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7 13:18:51
Name Leeka
Subject [일반] [I.O.I] 신곡, 드림걸즈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 스텐바이 I.O.I 는 스포 천국이였던걸로..

최유정의 워우워우워 때밀이 댄스..
최유정의 아임 빠나나..
전소미의 내가 바로 드림걸즈! 까지..


좀 지나고 보니 그냥 스포일러 천국이였네요 -.-;



2. KBS 심의를 드림걸즈가 통과했습니다.


공개된건
제목 : 드림걸즈
가수 : I.O.I
작사가 : 최유정 / 임나영
작곡가 : 바울

분위기로는 다른 작사가가 없는거 같다고는 하는데.. 최종적인건 음저협에 떠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다들 작곡가 역대 곡 리스트 보고 한숨을 쉬고 있긴 하지만.. 일단 해당 노래가 타이틀 or 신규 엘범곡중 하나는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위기 상으론 타이틀곡 같기는 한데...)


뮤뱅에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지만
지금 I.O.I 에 우호적인게 KBS랑 jtbc라는걸 생각하면 가능성은 꽤 있지 않나 싶긴 하네요.



3. 자켓 티져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자켓 티져 이미지입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것 같네요.



4. 슈가맨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습니다.

기존 최고 - 3.4%
평균 시청률 - 3.0%
어제 시청률 - 닐슨 3.9% / TMNS 4.0%
(금주 냉부해가 3.8%)

반신반의하던 관계자들과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한방을 날려버린..


5. 슈가맨 역주행송 무대가 반나절만에 80만 조회수를 넘겼습니다. 



최고 시청률과 엄청난 화제성.. 연타로 인해 지금 jtbc에선 만세를 부르고 있다고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스티스
16/04/27 13:21
수정 아이콘
안그런애가 없겠지만, 비주얼멤버라고 생각했던 임나영은 정말 보물인듯...
16/04/27 13:23
수정 아이콘
타이틀이 아닐거 같은데.. 젤 중요한 곡의 작사를 갓데뷔한 애들에게 맡길리가..

곡만 잘나오면 참 좋겠습니다.. 제 한정판 cd에 유댕이 브로마이드가 왔으면 더 좋겠습니다..
naruto051
16/04/27 13:25
수정 아이콘
임나영이랑 최유정이 5툴입니다. 춤/노래/외모/ 랩 /비쥬얼 다 되죠.(유정이는 전형적인미인은아니지만 소위말하는 덕후몰이 외모니)
특히 임나영은 왜 연습생을 5년이나 했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나죠. 나이도 꽉 찼고
16/04/27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나무위키 같은데서 본 썰로는 데뷔가 두번 엎어졌다고 하더군요.
앺스 추가멤버로 들어갈 뻔하다 못들어가고, 판타지오-플레디스가 헬비 런칭할 때도 플디쪽 멤버로 들어갈 뻔하다 무산되고
naruto051
16/04/27 13:31
수정 아이콘
안 들어간게 다행이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이 친구의 장점은 몸매는 섹시인데 얼굴은 완전귀염이라 우리나라 남자들이 싫어할수가없는타입이죠.
비슷한 비율과 체형의 헬로비너스 나라 , 나인뮤지스 민하, 애프터스쿨 나나등과 비교해도 확실히 경쟁력이있습니다. (단순히 이쁜걸로 따지면
이쪽친구들보단 좀 딸린다고보지만) 개인적으로 플디걸스로 돌아가서도 리더일텐데 과연 노래를할지 랩을할지 궁금하더군요.

박시연 강예빈도 둘 다 평균이상으로하는 축구로따지면 육각형미드필더같은데 임나영도 이런쪽이라..
16/04/27 13:45
수정 아이콘
산이-레이나 한여름밤의 꿀때도 쟤 누구냐는 말 진짜 많았죠 흐흐
16/04/27 15:33
수정 아이콘
플디걸스 돌아가면 타이틀곡은 랩으로 하지않을까 싶어요
세븐틴보면 대충 보컬 반, 랩 반 으로 나눈거같은데 플디걸스도 프로듀스 1회 뱅할때보면 랩3 보컬4인거보면...

