몇이 다소 격한 글/댓글을 다는데 그게 마치 해당팀 팬 전체의 의견인냥 취급하기도 하더라구요. 저야 그런거 무시하고 차단하고 마는데, 다들 그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18/11/27 00:25
사실 단지 마갤썰 가지고 이 난리 난건 아니지요. 이 불판에서도 프레이 후려치시던 분들이 없던건 아닌지라 불타오른거기도 합니다.
18/11/27 00:27
사실 수위차는 엄~청 있지만 불판에서도 프레이 여론이 좋은편은 아니죠.
근데 전 좀 특이하게 느끼는게, 불판에선 피넛은 의외로 또 여론은 제가 가는 모든 커뮤니티중 제일 좋습니다. 사실상, 여기서만 FA 대어 취급받고 많은 팀들이 탐냈던게 피넛이고 다른데선 독극물 취급받음... 근데 불판 여론이 피넛은 좋아하는데 프레이는 애매하게 여기는 이유는 뭘까 좀 궁금하긴 하네요. 나이 때문인가 싶긴 한데.
18/11/27 00:29
그렇죠. 사실 롤 커뮤 여러개 해보면 PGR도 수위차가 문제지 다른데랑 여론이 크게 다른건 아닌데 의외로 제일 다른게 피넛입니다. 그리고 전 다른데가 이해가 안감... 당연히 피넛이 대어 맞던것 같은데. 매물로도 안나온 타잔 스코어랑 왜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18/11/27 00:28
아마 나이도 나이인데, 정글러는 새로 키우기가 힘들고 원딜러들은 솔랭에서 날아다닌다는 솔랭전사 긁었을 때 성공률이 정글보다 훨씬 높은 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8/11/27 00:26
서폿이 진짜 궁금하네요 근데
오리무중이라는 KT 아프리카도 원딜썰은 나오는데 서폿은.... 슼-테디마타 그리핀-바이퍼리헨즈 킹존-데프트투신 한화-상윤키 인데 젠지-룰러(라이프) 아프리카-에이밍(젤리) KT-???(??) 인 상황 진짜 와디드라도 이적료 주고 데려와야할지 아니면 그냥 눈딱감고 신인키워보기 해야할지 사실 솔랭도르 살펴보면 눈에 띄는 서폿 유망주들 많긴 하더라구요
18/11/27 00:32
모든 라인에 유망주는 있으니 그들을 투입시키는게 나쁘지는 않죠.
다만, 그 유망주라는 특성때문에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니까요. 그리핀같은 케이스는 말그대로 특이 케이스고요. 안정성이나 명예회복 측면에선 눈꽃/울프가 킅으로 가면 좋겠지만, 만약 프레이가 킅으로 간다면, 소위 베테랑이 스멥-스코어-프레이까지..셋이 있으니 서폿 하나 정도는 신예를 써도 괜찮을 것 같긴합니다.
18/11/27 00:27
커리어 고점은 프레이가 높은데 작년에 보여줬던 모습은 존끄도 나쁘지 않아서
한번 고려해 봤으면 좋겠네요 사실 존끄하면 CJ시절에 캐리하던 모습이 강하게 남아서 오히려 아프리카 시절에 너무 평범한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18/11/27 00:28
그나저나 이와중에 SKT 팬들은 맡아둔 닉 돌려준다고 행복회로에 이미 잔뜩 절여졌네요. 들어보니 선수들 계정닉이 죄다 수금토토일XXX로 통일중이라는데 그거 보고 미리 선점했다가 돌려주는 중 크크크
18/11/27 00:42
크레이지, 하루, 클리드, 테디는 받았고 마타도 어렵지 않게 받을 분위기인데 칸 닉 가진 사람이 영 줄마음이 없어서... 딱 칸, 마타만 없고
18/11/27 00:29
그나저나 이번에 울프, 코장, 고릴라가 나가 자리가 꽤 크긴 합니다 그 공백을 돌고 돌아 현재 킅, 앞, 젠이 메꿔야하는 상황인데 현재 가장 좋은 매물은 일단 눈꽃 정도이고...
그나마 나무위키 참조 해서 봤더니 눈을 낮추면 맥스, 벤, 토토로 정도가 있긴 한데...
18/11/27 00:32
울프는 국내 썰 아무것도 없는걸로 봐선 그냥 해외각 씨가 잡혔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쓰긴 좀 부담스러울거예요 한경기도 못나온걸 다 아는 마당에
18/11/27 00:33
블랭크는 정말 안타까운게, 선발전 끝나고 욕 많이 먹었지만 적어도 이 선수가 서머 skt 에이스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없습니다.
작년 시즌에서도 소방수역할 엄청 잘해줬다고 생각하고요(피피블블블, 롤드컵 미스피츠전 장로 스틸 등) 전 나간다면 작년말에 나갔어야 된다고 봐요. 분명 고점 찍을때는 스코어 선수도 이길수준인데 저점 잡는게 쉽지가 않아요. 이런거는 다른 팀에 가거나 환경을 바꾸는게 필요했는데 그 타이밍을 놓친 느낌...
18/11/27 00:31
음 가망성은 없어보이긴 하는데 프레이-울프가 같은 팀이 된다면..?
뭐 팬입장에선 호불호 엄청 심하게 갈리겠네요 둘이 보여준 최고폼은 분명 정점 수준인데 나이나 부상, 그리고 18시즌 부진같은 단점도 눈에 보이고 근데 개인적으론 둘다 부활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흐흐
18/11/27 00:31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존끄도 아직 팀 못 찾았는데 원딜로 충분히 좋은 매물 아닌가요?
