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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16:04
근데 이게 변이에도 해당이 되나요? 자꾸 100% 보호율 말씀을 하시는데 얀센 백신보다 중화항체를 더 많이 생성하는 화이자 1차 맞고도 변이에도 걸려 중환자실 입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3% 보호율을 보이고요. 얀센 백신이 무슨 엄청난 백신이라 화이자 1차나 AZ 1차와 비교도 안될 수준인 것도 아니고 주요백신중 중화항체 생성은 가장 낮은데 변이가 판치는 지금 지구촌 상황에 자꾸 100%라고 하고 국외여행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얀센 남아공 57% 결과도 severe, moderate 한정한 경우였어서 다른 백신과 기준치가 다르고 수치가 기존 코로나 대비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인도변이 대비 화이자 1차 mild도 포함해 이보다 깐깐하게 33%를 잡고 있고, 1차 우선정책을 폐기하고 2차접종을 하는데 변이 바이러스를 막는데 핵심적일지도 모르는 중화항체 생성이 낮은 얀센 백신을 무엇을 믿고 변이에도 보호율 100%라고 예상하시는 건가요?
21/06/01 16:13
그냥 건조하게 임상 결과 예방율 66% 중증예방율 85% 사망보호율 100% 나왔다는 얘기일 뿐 얀센이 무적의 백신이고 화이자보다 낫다고 한 사람 못본것 같은데, 모든 얀센 관련 글마다 이해안된다는 댓글을 다시는것 같네요. 지금 얀센이 인기있는것도 어차피 30대는 코로나 위험률이 낮고 그냥 한방에 접종완료 판정받고 인센티브 받을수있는게 좋으니 인기 많은게 당연한건데 그것도 이해 안된다고 하시고...
얀센은 무적 아니고 그냥 쓸만한 백신입니다. 예방율이 다소 낮게 나오긴했지만 화이자/모더나 대비 임상을 좀더 터프한 환경에서 치뤘다는 점 (남아공/브라질에서 상당수 임상, 미국에서도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임상) 을 감안하면 적절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백신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는거고, 그런점을 고려해서 FDA에서 승인되고 미국에서도 미군들 맞추고 그런거겠죠. 얀센만 맞으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사람은 없고 다만 지금 상황에서 안맞는것보단 맞는게 훨씬 낫고, 변이바이러스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또 새로운 변이가 생기고 하겠지만 어차피 연말쯤 되면 다른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한번 더 하게 되지 않을까 싶고요.
21/06/01 16:25
화이자나 AZ 1차도 기존엔 좋은 백신이었지만 인도 변이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인도변이가 국외 대다수 국가에 퍼지고 있는데 100% 사망보호율이라면서 얀센 1회로만 충분히 여행을 갈수 있다는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아닌가요?
21/06/01 16:28
[여행을 갈수있다] 라는 말을 그냥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요.
-난 이제 어딜 가도 절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무적인간이 되었으므로 아무렇게나 다녀도 된다 [x] -물론 여행 중 마스크 착용 등 최대한 조심해야겠지만, 접종완료자로 분류되면 2주간의 강제격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정상 여행을 계획할 수는 있게 되었다 [o] 입니다.
21/06/01 16:37
한국은 출국을 막은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기존에도 여행이 가능했고 2주면 원격근무시 여행이 무리 없었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여행이 가능한데 안 가시는 분들이 백신 접종 후에 간다고 하시는 것으로 들어 전자로 오해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사망률 100% 보호는 변이의 등장으로 의미가 퇴색된 정보라고 보는데 자꾸 미는게 찌푸려집니다. 저도 99% 사망 보호율을 현실 데이터로 보여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끝냈지만 변이가 창궐하는 이때 그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1/06/01 16:41
이런 설명까지 하게될줄은 몰랐는데... 설령 상대국 격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저 1주 휴가내고 여행갔다 와서, 2주간은 격리하면서 재택근무 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선언할 수 있는 회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6/01 16:42
여행 도착지 2주, 귀국해서 2주인데 실질적으로 여행 불가죠.
지금 미국은 여행가도 자가격리 안하는데, 우리나라도 백신 집단면역 도달하면 상호주의 원칙으로 귀국해도 자가격리 할 필요 없어지겠죠. 그 때를 기다리며 백신 미리 접종 받는 것이구요.
