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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15:12
페미질이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었고, 남자를 법률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이등시민으로 만든 것이 바로 혐오의 정치였지요.
21/06/01 15:14
나경원씨도 아마 본인 입장에서는 그간의 과정에서 억울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이제는 양보를 하던 퇴장을 당하던 자리를 내줄 시기인 것 같네요.
21/06/01 15:15
그런것 같으면 직접 나서서 더 괜찮은 답을 꺼내 보시든가요.
지난 5년동안 꿔다놓은 바릿자루마냥 땅바닥에 처박혀있던 사람이 뭐라도 된다는듯이 입을터네.
21/06/01 15:20
가만보니 이대남을 백인 하층노동자에 비유하면서 후려치는 의도가 있네요 크크
와 어떻게 이런인간이 정치인이라고 붙어있을수가 있지??
21/06/01 15:15
아 정말 싫다. 갈수록 그 좌파 진영이 왜 이 사람 그토록 싫어하는지 점점 공감되고 의식도 공유될 지경..
솔직히 저토록 뛰어난 외모로도 왜 이리 비호감도가 왜 높을까 하고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이유를 다시 느낍니다.
21/06/01 16:12
저도 외모지상주의 최대 수혜 케이스 중 하나로 봅니다. 저런 재앙같은 정무 감각으로도 저 당에서 지금까지 1군 중진으로 파워를 과시할 수 있는 것은 외모의 덕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본인은 부인하겠지만..
21/06/01 15:16
나경원의 저 발언에 당연히 동의하진 않지만
특정세대 특정성별의 전폭적인 지지는 제2, 3의 저런 발언을 유도하는 측면이 있긴 하다 생각해요 젊은 남성들은 이준석을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라는거 자체가 반대편인 젊은 여성측에선 좋게 보일리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시작은 젊은 남성의 지지로 시작했지만 지지층을 빨리 넓혀야 하는게 이준석의 숙제이기도 하다 생각하네요
21/06/01 15:23
https://news.joins.com/article/24070231
이준석은 여론조사에서 전 연령대와 남녀 구분없이 1위를 찍었습니다. 특정세대 특정성별에서만의 바람이라고 보기에는 그렇죠.
21/06/01 15:44
여론조사 전체 통계자료 중 나이대별, 남녀비율 없이 나와있군요. 남녀구분 없이 1등이라는 게 설득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30%라고 해서 2030남성들이 30% 지지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2030여성들이 이준석에게 표를 줄 만한 매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1/06/01 16:05
기사에서는 "전 연령대와 남녀 모두에서 1위" 라고 나와있죠. 딱히 다르게 해석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 류의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기준으로 표본을 구성합니다. 표본 구성에서 딱히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21/06/01 18:01
젊은 여성이 이준석이 지지를 하지 않는다는게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세대 여성들이 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하기 때문에 여성 지지율도 1위를 하는 것이겠죠.
21/06/01 16:16
2030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남성들의 주장을 대변해주는 이준석이 여성혐오적인 정책을 내세우는것도 아니죠.
이준석이 말하는 경쟁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할당제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기 싫은 실력있는 젊은 여성들이 표를 줄 만한 매력이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21/06/01 17:34
제가 인터넷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시야가 남초 사이트들 뿐이라 그들의 지지는 이해가 가는데 여성들이 지지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이유로 좋아할 만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이유로 싫어할 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1/06/01 17:41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다만 이준석을 싫어하는 2030 여성중에 다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표를 주는 사람의 수는 더 적으니까 이준석이 1위를 하는거죠. 예를 들어서 2030 여성 전체를 100으로 뒀을 때 이준석을 지지하는 여성이 10 이라고하고, 나머지 90이 싫어한다고 해도 다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이 10 보다 적다면 이준석이 지지율 1위가 되는거니까요.
21/06/01 15:25
그건 사실이 아닌것이 여러차례 증명되었죠.
이준석은 남성 여성 모두 압도적으로 지지받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에 대한 젊은 여성의 비호감도가 우선할뿐이죠. 이준석보다 젊은여성의 표를 더 끌고올수 있는 후보는 없습니다.
