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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6/02 18:41:11
Name 스카이다이빙
Subject [질문] 피지알에 취준생..있으신가요? (추가) (수정됨)
먼가 질문같지 않은 질문(?)이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관련업무 종사자로 도움드리고 싶은데
평균 연령대를 감안하면 얼마 안되지 않을까 했는데

지난 면접 관련글 호응(?)이 좋아 신기해서 여쭤봅니다~
경력직도 좋고 신입도 댓글 달아주세요~

덧, 혹시 취준하시면서 궁금한 점은 어떤 것인지
달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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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You
19/06/02 19:22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신입 최종앞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팁 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 저번에 자게에 쓰신 글 잘 읽었었는데 사라졌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스카이다이빙
19/06/02 23:06
수정 아이콘
다음 주에 남아 있는 면접이 어떤 전형인지 알려주시며 팁을 드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게 글은 추게 글로 올라 갔고 하기 참고해 주십시오.
https://pgr21.net/pb/pb.php?id=recommend&no=2952&divpage=1&ss=on&sc=on&keyword=%EB%A9%B4%EC%A0%91
먀미무먀
19/06/02 20:49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이력서 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취업이 힘들어요..
스카이다이빙
19/06/02 23:06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결국 하나만 걸리면 됩니다.
결혼이랑 똑같지요...
먀미무먀
19/06/10 00:20
수정 아이콘
아 아직 물어봐도 되나요
제가 지금 실무면접과 관리자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분야입니다.
그래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병동보호사라는 직무입니다. 1분 자기소개도 각각 면접에 따라 다르게 준비해야할까요?
스카이다이빙
19/06/11 23:02
수정 아이콘
병동보호사는 제게는 조금 생소하네요.
1분 자기소개는 공통으로 준비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안시키는 분들도 간간히 있어서...

실무 면접은 한마디로 동료로 빠릿하게 일해줄 친구인가? 를 보는 것이라서
말 잘 알아듣고, 배려심도 있고, 고집부리지 않고
한마디로 SCV인지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직무관련 경험위주로 물어볼거라
이력서를 찬찬히 훓어보시고 병동보호사 직무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어 보이는 것은
상세히 답변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병동보호사가 하는 일 검색을 많이 해보셔서
내가 어떻게 어필하면 그 일을 잘한다고 설득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자답해보세요.

관리자 면접이면.. 어느정도의 관리자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나이드신(?) 높은 분들의 시각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내가 일 시키면 별 불만없이 잘 알아듣고 해올 수 있는가?를 보는것인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직무와 유관한 것을 덜 물어볼 수도 있고
기본적인 심성, 품성, 성격등에 조금더 집중할 수는 있겠지요.
역시 이력서의 활동내역 등을 보시고 조금 실무면접보다 general한
수준으로 준비해주시고, 조금 더 태도나 자세를 가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11 23:05
수정 아이콘
병동 보호사를 검색해보니 병원에서 환자 관리 등을 보조하는 직무군요.
그쪽 분야는 잘은 모르지만 '끈기' '소통' '전문성(배워가는)'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떤 활동들이 어필 될 수 있는지 하나씩 꼽아보십시오.

요즘 면접위원은 그냥 '내가 OOO사람이니 이런 직무에 적합하다"라는 말은 믿지 않고
"이런 활동과 이런 활동을 했으니 이런 직무에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어필해야 믿습니다.

제겐 생소한 분야라 큰 도움이 못되는 것 같아 아쉽네요.
화이팅 하십시오!
마제스티
19/06/02 21:23
수정 아이콘
돌아온 백수입니다 언제 취업이 될지 서류합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여~
스카이다이빙
19/06/02 23:07
수정 아이콘
어떤 계열 쪽인지 모르겠지만
서류기준 전체의 상위 10%가 들 수 있도록, 본인을 차별화 해본다고 생각하고 써보세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겁니다.
챔쁜이
19/06/02 22:33
수정 아이콘
5년차 대기업 재직중인데 다른 대기업 신입 지원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1살입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02 23:04
수정 아이콘
31살이면 이직하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너그러운 회사(?)일 경우 거의 마지노선일 것 같습니다.

