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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2 01:35
올해 팀 내 사정으로 인한 급격한 경기력 하락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킹존은 결승도 노려볼만한 전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선발전에서야 담원의 상체에 터져나가긴 했지만 if가 붙은 세계의 킹존이었다면 기세 타면서 상체 힘도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멤버로 내년을 보긴 힘들거 같은데, 여러 모로 아쉬울 거 같습니다.
19/09/12 02:00
올해 킹존은 '역전승' 하나로 다 말할 수 있어요.
라인전 끝난 라스칼, 라인전 끝난 내현. 킹존이라는 팀 이름 아래서는 전성기 그리핀 SK 부럽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었습니다. 멋진 플레이 감사합니다. 작년 제작년과 다르게 감동적인 플레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9/09/12 02:21
전 스프링 플옵 킹존vs T1이 좀더 기억에 남네요. 스코어는 3대0이지만 담원과의 선발전만큼 박빙이었던것 같습니다. 3경기는 그말싫
19/09/12 02:53
저는 전설의 3텔포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전무후무할 것 같은 그 명장면..!! 팀의 에이스인 보노 근처로 텔포를 타는 3인방(+유미). 9연승 중인 SKT를 한화가 꺾었던 그 매치!
19/09/12 13:46
저도 이번 서머에서는 이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킹존의 서머는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었지만 초반이 경기 전체를 좌우하는 메타에서 끝의 끝까지 절실함이 보였던 시리즈였어요. 보는 제가 다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19/09/12 16:16
개인적으로 킹존은 이번 시즌 성적보다 더 좋은 팀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팀을 내년에 보기힘들 거 같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 섬머시즌 성적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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