21/06/01 15:17
점점 추해지며, 발악을 하시는게 보이죠.
이 무능함으로 당을 이끄셨으니, 야당복이 참 길게도 유지되었던 거겠죠 윤석열 최재형 김동현 등이 보기에, 이런 구태 정치인이 당대표인 것과, 이준석이 당대표인 것 중 어느 것이 더 입당하고 싶은 당의 모습일까요 이준석의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인 하층 노동자의 분노에 비유하신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민층에 대한 혐오와 전혀 비교될 수 없는 것입니다. 2030 지지층이 누구를 혐오했다는 것입니까? 이런 실언이 계속되면 2030 지지층은 떠나갈 겁니다. 정정하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비판해도 좋은데 지지층을 싸잡아서 초가삼간 태우지는 마십시오.]' 이준석 화팅입니다
21/06/01 15:19
은퇴 잘하세요 아줌마
낄데 안낄데 구분하고 나와야 나중에 한자리할 기회라도 얻지 틈만 보이면 나올자리 안나올자리 궁뎅이 들이밀고 있으니까 욕 먹는거에요 막말로 총선에서 이수진한테 지역구 뺏겨 성추행 이슈 터진 선거에서 여자후보가 오세훈한테도 밀려서 당내에서 서울시장후보 자리 뺐겼으면 사실상 은퇴선언해도 모자랄판에 얌전히 쳐박혀서 다음총선이든 그 다음이든 국힘당이 힘을 쓸때 눈치보고 나와야지 그 서울시장 국힘에서 한번 이겼다고 이때다 싶어서 기회노리고 나와서 저러고 있는거 보면 한심한 수준을 넘어서 역겹습니다
21/06/01 15:22
정반합인거죠.
이준석이 이번에 과할지 혹은 합의를 이끌어낼지는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해먹을려고 계속 기만하는지 원 우선 그동안 문제들에 대해서 반작용을 겪어봐야죠.
21/06/01 15: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30240&isYeonhapFlash=Y&rc=N
[이준석, 트럼피즘? "2030 지지가 백인하층민의 분노인가"(종합)] 그러자 이 후보는 ["20·30대 남성의 당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백인 하층 노동자의 분노에 비유한 것은 잘못됐다"며 "2030이 누구를 혐오했느냐"]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이런 실언이 계속되면 2030 지지층은 떠나간다. 저는 비판해도 좋으니 지지층을 싸잡아서 초가삼간 태우지는 말라"]며 발언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대선 경선 룰에 있어서 조금만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다들 '이준석이 유승민계라 그랬다'고 할 테니까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히려 최대 수혜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제가 안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기 때문에 (안 대표에)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이준석이 안철수를 싫어해서 그런다'고 할 것 아니냐"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사 구별 못 해서 일을 그르칠 것이라는 대중적 인식이 있었다면 지금 이렇게 지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1/06/01 15:44
그거야 오세훈이 차기 시장 선거에 나온다면 당내경선 단계에서 오세훈이랑 싸워 이기면 되는거긴 한데...뭐 가능성은 모르는거니...
21/06/01 15:37
2030을 백인하층민?에 비유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준석이 2030을 이용한게 아니라 2030이 이준석을 이용한거죠. 트럼프도 트럼프가 백인 하층민의 불만을 이민자에 대한 혐오로 돌린게 아니라 백인 노동자를 위시한 사람들이 트럼프를 이용한거구요. 트럼프가 올바르단 소린 아닙니다만.
21/06/01 15:40
이준석이 2030 남성의 지지를 끌어오지 않았다면
그들의 지지는 네오나치와 같은 대안 우파를 만들어 냈을겁니다. 실제 이준석이 진중권과 젠더갈등으로 싸우는 지점도 이런 부분에 있는거고요. 다만 진교수가 착각하는건 이준석이 대안우파가 되는게 아니냐 하는것인데 사실 이준석은 대안 우파의 발생을 막고있는 거죠.