섬머 플옵 때 프레이 상대로 3세트 모두 판정승이었고, 담원 찌라시 계속 돌다가 결국 아닌걸로 판명났으니 존끄도 충분히 탐나는 자원 같은데.
18/11/27 00:31
프레이가 무시받을만한 원딜인가? No
18시즌 프레이가 가장 찰지게 패던 팀은 다름아닌 KT였다. 폼은 하락해도 클라스는 영원한 법, 다시 반등할만한 재능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킅마갤 KT팬이 프레이를 꺼리는 이유는? 이전 불판에서 몇몇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감코진에 대한 불신이 그 근본에 자리하고 있는거죠. 스맵이랑 술먹방하고 연습 방해하던 코치가 있는 팀에 스맵이랑 그렇게 친한 프레이가 와서 뭔가 놀자판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거구요. 오피셜이 안나고 있다면, 차라리 크레이머가 낫다고 생각하는 킅팬들도 제법 될 거 같네요.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스비프눈이 빡겜 분위기만 조성되면 뉴퍼팀 롤드컵 우승의 재능들이라고 보긴해요.
18/11/27 00:32
요즘 롤 이적 구도 돌아가는거 보면 블랭크든 누구든 우리가 이름 알만한 선수들은 본인 눈을 얼마나 낮출수 있냐 문제지 찾는팀은 100% 다 있다 봐요. 전 트할이 재취업하는거 보고 200%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이름 아는 선수들 취업 못할까 걱정하는건 연예인 먹고사는거 걱정하는 레벨 같음.
18/11/27 00:38
저는 오히려 블랭크가 더 힘들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트할은 1년 정도 하는거 보면 포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릴수 있는데 블랭크는 3년 동안 보여준 모습이 있어서 오히려 더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요약하자면 트할은 그래도 아직은 볼만하다면 블랭크는 어느정도 볼거 다봤다는 느낌?
18/11/27 00:33
스맵 스코어 비디디 가니 같이 프레이 갔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가 도는 것 같은데
프레이 고릴라면 완전 최악입니다. 그냥 세계 무대서는 절대 안 통하고 자기네들 즐겜할 팀이에요. 케이티 구단주가 머리에 총 안 맞았길 빕니다. 당장 얼마전 PGR불판에서 저런 말이 나왔었죠 굳이 이번일 아니더라도 프레이 팬이라면 안 민감한게 이상한거죠 물론 로컨을 더 원했다는 것도 알고 그것도 이해는 하는 데 저런 말 들으면 짜증은 날 수밖에 없죠 저도 프레이 팬이지만 프레이 부진할떄 이건 아니다 하고 까고는 했지만 저런 소리 들을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18/11/27 00:34
지속적으로 한 거 맞나요? 저 댓글 쓴 사람 나도 kt 팬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댓글 폭격 받았잖아요
저만한 수위는 저 이후에도 없었고 이전에도 없었는데
18/11/27 00:36
솔직히 저는 지금 와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저때부터 프레이 좋다고(솔직히 고릴라는 싫었던 거 맞아요) 생각했고 댓글로도 쓴 사람인데
저런 말을 지속적으로 했다는 거랑 불편한 댓글이 몇몇 있었는데 심지어 저런 말까지 나온 거랑은 전혀 다르잖아요 억지로 봉합한다고 뭉뚱그리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닌데 이거는 오히려 억지로 벌리는 말씀이죠...
18/11/27 00:42
다른 건 아니구... 저도 저 댓글 보고 어지간히 어이 털린 사람으로서 화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너무나 당연한 거고
단지 딱 저 저열하기 짝이 없는 댓글의 정도만큼 문제가 되는 것 이상으로, 그 이상으로다가 과장되면 회원들끼리 진짜 감정이 상할까 싶어 굳이 지적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 점만 아니었으면 저거는 설령 제가 한 말이 아니라도 팬으로서 얼굴 못 드는 일이니까 그냥 저 사람은 진짜 참 한심하고,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것 자체가 프레이 선수와 팬들에게 죄송한 일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날 일이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8/11/27 00:40
예전에 msi때였나 그땐 대놓고 앞으로 lck에서 킹존이 이기면 화날 꺼 같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사과 하나 없이 계속 비아냥거려서 시즌내내 응원팀이 킹존한테 져서 멘탈이 나갔나 싶었는데 이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킹존팬들한테 댓글 달고 다니더군요 ;;; 싸패도 아니고.. 어떨 때 불판 보면 걍 존댓말하는 롤갤입니다
18/11/27 00:44
KT는 2시즌동안 슈퍼팀소리 들었다고 자기네가 넘버원 게임단인줄아나
냉정하게 말해 롤드컵도 제대로 못나가고 LCK역사를 통틀어도 우승 몇번없는 팀이? KT가 프레이 스맵을 자기네팀 격에 안 맞는다는 식으로 생각라면 어이터지네요. KT팀커리어와 프레이 스맵 커리어 비교하면 압살당할텐데 프레이가 어디서 왜 까이는 지도 몰랐던 kt팬인데 뜬금없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구단전체를 모욕당하니 너무 황당합니다. 팀 분위기도 암울한데 저런 소리나 들어야 하는 킅팬 심정도 좀 헤아려주시죠. 쌩뚱맞게 프레이 모욕한 그 킅팬이라는 분만 따로 까시구요.
