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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8 20:56
구마유시 슼썰이 맞았네요. 사실 IeSF에선 상체, 특히 탑정글이 너무 압도적이라 봇이 돋보이기엔 어렵긴했는데 안정적으로 잘하더라구요. 좋은매물인데 슼에서 잘데려갔네요
미드 Plex는 젠지썰이있고.. 정글 타잔팬이 진짜 물건인거같던데 어디갈지 궁금합니다
18/11/28 20:56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7988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슼에 코치진 추가 영입이 있을 모양입니다. 제파와 노페 회로가 갑자기 타오르는데... +얼레... 왜 게임잡 링크가 흑흑...
18/11/28 21:01
http://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437988
기사로도 나온거같더라구요 작년대비 30퍼 더 투자하고 코치진도 보강중이라고..lck 현역코치 노린다는데 누구일지
18/11/28 21:04
연습생 추가로 그리핀 약점으로 서폿이 지목됐는데 역시 솔랭 깡패인 jungsanghyun1(다없수질) 데려온거같더라구요 이미 opgg엔 박제됨..
18/11/28 21:24
가능하기야 하죠 흐흐
감독 대신 코치하라고 하는걸 거절하기엔 너무 큰돈이었다 근데 감독도 가능한 사람을 코치로 데려오는건 기존 감독과 코치진들한테 엄청난 압박이라서 안하는걸겁니다
18/11/28 22:17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502&aid=0000000271
영입시즌에 김정균 감독이 발로 뛰었었나보네요. 대단합니다.
18/11/28 22:25
"세계제패 하자" 했다는 기사 났을 때 꼬감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크크크
꼬감이 욕도 많이 먹었지만 대단한 사람인 건 틀림 없는거 같아요
18/11/28 22:31
김 감독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SK텔레콤 사무국과 함께 라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모두 만나면서 2019시즌 준비를 박차를 가했다. 단순히 선수들이 움직인 건 SK텔레콤이 제시한 돈뿐이 아니었다. 김정균 감독의 정성에 선수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칸' 김동하는 킹존이 풀리고 난 뒤 적극적인 러브콜을 통해 품에 안았다. 김동하의 합류가 결정되자 '클리드' 김태민도 SK텔레콤이 내민 손을 잡았다.
"품에 안았다" 갑자기 페이커가 벵기의 품에 안겼다던 벵기전설이 떠오르네요
18/11/28 22:34
온종일 이스포츠 뉴스창이랑 불판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맘 졸인게 허무하네요...
...그게 행복할 것 같으면 그렇게 하는게 맞겠죠..
18/11/28 22:44
조건 맞춰달라는건 아닌것 같아요..
진짜 끝났던가, 케이티 가면서 장난치는 거던가... 근데 이게 장난일 것 같진 않은데... 만약에 이래놓고 오피셜뜨면.... 속았어도 은퇴만 아니면 고마울 듯...ㅠ 아 진짜...ㅠㅠ
18/11/28 22:47
헛소리로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서..
지금 약간 정신이 나가서 왔다갔다 합니다. 릴라 미츠핏츠 갔을 때도 좀 충격이었는데 오늘은 더하네요..
18/11/28 22:45
일단 방송 내용으로는 해외만 거절한 게 아니라 일단 전체 오퍼를 다 거절한 겁니다.
본인도 일단 은퇴라고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정확하게 오퍼 거절이라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18/11/28 22:48
음......... 이런거 아닐까요? 해외오퍼는 금액면에서 국내보다 훨씬 좋았지만, 본인이 해외오퍼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국내팀쪽을 보고 있었는데, 국내쪽 오퍼에서 조건이 맞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은데요. 선수가 저런 방송까지 할 정도면 뭔가 자존심 상하는 상황인가 싶기도하고... 이것도 납득이 안되네요. 프레이 클래스면 그렇게 박한 조건을 내밀 팀은 없었을텐데.