강예빈 박시연 보컬도 참 좋은데 앨범수록곡들에선 보컬을 보여줄수 있는곡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속마음
16/04/27 18:06
수정 아이콘
헬로비너스때 플레디스쪽 후보군들 중 한명이었는데 플레디스 할당 인원이 2명으로 정해지면서 윤조 아라에게 나이에서 밀리며 다음 기회에...에프터스쿨 막내로 들어갈 차례였을땐 에프터스쿨 일본 진출이 계획되어 연습생 기간이 스톤보다 짧았지만 일본어가 가능했던 가은에게 밀리며 다음 기회에....15년 현재 플레디스걸즈 맴버들 몇명이 포함된 걸그룹 대뷔 계획이 잡혔을땐(여기에 허찬미도 포함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13년 대뷔 예정이었던 세븐틴의 런칭이 늦어지며 이것 마저도 다음 기회에...이러면서 흘러온 시간이 5년이죠....걸그룹 데뷔 치곤 적지 않은 나이임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불확실한 미래를 견디며 묵묵히 연습생 기간을 버텨온 우리 스톤이 앞으로 돌길만 걸어갔으면 합니다...
16/04/27 13:26
수정 아이콘
리얼 악성스포충 솜댕...저걸 다 스포할 줄이야;;;
스탠바이 한번 더 돌려보려구요. 스포가 더 있을 것도 같은 느낌 -_-

jtbc가 재미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출연회차도 페이스북으로 라이브를 한다더군요.
아마 슈가맨처럼 대기실 생중계일 것같은데...
-안군-
16/04/27 13:45
수정 아이콘
역시 jtbcr가 일 잘해요. 흐흐...
16/04/27 14:37
수정 아이콘
티저 이미지 세정 결경이 헷갈리네요 왼쪽이 세정인가
Naltriben
16/04/27 14:57
수정 아이콘
채연-세정-소미-결경 순이요 흐흐
tannenbaum
16/04/27 14:43
수정 아이콘
바울이 누구인가 검색해보니 YMC 소속인가보네요.
발표된 노래들이 대부분 YMC 가수들이네요.
그래서 이번 IOI 곡도 이 바울이란 사람이 했나봅니다. 근데 그 사람 만든 노래중에 히트친게 하나도 없네요.
불안한데....
16/04/27 15:05
수정 아이콘
티저나 뮤비 촬영장 사진 같은거 보면 컨셉은 제대로 잡고 있는 것같으니...믿어보는 수밖에요.
애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타이틀곡 결정했다는 얘기도 있어서
tannenbaum
16/04/27 15:14
수정 아이콘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엔 곡이 좋아야 하는거라서 살짝 걱정이 될랑말랑...
저와는 1그람도 관계 없는 아이들이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잘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조금 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헤헤.
16/04/27 17:0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스포가 된 거 같은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진지 먹자면 상대 팀에 누가 나오는지, 어떤 노래가 나오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때밀이춤은 스포가 아닙니다. 그냥 최유정이 원래 알고 있던 거죠. 실제로 슈가맨에서 혼자 노래를 맞히기도 했고요. 그 외에 바나나나 드림걸즈는 해당 노래 녹음이나 춤 연습을 하고 있었을 거라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SangHyeok Jeong
16/04/28 00:11
수정 아이콘
슈가맨 촬영이 20일, 리얼방송이 22일 저녁이라 슈가맨 촬영후 리얼 반영분을 찍었을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아요. 때밀이춤을 우연히 추었고 피디가 그장면을 내보냈다는 개연성이 부족하기때문에.
모비에
16/04/29 12:43
수정 아이콘
최유정이 때밀이춤을 춘 게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장에서였는데,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은 슈가맨 녹화 전에 했습니다. 찾아보니 해당 화보가 실린 잡지가 판매되기 시작한 게 4월 15일입니다. 그럼 최유정이 때밀이춤을 춘 건 4월 15일보다 더 이전이라는 뜻인데, 슈가맨 녹화는 4월 20일입니다. 그래서 최유정은 슈가맨을 녹화한 뒤에 때밀이춤을 춘 것도 아니고, 슈가맨에 때밀이춤이 나올 거란 걸 알고 춘 것도 아닙니다. 노래와 때밀이춤을 원래 알고 있었고 춤을 췄는데 며칠 뒤에 우연하게도 슈가맨 녹화에 철이와 미애가 나온 거죠. 최유정이 원래 노래와 춤을 알고 있었으니 슈가맨에서 김세정, 전소미는 모르고 있을 때 혼자 맞히기도 했고요.