18/11/27 00:48
네 맞습니다. 사실 써주신 댓글을 단 사람이나 저 댓글 단 사람이나 하는 말은 결국 똑같죠 결국 KT팬들에게나 프레이팬들에게나 비수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말들이 오고갔죠
제가 너무 프레이 입장에서만 댓글 썻네요 죄송합니다
18/11/27 00:44
그사람이 당장 이전불판에서도
프레이는정말ㅠ 커리어어쩌고하는데 그냥 한계가있어보이는데ㅠ 차라리젊은친구가그래서좋아보였는데 대가리큰사람들모이면산으로가서ㅠ 이런 댓글 썼는데요...
18/11/27 00:36
솔직히 저도 로컨회로 돌렸던 사람이긴한데 정제승 코치는 진짜 반성좀 하길 바랍니다.
실력적인 부분이 아니라 분위기 장난스러워질거같아서 안왔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오는건 분위기 조성하는 감독 코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꼬치나 최우범 감독이였으면 이런 소리 절대안나왔다고 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방하고 싶으면 노페나 복한규를 본받던가,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없다면 그냥 꽉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젠지나 skt팬분들이 연습실에서 고성방가하고 같이 노는 분위기 상상이나 하실까 궁금함...
18/11/27 00:37
글쳐. 그 부분은 코치진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예전에 피넛 슼 있을때 음주방송 하니까 꼬마코치가 바로 달려간거나 지금 뱅풀주라고 얘기나오는거 보면..
18/11/27 00:39
작년에 피넛이 새벽 4시에 음주방송하다가 꼬치가 연습실에 뛰어온거 생각하면, 꼬독은 그런 쪽으로는 팬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죠. 문제는 그해에 정작 집중케어해줬어야 했던 선수가 따로 있었다는 거지만......
18/11/27 00:40
이건 진짜 코치가 욕먹어야 할 부분이죠. 팀 분위기를 제대로 관리, 조절하는게 코치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데요.
팀 기강을 오죽 못 잡으면 일부 팬들 입에서 분위기 흐리는 선수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 이딴 말이 나옵니까?
18/11/27 00:40
원딜매물 - 프레이, 크레이머, 애로우, 쏠, 스티치, 하이브리드, 퓨리, 고스트
서폿매물 - 울프, 눈꽃, 구거, 윤, 벤, 엑스, 우마루, 토토로, 쮸스, 맥스, 드림스 나무위키 보고 대충 적어봤는데 바텀 매물이 이번 이적시장의 키포인트네요. 정말 없음...
18/11/27 00:42
프레이가 과하게 후려침 당하긴하는데 결국 그거 없애려면 다필요없고 검은수염시절 뱅처럼 본인이 회복하는수밖에 없죠. 검은수염이 한시즌하고 황금수염되는게 이판이라..
18/11/27 00:43
KT팬이지만 뱅이 북미간거 너무 아쉬워서 눈물 찔끔 났었어요. 뱅은 진짜 역체원이라 생각하는 입장인데 15 16 17스프링 진짜 뱅 너무 잘해서 얄미웠었는데도 뱅의 퍼포먼스를 LCK에서 못본다고 하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뱅 선수의 원딜 플레이는 참 좋아했습니다.
18/11/27 00:46
kt 오퍼 받은건 확실해보이는데 본인이 해외팀 생활이 편하다고 해서,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 행복회로만 돌리기는 빠듯해보입니다. 비디디도 불안한 지금이라ㅠㅠ
18/11/27 00:46
사실 원래도 로컨, 눈꽃 자체가 KT 썰이 없었습니다.
생성된 과정이 굉장히 특이했거든요. 비디디썰과 맞물려서 비디디가 온다면 로컨, 눈꽃이면 남은 매물 중에서 괜찮지 않을까?에서 파생된 거라서. 하지만 로눈 둘 다 KT의 제안은 받은 것 같긴 합니다. 남은 매물 자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18/11/27 00:46
프레이 있는 팀이 연습 때 즐겜 분위기일 거라는 뇌피셜은 진짜 말이 안됩니다. 당장 킹존 팀원들 인터뷰에서 프릴라 피드백이 제일 빡빡하다는 말이 나왔는데요.
18/11/27 00:48
놀기 좋아하는 코치가 옆에 있어도 분위기 잡아줄수 있을까요?ㅠㅠ 타팀팬이라 갠방송만 봐서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었네요. 재능은 원딜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언제나 생각했지만요.
18/11/27 00:51
저는 개인적으로 프레이라는 원딜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애초에 나진 소드, 구락스, 킹존 연이어서 B급으로 불리던 팀원의 포텐을 계속 폭발시키고 롤드컵 컨텐더로 만든 건, 노페/김정수 코치의 영향도 있었지만 베테랑인 프레이의 리더쉽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오히려 프레이는 리더가 필요한 팀이라면 (그러니까 리빌딩을 해야 하는 중위권 팀 내지 어린 선수 위주) 실제 가치보다도 더 고평가하면서 데려가야 할 선수라 생각합니다.
저는 데프트가 왔으니까 킹존에 계속 남아 있겠습니다 크크
18/11/27 00:56
스맵이 주장이긴 하지만 맏형인 스코어가 무게감있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수는 아니라서, 프레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오히려 춘봉박 억제기(?)도 될 수 있겠군요. 정말 폼만 회복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가 없겠네요. 알면 알수록 킅이 모셔가야할 선수인데 과연 킅이 연봉을 맞춰줄지가 ㅠㅠ..
