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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23:25
7번은 덕담 선수 주고 싶네요. 표식 선수는 이미 롤드컵때 증명했다고 생각해서.. 담원이 원래 밈 하나는 폭발하는 팀이었는데 요즘 밈같은거 없는 실력 원툴팀되서 그게 좀 아쉬운듯
21/03/28 23:34
고민을 좀 했습니다. 굳이 나쁜 말을 쓰고 싶진 않아서...
탑갭은 탑갭 외치고 빠져나오는게 핵심인거 같아요 크크크크
21/03/28 23:40
비디디가 굳건하게 플레이해줬죠. 젠지가 더 높은 곳을 보려면 결국 지금 라인업에서 각성 해주는 플레이어가 한명 더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21/03/28 23:46
Improved라는 측면에서는 킹겐도 언급 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로까지 해줄거라고는 1도 기대 안했어서;;
21/03/28 23:54
이번 시즌 밈은 개인적으로 젠지의 개미털기 +개미지옥 밀겠습니다. 젠지의 아스트랄한 특유의 스타일 전적과 기대퍼를 가장 아름답게 융합한 별명입니다. 젠지 밈은 생각보다 임팩트 쎈게 없었는데 적어도 저에게는 확 박혔습니다.
21/03/29 00:04
저는 브리온에게 상을 더 주고 싶습니다. 시즌 시작 전부터 압도적인 언더독, 지난 시즌들의 꼴지팀과 같은 길을 갈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어라? 압도적 포스를 뽐내던 담원에게 미드차이, 정글차이를 보이며 2대0 셧다운을 하네요? 이번 시즌이 크게 달라진 게 이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위권 팀들은 상위권 팀들에게 스크림에서부터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도 점차 없어지고 경기력도 하락하면서 게임도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누구나 다 꼴지라 생각했던 브리온이 담원을 말 그대로 찍어누르면서 공은 둥글다 라는 격언을 증명했죠. 결국 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들을 잡는 모습도 보이고, 상위권 팀들간에도 혈전을 보이면서 역대급 꿀잼 시즌을 만든 것 같습니다. 상 이름은 꿀잼메이킹상 정도로 하겠습니다.
21/03/29 11:35
전 표식이 작년 서머에서 이미 엄청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초비의 존재도 있고 작년 메타가 표식 맞춤정장 느낌이라 두고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잘하더라구요. 어제 헤카림도 그렇고...
21/03/29 16:25
표식은 볼 때마다 계약이 짧았으면....나이가 어렸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계속 응원하고 싶어지는 선수에요. 스포츠에는 이런 호감형 어그로가 정말 필요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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