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3/29 13:55:01
Name 겨울삼각형
Subject [기타] 뒤늦은 야숨 플레이 후기
집사람에게는

아들용으로 산다고 허락받은 스위치인데,
아들이 마리오카트와 마리오파티 조금 하다 던져버려서

뭘 살까 하다가 뒤늦게 젤다 야숨을 구매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참 게임 잘만들었네요.
처음 보스들 만났을때도 인상깊었고요.

시작의 대지 바위록은 딱 마주치자 마자 빤쓰런했고,
지나가다 우연히 본 스탈히녹스가 쫒아와서 급하게 하천건너로 튀어보고..

이산저산 오르며 [마속]놀이 하다 마주친 라이넬한테
겁없이 개겨봤다가 원샷에 죽어도 보고..

어느정도 진행한 후 처음으로 만났던 실버 보코블린한테
요정들 다 털리고 빤쓰런 하고..


싸펑에 실망한 이후 게임불감증때문에
이게임 저게임 감흥이 없던 저에게 2주동안은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왕가 무기들은 공격업 대, 내구업 대가 붙어도 감흥이 없고,
야수신 시리즈들 무기가 인벤에 가득한 상황이라
채광도 야수신대검으로 하는...

이제 슬슬 제가 야숨할때 옆에서 구경만 하던 아들에게 스위치를 다시 넘겨줄때가 온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3/29 13:58
수정 아이콘
??? : 아 아빠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21/03/29 13:59
수정 아이콘
게임불감증 치료용으로 괜찮나요??
21/03/29 14: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야숨이 불감증 치료에 괜찮았습니다. 초반에 좀 지루하긴 한데 할 수 있는 행동이 늘어나면서 부터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 맛이...
21/03/29 14:15
수정 아이콘
아...자꾸 땡기네요 흐
감사합니다
겨울삼각형
21/03/29 14:14
수정 아이콘
캐바캐이겠습니다만,
2주정도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각종 공략법들을 알아도 직접하는건 좀 다른 거든요.
21/03/29 14:15
수정 아이콘
요즘 뭘해도 재미가 없어서...감사합니다 크
우스타
21/03/29 16:30
수정 아이콘
공략 안 보고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 여기까지면 정말 다 알았다. 더 섭렵할 것이 없다. 싶을 때 공략 혹은 버그플레이를 찾아보시면...
아보카도피자
21/03/29 16:41
수정 아이콘
안배를 되게 잘해놓은 게임이다 보니 공략 없이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이지만, 자유도가 워낙 높다보니 가끔 안배를 지나칠 때가 있어서
"뭔가 이상한데" 싶을 때는 그것만 핀포인트로 찾아보는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 신수 두마리까지 인벤토리 늘리는 법을 몰랐습니다.
우스타
21/03/30 13:27
수정 아이콘
네 사실 저 리플에서 이어질 내용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곳에서도 새로운 것이 더 있습니다" 죠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가 떠오르는데, 하나는 겔드 캐니언 마구간의 존재를 정말 한참 후에나 알았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코로그 씨앗 100%를 달성한 후, 정말 맵의 모든 곳을 다 돌았다 생각했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세부지역(XX의 다리 등)이 다섯 군데가 넘었던 것이네요. ;;;
21/03/29 15: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특급 치료제였습니다. 몇달간 겜에 지출이 없을정도로 불감증이 오래갔는데 야숨 영접하고 일상에 무리갈정도로 푹 빠져서 했고 이후로도 PC 모바일 콘솔 안가리고 다 재밌어졌어요
21/03/29 16:15
수정 아이콘
으아...스위치 사고시퍼요 ㅠ
그놈헬스크림
21/03/29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불감증 가까웠는데 스위치와 야숨으로 극복했습니다.
ps4만 했을때 게임만 쌓이고 클리어하는 게임이 손에 꼽았는데
야숨 즐긴 시간은 정말 야숨 생각만 나서 한달간 즐겁게 플레이 했죠...
지금은 ps도 다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21/03/29 16:15
수정 아이콘
왠지 스위치랑 젤다 사서 하고도 이 불감증이 안나으면...더 우울해질듯 합니다 ㅠ
아보카도피자
21/03/29 15:45
수정 아이콘
반대로 게임불감증 유발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야숨하고 한 세네달 다른 겜이 재미 없었던거 같아요.
21/03/29 16:1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랬음 좋겠네요 크크
21/03/29 14:01
수정 아이콘
몬헌 라이즈 이번에 잘 뽑혀 나왔다고 하더군요.
회색의 간달프
21/03/29 14:06
수정 아이콘
옆에서 아들을 구경만 시키시다니..너무 잔인하신데요..?
겨울삼각형
21/03/29 14:11
수정 아이콘
직접 플레이도 시켜줍니다만,
아직 어려서(6세) 나무베기 밖에 못합니다. 좀 크면 찾아서 하겠지요 크
플리트비체
21/03/29 14:2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젤다를 너무 재밌게해서 이후에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더군요 최근에 2회차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조금 치유되는 느낌이네요 끝나면 젤다무쌍 ㅡ 젤다 스카이워드소드 리메이크 ㅡ 시간의 오카리나 순으로 플레이 예정입니다
아보카도피자
21/03/29 15:47
수정 아이콘
시간의 오카리나는 지금 하면 소소하게 재밌네 정도일겁니다(제가 15년에 제법 재밌네 정도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20년 넘은 겜이 아직도 재밌다는게 좀 신기하기도 할겁니다.
이부키
21/03/29 14:38
수정 아이콘
몬헌 라이즈 한번 해보시죠
21/03/29 14:45
수정 아이콘
아직 가논 얼굴도 못봤는데 슬슬 지루해져서 안하고 있었는데 왜 안하는지 시간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플탐이 80시간이 넘었... 지금 뭔가 의무적으로 가논 깨야지 할거 같아서 다른 겜좀 하다가 다시 잡으려합니다.
PureStone
21/03/29 14:49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한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은 뒷전이고 여기저기 탐험하러 게임을 오랫동안 붙잡고 다녔네요.
우스타
21/03/29 16:26
수정 아이콘
??: 이미 100년 기다렸는데 몇백시간 더 기다려도 괜찮잖아?
Dena harten
21/03/29 15:01
수정 아이콘
해야하는데 링피트 하고나면 피곤해서 스위치 쳐다보기가 싫어짐...
라프텔
21/03/29 15:22
수정 아이콘
산게 이미 1년은 넘은거 같은데 동숲과 파엠 하다가 생업이 바빠서 젤다와 마딧세이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러다가 겜불감증까지 와버려서...
及時雨
21/03/29 15:31
수정 아이콘
등산이 이렇게 재밌는거구나 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겨울삼각형
21/03/29 15: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비에대한 혐오가 늘어났습니다.

