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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3 17:29
젠지 스크는 그래도 나름 순위 높아서 상위 라운드에서 기다렸다가 나중에 경기 하지 않을까요?
케스파컵이면 챌린저스나 뭐 지역팀? 들도 나오니깐요
18/12/03 17:57
제가 보기엔, 지금 e스포츠 외적인 소재지만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아직 결정이 안되서 케스파컵 날짜가 확정이 안된 걸수도 있습니다.
도는 썰이 맞다면 10일부터 시작하긴 무리고, 한다고 하면 18일이 더 가능성 높겠네요.
18/12/03 17:42
SKT 회장님 이제 유튜브 편집자, 트위치 관리자만 새로 영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동자에 점 하나만 더 찍는다 생각하고 A급 편집자, 관리자 부탁드립니다 ~~~
18/12/03 18:22
KT 원딜로 몇개째 불판을 갈아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고기는 안오는군요.. 흑흑 SKT는 정말 하고싶은거 다 하는군요. 우승을 꼭 하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18/12/03 19:27
이제 킅마갤에서도 행복회로 제외하면 원딜 레인, 오정손 재계약에 그나마 서브정글 엄티 기대하는 수준이던데 얼마나 대단한 수가 있길래 아무 말이 없는 걸까..
18/12/03 19:43
18/12/03 20:04
머...최근 솔랭 돌리는 거라든지 정황만 보면 KT 답은 다 나왔다고 봐야죠. 솔직히 다들 알지만 쉬쉬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18/12/03 21:04
애드 선수 BLG로 갔네요. 화이팅~ MVP에서 두명이나 중국으로 가는군요.
12월부터 중국팀들 오피셜 많이 뜨기 시작할텐데... 과연 어떨지
18/12/03 21:15
이렇게 KT의 스토브리그는 끝장이 나네요. 감코라도 제발 갈자 그거라도 하면 어떻게든 된다....
프레이 선수는 잘 쉬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8/12/03 21:30
kt 원딜은 레인 선수로 사실상 결정된 모양새인데 이번 시즌 플라이같은 모습보여주는걸 기대해야겠네요. 솔랭 성적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
18/12/03 21:44
스코어 마지막에 비디디 대리고 와서 원딜을 저렇게 간다고?
선수들도 원딜이 저렇다는건 알고 동의한다음에 계약을 한건지 아니면 잘구해준다는 말믿고 계약했다가 당한건지....
18/12/03 21:47
킅마갤은 미래갤이 됐네요
근데 요며칠 솔랭 관전해본 결과... 레인 선수가 엄청 인상적인 느낌이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기본은 해준다면 응원해야죠 그리고 엄티도 kt가 거피셜급
18/12/03 21:58
그런건 뭐 고려할바도 아니죠 크크크 올해도 조롱이란 조롱은 다 당하고 까이고 그랬는걸요. 이미 과거에 주작드립에 매국노드립까지 들었는데 무서울게 뭐있겠어요. 올해 바닥까지 쳐봤는데 뭐 크크
18/12/03 21:58
프레이에게도 이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번아웃했다는 점을 드러냈는데, 작년에 롤드컵 우승하고도 번아웃하면 고스트급(...) 기량 나온다는걸 보여준 선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의욕 상실한채 올해 하반기보다 한술 더뜨는 최악의 폼이라도 보였으면 내년 스프링 1라운드정도 뛰다가 은퇴위기였죠. 그러느니 차라리 스프링 쉬면서 의욕회복하는게 좀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18/12/03 21:59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나면 현자타임이 오는건 인간사의 진리죠... 그걸 극복하려면 또다른 동기부여가 있어야 하는데, 어디 그게 말처럼 되겠습니까. 대부분 정점에 도달하거나 그에 준하는 노력을 했던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슬럼프가 찾아올 수밖에 없다는거..
18/12/03 22:02
근데 이젠 진짜 나이가 적지 않아서, 서머 복귀 뜻이 있다면 정말 자기관리 잘해야될것같네요. 솔랭 지지부진 하다보면 BJ각이 날카롭다는걸 부인 못하겠습니다...