21/06/01 16:46
격리를 요구하지 않는 국가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솅겐내 입국이 대부분 계속 가능했고, 멕시코 등의 국가는 아예 타국인에 대해 격리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21/06/01 16:54
https://www.skyscanner.co.kr/travel-restrictions
대부분 격리필수 인데요. 그나마 스웨덴 정도가 격리 권고이고. 루마니아, 세르비아 이런 곳은 평상 시에도 여행을 잘 안가는 국가이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보통의 한국 사람들이 귀국 후 2주 자가 격리와 코로나19 무방비 노출을 감수하고 멕시코나 동유럽 여행을 갈까요... 여행유튜버들도 강제로 한국에서 휴무 중인데...
21/06/01 17:00
배고픈유학생 님// 부차적이긴 한데 터키나 이집트도 계속 문을 연 국가라서 여행 대국만 뽑아도 어느정도 문이 계속 열려 있긴 했어요. 또한 세계적으로 3, 4차 웨이브로 잠시 문을 닫은 것이지 작년 여름부터 12월쯤까지는 지금보다도 많은 국가들이 입국을 받았었습니다. 유럽 주요국들이 전부 이쯤에 해당되겠네요.
21/06/01 17:09
달과별 님// 흠 논점 일탈인거 같긴한데...
여행 갈 수 있다 . 기계처럼 yes or no 따지는게 아니라요. 말씀하신 [한국은 출국을 막은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기존에도 여행이 가능했고 2주면 원격근무시 여행이 무리 없었겠다] 이게 현실과 동떨어진 말씀이라는 겁니다. 무리가 없는게 아니에요. 상당히 무리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세계 여러 국가들이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슬슬 관광 오픈을 할텐데, 미리 미리 백신 접종 받아서 해외여행 가고 싶다는 거죠. 그리고 대중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여행 가는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입니다.
21/06/01 17:19
배고픈유학생 님// 미국은 지금도 입국 루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가는데 자가격리가 필수가 아니며, 중국은 중국 백신 말고는 안 열 기세입니다. 세계적으로 판데믹이 종료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터키나 스페인등을 생각 안하시고 근거리만 고집한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지만, 일반 주말 여행 기준으로 단거리만 가능하다면 일본, 동남아 한정이므로 알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현재 얀센, 혹은 타 백신 1차 접종자가 인도변이가 퍼지고 있는 지금 이때 여행을 가는 거나 전세계 북반부 주요국의 코로나 케이스가 몇백건 이하로 나오던 작년 여름에 여행을 가는 거나 한국 귀국시 2주 격리를 제외하면 리스크상 비슷하다고 봅니다.
21/06/01 16:43
그 글처럼 보호율을 해석하면 하루에 천명이 넘게 코로나로 사망하던 작년 겨울 영국에서 85% 효과를 보여준 화이자 1차도 얀센만큼 좋아야 합니다. 마지막 영국 기사를 보세요. 화이자나 AZ 1차만 맞아서는 인도 변이 대처가 안되고 있는겁니다.
21/06/01 16:53
https://www.bmj.com/content/373/bmj.n1346
영국 정부 최신 발표를 믿는겁니다. 85% 효과이던 1차 백신이 인도 변이에는 33%라서 1차만 접종해서는 안되므로 2차를 우선시하겠다는데 그 비디오만 보면 사망자만 하루 천명이 넘게 나온 현실지옥에서 얻어낸 수치인 85% 보호는 대단한 것이므로 2차는 놔두고 1차 접종부터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쳐야 됩니다.
21/06/01 15:50
홈페이지 대기 걸리는거 보니까 어제 밤 12시에 맞춰서 예약하는 사람이 10만명쯤 되는것 같아보이길래 결과적으로 좀 남게 되면 잔여예약분으로 돌리지 않을까 했는데.... 오전에 다들 출근해서 입소문타고 추가주문 엄청 들어갔나보네요. 이게 이렇게 빨리 완판이라니 대단하긴합니다 크크크
21/06/01 15:58
솔직히 저도 인터넷 어지간히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들어오는건 알고있었지만) 어제밤에 열리는지 몰랐다가 아침에 알았어요. 그만큼 홍보가 덜 됐었다고 봐야....