18/11/28 22:48
이게 오퍼거절하고 1년 야인으로 있는게 더 별로인데 본인 증명하기가 힘들어요. 국내 오퍼 이야기 없는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좀 붕뜬 느낌이..
18/11/28 22:54
스맵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사람만나는 거로 풀어서 국내팀을 선호한다는데 비슷한 케이스 아닐까요...같이가는것도 아니고 외국생활 안맞는 사람은 진짜 힘들수도 있다 생각해서..
18/11/28 22:52
국내든 아니든 오퍼 온곳들이 프레이는 컨텐더급을 원하는데 그 근처에 못가는 팀만 온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거나...
18/11/28 22:53
프레이 클래스급 선수를 박한대우할 만큼 국내에 원딜자리는 빵빵하지 않은데 말이죠...데프트급 최고대우 이런걸 원했을거 같지도 않은데..
18/11/28 22:55
저는 프레이 성향을 잘 모르니 케이티와 협상이 잘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특히 해외)에서 제시하는 금액에 비해 케이티쪽 금액이 적다, 이 정도인 것 같아요 돈만 생각한다면야 고릴라처럼 해외에 가버리겠지만 아직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으니 국내에서 뛰고 싶고 성적을 생각하면 남은 팀은 케이티밖에 없다고 봐서요;
18/11/28 22:56
프레이 은퇴하거나 쉬는건 안했으면 하는게 프로겐도 휴식기간 가진다고 했다가 아직까지 제대로 팀못구했죠. 이번 eu프차되면서 자리 많이 생겨서 구하게된건데 프레이도 쉬면 다시 자리구하기 힘들거에요
18/11/28 23:00
기량 자체를떠나서 본인 증명이 너무 힘들어요.
프로는결국 자기증명으로 돈을 버는직업인데 솔랭을 한다해도 올시즌 성적도 썩 만족스럽지 못해서 팀들이 올해보더 훨씬 더 의문점을 표할겁니다. 1년쉰다 이런거 힘들어요.
18/11/28 22:57
타팀 팬이지만 지친거라면 이해합니다 항상 유쾌한 선수라 유쾌하게만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프레이 선수가 받은 조롱과 비난도 정말 엄청났죠..빛나는 재능의 소유자고 lck레전드인데 은퇴는 너무 빠릅니다 은퇴는 아니었으면
18/11/28 22:57
해외팀은 생각이 없었을 거고 국내팀 오퍼 거절하고 울었다는 건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는 거죠.
일단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거 같네요. 자기도 팬들이 소식 기다리는거 아니까 미안해서 일단 방송 킨거 같고... 하...진짜 로를몬테교수인줄 알고 있나 관계자들이...
18/11/28 22:57
?????? 갑자기 난리났네요. 분위기 보니 KT 교수님은 우리 착각이었군요. kt는 크레이머쪽으로 딜 넣고 교수님쪽은 제안도 안한걸까요?
18/11/28 23:02
와... 요즘 한시즌 못했다고 LCK 팬들이 교수님 너무 무시한다 했었는데 업계인들은 더 심했던가? 교수님 울고 돌아왔다고까지 하는거 보면 너무 자존심 심하게 상하는 딜만 LCK 쪽에선 들어왔나본데 ㅠㅠㅠ
18/11/28 23:03
아니 지금 원딜 매물에 교수님 말고 누구 많지도 않은데 대체 얼마나 심한 제안이길래... 교수님 본인도 올시즌은 뭐 큰기대 안했을것 같은데. 놀랍네요.
18/11/28 23:04
저는 거의 확정이라 봤는데...
은퇴라고 하지 말아달라는거 보면 역시 연봉문제가 아닐까싶네요 프로에게 연봉은 자존심이고 가장 중요한 기준이니
18/11/28 23:04
교수님 근데 진짜 아예 은퇴할거 아니면 왠만하면 시즌 쉬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금나이에 한시즌 쉬면 이젠 진짜 은퇴입니다.