21/06/01 16:04
실제로 신남성연대같이 그러한 분노를 코인으로 승화하는 단체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이준석이 억제하고 있다가 더 맞는 분석이라고 생각하고 잘되었으면 합니다.
21/06/01 16:32
신 남성연대 같은 곳이 아직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도 이준석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과 하태경이 사라진다? 신 남성연대 지지자부터 당장 늘어날 겁니다.
21/06/01 15:43
나경원이라는 사람의 호오를 떠나 이 사람은 그냥 정치인 은퇴해야되요. 정무감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네거티브 대응하는것도 그렇고 정치감각이 너무 떨어짐. 미녀 법무인으로 남았으면 훨씬 인기 많았을텐데.
21/06/01 15:45
그정도 일했는데 성과 1도 못냈으면 민망해서라도 후보로 나오면 안됩니다.
회사였으면 승진 하나도 못하고 진작에 짤렸어야 할 사람인데.. 구걸하려고 선거 나옵니까?
21/06/01 15:51
나경원 당대표되면 2030 쫙 빠지고 중도층 빠지고
민주당만 개꿀빨겠구나 거의 모든 언론전문가들이, 심지어 민주당내부에서조차 이준석이되는게 민주당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수 라고 생각하는데 아몰라 그런거모르겠고 난 당대표 할거야 하는 꼴을 보니 설령 이준석이 당대표 잡아도 청소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21/06/01 15:55
나경원님은 법원이 처리해 주기전에는 정계 은퇴 안할것 같습니다.
국회법 위반 재판에서 피선거권 박탈이 되야 국민의 힘이 살아납니다.
21/06/01 16:29
이준석이 넘어야할 과제죠. 젊은층의 대표주자로 반여권 지분을 가져올수는 있겠지만 자칫 세대갈등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메세지를 잘못준다면 오래가진 못할겁니다. 지금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네요. 나경원이 저런 얘기하는건 단편적으로 공격하는거라보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지 아닐지는 판단보류입니다. 오히려 중진에서 역으로 지금 신구갈등을 조장하는걸수도 있고요
21/06/01 16:39
나경원이 되면 야당에게도 표를 줄 일은 없을 겁니다. 이제 그 정도 수준까지 왔어요. 시대가 이준석을 원하고 있다는 증거를 나경원의 절박한 개소리에서 찾네요.
21/06/01 16:59
어차피 한 번은 넘었어야하는 산이었습니다.이참에 넘고 그 지지층을 흡수해가는게 맞아요.
이쯤되니 차라리 지금 나온게 고맙게 느껴지네요.주호영 의원이랑 붙는 그림이었으면 이렇게 불타오르지 않았을 겁니다.
21/06/01 21:42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나경원이 되면 한국정치의 후퇴죠. 이준석 당대표를 시발로 한국정치도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화 운동 세대도 마찬가지로 현 시대의 담론을 담기에는 낡았다고 보여집니다.
21/06/01 17:12
나경원이 한말이 원론적으로 딱히 틀린말은 아니죠
그런데 지가 할말은 아니죠. 크크크크 자기가 원내대표할때 누구보다 갈라치기 하던건 스스로 아닌가 싶네요. 말이 좋아 통합이지 통합은 거저 되는게 아니죠 정반합의 절차를 무시하고 합만 추구하면 똥싸고 신문지로 덮어 두는것과 다를바 없죠
21/06/01 22:12
지금도 2030 여론이 안티백서, 반지식인, 반조선족, 반중, 성별간 혐오, 계층간 혐오 등으로 극단적으로 치달으려고 하는데
그걸 아직까지 제도권에서 잡아두고 있는게 그나마 하태경과 이준석 덕분이라고 봅니다..
21/06/02 01:30
갈라치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다만 생존권까지 물러선 마당에 이젠 가릴게 없습니다. 갈라치기라도 해서 기본권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론적인 탁상공론해서 혐오정치 끝내라고 하는건 민주당쪽에 얘기를 해야지 이준석한테 할건 아니죠.
21/06/02 12:49
이준석 당대표되고 정권교체가 된다면 586 운동권과 함께 국힘을 이지경에 이르게한 구태 정치인들도 노후 준비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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