18/12/03 22:11
차라리 정점에 정말로 올라섰으면 좀 나았을텐데
올라설 만한 동료들이 있었고 본인의 폼도 좋았던 상황에서 MSI를 기점으로 완전히 고꾸라지기 시작했고 특히 본인과 본인 파트너의 폼 저하가 심각한게 원인이었고 결과적으로 그 어떤것도 얻지 못했으니.. 그냥 첨부터 못얻었으면 또 상관없는데 분명히 잡을 수 있는 대권을 (MSI 기점으로) 못잡게 된거라..
18/12/03 22:12
진짜 여기서 은퇴각 잡히면 너무나 아쉬운 선수. 앰비션하곤 또 다르네요. 앰비션도 CJ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던 선수지만, 롤드컵을 작년에 들어올린 순간 아 이제 앰비션이 은퇴해도 팬으로서 기쁠것 같다 생각 들더군요. 정말 정점에 한번은 섰으니까... 프레이는 그게 참 아쉽네요.
18/12/03 22:09
그나저나 슼갤 썰쟁이는 결국 스토브리그 내내 말랑? 그거 하나 말고는 다맞췄군요. 업계인인거야 진작부터 알던건데, 특정 한팀도 아니고 거의 모든팀 디테일한 소식을 다 알고 있던거 보면 누군지 궁금하긴 하네요. 특정 팀 직원은 아닌것 같고 나름 발품 넓은 기자인 모양인데
18/12/03 22:09
쿠로는 아직까지 안뜬거보면 중국간다 봐야죠
lck 북미팀은 팀 구성 거의 마무리 된 상태고 유럽 얘기 많이 나오는데 유럽이 쿠로 데려올 돈이 있었으면 애초에 북미로 간 로컬러들 떠나보내지도 않았을거에요
18/12/03 22:13
생각보다 유럽 아직도 돈은 별로 없는 걸로 증명..
거기에 올해 한국이 딱히 자금에서 진 게 아니라는 것도 증명 어쨌든 유럽팀 돈도 없는데 전부 활약상은 준수했으니까요.
18/12/04 00:41
유럽 팀들 영입하는거 보면 제정신으로 영입하는 팀을 찾기가 힘들어요. 쿠로는 유럽 안가는게 다행일거 같습니다. 이제 중국 이적시장에 불붙을테니 그쪽을 노리고 있겠죠
18/12/04 10:04
막판에 초대형 떡밥이 투척됐네요
퍽즈와 G2가 16년부터 템퍼링 의혹이 있다고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a2sesk/vp_esports_g2_and_perkz_accused_of_player/
18/12/04 10:08
아니네요 맞네요 3시간 전에 레인오버 계약해지 소식이 밎네요
https://www.facebook.com/159879557373311/posts/2379663505394894/ 좀 침착하게 알아볼걸...
18/12/04 10:43
이 와중에 전 UOL / 옵틱 매니저였던 로만이 LEC 비즈니스 개발팀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라이엇 입사인거 같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18/12/04 11:25
kt는 킹리적 갓심으로 화요일 12시에 발표하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던데 30분 남았네요. 솔직히 프레이도 확실히 물건너갔고 오피셜 안 날 이유가 없는데..
18/12/04 12:07
레인이라는 기량이 의문스러운 선수를 영입하다보니
스코어 마지막 1년을 이딴식으로 보낼거냐는 여론으로 욕먹을까봐 발표를 늦춘다는게 사실일지도?
18/12/04 12:00
이제 궁금한건 kt원딜이랑 미키뿐이네요......어 블랭크도 과연 어디로갈까 살짝..
레인선수는 아프리카bj들사이에선 평이 안좋던데... 솔랭에서 왜 저렇게 하냐고 하는말들을 몇번들었습니다 쟤 걸리면 진다까지;; 제가 봤던 방송에서만 졌던것이길 ....
18/12/04 12:08
KT선수들이 원딜선수가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한건지 아니면 좋은 선수 구해준다고 약속하고 그걸 믿고 계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비디디 스코어같이 급한 선수들 대리고 이러는거 정말 맘에 안드네요.