18/11/28 23:06
아니... 크레이머도 나갔으면 이제 농담 안하고 교수님 다음급 매물은 나이라도 어린 고스트입니다. 어그로가 아니고 남은 원딜들 실력은 고만고만한데 고스트가 나이라도 어리죠.
18/11/28 23:06
그런데 kt에서 제안을 안하면 안했지 후려치지는 않았을거에요. 당장 BDD, 스멥도 있고, kt가 비판받기는 해도 돈이 부족한 구단은 절대 아닌데요. 지금 원딜 주전 자리가 비어있는데 후려치는건 말이 안되죠.
18/11/28 23:08
저도 후려쳤을 정도는 아닐 것 같고..
그냥 프레이가 너무 지쳤지 싶습니다. 운 것도 자존심 때문이라기 보다 진짜 끝나나 싶으면서 뭔가 울컥한 것 처럼 이야기 했고요...
18/11/28 23:07
방송은 못보고 댓글 복습하는데 갑자기 행복회로 개박살나고 스토브리그 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로컨 나가리에 프레이 아웃이면 도대체 누가 있을런지... 요즘은 데리고 올 만한 신인도 없는데 ㅠㅠ
18/11/28 23:07
상황이 진짜 이해가 잘 안갑니다. KT도 원딜이 급한데 그렇게 후려쳤을것 같지도 않고, 프레이도 이제와서 큰욕심 부리지도 않을것 같고.
굳이 생각해볼만한 시나리오는, KT는 그냥 제니트 키우는 쪽으로 가닥잡고 프레이쪽엔 별로 세게 딜을 안넣은듯 합니다.
18/11/28 23:08
이러면 킅은 진짜로 프레이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지금 후려칠 때가 아닐 텐데??
아니면 조건은 나쁘지 않았지만 프레이가 정신적으로 지친 건가...
18/11/28 23:08
아니면 혹시 KT는 비디디 눈꽃 잡는데 힘을 다써서 페이롤 다 찬걸까요. 그러면 뭐 별수없이 제니트 키우는 수 밖에 없는거긴 하죠.
18/11/28 23:08
모글리선수도 바이탈리티로 이적했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1395
18/11/28 23:09
솔직히 프레이한테 남은건 롤드컵 먹고 명예 회복하는건데 그럴만한 팀이 현실적으론 KT 하나죠. 근데 KT쪽에서도 이전 시즌 부진을 이유로 페이컷 하라는 요구가 들어왔을테고 프레이 입장에선 고작 1시즌 부진을 이유로 자신이 이런 처지가 된게 조금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을꺼 같아요. 프레이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그런 상황에서 페이컷하고 마음을 잡을수 있겠지만 남은 시간도 얼마 없으니 고민하다 그냥 다 걷어차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소드 시절부터 오랫동안 프레이를 봐왔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뭐 본인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니 뭘 하든간에 좋은 선택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18/11/28 23:09
존끄가 LGD가버리네요
lck탑급 선수가 나갔다는 점이 매우 아쉽고 kt는 이제 남은 매물은 누가 있는건지... 프레이 말고 데려올 선수가 있긴 한건지 모르겠네요
18/11/28 23:09
하반기에 못하기도 했고 나이도 있으니 평가 깎이는 것도 이해 못 할 건 아닌데 반등 충분히 가능한 선수고 지금 매물이 없는데...흠...현장에선 어떻게 보길래...
18/11/28 23:10
아무리 봐도 KT가 원딜이 급한데, 교수님은 자존심이 상해서 울었다. 이 두개를 설명하려면 KT가 원딜이 급하거나 말거나 페이롤 다차서 지지쳤다 정도 말고 생각이 안나네요.
18/11/28 23:11
고스트 이야기는 그만큼 매물이 없다는 맥락에서 나오는거지, 고스트를 이제와서 긁을바엔 진짜 제니트가 낫죠. 돈이라도 아껴야지.