왜 산만 타려면 비가오는가!!
及時雨
21/03/29 15:35
수정 아이콘
리발 토네이도 쿨 좀 돌라고~~
아보카도피자
21/03/29 15: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등산 하다가 비 오면 모닥불 피울 장소(타임 슬립)를 찾아다니곤 했는데 그게 또 그렇게 감성이 충만했습니다.
모닥불을 피운다는게 여행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그런지.....강가에 커다란 나무 그늘에 어떻게 모닥불 피워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까 캠핑 온거 같더라구요
꿈꾸는사나이
21/03/29 15:39
수정 아이콘
처음에 아 이게 뭐야 뭐하라는 거야? 갓겜이라더니 나한텐 안맞네 하다가
피쟐에서 첫 신수만 깨보라길래 해보다가
결국 요 한달 퇴근 후 스위치만 붙잡고 있습니다 크크
엄정화
21/03/29 15:43
수정 아이콘
자도 일년동안 재미없어서 안했는데 특정시점 지나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2주정도 빡빡하게 달렸는데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웅장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모든 영역이 다 차 있는 육각형 게임이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rpg 게임들이 너무 허접해요... 의리로 하는 궤적시리즈 빼고는 1 2장 수준에서 다 멈추게 되네요.
튼콩이
21/03/29 15:54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하더니만 어언 100시간 돌파...갓겜인정합니다
21/03/29 16:01
수정 아이콘
요즘 하고 있는데 아직은 그렇게까지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소한 재미는 있는거 같은데 맨날 산만 타고 있고요.
어제 처음으로 보스급으로 보이는 번개 가논과 싸워서 박살나고는 내가 이 게임 계속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를 품고 있네요
겨울삼각형
21/03/29 16:25
수정 아이콘
음.. 일반적으로 4개의 커스가논중에 번개 가논이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전에 여러 준비를 하면 되지만..
공략을 모른채 바로 들이댔을때 제일 어려운게..
21/03/29 16:41
수정 아이콘
헐 그럼 루트를 잘못 짰군요. 처음 한대 때리고 몇번을 해도 뚜들겨 맞기만 했는데.
그냥 내비두고 다른 신수들부터 다녀봐서 손에 좀 익은 담에 와야할지, 공략 좀 찾아보고 몇번 더 해보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21/03/29 16:53
수정 아이콘
보통 눈에 보이는 것 따라가다 보면 물 신수 쪽으로 자주가는데 번개 쪽으로 가시다니! 개척 정신이 남다르시군요.
21/03/29 17:02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이 없이 간거 뿐인데요.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겨울삼각형
21/03/29 16:58
수정 아이콘
젤다의 보스들이 공략과 타이밍만 맞으면 죄다 허수아비가 되긴하지만..