27~28살 순수 신입사원으로 지원할 친구들 대비 장점이 많아서
나이로 인한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5년이 다소 길기는 하고, 보통 1~2년 일하고 오는 친구들이 많지만,
어차피 고백을 해야 받아주던 말던 할게 아니겠습니다?
신입 프로세스는 보통 면접 하루이틀 월차 내면 끝나니 한번 도전해보시죠!
19/06/02 23:34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꼬여서 취준중인데 ㅜㅜ신입도 아니고 경력도 아니고 어정쩡한 경력때문에 애매하네요
자격증 가지고 필드에서 1년반 정도 일하다가 기업으로 가려고 구직중인데, 이런 짧은 경력은 오히러 안좋게 보는 경우가 많을까요? 나이는 31살 입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03 00:42
수정 아이콘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해당 경력이 구직 대상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노선(?)을 탄 것에 대해 질문 또는 압박이 들어올 수 있으니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야 겠지요.
나이는 극복할 수 있는 마지노선 정도인 것 같습니다.
19/06/03 00:56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노무사로 법인에서 근무했었고, 학점이나 영어 같은 스펙이 워낙 안좋아 신입공채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HR이나 ER쪽 주니어급 경력직 채용을 주로 보고 있는데, 사실 자격증이 크게 의미가 없는 분야다 보니 채용기회가 많지않기도 하고 경력이 짧아서 힘들더라구요 왜 퇴사를 했는지 엄청 후회중입니다 ㅜㅜ
나막신
19/06/03 08:28
수정 아이콘
나이는 기다님하고 같은데 현재 재직중이지만 저도 노무사준비하고 이직하고싶었는데 노무사자격증있는데도 스펙이 많이 중요한가요? 노무사있으면 인사쪽은 왠지 많이 유리할 것같았는데 ㅜㅜ
스카이다이빙
19/06/03 08:46
수정 아이콘
노무사가 있으면 좋지만
기업의 TO에 따라 절대적이진 못할 수 있습니다.
콕 집어서 노무사가 필요한 기업은 절대적으로
유리하겠고, 꼭 그렇지 않은 기업은
전반적인 인사 또는 유사 경영관리 업무에 대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19/06/03 09:38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당연히 업무경력을 많이보고, 신입입사면 스펙이 여전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03 08:42
수정 아이콘
노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단 해당기업이 노무사에 대한 수요가 있으면요.
미리 컨택해서 그 부분을 확인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52시간 근무제 및 각종 노동 관련 법률은
늘 민감한 부분이라 노무법인에게 문의할 일이 많아
사내에 노무사가 있으면 정말 좋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나막신
19/06/03 15: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인사쪽 직무이긴한데 비법대출신이라 오히려 법쪽은 아예 생판처음이다보니 어렵긴한데 노무사 어떻게든 따보려고 시작했어요 흐흐 검색해보면 경력노무사채용은 많던데 자세히는 모르다보니..이직할 곳의 수요여부파악이 중요한거군요
EPerShare
19/06/03 07:09
수정 아이콘
타 회사에서(무관련) 반년 일하다가 신입공채 임원면접 대기 중인데, 임원면접에서 가장 유의해야할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스카이다이빙
19/06/03 22:22
수정 아이콘
우선 기본적인 자세는 상견례 같은 자리 왔다 생각하시고
솔직하며 진중한데 겸손한 모습 보여주시면 되구요. (..)

유의할 점은
1. 공격적인 질문(왜 딴데 일하다 여기 왔냐?)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미소를 머금으며
원래 여기 오고 싶었다 + 진짜 여기 오고 싶어 이런것까지 알아봤다 + 오늘 와보니 더 오고싶어졌다 등으로
자연스레 넘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유되시면 탈압박하시면서 유머 한스푼 정도만 첨가하시고)
때로는 답변을 보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답변을 얘기할때의 태도나 자세에 더 집중하거든요.

2. 임원면접은 결국 출제 범위가 정해지는 거라
자소서, 스펙 을 보시고 예상 질문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애매한 것들은 주위에 확인하셔서 이상하게 답변하지 않을지 조심하시고요

3. 결국 임원들 포함 면접관들이 원하는 부분은
끈기 + 뭐든지 해내겠다는 열정 + 팀플레이스킬 +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등이 있는데
본인의 활동을 하나하나 작은 것이라도 곱씹어보시면서
"그냥 저는 OOO한 사람입니다" 라는 표현보다는
"저는 이런 이런 활동을 하면서 어떤 점을 느꼈던 사람입니다"라고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서술하시면 더 신뢰가 갈 것 같습니다.

이상 답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19/06/04 23:38
수정 아이콘
B2B 영업으로 반년 일하다가 퇴사한 재취준생입니다. 업무적으로 엔지니어가 할법한 일들이 많아서 퇴사하였는데
면접때도 솔직하게 말하면 될까요? 27살인데 취업시장에서 경쟁력만 잃은 것 같아 막막합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06 21:35
수정 아이콘
안되죠.
Job Description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는 해외 선진기업들과 다르게
국내기업은 R&R이 정확하게 나눠져 있지 않다보니
그렇게 안해도 될 업무를 하지 않는 일이 많은데...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보실 회사도 그런일이 거의 없더라도.. 종종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퇴사 사유는 다른 핑계를 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옮기실 회사에는 문제가 없을 사유로...

27살이요?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기회 많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백수기간이 길어지면 안되니 하반기에 무조건 승부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세요

요새 유튜브에 현직자로 퇴사한 분들이 많이 영상을 올리시던데
그런 것들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19/06/07 11:03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 성별은 남자입니다

혹 퇴사 사유로 기약없는 순환근무를 들면
서울에서만 근무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괜찮은 사유가 될수있을까요?
스카이다이빙
19/06/07 11:24
수정 아이콘
조금 위험합니다.
결국 큰틀에서는 못버티고 나온거라고 생각할수도..
먼가 안맞으면 또 이직하겠구나? 이런생각을..

전직장이 장기적인 비전이 아쉽고
저는 뼈를 묻을 회사를 찾는다 이런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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