이런 가능성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슈가맨 녹화는 4월 20일, 리얼리티 방송은 4월 22일이니까 만약 리얼리티 피디가 그 사이에 슈가맨 녹화에서 때밀이춤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후 리얼리티 편집을 하다가 최유정이 때밀이춤을 추는 장면을 보고 넣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엠넷 리얼리티 피디가 jtbc 슈가맨이랑 연결 고리가 있지 않는 이상 결국 이것도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어쨌든 첫 댓글부터 결론은 우연히 맞아떨어졌을 뿐 최유정이 '고의로' 또는 '의도적으로' 스포를 한 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00 [일반] 리버풀 수비수 마마두 사코 도핑 양성 반응 [38] 마티치6937 16/04/29 6937 0
64899 [일반] [4.28]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박병호 시즌 5호 솔로 홈런) [13] 삭제됨4704 16/04/28 4704 0
64898 [일반] 5월 1일 청계광장에서 폴란드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34] UniYuki5725 16/04/28 5725 3
64897 [일반] JTBC 대기실보면 아이오아이 예능감은 많이 아쉽네요 [78] naruto05110413 16/04/28 10413 0
64896 [일반] (스크롤) 개인적인 걸그룹 인물 암기 역사 [26] 좋아요7078 16/04/28 7078 5
64895 [일반] 훈훈한 뉴스 한편 올려봅니다. [16] 브론즈테란6975 16/04/28 6975 5
64894 [일반] 썩은 밀가루 유통업체 [35] 풍차9041 16/04/28 9041 2
64893 [일반] [KBL] 에어컨 리그의 시작! 5/1부터 시작되는 FA 프리뷰 [8] ll Apink ll3509 16/04/28 3509 0
64892 [일반] [스포주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감상평 [11] 삭제됨7211 16/04/28 7211 1
64891 [일반] 축구 때문에 터진 총성 [3] 이치죠 호타루5378 16/04/28 5378 10
64890 [일반] [스포만땅] 시빌워, 후반부에 대한 개인적 감상 [59] 엘에스디9003 16/04/28 9003 27
64889 [일반] 암울해 보이는 우리 경제상황 [124] ohmylove14790 16/04/28 14790 6
64888 [일반] 4월 27일 - 또다른 내전의 흔적, 모두가 조금은 불행했던 결말? [11] 잊혀진꿈4287 16/04/28 4287 1
64887 [일반] 소주 이야기 [21] 모모스201310647 16/04/28 10647 11
64886 [일반] [단편] 소실점(消失點) : 인류가 멸망한 순간 [22] 마스터충달6185 16/04/28 6185 41
64885 [일반] 혹시 어제 방배동 카페골목에 계셨던 분들 한번씩 만 봐주세요 [18] 카스트로폴리스9435 16/04/28 9435 0
64884 [일반] 홍대광/에이프릴/양다일/AOA/월간 윤종신/개리의 MV, 에디킴x이성경/I.O.I의 티저 공개 [4] 효연덕후세우실4438 16/04/28 4438 0
64883 [일반] 비가 내리고, 잠은 못들고... 우울한 밤 [1] 서큐버스2811 16/04/28 2811 0
64882 [일반] 나의 첫 차 [19] 수면왕 김수면4768 16/04/28 4768 9
64881 [일반] 성도착증-이상성욕증-에 대한 대처, 어떻게 해야 할까? [30] 이슬먹고살죠13436 16/04/28 13436 20
64880 [일반] 1 [23] 삭제됨6378 16/04/28 6378 1
64879 [일반] 시빌 워 역대 개봉일 관객 수 1위 [55] ZZeta8012 16/04/28 8012 1
64878 [일반] 월드컵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실점... [33] Neanderthal9600 16/04/27 9600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