18/12/04 12:27
18/12/04 16:24
SKT T1 GGori라는 선수가 슼 선수로 추측되고 있는데, 제파 코치 영입 발표 때도 언급이 없어서 구마유시처럼 서브는 아니고 연습생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더군요.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당장은 미드 서브를 안 둘 것도 같습니다. 페이커한테 들인 돈과 슼 내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면 경기에서 뺀다는 건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이름 있는 선수를 서브로 두는 것은 팀도 해당 선수도 생각이 없을 테고, 아직 어린 선수라면 어차피 당분간은 경기에 못 나올 터라 연승생으로 충분하고요.
18/12/04 13:56
이적시장 끝나가는 입장에서 신기한건, 의외로 해외로 나가는 선수가 무척 소수라는 점 정도네요. 크레이머 뱅 정도 말고는 올해 잘했다 싶은 선수들이 큰돈받고 해외 나가는 경우는 아직까진 없는듯 합니다. 쿠로는 아직 안밝혀졌고.
솔직히 풀린 선수 태반이 나갈줄 알았어요. 뭐 리그 위상이 어쩌고 이런 추상적인건 제끼고 단순무식하게 현금박치기에서 상대가 안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많이 남았네요. 특히 신기한건 데프트 등 이미 중국 경험 있는 구삼성 멤버들도 안나간거. 이 선수들은 적응 난이도도 훨씬 낮을텐데 안나갔네요. 타향살이의 고통이 적진 않겠지만 그것도 금전적 차이가 애지간할때 이야기지 무슨 5억 10억으로도 안되는 고통은 아닐텐데... 좀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애초에 해외는 기본 2~3배에서 시작한다는 인식 자체가 틀린건가? 싶기도 하네요. 실제로 마린과 임프? 였나 구삼성 멤버중 한명은 방송에서 중국에서 받는 돈에 대한 이야기는 과장이 좀 있다 이런 말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엄티야 실제로 몇배 제시 받았다지만 애초에 연봉이 매우 적은 선수에게 몇배 제시하는것과 이미 한 3,4억 받고있는 선수에게 몇배 제시하는건 난이도가 전혀 다를테니...
18/12/04 13:58
밝혀진 선수만 가지고 보면 올해 나가는 그림은 예전 구삼성 엑소더스처럼 LCK의 코어들이 떼돈받고 수출된다 이런 느낌과는 많이 다르네요.
18/12/04 14:29
레인이 저 아이디 쓰던 초기엔 데프트 아니냐 임프 아니냐는 말 들었을 정도로 폼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엔 별로였나보네요... 팀메이트들이 다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니 잘 적응해서 잘 해줬으면 합니다.
18/12/04 15:09
최근전적이 7승 13패인가 그래가지고 KT마갤에선 불행회로 회전중이더군요. 근데 뭐 이제 챌 600점까지 올라왔으니 여기서부턴 승률 잘나오기 힘들겠죠.
18/12/04 15:15
비디디가 프레이 원했다 이런건 역시 걍 뻘구라였나보네요. 사실 처음부터 안믿겼던...
[애초 '크레이머' 하종훈 영입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하종훈이 중국 LGD로 새 둥지를 틀면서 예상이 어그러졌다. 대안으로 김종인이 유력시됐지만 그마저 휴식을 선언하면서 인재풀이 크게 쪼그라들었다. ] 로컨은 아예 이야기 자체도 없고, 기사에 따르면 크레이머를 노리다가 나가리되니까 프레이를 노렸는데 쉰다고 하면서 꼬였다네요. 로컨은 아예 중국쪽과 컨택중인거 보니 포기했던것 같고, 크레이머->프레이가 실제 KT의 우선순위였나봅니다.
18/12/04 15:21
지금보니 중국 신생팀들이 한국게이머 컨택중이라는데 엠비션-쿠로가 각각 한팀씩 갈 확률이 높지않을까싶네요. 두 선수모두 팀게임에 강점이 있는 경험많은선수라, 피지컬빵빵한 중국인 신인들 이끌 한국인 컨셉으로 팀을 꾸릴것같습니다.