킅은 올곳이 못됩니다. 롤드컵 때 대리경험 해보셨잖아요 하하...ㅠㅠ
18/11/27 01:08
슈퍼팀때 왜 마타한테 주장완장을 안줄까 좀 의아했는데,
첫해는 스코어가, 둘째해는 스맵이 했잖아요? 저도 스코어팬이지만 뭔가 강한 주장타입이 아닌데...
18/11/27 01:15
첫해는 스코어를 줄 수밖에 없던게 유일하게 남아있던 킅 멤버라는 상징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전시즌 주장이자 맏형이기도 하고, 제각각의 선수들이 모였고, 그 구심점이 스코어라는 뜻이었겠죠. 근데 17.18킅에서 주장역할은 크게 상관이 없었을거 같아요. 다들 머리 큰 선수들이라서 크크..
18/11/27 01:22
플레이 성향이 스맵vs마타로 갈릴걸 당시에 코치진들이 알았다면 킷캣님 말씀대로 마타에게 주장을 주거나 최종 오더권을 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적어도 한타불안은 17스프링에서 해결되고도 남았을거 같습니다. 17킅은 코치진들이 교통정리를 못해서 그모양이 된거 같아서요.
다만 당시엔 분열된 팬덤 분위기도 그렇고 마타에 대해 말도안되는 소문들(플라이를 쫓아냈다는 둥;;)도 있고 해서 쉽게 마타에게 주장을 주기는 어려웠을 거 같아서 이해는 돼요. 결과적으로 팀으로서는 좋은 방향은 아니었지만요
18/11/27 01:38
킷캣 님// 킅팬들이 다같이 외쳐도 17 끝나고 감독만 바꾼 프론트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크크
이번에 선수들 나가면서 코치진에 대해 불만이나 털어놓고 갔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심각성을 킅런트가 좀 알까요. 에휴. 행복회로 다 깨져서 잠도 안오네요 킅팬들은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18/11/27 00:52
개인적으로는 코치랑 상관이 없을 것 같은게 감독인터뷰에서 프릴라가 코치가 피드백하기도전에 자기들이 할일을 플레잉코치처럼 미리 한다는 얘기도 했어서요.
18/11/27 01:00
스맵이 정제승코치 만나고 춘봉박이 될줄은 영입당시만 해도 킅팬 아무도 예상 못했을 걸요. 오정손의 무서움이 그만큼 강려크합니다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프레이같이 중심잡아 줄 고참선수가 필요하곘네요. 오랫동안 타팀팬으로 봐왔긴 했지만 야누스 같은 선수네요. 갠방의 그 발랄함은 무엇이지..크크
18/11/27 01:10
실제로 스매부가 대회에서 던질 때...
솔랭하고 대회하고 경계를 프레이 정도로 딱 긋지 않을거면 솔랭 즐겜하지 말아라 라는 이야기도 나왔었죠. 뭐 잘해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수밖에..ㅠ
18/11/27 01:18
킅마갤에서 걱정한게 굉장히 쓸데없는 거였네요. 괜히 그쪽얘기 전달한 제가 민망하네요;;;
경력이 오래된 선수는 폼이 무너지는 시즌이 한번은 있기 때문에, 프레이가 우승의지만 있다면 금방 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협상이 잘되길 바라야겠네요. 오늘 저녁에 프레이마저 다른팀 가면 킅팬들 탈킅각입니다요 크크 ㅠㅠ
18/11/27 00:55
저도 프레이가 가서 놀자판이 될꺼다 라는게 제일 어이가 없네요.
이 빡빡한 프로씬에서 프레이 만큼 꾸준했던 선수가 얼마나 된다고.. 놀자판으로 겜 했으면 절대로 이런 커리어가 안나왔겠죠. 그냥 원했던 로컨 안오니 별걸다 트집 잡는 느낌이에요.
18/11/27 01:06
프레이 팬이라 이런말 하긴 조심스럽지만..
사실 연습실 분위기 잡는건 프릴라가 다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레이가면 놀자판 될거라는게 이해가 안감...ㅠㅠ
18/11/27 00:50
거기는 이미 용병풀이 차고도 넘쳤었으니 누군간 튕겨나가야 됐고... 류가 그래서 코치 갔다는 이야기가 신빙성이 꽤 있어보였는데... 그와중에 뱅이 영입되었으니 결국 또 리바이가 정리되는 구도로 보여지는군요.
18/11/27 00:51
황금수염 모드 뱅이면 아무리 아프로무라도 어떻게 커버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과연...???
롤드컵 때 좋은 모습 보여준 썸데이와 안다, 그리고 뱅이면 그래도 롤드컵은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18/11/27 00:49
근데 진짜로 kt에 비디디도 안 오고 프레이도 안 오고 눈꽃도 안 오고 아무도 안 오면
아니 누가 안 오는 것 이전에 누구라도 프런트가 못 붙잡으면, 스코어, 스맵이라고 팀에 남아 있지는 않을 것 같죠? 그 기사대로 아직 가계약이라면요 비디디 프레이 눈꽃 못 잡을 거 같으면 그냥 스코어 스맵도 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다른 팀 좀 찾게
18/11/27 00:56
눈꽃은 이제 좀 애매해졌다고 보고, 비디디 못 잡고 빈 자리를 죄다 신인으로 채우는 순간 저는 강팀충 하겠습니다.