18/11/28 23:11
제니트 쓰면 선수에게는 대단히 미안한 말입니다만 스스비 트리오가 어지간히 캐리머신 노릇 하지 않는 이상에야 내년 KT는 플옵도 못 간다고 봅니다. 상체는 왠만한 컨텐더 팀들이 비등비등할텐데 바텀의 무게추가 한쪽으로 확 쏠리면 도대체 어떻게 이기겠다는 소리인가요.
18/11/28 23:16
안 되죠.
제니트-눈꽃 듀오면 그보다 더, 아예 대놓고 우위라고 보이는 바텀 보유한 팀이 SK, 킹존, 젠지, 그리핀 벌써 네 팀이나 되는데요. 그밖에도 앞 같은 경우에도 스스비 트리오가 상체싸움 압도하는게 아닌 이상 바텀 무너지는 그림이 그려지는건 어쩔 수 없고요. 바텀에서 벌써 다섯 팀한테 뒤쳐지는데 어떻게 플옵을 갑니까 ㅠㅠ
18/11/28 23:12
워낙 정황이 KT 프레이각이 확실해보여서 당연히 KT 프레이급이다 봤는데 갑자기 한큐에 다 끝난 분위기네요. 정말 이적시장 막판이 당황스럽습니다.
18/11/28 23:13
유력썰에서 KT원딜 이야긴 하나도 없었죠. 행복회로 돌리던거 말고는...
그 행복 회로에서 눈꽃은 맞았는데 원딜은 진짜 오리무중이네요.
18/11/28 23:13
비디디 눈꽃 잡으니 페이롤 끝났다. 이것도 사실 제가 적은 시나리오긴 한데, 일반적으론 해괴한 이야기거든요. 페이롤이 무슨 이적시장 시작할때 딱 얼마로 정해진게 아니고 진행중에 조율되는건데. 돈을 아예 안쓰면 모를까 비디디 눈꽃에 핵머니 때려박아놓고 원딜은 신인으로 간다. 이건 참 상식적이지가 않습니다.
18/11/28 23:14
뭐 적게 부르던 KT 프런트가 존끄 계약소식 듣고 이제 진짜 없는데.... 하면서 추가오퍼 하면 큰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18/11/28 23:15
바이퍼같은 케이스 생각하는걸까요?
근데 스코어 스맵 계약도 그렇고 kt야말로 이번시즌 총력전 펼쳐야한다고 보는데... 신인이 바이퍼처럼 바로 터져주면 대박이긴한데 그런 사례가 비싼 돈 주고 검증된 선수 데려와 요긴히 써먹었던 사례보다 훨씬 희귀하죠
18/11/28 23:15
제니트가 데뷔하자마자 터질 확률 >> 프레이가 회복할 확률. 뭐 이런식으로 본거라면 좀 황당할정도... 이건 솔직히 KT팬들도 안믿을 시나리오.
18/11/28 23:15
KT 원딜 썰 중 믿을만한 이야기가 흘러나온 것은 없었죠. 매물 중에 프레이는 정말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데 분석 평가가 많이 안좋게 나온 것인지...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KT가 프레이 안잡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18/11/28 23:16
장난 친 게 아닌 이상 정신적으로 지친 것 같습니다. 비디디를 데려간 킅이 원딜을 보강할 생각이 없었을 리도 없고, 처음에는 후려쳐 봤다 한들 계속 배짱을 부릴 수도 없어요. 팀에 필요한 매물이 프레이뿐이고 비디디가 원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18/11/28 23:16
제니트가 유칼 수준의 솔랭도르라도 수상하는 선수라면 모를까
엄청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준수한 유망주이긴 해도 한 시즌을 통째로 맡기기는.. 뭐.. 잘 모르겠네요 그치만 지금 남은 매물들 보면 다들 애매해서 그냥 제니트 코인에 탑승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기도 하고
18/11/28 23:17
스스비로눈에서 로눈은 그냥 행복회로에서 출발한 거라서...