18/12/04 15:33
초기에 대량 내보낸거보면 뒤집을 생각은 있었던것 같네요. 이제와서 별 변화 없는건 틀리지 않아서라기보다 돈을 쓰기 싫다같습니다.
18/12/04 15:47
굵직한 인아웃만 보면 엠비션과 크라운, 코장을 보내고 피넛을 영입한 셈인데, 이게 돈을 아낀 건지 기존의 주전들이 돈을 적게 받았던 건지 모르겠네요.
18/12/04 16:15
젠지의 로치 영입은 진짜 의외네요
큐베가 엄청 기복이 널뛰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이가 많아서 이후를 생각할때도 아닌것같은데...
18/12/04 16:25
데프트, 폰 인터뷰를 보았는데, 요약하자면 올해 그나마 나아졌기는 했지만 kt롤스터 팀은 끝까지 팀웍이 맞지 않았다는거네요..
18/12/04 16:35
예전 MVP나 올해 그리핀을 보고 느낀건데, 합이 맞는건 맞는 사람들끼린 뭐 오래 할 필요가 없는것 같네요. 맞는 사람들끼린 한달만 맞춰봐도 한몸처럼 탁탁 맞아떨어지고, 안맞는 사람들끼린 2년을 해도 안맞고. KT는 결국 안맞는 면이 있었나봅니다. 끝까지 힘들었다는거 보면...
18/12/05 12:57
동의합니다. 오프더레코드만 봐도 오더가 내내 충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요... 전 마타 쪽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팬이라
18/12/04 17:01
쿠 타이거즈부터 이어진 즐겜러의 선두주자 스맵
그리고 온순하고 내성적인 데프트 잔소리 심하고 신경질적인 마타 세명 조합이 안맞았다고 봐야겠네요 실제 사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게임적으로 말이죠. 연습이라던지 이럴때는 리더십 있는 주장이 분위기 잡아줘야되는데 유칼은 신인이고 스코어가 그럴 타입은 아니고..
18/12/04 18:30
뎊 인터뷰보니 마타랑은 같이 하려고 했다가 어그러진거라 마타랑 데프트는 큰 마찰이 없었을거 같고
마타와 스맵이 충돌이 있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18/12/04 17:05
kt와 진에어가 스크림을 돌리고 있는게 확인되었습니다. 원딜 영입하긴 했나보군요.
진짜로 발표할 타이밍 재고 있는걸까요? 이렇게까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18/12/04 19:28
데프트의 인터뷰를 보고 느낀건데... 스코어가 좀더 주도적인 리더십이 있던 선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결국 마지막까지 하나가 되지 못했던 모양인데, 포지션(정글)으로 보나 나이/짬순으로 보나 실력적으로 보나 KT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던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은 스코어였거든요. 스코어가 조금만 더 강한 발언권으로 팀을 휘어잡을 성품이 됬다면 훨씬 대성할 팀이 아니었는가... 이런 생각도 살짝 듭니다.
18/12/04 21:31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1613 아테나가 풀렸네요.
근데 아테나 대신 애드라니 복권 너무 심하게 긁어보는데...
18/12/04 23:03
결국 이런 팀웍 조율은 감코진의 역량이라고 봐서, 꼬치가 역량을 잘 발휘해주길 기대해 봐야겠죠. 사실 15 skt도 마린에 뱅에 한 성질하는 선수들이었으니... 조금 걱정되는게 그 때와는 달리 구심점이 될 만한 선수가 페이커밖에 안 보이는데 페이커는 자기가 이끌고 갈 성격은 아니라서...
18/12/04 23:37
그리핀 평가 중이네요. 10점 만점 기준으로 왜냐맨 9점 포니 8점이네요. 두 분 다 멤버 교체 그대로가는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장점이 더 클거 같다로 나오네요.