21/06/01 15:50
지난주 금요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마쳤는데, 얀센 접종 놓친게 살짝 안타깝네요 크크.. 어쨌거나 많은 분들이 접종 빠르게 맞고 집단면역체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 백신휴가 없이 재택근무/연차휴가를 적극 활용하라는 우리 회사는 참.. ㅠㅠ 눈물나네요
21/06/01 15:51
340만명 대상 중에서 선착순 100만명인데다가 얀센을 민방위, 예비군에 접종하겠다는게 급작스럽게 결정된편이라 홍보가 덜되어서 늦게 끝까지 않을까했는데... 새벽에 시작해서 15시간만에 끝나는건 꽤나 엄청 몰렸다는 뜻이네요. 역시 젊은층은 해외처럼 인센티브가 더 크게 느껴지나봅니다.
21/06/01 15:53
안그래도 오늘 신청했는데...
정부 지침 읽어보니까 7월1일부터는 백신 맞은 사람에 한하여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게 근데 좀 애매한게 누가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이마에 써붙일수도 없을텐데 벗고 다니는 쪽에서도 보는 쪽에서도 서로 불편할까봐 좀 의문이긴하더라구요. 막상 실내 들어가면 어차피 써야하니까 결국 쓰고 다니는게 더 편한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크크
21/06/01 15:56
스마트폰으로 발급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유게에도 올라왔던걸로 아직 이것저것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접종후 2주이후부터 마스크를 벗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1/06/01 16:08
여름이기도 하고 야외에서는 전파도 안되니 그냥 방역푸는 김에 겸사겸사 한 느낌이기도하죠.
실내시설 출입시에서는 앱이나 증명서로 증명이 가능은 합니다만...
21/06/01 15:55
전반기 정확한 계획이 몇만명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백신 물량만 충분하면 11월이나 12월이 아니라 9월에도 실내마스크 착용제한 해제하고 집단면역 할 만큼 속도는 빠르다고 들었는데 흠냐리...
21/06/01 15:59
얀센 백신을 풀자 타 커뮤 사이트에서는 AZ하고 비교하는 글이 창궐하네요.
자기는 얀센 예약 성공했으니 AZ는 효과도 없는데 정부가 선동중인 백신, 자기가 맞을 얀센은 신비의 백신으로 둔갑
21/06/01 16:19
진짜 개 추하고 역겹죠. 누구보다 백신 선동질하면서 얀센은 미국이 안맞는 떨이백신이라고 그거 넙죽 가져오네 어쩌네 그러더니 지들 풀려서 맞을수 있으니까 인증 우르르 하면서 얀센 찬양하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21/06/01 17:38
분명 자기가 생각했을때 비상식적이다라고 생각했으니 진보쪽이든 보수쪽이든 비판하는데 정작 그 비판이나 비난을 또 비상식적으로 하는걸보면 정치라는 주제가 원래 이러나 싶어요 크크크
21/06/02 01:47
21/06/01 16:03
아는 동생이 AZ 접종 대상인데, 얀센은 한번만 맞아도 된다는 소리 듣고 취소하고 갈아타려다가 실패...
AZ 대상은 얀센이랑 중복이더라도 AZ밖에 선택 안되나보더라구요.
21/06/01 16:03
정부가 일부러 홍보를 크게 안한느낌?
저는 첨엔 안맞을생각이었는데 마음을 바꿔 예약했습니다. 볼수록 괜찮은 백신같아서요. 변이바이러스 대응도 괜찮고 미식약청이 승인했고.. 6개월이라는 짧은 효과지속기간도 6개월간 관찰했는데 효과가 지속중이었다는 말이더군요. 최소 6개월은 효력이 이어진다는소리고 실제로는 더 오래 가겠죠. 그렇다면 내년상반기중에 코로나백신 한번 더 맞으면 그만이죠 뭐. 설마하니 그때 백신수급이 덜되어있을까요. 빨리 한번맞고 올해 행복하게 보내고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비참해지는데 가만있으면 저희나이대 남자들은 최최후에 맞춰줄거에요 그게 뭘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쩌면 올 가을쯤되서 30대남자들 얀센 접종할지도 모르죠. 흐흐.
21/06/01 16:15
선택지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빠르다고 생각해서 신청했습니다. 화이자 빠르게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화이자했을건데 그거 아닌 이상 얀센만한 메리트를 가진 백신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1/06/01 16:48
물론 화이자 모더나 맞고싶긴 한데, fda 승인 및 미국에서 맞히고 있는게 큽니다. AZ는금지하는 선진국들이 많고 승인도 안나서.. 확률상 AZ도 안전하다고 봐야하는데 저 사실들이 너무 걸려서요
21/06/01 16:09
20대는 계획상 빠르면 8월 늦으면 9월말 입니다.