스스비에 바텀 누가오면 좋을까? FA인 로눈이면 꽤 할만하지 않을까?에서 출발한 거였죠. 그리고 난 후에 눈꽃 썰은 좀 나오긴 했지만 로컨 썰은 단 하나도 안 나왔던
18/11/28 23:18
kt가 후려쳤는지 최선의 대우를 약속했는지는 모르죠 프레이도 단순히 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거절했다고 말한건 아니었고
그냥 선수 본인도 지친 것 같고 그걸 뒤집어줄 매력적인 제안까지는 없었던것같고.. 복잡하네요
18/11/28 23:19
정말 지친거라면 설사 온다해도 당분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힘들거에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새출발하는 기분이 아닌 이상....
18/11/28 23:20
오퍼는 넉넉하게 들어왔는데 '내가 이걸 받고 가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고민을 했다고 했으니..
지친게 맞을것 같아요. 지칠만도 했고요...
18/11/28 23:18
애로우랑 미스틱도 일단 FA 상태긴 한데..둘다 2018시즌은 프레이보다 훨씬 실패했었습니다 팀도 그렇고 플레이도 리그 탑 먹던 2017시즌에 비하면 많이 무너졌었죠
18/11/28 23:18
얻그제부터 프레이 팬덤과 KT 팬덤이 서로 미묘하게 긴장 유지하다가, 어제부터 대타협이 되서 같이 희망회로 행복하게 돌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프레이 은퇴각과 KT 신인원딜 데뷔각이 갑자기 잡히면서 두 팬덤 모두에게 절망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했네요...
18/11/28 23:18
은퇴를 안시키고 현시점 가능한 가장 행복회로는
'KT가 프레이에 접촉은 했지만 BDD계약 등으로 팀 윗선에서 내려온 페이롤한계 + 올시즌 막판 폼 등을 이유로 가격을 후려침 -> 프레이는 마음이 상했고 이럴바엔 차라리 반시즌 쉬면서 방송이나 할까 생각 -> 남은 매물이 생각보다 없다는게 눈앞까지 닥친 킅런트가 짜내서 좀더 쳐주고 결국 영입' 이게 가장 해피엔딩일텐데요
18/11/28 23:20
그건 좀 다르죠 애초에 100원이 내려왔는데 95원을 쓰고 5원을 제시한거랑, 상황이 막다른 골목이 되니 어떻게든 윗선으로부터 추가로 105원으로 짜내서 10원을 제시한거랑 다를 순 있죠 지금 프레이가 저 상황이란 보장은 없지만
18/11/28 23:19
미드 원딜은 바로 터지는 경우가 그리 드물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너무 도박이잖아요. 제니트가 에이밍같은 솔랭캐리머신도 아니고 말이 안 되는디...
18/11/28 23:22
그렇기는 한데, 그렇다면 애초에 원딜은 제니트로 간다는 생각이었겠네요. 안 그러면 원딜을 안 구한 상태에서 예산을 다 써 버렸다는 말이 되니까요.
18/11/28 23:21
이와중에 KT 갤러리도 멘탈 덩달아 터짐....프레이도 오퍼 다 거절했다고 하고, 존끄도 LGD행 확정됬는데 이럼 KT 원딜은 도대체.....
18/11/28 23:24
킅마갤발 정보에 따르면 제니트 탑레이팅이 올해 그렇게 욕먹은 고스트보다도 훨 낮다더군요. 원딜은 솔직히 솔랭도르도 엄청 중요한데.