SKT를 꺾겠다는, 더 나아가 리그의 강자이고자 한다는 의지가 안 보이는 KT는 제가 응원하는 KT가 아니라서;;;
18/11/27 01:00
맞아요 되든 안 되든, 아니 사실 이영호 있을 때 빼곤 안 된 적이 훨씬 더 많았지만 아무튼 이스포츠 최강 SKT에 끊임없이 부딪쳤던 KT였잖아요
근데 비디디마저 못 잡으면 바위에 갖다 박고 깨진 계란이 될 동력조차 없어지는 거나 다름없죠 실력이 없지 가오가 없는 건 아닌데 최소한도로 잡을 가오마저 잃어버리게 됨
18/11/27 00:56
사실 로컨 딜이 어그러져서 킅팬이 받은 충격은 최고 원딜 로컨 영입에 실패하다니 따위의 실망이 아니라 확정된거마냥 행복회로 돌렸던 스스비로눈 스쿼드 자체가 다 개뻥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에서 오는 공황상태에 가깝다고 봅니다. 로컨도 못잡는 팀에 비디디 온다는것도 뻥이고 그런팀에 스스듀오가 남을리가 없으니 최악의 경우 진짜 팀 공중분해 아닌가하는 불행회로가 작동 될 가능성이 높죠. 다른 팀이면 모르지만 킅팬이라면 아시잖아요. 일어날 수있는 안좋은 일은 이 팀에선 무조건 일어난다는거.
18/11/27 01:03
이도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로컨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로컨도 못 잡는 팀이 비디디를 어떻게 잡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여기서 한 발 더 나가면 비디디도 못 잡는데 스스는 잡는 건 맞아? 아니 스스만 잡을 바엔 그냥 해체길만 걷자 이런 생각 드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는 최상 아니면 완전 멸망을 바랐는데(어설프게 스스만 잡으면 스코어가 너무 안됐잖아요) 솔직히 전자가 될 줄 알았건만 장막 뒤에 감춰진 게 후자였다니
18/11/27 00:55
전 진짜 롤갤발 즙드립이 가장 극혐인데 이걸 각팀갤 마갤에서도 쓰더군요. 그래서 그냥 체념함... 그에 비하면 수염, 교수님은 적절한거죠 뭐 긍정적으로 쓰일수도 있으니.
18/11/27 00:52
로눈 회로 이야기 나와서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A썰이 맞았으니 B썰도 맞을거다 이건 아무 맥락없는 착각인데 은근히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적지 않더군요. 그게 아니고 A썰이 기가맥히게 맞았다! 그러면 A썰 푼 갑이 말하는 A2 썰도 맞을거다 이게 좀 맞는거...
이 관점에서 보면 킅디디 맞아떨어지자마자 로눈 회로 돌아간건 아무 맥락이 없다 생각했어요. 킅디디야 애초부터 그 앞에 A1, A2 연달아 맞춘 사람의 썰이니 A3으로서 신뢰성이 있는거지만, 로눈은 그냥 B나 C 썰인데 맥락없이 같이 돌아간 회로... 그래서 솔직히 전 눈꽃 썰도 안맞을것 같네요.
18/11/27 00:52
일단 프레이고 눈꽃이고 온다는 보장 하나도 없으니 말할거리도 없네요. 그나마 비디디는 목전까지 가긴했던듯 한데,
솔직히 말하면 왜 온다는건지 아직 잘 이해가 안됩니다 아이디값을 위해 고행하려고 오는건가
18/11/27 00:53
사실 유력지피셜들 다 챙겨봤던 입장에서 로컨은 아무데도 언급이 없긴 했어요. 진짜 0이었음... 가장 최근에 마타피셜 돌고 눈꽃도 슬슬 이야기 나오는 분위기일때도 로컨피셜은 순수하게 회로의 산물, 상상속의 존재였음...
18/11/27 00:55
저도 웬만한 썰 진짜 다 읽어봤는데 로눈 회로가 제일 근거없이 돌아간 회로중 하나... 불길하더라니 여지없이 터졌네요.
애초에 굉장히 이상한점이, LPL 내에서도 엄청나게 고평가받고 거기서 적응 끝낸 선수가 대체 왜 돌아오나 싶었죠. 클리드야 뭐 SKT가 돈을 무지막지하게 풀어재끼고 있으니 그냥 돈으로도 어지간한 중국팀과 경쟁이 되서 온것같은데, KT는 그럴리가 없다는게 중론이니까요.
18/11/27 00:56
로컨썰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제기억으로 중국 웨이보쪽?에서 LCK간다는 썰이 하나 있긴 했던걸로 압니다. 근데 그거 말고는 국내 유력 지피셜들에서는 한번도 언급이 안됨...
18/11/27 01:03
비디디가 kt가는 마당에 로눈은 국내오면 kt말고 갈 곳 있냐? 라는 행복회로부터 시작된 찌라시라 그렇습니다. 아무런 지피셜도 없이 시작됨.
18/11/27 00:54
비디디가 올것 같으니 바텀도 대박 영입일거다 이것도 사실 유칼 보면... 우승팀 찾으러 떠난 유칼은 바텀 쌩신인과 다음 시즌 시작할 삘인데.
둘중 하나라 봅니다. 원래 이런게 야구판처럼 그냥 하는 말에 가깝거나, 아니면 팀에서 바텀 대박 데려오려고 노력은 하지만 매물 숫자에 비해 팀숫자가 많으니 쉽지 않거나.
18/11/27 00:58
서폿 품귀 현상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적료 지불하고 데려올만한 선수라고 보는데, 별다른 썰이 안 들리는게 신기하더라고요.
