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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2 19:17
1경기 5분...2경기 7분...3경기 16분...아..어무 허무합니다..ㅜ.ㅜ
조용호 선수 오늘 잘싸웠는데..이윤열선수의 포스가 무섭군요.. 이윤열 선수 축하합니다...기왕 이리된거 프리미어 리그 2연패를 위해!!
04/12/12 19:18
윤열선수 팬인데도 이겨서 기쁜것 보다 용호선수에게 미안한 맘이 앞서네요 왠지 짠한게 용호선수가 특별히 자신의 실력을 펴보지 못한것 같애서 안타깝네요
윤열선수 정말 강하네요 이렇게 된거 모든 경기 3:0으로 셧아웃 시켜서 나갔으면 하네요 화이팅
04/12/12 19:21
각 종족을 대표하는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이자 요즘 각 종족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던 박정석, 조용호 선수를 모두 3대0으로 누르다니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설마 이번 프리미어도 나다의 우승상금 1위를 확정시켜주는 대회가 되는 것인가요?^^
04/12/12 19:21
아..조용호 선수.. 아쉽네요.. 뭐 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완벽하게 지다니.. 경기 끝나고 윤열 선수에게 악수 청하고 돌아오는 표정이 너무 슬퍼 보이네요.... 윤열 선수... 진짜 이번엔 일 낼거 같네요. 그랜드 슬램 다시 한번 달성 하셔서 전무 후무한 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04/12/12 19:23
조용호선수의 위축된 운영이 참 아쉬었습니다.
몇개월 전 이런말이 있었죠. 머신을 이길자는 머슴 밖에 없다... 그 정도의 포스를 보이는 이윤열선수는 제2의 전성기를 보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박정석선수와의 경기에 이어 오늘도 보이는군요,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런 이윤열선수의 기세를 어떤 선수가 꺾을 수 있을까요...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04/12/12 19:29
제가 예전에 이윤열선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때의 그 질투감이 생깁니다...오랜만입니다..이런 느낌 너무 강해서 부정하고싶은 마음!!
이윤열VS박성준 보고싶군요.
04/12/12 19:34
아마 두 방송사 리그 챔피언쉽을 같은날 치루기때문에 혹시나 두 경기다 5전까지 가면.. 10경기를 -_- 해야하기때문에.. 그런듯 싶습니다.. 하여튼 저도 어이없긴하더군요.. 1,2위전이 3판 2선이라니..;;
윤열선수 짱!
04/12/12 19:39
역시 이윤열 어제의 패배는 오늘을 위한것이였다. 조용호로 하여금 9드론을 강요하는 플레디 역시 이윤열... 이제 나다가 포스를 찾는 것 같군요. 너무 기쁩니다 . 조용호 선수도 수고하셨고 이윤열 선수 축하 합니다 ...
04/12/12 19:39
1,2위 전이 3판 2선은 참으로 어이없..
저쪽 리그에서 저저전이라도 성사되면 대체 경기가 언제 끝날지..허허; 아무튼~ 이윤열 선수.. 사람이 아닙니다-_-...
04/12/12 19:42
정말.. 1,2위 결정전.. 3판 2선승제.. 맘에 안들어요.. .. 어떻게 결승을 1경기 줄일 생각을 했을까??
04/12/12 20:38
어제 이윤열 선수의 패배가 오늘의 압승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호선수가 1경기에 말리면서부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버렸죠.. 가슴아프네요.. T_T
04/12/12 22:18
저그가 이윤열선수를 3:0으로 이긴적이 있긴 있죠. 겜티비 벼룩시장배 결승에서 홍진호선수가 3:0으로 이겼었죠. 그나저나 저 기세를 누가 막을것인지..-_-;;
04/12/12 22:52
겜티비 벼룩시장배 결승전은 이윤열,홍진호선수가 프랑스 일주일 행사때문에 다녀와서 연습 아예 안하고 한 경기였죠.
이윤열선수는 이미 3차리그 우승으로 탑시드를 확보한 상태이기도 했었고, (챌린저오픈 스타리그 우승자에게는 4차시드를 부여한다고 했었죠) 뭐.. 그렇다고 해서 0:3으로 진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겠지만..아직까지도 열리지 않고 있는 4차리그-_-
04/12/12 22:55
이별없는사랑//그건 홍진호 선수도 마찬가지였죠?
아~ 조용호 선수 포스가 대단할때 꼭 이윤열 선수에게 심하게 막히는 모습 아쉽네요 아이옵스에서 힘내주시길
04/12/12 23:29
이윤열선수 정말 괴물......... 보면서 소름이 끼칠정도...... 박성준선수와의 경기 기대됩니다. 박성준선수는 그동안 자신이 한번도 이긴적이 없었더 상대이고 이윤열선수는 그럴수록 더욱더 투지를 불태우는 인터뷰를 들었으므로....... 아무튼 경기가 더더욱 기대되네요~
04/12/12 23:53
리드비나// 뭐가 마찬가지라는 건지 모르겠네요.저는 두 선수 모두 일주일간 행사 때문에 연습을 하나도 못했다고 댓글을 달았는데..제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홍진호선수도 시드를 확보한 상태였다는 말씀인건가요? 너무 오래지난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챌린저오픈 스타리그 준우승만 해도 시드를 주는 것이였나요? 이윤열선수는 3차리그 우승으로 우승하지 않아도 시드는 이미 확보한 상태였는데 챌린저오픈 스타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면서...이윤열선수가 우승을 해도 홍진호선수에게 시드를 준다고 했던 것 같기는 하네요..^^
04/12/13 10:48
아마 전에 왜 테란을 했냐고 했더니 프로토스는 조이기 당하는게 싫어서 안했고 저그로 하면 나다를 이길수 없어서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04/12/13 11:30
게임팬으로서 좋은 리그를 만들어준것은 좋지만 3전 2선승제는 도무지납득이 안되네요...오히려 7전 4선승제로 높여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은데....^^..하여간 이윤열 화이팅!
04/12/13 13:04
조용호선수가 게임의 준비가 아닌 이윤열 이라는 선수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한것인지와 마음의 준비는 얼마나 되어 있었던지 .. 심리적으로 너무 밀려서 안스러워 보일 지경 이었습니다 ..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심리적인 게 모든답은 아니겠지만 ..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것을 다시 생각 하게 하는 경기 였습니다 .. 이윤열선수 분위기를 몰고와서 몰고가는듯한 전개 멋졌습니다.. .. 모든 선수들이 연습실에서 연습할때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수 있기를 다음 경기에도 바래 봅니다 .. 근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타고나는게 아닌지 .. 하는 .. 저그는 초반에 테란에게 휘둘려다닐수 밖에 없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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