18/11/28 23:27
솔직히 정글이나 서폿이면 모를까 원딜은 그냥 솔랭깡패여야죠
막말로 좀 폼이 낮아진거 아니냐?고 평가받는 원딜 프로들이 중용받거나 써봄직하다 평받는것도 결국 솔랭폼떄문이고 반대로 아무리 프로로 경력이 좀 있어도 평가가 안올라간다면 솔랭도 별로이기떄문이죠 그만큼 원딜은 타포지션과는 또 궤를 달리할정도로 솔랭폼이 중요한..(..)
18/11/28 23:25
프레이정도면 더블리프트처럼 스프링 쉬면서 동기부여도 하고 솔랭도 빡세게해서 폼을 인증하면 본인한테 더 좋을 수도 있지만 kt입장에선 날벼락이네요.
18/11/28 23:25
프레이 입장에선 멘탈부분이 나간거 같고
KT는 뭐.. 신인 원딜이 터져주길 바래야겠죠-.- (다만 바이퍼나 룰러와는 상황이 다른게 둘다 챌린저스 출신이죠.. 바이퍼는 챌린저스에서 롤챔스까지 아에 팀을 이끌고 온 선수중 하나고 룰러도 경험치 먹고 젠지로 왔던거라..)
18/11/28 23:26
근데 원딜 쌩신인이라고 해도 1군 무대 데뷔하자마자 잘한 적이 몇년 사이에 있긴 한가요. 바이퍼도 챌코부터 시작했고 룰러테디도 그래요. 신인이 승리먹고 성장하는건데 내년 상대해야하는 원딜이 바이퍼 데프트 테디 이런데 잘못하면 망가져요.
18/11/28 23:29
롤챔스 신인들이 우와 엄청난데?해서 보면 다 롤챌스 출신이죠
어떤식으로든 경험치를 먹었거나 팀 경기에서 원딜로써 기량을 증명했던 적이 있는 선수들..
18/11/28 23:26
데프트급 오퍼 요구하는 게 아닌 이상 아무리 올해 부진했어도 지금 프레이만한 매물이 없을텐데. 특히 존끄도 LGD행 확정됐다면요. 오퍼가 없었던건지, 한쪽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18/11/28 23:28
제니트 선수로 스타트 끊으면 도대체 기대가... 유칼, 에이밍 같이 솔랭에서 뭔가 보여준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설마 아니겠죠?? 에이 설마... 아무리 그래도 KT가 아무런 근거 없이 쌩 신인을 주전으로 세우는 믿음의 롤을 할려고요... ㅠㅠ
18/11/28 23:29
해외에서 좋은 오퍼가 왔다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LCK에서 뛰어야만 최고라고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고 예전과는 달리 중국말고도 북미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으니 해외에서 자기 기량 증명해도 됩니다. 한시즌 쉰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18/11/28 23:54
액토즈 영입설이 거짓이었고 터키 로얄 유스로 이적했습니다. 갱맘과 함께 뜁니다
https://twitter.com/rylbandits/status/1067031359162671104
18/11/28 23:29
솔랭이야기 정확히 보니 제니트는 탑레이팅이 500인건 아니고 탑레이팅은 900이고 평소엔 500 근방이라네요. 문제는... 소위 포텐있다고 평가받은 원딜들 1000넘는사람이 많다는것. 그 고스트도 탑레 1000 넘겼고 프레이는 작년에 핵욕먹던 시절에도 1000 넘기곤 했다네요...
솔랭이 다는 절대 아니고 제니트가 포텐 없다는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데뷔하자마자 터질 기적의 솔랭도르 포텐셜은 안보입니다...
18/11/28 23:30
킅마갤 썰에는 프레이가 옵틱에 10억 역제시한걸 옵틱에서 구단주 동의얻고 ok했다는데 그걸 다시 퇴짜놓고 오늘 방송했다고 하는데...
18/11/28 23:33
아 당연히 킅레이 떴겠지하고 왔는데 이게 뭔지...
아예 앞이나 그리핀처럼 젊은 재능 넘치는 스쿼드로 미래가 기대되는 리빌딩이 된 것도 아니고 신구 조화가 잘 된 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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