전 가논보단,
필드보스들 도전하는게 재미 있더군요.

히녹스는 뭐.. 무기창고..고
바위록 도전할때 처음으로 조이콘 던지고 싶었는데,
한번잡기 시작하니, 나오는게 보석뿐이라..

제일 긴장되는건 역시 라이넬 이더군요.
아직도 방업음식 도핑하고 갑니다.
21/03/29 17:04
수정 아이콘
라이넬 소문은 많이 들어서 아직은 도전할려면 멀었지만 기대중입니다. 근데 제가 손가락이 후져서 주로 턴제 게임 많이 하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보카도피자
21/03/29 17:10
수정 아이콘
라이넬은 밸런스를 잘 잡은 보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 안해본 유저에게는 막막하고 힘겨운 보스고, 그래야 음식이나 장비 같은 성장 욕구를 자극하는데 또 지나고 보면 많은 부분에 배려심이 느껴지는 보스.
21/03/29 17:17
수정 아이콘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내맘대로만듦
21/03/29 17:2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않아요. 패턴이 일직선이라...근데 좀 스탯이 쎄요
12년째도피중
21/03/30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적으로 편하게 가는 첫 신수는 코끼리입니다.
보통 '첫 신수만 잡아보고 판단해라'라고 할 때도 신수 바 루타를 염두에 두고 얘기하더군요. 뭔가 애매하시면 일단 거기부터 해보세요. 카카리코 마을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뭘하든 자유지만 유독 조라족 파트는 정석대로 가는게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4신수 관련 중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는 그 재미를 억지로 망가뜨리지는 마시고요. 허허.
21/03/30 09:19
수정 아이콘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우스타
21/03/29 16:24
수정 아이콘
채광/마스터바이크제로 연료용 사과채집은 마스터소드 풀업글한 다음에 그걸로 하면 됩니다.
...?

260시간 하면서 코로그씨앗 다 모으고나서 캡처보드로 발자국모드 녹화해놨는데, 배속으로 돌리니 볼만하더라고요.
블랙핑크
21/03/29 17:07
수정 아이콘
이제 몬헌 라이즈로 넘어오시면 됩니다
내맘대로만듦
21/03/29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rpg를 참 좋아하는편이긴한데 스카이림 폴아웃 야숨같이 완전오픈월드에 '니알아서해라'류 알피지들은 재미를 잘 못붙이겠네요
레데리나 위쳐같이 오픈월드여도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줘야 좀 흥미가 붙는데..

그리고 야숨은 전투 진짜 재밌고 찰지게 잘만들어놓고 보스전은 죄다 퍼즐에 기믹떡칠이라 좀 김새더라고요. 제대로 칼휘두를만한 보스가 없는...필드보스들이 훨재밌어요.

아가님 소굴 쳐들어가서 잡는 공 띄우는 보스는 뭐 쥬니어 네이버에서도 안할만한 허접한 퍼즐을 가지고 나와서 거기서 급 실망도가 커졌던것같기도
아보카도피자
21/03/29 18:1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정말 온전히 취향의 문제라고 봐요. 오픈월드라도 서사형 오픈월드(위쳐 스파이더맨 레데리2)와 모험형 오픈월드(스카이림 야숨)이 있는데 제 친구 중에도 GTA는 갓겜이고 스파이더맨을 사랑하고 어크는 신이다 이러는데 야숨은 2시간 하고 접은 친구가 있어요. 취존이 먼저다.
내맘대로만듦
21/03/29 18:32
수정 아이콘
사실 서사형 오픈월드 엄밀히 말하면 어드벤쳐에다가 그냥 오픈월드적인 요소를 추가한것에 불과한 느낌이라 사실 그냥 어드벤쳐게임을 좋아하는것에 가깝긴하죠.크크크

