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2/10 20:45:12 |
Name |
아이엠포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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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12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힘든 챌린지리그 예선이 있었던 날입니다. 챌린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아쉽게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5주차◈-PM 2:00 Ongamenet
Game1.P&C 큐리어스 vs 헥사트론 드림팀
Round1.연금술사(Alchemist)
큐리어스:토스출전불가
헥사트론: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이윤열(Terran) vs 브라이언(Terran)
Round2.ReQuiem
큐리어스:저그출전불가
헥사트론:테란출전불가
★예상라인업:안기효(Protoss) vs 안석열(Zerg)
Round3.Neo Guillotine
큐리어스:전적없음
헥사트론:전적없음
★예상라인업:이병민/심소명(Terran/Zerg) vs 김갑용/장진수(Random/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큐리어스 vs 헥사트론 - [큐리어스 2:1 헥사트론]
◐관전포인트:엠겜 팀리그에서는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있는 큐리어스팀이 이상하게도 프로리그에서는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윤열,이병민,이재항,안기효등 개인전 카드들이 줄줄이 패배를하면서 1승2패라는 약간 주춤한 성적을 내고있는데요. 하지만 분위기가 나쁜편이 아니니 이번경기를 통해서 큐리어스팀은 그간의 주춤한모습을 단번에 날려버릴수도 있을겁니다. 헥사트론팀은 팀2연승으로 좋은분위기를 이어나가다가 0:2패배를 당함으로서 분위기가 약간 가라앉았는데요. 앞으로 세턴리그가 GO와헥사트론의 2강구도가 될지 아니면 안개정국으로 흘러갈지는 이경기를 통해서 가려지게 됩니다. 큐리어스팀이 승리할경우에는 세턴리그는 GO팀조차도 안심할수 없는 안개정국으로 흐르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헥사트론팀이 승리를 거두게된다면 GO와 헥사트론이 3라운드 플레이오프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김동진선수의 패배가 헥사트론팀에게는 약간 어두운 면으로 작용을 할수도 있으며 프로리그전날 챌린지리그 예선이 있다는점또한 변수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평소에 많은 연습을했다면 정작 프로리그에나가도 제기량을 발휘 할수 있을것 같지만 피말리는 예선을 치르고 녹초가되어버린선수들이 그다음날 얼마나 잘 추스리고 나오느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팀모두 팀플이 강한팀이기때문에 3라운드까지 가게될경우에는 정말 백중세라고 말할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두팀플레이간의 대결을 보고싶기도 하구요^^:
Game2.SOUL vs 이고시스POS
Round1.연금술사(Alchemist)
SOUL:저그출전불가
POS: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박종수(Protoss) vs 이운재(Terran)
Round2.ReQuiem
SOUL:테란출전불가
POS:테란출전불가
★예상라인업:변은종(Zerg) vs 박성준(Zerg)
Round3.Eye In The Sky
SOUL:1패
POS:1패
★예상라인업:박상익/곽동훈(Terran/Zerg) vs 도진광/임정호(Terran/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SOUL vs POS - [SOUL 0:2 POS]
◐관전포인트:2패뒤에 온게임넷 프로리그 첫승을 거둔 POS팀으로서는 SOUL전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을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SOUL팀으로서는 이경기 마저 지게된다면 와일드카드싸움에서 크게 밀리게 됩니다. 또한 이경기의 패자는 세턴리그 최하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된다면 플레이오프진출도 함부로 장담할수 없게됩니다. 양팀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2승2패를 해야 남은경기에 어느정도 기대를 걸어볼수 있을 것입니다. POS팀으로서는 박성준선수를 비롯한 이운재선수가 살아나고있다는점이 호재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SOUL팀은 특별히 슬럼프라던지 크게 아쉬운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지만 또한 역시 크게 치고나가는 선수가 없습니다. SOUL팀으로서는 딱히 단점을 찾기도 어려운것 같은데, 2라운드결승에 오를때 처럼 무언가의 계기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최근 SOUL팀 홈페이지도 리뉴얼했던데요. 새롭게 정신무장을한 SOUL팀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POS팀의 가장큰숙제는 이제 팀플레이 하나로 압축된듯합니다. 특히나 SOUL팀을 상대로 3경기까지 간다는점은 POS팀으로서는 여간 등골이 서늘한 일이 아닐것 입니다. POS팀으로서는 팀플레이의 확실한 해법을 가지고 온상태에서 3경기를 내심 기대하고있을지 아니면 팀플은 버린다는 생각으로 개인전 2경기에 올인하자는 생각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결과는 프로리그에서 POS벤치의 표정을보면 금방알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MBCMOVIE배 MBC게임 팀리그 7주차 GO vs 삼성◈-PM 6:0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MBC게임 팀리그 상대전적:GO vs 삼성 - [GO 1:0 삼성]
◐관전포인트: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절대강자"의 개념은 없지만 엠겜 팀리그에서는 입상팀의 수가 많지 않다는점에서 요즘같은 팀간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시점에서도 강팀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이부분에 대해서 논란성 댓글이 달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문제가 있겠다싶으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최근에 펼쳐진 엠겜팀리그 2시즌만을 살펴봐도 SKT T1, GO, KTF 이세팀이 각각 상위 1,2,3위를 차지한만큼 엠겜팀리그는 개인전카드의 강력함에 따라서 팀의 성적이 어느정도 결정되는 측면에 강합니다. 특히나 GO팀은 엠겜팀리그에서 단한번도 오프라인예선을 거치지 않은 유일한 팀으로서(1차리그를 제외한 모든대회에 시드로 참여를 했습니다.) 엠겜팀리그에서의 GO팀 특유의 강함을 이번대회에서도 선보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삼성팀은 개막전 3:0 승리를 거두었지만 소울팀에게 몰수패를 당함으로서 약간 분위기가 다운된 가운데(몰수패판정에 관련된 삼성측의 입장표명에 대한 엠겜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삼성팀으로서도 개인전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GO팀상대로도 충분히 좋은경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양팀모두 전날있었단 챌린지리그 예선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때문에 팀분위기는 양팀모두 좋을것으로 봅니다. 첫선봉을 누가 내보내느냐가 중요한 점인데요. 저그유저들이 대부분 선봉을 섰다는 점에서도 저그대저그전이 선봉싸움이 될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삼성팀은 최수범,김근백,이현승선수등 최근의 분위기를 타고있는 선수들이 큰일을 해낼수도 있지만 GO팀역시 서지훈,마재윤,박태민,전상욱등 강력한 개인전 카드들이 많기때문에 호락호락한 팀이 아닌것 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올킬을 가장 많이 기록한 팀역시 GO팀으로 알고있습니다.)
덧붙여서) 여성부리그 개막전 녹화가 저녁 7:00 에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부 스타리그 방송이 다음주 수요일 7:00시에 있는만큼 여성부 프리뷰 내용은 수요일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포에서는 아마 토요일 저녁에 실시간으로 경기결과를 기사로 쓰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첫주차는 수요일에 쓰기로 하구요. 토요일 저녁에 파포에서의 경기결과가 올라가는 추이를 봐가면서 토요일에 올릴지 수요일에 올릴지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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