18/12/05 00:01
김정수 코치가 왔다고 벌써부터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으리라 보기는 어렵고, 스크림도르는 뚜껑 따 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승강전 통과한 팀을 중위권으로 평가한 것 자체가 이미 그리핀의 전례와 스크림도르의 가산점이 가미된 평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18/12/04 23:54
그리핀, 담원에 대한 고평가는 기존팀들이 롤드컵에서 너무 죽쑨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망하다 보니 나가지 않은 팀중에서 스크림도르인 팀들이 상대적 기대와 고평가를 다같이 받은거 같아요. 그리핀이야 이미 검증되어서 이해가 가지만, 담원에 대한 기대치는 그걸 뛰어넘은거 같습니다. 롤드컵 나간 lck팀들도 스크림에서 좋았다는거 감안하면 의구심이 드는데...
18/12/05 00:04
그런데 어차피 상위팀이 있으면 중위팀도 있고 하위팀도 있을 수밖에 없어서 어떤 팀을 고평가하면 어떤 팀은 저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점수를 두 팀까지만 줄 수가 있어서요.
18/12/05 00:09
네 저도 긍정적으로 봐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들 하고 있는 거 같고... 그 와중에 또 선수들 생각해서 문제생기면 세달 쉰다는 거 보고 참 관계자로 살기도 힘들겠다 싶어요
18/12/05 00:12
저도 배틀코믹스는 평가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게, 특출하다고 소문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 영입된 탑도 아마추어라 너무 미지수죠.
18/12/05 00:14
배코는 솔직히 존재 자체를 한동안 잊고있었네요. 승격팀들 이야기도 쇼메이커 중심으로 담원 이야기가 많아서... 배코쪽은 쇼메이커같이 솔랭이 미쳐버린 특출난 선수도 없는건가요?
18/12/05 00:14
배코는 도브와 온플릭이 잘하고 소아르도 할일은 해줬는데 떠났고 봇라인은 좀 떨어지더라구요. 담원 2대0으로 이길 때도 1세트는 도브가 쇼메이커 미드차이냈고 2세트는 온플릭 카밀 원맨쇼였구요
18/12/05 00:19
그나저나 말랑 하니 생각나는 게, 찌라시 다 적중시키던 사람(아마도 관계자)이 유일하게(?) 틀린 선수죠. 오히려 다른 곳에 올라온 카페피셜이 정확했고...
18/12/05 00:24
"환경이 달라도" 2년 연속이라 더 그런 게 있을 거 같아요. 뭐 둘 다 후반기에 봇듀오 부진했다는 공통점이 있긴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18/12/05 00:33
7점이면 대충 4위니까 앞에 슼 - 그 - 킹 둔다고 하면 적당할지도요? 이 셋 빼고 확실하게 그 앞에 있을 만한 팀은 또 없다고 봐서
18/12/05 00:38
잊고있었는데 아프리카랑 KT가 비슷한 구도네요. 상체 거인 하체 부실. 근데 아프리카가 미묘하게 더 세보입니다... 상체는 대충 비슷한데 신인+눈꽃보다 에이밍+젤리가 더 셀느낌이라. 전 에이밍의 기량은 고평가하거든요.
18/12/05 00:39
상체도 솔직히 기인-스멥 차이가 비디디-유칼 차이보다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후자는 그렇게까지 큰지는 잘 모르겠어서... 전자는 솔직히 꽤 크죠.
18/12/05 00:39
그런데 KT는 라인업 확정이 안 되어서 어떻게 평가를 할지... 거피셜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걸 기정사실로 놓고 말하기도 어렵고요.
18/12/05 00:40
그렇다고 아프다고 전제 깔고 평가하는건 말이 안되니, 일단 메디컬 이슈는 없다고 치고 평가한거라 봅니다. 그러면 충분히 9점 줄만해요.
18/12/05 00:41
킹존은 고점기준으로 우승권인데, 만에하나 폰이 다시 허리가 아프거나 라스칼이 기복에 접어들면.... 플옵 광탈권에 들어갈수도 있어서 애매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적시장 기준으로 킹존이 이만큼 더 잘 짤수는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8/12/05 00:41
아 근데 포니가 적토마 이야기 하니까 어제 저녁에 포니 방송으로 페그오 가챠 하면서 적토마 나와라고 기도하던게 떠올라서 뭔가 웃겨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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