아마 친구분도 수집요소, 서브이벤트, 회차플레이를 극혐하는 유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제가 그래서)
12년째도피중
21/03/30 09:00
수정 아이콘
2주라니... 저는 반년 했습니다. 허허허
플레이 타임이.... 390시간 정도로군요. 심지어 코르그 열매도 1/3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절대 노공략본이라는 마음가짐과 발컨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죠. 크크크.
우스타
21/03/30 13:2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코로그 열매는 노공략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크크크
설탕가루인형형
21/03/30 09:36
수정 아이콘
2주라니 정말 빨리 끝내셨네요 크크
처음 야숨할때 넘 행복했었어요.
겨울삼각형
21/03/30 09:41
수정 아이콘
끝낸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긴합니다
사당 100개정도열었고,
신수는 아켜두고 있고.. 맵돌아다니면서 필드보스 잡는중입니다.
곧 실버라이넬이 나올거 같네요
나선꽃
21/03/30 10: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야숨 안한 뇌가 하나 더 사라졌습니다 크크
21/03/31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엔딩봤는데 탐험이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사당에서 머리쓰는것도 재미있었고 가디언한테 도망다니는 입장에서 찾아다니는 입장이
되서 재밌기도 했어요.. 별 다섯개 게임 인정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150 [LOL] 슬슬 지펴보는 포시 예측 [60] roqur17737 21/03/29 17737 2
71149 [LOL] 스프링 시즌. 각 팀들의 1R 성적과 2R 성적 차이 [63] Leeka13576 21/03/29 13576 1
71148 [기타] 뒤늦은 야숨 플레이 후기 [56] 겨울삼각형11269 21/03/29 11269 1
71147 [LOL] 올프로 및 pog 투표에 대한 두가지 의견 [31] gardhi10958 21/03/29 10958 2
71146 [LOL] 2020 LCK 서머 T1에 대한 글 [139] rnsr18840 21/03/29 18840 3
71145 [LOL] LEC 플레이오프 1라운드 종료 [11] 비역슨11010 21/03/29 11010 0
71144 [LOL] 2021 LCK 스프링 정규시즌 총평(?) [22] TAEYEON13399 21/03/29 13399 3
71143 [LOL] LPL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 순위 & 플레이오프 대진 & 일정.jpg [11] Ensis12647 21/03/29 12647 0
71142 [LOL] 내맘대로 주는 정규시즌 어워드. [36] aDayInTheLife14134 21/03/28 14134 7
71141 [LOL] T1 2021 LCK 스프링 정규시즌 로스터 및 선수별 통계 [26] Hestia11909 21/03/28 11909 1
71140 [LOL] TOP GAP [29] TAEYEON15709 21/03/28 15709 2
71139 [LOL] 정규시즌 마지막 날 경기 소감 [25] 대패삼겹두루치기14837 21/03/28 14837 0
71138 [LOL] 2021 Spring T1 선수 기용 현황판 (정규시즌편 完) [8] 우스타10920 21/03/28 10920 4
71137 [LOL] 슬슬 익숙해지는 T1 선발 [149] roqur21238 21/03/28 21238 1
71136 [LOL] 확정된 플레이오프 일정과, 대결 팀들의 상대전적 [43] Leeka16073 21/03/28 16073 0
71134 [LOL] 샬케가 G2를 상대로 다리우스 펜타킬에 성공했습니다 [25] 고민이될지도몰라15499 21/03/28 15499 3
71133 [LOL] 현재까지 약 70%가 확정난 LPL 플레이오프 대진표.jpg [30] Ensis14891 21/03/27 14891 0
71132 [콘솔] 테리 보가드 아미보를 샀습니다 [21] 及時雨10988 21/03/27 10988 5
71131 [PUBG] PGI.S 마지막 주 결승전이 오늘밤 열립니다. [10] ELESIS11728 21/03/27 11728 0
71130 [스타1] 서지수 선수가 여BJ들에게 슬슬 잡히고 있네요 [40] 빵pro점쟁이22670 21/03/27 22670 0
71129 [기타] 보스몬스터에 대한 잡설 with 스파이더맨 [18] 아보카도피자11339 21/03/27 11339 3
71128 [LOL] 정규시즌 6위 남은 경우의 수들 & 현재 확률 [17] Leeka13786 21/03/27 13786 3
71127 [기타] 격겜 실루엣 캐릭터 추측의 역사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155 21/03/27 1215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