저도 20대라 그때까지 기다릴생각하면 좀 불편하긴하네요 7~8월에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접종이 많아지면 잔여백신이나 노려야 될거같아요
21/06/01 16:13
얀센 들어온다는 정식 발표 : 5/30 일요일 오후 (이틀전)
6/1 자정부터 예약받는다는 정식 발표 : 5/31 월요일 14시 (어제) 예약 마감 : 6/1 화요일 16시경 (오늘) 지옥의 행정국가에요.
21/06/01 17:01
https://news.v.daum.net/v/20210601102348857
영등포구에서 대상자 명단이 안 넘어가서 아침에서야 예약이 시작된 일이 있었습니다.
21/06/01 16:33
역시 디지털 사회는 플랫폼이 생명이네요. 자동 전산에 병원 예약까지 다 연동시켜두니 백신이 다르고 접종군이 달라도 바로바로 적용시켜서
하루도 안되어서 100만명분을 처리해버리네요.
21/06/01 16:41
병원에서 "접종 병원이 아닌데 올라가있었다. 다른 병원으로 변경해달라"해서
깜짝 놀랐습니다...만 보건소에서 처리해주셨습니다. 사이트에 취소 버튼밖에 없어서 순간 당황했네요. 크크
21/06/01 16:58
그냥 정치적으로 상대편이 싫어 근거없이 욕하는 사람들 외에 얀센은 FDA 통과 백신이라는것도 영향이 크죠. 일단 정치적 이유빼고 AZ를 안맞고 그 외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 중 FDA외에는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등은 다 FDA하위호환이죠. 그래서 AZ가 FDA 승인을 받지못한것이 영향이 큽니다. 그외 mRNA 백신 맞겠다고 존버하는 사람들도 있긴하고요.
21/06/01 17:03
일단 FDA 통과백신이라는 점에서 안심감이 다른것도 있고, 접종집단이 다른것도 크죠.
AZ는 성별무관 상대적으로 젊은층에서 혈전 발생이슈가 있었는데 비해서 얀센은 중년층 여성에서 발생 확률이 크고 지금 접종대상인 30대 남성에서는 상대적으로 혈전이슈가 적잖습니까. 얀센도 전 세대로 접종하면 중년 여성은 죽으라는거냐 뭐냐 하고 말 많이 나왔을겁니다.
21/06/01 17:09
이미 미국에서는 AZ 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보니
FDA 긴급 승인이 아니라 FDA 전체 승인을 노리고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us/astrazeneca-weighs-seeking-full-us-approval-covid-19-shot-wsj-2021-05-07/ 만약 전체 승인을 노리는게 사실이라면, 6개월 이상의 효능 추적데이터를 쌓고, 그걸 가지고 또 전체 승인 신청을 하고 그럴려면 FDA 승인은 거의 내년은 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06/01 17:13
유럽산 백신이고, 이미 화이자-모더나 넘쳐나고, 접종이 쉬운 AZ의 대체용으로 얀센도 있으니.
굳이 긴급 승인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21/06/01 17:35
예비군 민방위 나이대야 코로나로 생사를 심각하게 걱정할 연령대는 아니고, 지금 맞는 분들은 집단면역 일조하고 혹시나 걱정도 좀 덜고 싶다 하는 분들이니 가볍게 한큐에 끝낼 수 있는 얀센 특징이랑 미국의 한국군 지원 명목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327만 명 중에 100만 명이 16시간만에 완판이라니,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처리하는 사람이나 디지털행정 끝내주네요...
21/06/01 18:31
예정에 없던 인증서 만들며 예약했습니다. 매일 광클 시도할거 아님 30대 남성에게 올해 화이자-모더나 등은 꿈같은 소리죠. 그냥 미국 믿으려구요
21/06/01 21:06
예약이 너무 스무스하게 되어서 이거 뭐지? 했습니다. 최소한 얀센인지 다른건지 선택이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본인인증 하고 날짜 박으니 끝나버리고 카톡으로 얀센 대상으로 온거 보고 놀랐습니다. 크크 대단한 나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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