18/11/27 00:57
우선 비디디는 유력피셜에서 나오니까 KT로 갈거라고 보고 바텀이 아직도 확정된 곳이 없긴 합니다. 눈꽃도 이야기는 여러군데서 나오는데 확실한 신뢰도를 자랑하는(?) 지피셜발 정보는 아직 없어요. 아직 안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18/11/27 01:00
근데 각팀 마갤여론에 너무 몰입할 필요없어요.
킅마갤이 킅 팬덤 여론을 대표하는것도 아니구요. 걍 꼴리는대로 글싸제끼는건데요. 킅팬으로서 로컨이든 프레이든 다 감지덕지인데 제발 비디디만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18/11/27 01:01
근데 그런건 있습니다.
비디디가 계약이 거의 근접했다고 여겨지기떄문에 바텀 영입썰이 나오는데 실제로 비디디도 바텀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겠죠 근데 요구를 해서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것과 그 요구가 실현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봐서..(....)
18/11/27 01:07
솔직히 여전히 킅디디는 그래도 확실하다 미는 분들이 몇시간전까지 대부분 스스비로눈썰을 미시던 분들이 많아서 이젠 저 5인스쿼드 전체가 믿음이 안갑니다. 전 이미 킅팬 전통의 불행회로에 완전 잠식되버렸네요. 대체 바텀도 없는 팀에 비디디가 올 이유가 뭐며 애지중지 키우던 미드라이너가 홀라당 나간 팀에 스스가 남을 이유가 무엇이며 만약 계약이 성사되었다면 지금까지 발표 안할 이유가 대체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진심 스토브리그에도 팬 고문하는 어메이징한 팀입니다. 스코어가 너무 불쌍해요. 마지막 시즌이라도 편안하게 롤하길 그렇게 바랬는데...
18/11/27 01:10
저도 이미 최악의 불행회로가 작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디디 프레이는 당연히 못잡고, 서폿도 그냥 신인인 미아 기용, 스코어는 은퇴, 스맵은 FA 후 이적... KT 프론트에서 커뮤니티 눈팅하고 있으면, 위의 상황 아니면 내일이라도 빨리 오피셜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코칭스탭이랑 같이 발표한다느니 뭐한다느니 하는 허튼 생각은 집어치우고요. 팬들이 믿음이 없어서 불안해하는데 무슨...
18/11/27 01:11
막줄도 진짜 희한한이야기... 코칭스텝 뭐 임기 끝나는거 맞춰서 발표할려고 늦어지는거다 이야기 들을때마다 희한했던게 저런 팀이 있다는 소린 처음들었어요. 코칭스텝 임기랑 FA 영입이랑 대체 뭔 상관인것인지. 다른팀은 아무 상관없이 누구 하나 데려올때마다 화려하게 기사 띄우면서 다음시즌 기대감 올리고있고, 이게 보통 정상 아닙니까.
18/11/27 01:13
그나마 제가 쓴 막줄은 팬들의 행복회로가 돌아가니까 저런 소리가 나온다고 봅니다.
애초에 오피셜이 늦어지는게 별게 있겠습니까? 프런트가 일 못해서 계약이 제대로 안 풀리고 배배 꼬이니까 늦는거지.
18/11/27 01:10
킅디디와 로눈은 좀 다른것이, 킅디디는 엄청나게 많이 맞춰서 거의 업계인으로 여겨지는 사람이 말한거고, 애초에 가계약 기사까지 떴습니다. 즉 굉장히 높은 수준의 접촉은 있던것이 맞고, 이제와서 어그러진다면 가계약 단계에서의 조건이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바텀영입이 조져지니까 어그러진거지, KT와 비디디 사이의 높은 수준의 접촉은 있었을겁니다.
18/11/27 01:13
스스비로눈 -> 스스비프눈 까진 괜찮았던 1인으로 아직까지 놓고 있지는 않은데,
킅런트도 결정된게 조금이라도 있다면 발표부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11/27 01:20
오늘 낮에 skt랑 킹존 로스터 결정글에
"kt 이름 지은 놈 패러 간다" 댓보고 빵터졌었는데... 이젠 못 웃겠... 스토브리그에도 롤코라니...
18/11/27 01:11
행보가 애매한 선수들이
탑 - 린다랑, 운타라 정글 - 앰비션, 블랭크 미드 - 쿠로 원딜 - 프레이, 크레이머 서폿 - 울프 대충 이정도인가요.
18/11/27 01:15
아니 크트 프론트도 징하네요 정말.. 크트팬아니어서 몰랐는데 이정도면 좀 뭐라도 내야 되는거 아닙니까 ?? 옆에서 보는 제가 다 열불나네요
18/11/27 01:17
KT 프론트는 셋중 하나죠
1. 거의 다 완료되어가고 있고 확정되면 발표한다 2. 거의 다 완료되어가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3. 거의 된게 없다 제 생각엔 1번 아니면 2번일거 같음
18/11/27 01:21
제 뇌피셜이지만
스맵/스코어 제외하고 확정된 라인의 선수가 있고 아닌게 있는데 그냥 다 확정되면 발표하려고 확정된 선수도 발표 안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18/11/27 01:27
문제는 그것도 팬들의 뇌내망상이란거죠. kt측에서 계약 잘 진행되고 있으며 팀 구축 완료되면 한꺼번에 발표하겠다고 공지를 띄운 것두 아닌데요 뭐... 그냥 뭐라도 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에 말도 안되는 팬메이드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18/11/27 01:26
불안해하면서도 1,2번이라 생각하고 행복회로 돌렸던건데, 로컨 오피셜 나면서 3번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네요. ㅠㅠ 킅런트는 정말 달라진게 없어요 무능함이 크크.. 예전엔 의욕이라도 있었는데...
