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2 12:30
“사람의 신”을 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라면 나가의 길잡이, 대적자, 요술쟁이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길잡이 - 세상에 대한 전체적을 판을 짠 그리미 마케로우 대적자 - 사람의 신이 보유한 무력인 냉동된 아라짓 전사들 요술쟁이 - 사람의 신(진)의 의지를 세상에 구현하는 일을 하던 데라시 투나 그런데 이렇게 되면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에 맞지 않게 되는걸까요 흐흐
23/07/22 14:43
하나를 상대할 세 레콘을 굳이 찾은 이유는 레콘이 유사 이래 제대로 된 정치체제와 의결구조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가 아니었던가요? 다른 종족은 그런 구조가 이미 존재했으니 현시점에선 셋을 뽑을 필요가 없을 수 있죠
23/07/23 06:14
다른 종족은 모듬살이를 하는데 익숙하기에 길잡이, 대적자, 요술장이를 알아서 찾거나 알아서 등장하지만, 연약한(?) 레콘은 극도의 개인주의 사회인지라 모듬살이의 경험이 없기에 마음 폭 넓은 누군가가 신경써서 찾아줘야하는 거라고 이해했습니다.
23/07/22 21:30
저는 엘시의 죄를 기준으로
인간의 길잡이는 정우 규리하 대적자는 니어엘 헨로를 위시한 흑사자군 요술쟁이는 사라말 아이솔로 하겠습니다 인간에게는 죄가 있어야 한다는 결정을 한 길잡이 죄를 짓기 위해 적을 지워버린 대적자 법률의 근원에게 법률에 근거해 죄를 입증해낸 요술쟁이 이 셋의 상대가 끝난 뒤에야 인간은 스스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가 된것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