18/11/27 01:21
근데 KT는 어쨌든 프레이 링크라도 잡히는데 아프리카는 정말 에이밍-젤리 or 에이밍/베리타스-젤리 이렇게 가는건가요? 존끄 리턴 가능성도 낮아보이고.
18/11/27 01:26
KT는 몰라서 난리라면, 아프리카는 사실 모를건 없고 저게 맞을겁니다. 이미 저 조합으로 연습도 시작했다고 하고, 회사 차원에서 이제 빅영입 없고 신인 키울꺼임~ 기사도 냈는데 이게 구라일 가능성도 낮죠.
18/11/27 01:31
그게 사실이라면 어쩌면 KT와 비디디가 계약이 근접한걸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확정발표가 안 난건 아프리카의 사례가 있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데프트가 올줄 알았던 유칼이 먼저 계약을 했는데 안오더라 라는 걸 봤으니..아 근데 쓰면서도 이건 너무 나간거 같긴하네요 크크
18/11/27 01:34
아무리 그래도 정말 기인만 보고 갔을리는 없을거에요. 물론 최대 지분이 기인이겠지만 분명 바텀도 복안이 있고 청사진에 대해서 협상하면서 이야기도 들었을텐데... 전 솔직히 유칼 선택이 의아하긴 합니다.
18/11/27 01:37
당장 다음 시즌이 아니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하는 투로 봐서는, 장기적으로 아프리카 선택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스스듀오는 나이가...
18/11/27 01:41
일단 롤드컵은 못들었지만 그래도 스코어 성불은 시켰으니 kt에서는 더 할일이 없다...
는 아니겠죠... 진짜 옮긴이유가 궁금.. 그냥 프론트가 안잡았나..대어로 키워놓고 왜... 여러모로 제일 이해가 안가는 이적이긴 합니다;;
18/11/27 01:45
앞갤 갔다가 아버님 페북글봤는데, 이런저런 제안 다 왔는데, 한선수와 함께 뛰고 싶어 택했다가 주맥락입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freecs&no=22958&page=1
18/11/27 02:01
어제 기인방송보는데 갑자기 우울하다는 소리듣고 좀싸하긴했어요...
별개로 유칼은 기인보고 데프트까지 올줄알았다고 봅니다. 다만 국내최고원딜연봉이 컸던걸로..
18/11/27 01:29
그런데 솔직히 눈꽃이 A+급 평가 받을 선수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롤드컵때 잘했다고 하는데 롤드컵에서도 아주 잘했냐? 그런 아니라고 보거든요 단적으로 말해서 지금 백수 위기인 와디드가 훨씬더 잘했다고 보는데
18/11/27 01:39
지금 사실 풀린거나 마찬가지인 와디드를 돈 어느정도 주면 데려올수있는 상황이긴 하죠
그리고 벤 정도면 눈꽃에 전혀 안밀린다고 봐요 이번시즌 조금 팀이 망하긴 했는데 그래도 WE에서 출전을 잘 못한거지 출전한 경기는 준수했다고 봐서요
18/11/27 01:48
아니죠. g2에서 풀어줘야 풀린거지 이적료로 얼마가 책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풀린걸로 보면 안됩니다.
20년까지계약이라 2년넘게 남았고 직전시즌 4강 핵심멤버였어요. 미킥스가 좋은 서폿인건맞는데 서브로 g2입장에선 그냥 눌러 앉혀도 되죠.
18/11/27 01:53
그렇게 와디드가 안풀렸다고 보신다면
지금 서폿 최대어는 저는 ben이라고 봅니다 LPL에서 검증된 서포터,한국인이라는 이점(미스틱과 소통 한국어로 해서 차이없음) 그냥 팀내 중국인에 밀려서 못나오고 플옵 탈락후 나오고는 승률 50%넘는거 마킹하면서 we 성적 그래도 끌어올림 아! 생각해보니까 아니네요 최고 매물은 그냥 yoon이네요;; 지금 윤 어디 이적했다는 이야기 없지 않나요? 쑤닝 돌풍의 주인공중 하나(그냥 lpl 서포터 kda 1위입니다) lpl 마지막 9주차 베스트 5 서포터가 윤이었으니...
18/11/27 01:31
저도 그 비슷한 댓글 달긴 했는데, 저 눈꽃 말고는 대어라는게 없어요. 그래서 마타때 한 3팀 이상 난리였던거고. 올 서머 말아먹은 투신급만 되도 킹존 가니까 오오오 하잖습니까. 이그나도 아깝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고. 눈꽃 제끼면 진지하게 울프 이야기 나올판임...
18/11/27 01:33
매물이 너무 없죠.
그리고 저도 눈꽃 높게 평가하지는 않지만 와디드보다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메카닉은 항상 인정받아온 선수이다 보니.. 와디드는 사실 미스핏츠 8강 직후의 이그나랑 비교해도 저는 낮은 티어의 선수라고 봐서
18/11/27 01:35
롤드컵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나요?
솔직히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단적으로 말해서 롤드컵 조별 최약체였던 지렉스한테 완패 당하고(코알라가 눈꽃보다 잘했죠) 플레이인 슈퍼매시브 에이스는 MVP 횟수로봐도 갱맘이었어요
18/11/27 01:36
음... 그래도 SUP 플레이인 통틀어 에이스는 봇듀오라고 봅니다... MVP 횟수야 SUP가 이긴 경기에서만 놓고 활약여부를 정하는거나 다름없고 전체 경기를 보면 봇듀오 덕분에 더 이길만한 경기를 갱맘이 말아먹은 적도 몇경기 있는데 MVP 횟수만 보면 반영안되죠
18/11/27 01:38
그렇다면 차라리 원딜러인 제이낫이 기량적이나 KDA등 더 평가받을 요소가 있었지
눈꽃은 결국 2인자였거든요 터키리그에서는 압도적 에이스였습니다 그런데 롤드컵와서는 ? 였어요 G2 한경기 이긴건 좋은 경기긴 했는데 g-rex한테 그냥 터진건 말할것도 없고 서폿싸움에서도 코알라한테 완패했죠
18/11/27 01:40
솔직히 슈퍼메시브는 갱맘이 부진해서 본선에 못올라갔는데요. mvp받을 때도 봇듀오가 아닌 갱맘이 받는다고 해서 이해 안간다고 반응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리고 눈꽃이 그 때 보여준 라칸 이니시 능력은 불판에서도 호평일색이었는죠. 그리고 지렉스는 지나고보니 조가 지옥이어서 재평가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 나왔잖아요. 이건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닌게 15개 팀에서 오퍼받을 정도인데 이건 관계자들도 눈꽃 티어를 높게 본다는거죠
18/11/27 01:43
조가 지옥이라도 경기력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지렉스는
아무리 최악의 조라도 실력이 뭐 쉴드칠 거리도 안보였는데요 100도둑한테 이기거나 뭐 좋은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몰라도 100도둑한테도 그냥 보여줄거 없이 발린팀이라 그래서 100도둑 재평가 이야기는 많이 나왔잖아요 지렉스는 재평가 이야기 거의 안나오고
18/11/27 01:57
롤드컵 결승대진팀들한테 압도적으로 터져서 멘탈갈려서 경기력 떨어지는 것도 고려해야죠. 이전 스테이지와 달라진 메타부적응한 것도 있고요.
거기다 눈꽃은 와카팀에서 그 정도 퍼포를 보여준건데 당연히 가산점이 더붙죠. 당장 경기당시 불판 반응만 봐도 눈꽃에 대해서 다 호평하지 저평가하는게 없어요
18/11/27 01:44
그러니까 사실 눈꽃이 아니라 다른 선수
만약 Ben이나 와디드가 KT에 온다면 저는 눈꽃보다 더 좋은 선수 영입했다고 생각해요 아 거기가 윤도요
18/11/27 01:31
룰러 : 형 숙소에요?
눈꽃 : 재혁아 형 지금 방송중이다 룰러 : 아 x될뻔했네... 크크크 눈꽃 : 그리고 형 숙소가려면 비행기타야하잖니 룰러 : 아 그렇네요 슈퍼매시브 터키니까 크크크 (잡담하다가) 눈꽃 : 오피셜뜰때까진 조심해야지 너가 숙소냐고 물어봐서 젠지 아닌건 다 밝혀졌어 크크크크 눈꽃 국내팀인건 맞는거 같아요. 젠지는 아닌듯..
18/11/27 01:46
오늘 저녁에 프레이 오피셜 나온다고 선수 본인이 말했으니, 만약 행선지가 킅이면 다른 선수들도 같이 나올 확률이 높겠죠?
저녁 불판에 스스비프눈 맘껏 외쳐보고 싶네요 제발 크크...
18/11/27 01:44
찾아보니 24일 봇듀 계약종료 28일 탑미드 계약종료
차례차례 계약하다 12월5일 슈퍼팀 결성이었으니 소식 하나도 없는 지금이 확실히 끌리는건맞네요
18/11/27 01:49
바텀듀오 계약종료(24일)-스코어 제외멤버 계약종료(28일)-스맵,폰 영입(29일)-데프트 영입(1일)-마타영입(5일)
오피셜만 정리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18/11/27 01:56
이번시즌 우승리그가 LPL이고 그렇다면 LPL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인 매물들은 고평가 받을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지금 서폿에서 이번시즌 아주 잘한 yoon(쑤닝출신)-LPL 서포터 KDA 1위 주간 베스트 1회 수상 MVP도 4번 받았고... 지금 FA인걸로 아는데 이선수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18/11/27 02:14
지금 FA인데 LPL에서 윤을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하나도 안나와서요...
쑤닝이 윤 계약 해지한거 보면 그냥 크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지금 LPL이 서폿이 풍년인 상태라 급하지가 않아서요
18/11/27 02:05
그런데 진짜 사실 우리 lck보다 난장판이고 재밌는게 지금 LCS랑 LEC입니다
거기는 무슨 찌라시가 하루에 3~5개씩 올라오고 제이콥 울프가 오피셜급 소스 터트리기 전까지 완전 혼란상태 LEC는 신생창단팀이 많아서 선수들 갈리는게 완전 개판이고(와디드 로그썰 있죠) 북미는 선수들 이동하는게 허미할 정도로 걍 막 움직임 하운처-올레 골든 가디언스 썰도 있고 그냥 선수들이 한번에 다 이동해서 팀이 서로 교환하는급의 이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중국은 진짜 조용하고... 터키는 파일럿이 간 로얄에 이안썰도 있네요
18/11/27 02:10
100도둑 라인업 보니까 뱅은 그냥 순수하게 행복을 찾아 떠났네요. 그래 뱅... 가서 행복하길. 프로생활 긴게 아닌데 한몫 크게 챙기는게 인생에서 아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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