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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1:55
아비터 트리뷰날이건 플릿비콘이건 보기만해도 심장 떨리는 저같은 평범한 테란유저에게라면
먹힐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글쎄요. 상대 병력정도만 보아도 뭐하는지 뻔히 아는게 그들인지라 힘들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도 적의 지상병력이 갑자기 줄면, 캐리어 의심하고 무조건 전진 합니다. 캐리어는 몰라야 무서운거라서요.
10/01/18 11:55
친구분이 말하셨죠. 캐리어를 '보고'라고.. 제 생각엔 1경기도 3경기와 마찬가지로 캐리어가 답이었습니다.
다만 이영호선수가 정찰로 캐리어를 미리 알았다면, 어떻게든 다른 대응을 했겠죠. (벌쳐 비중을 줄인다던가, 타이밍을 잡는다던가) 하지만 이영호선수는 초반 판짜기에서 자신이 불리하단 걸 깨닫고 웅크리고 막는 것만 집중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탱크를 집중적으로 뽑아내죠. 만약에 캐리어 가는거 몰랐으면 3경기의 재판이고, 알았더라도 이영호 선수가 좀 더 불리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10/01/18 11:57
캐리어를 모은다면 최소 3~4스타게이트는 필요할텐데요. 2스타게이트로는 어림도 없죠
근데 페이크 넣는다고 넣어봐야 어차피 아비터 갈거면 많아야 2스타게이트고... 그렇다고 페이크 더 주겠다고 아비터 가면서 스타게이트를 더 늘리기에는 자원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10/01/18 12:00
스캔위치로 스타게이트만 파악되면 상관 없습니다. 캐리어는 딱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골리앗을 뽑아내면 됩니다.
어차피 캐리어 상대로 골리앗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업그레이드로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캐리어 나오는 타이밍만 스캔으로 파악된다면 그렇게까지 유용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히드라덴과 스파이어를 같이 짓는 것은 해쳐리가 정점이 되는 저그에게나 가능한 플레이지요..
10/01/18 12:00
1경기에 캐리어를 가지않고 아비터를 간 판단때문에 졌다고생각하진않습니다.
혹시 캐리어를 뽑고도 운용이 좋지않으면 질 수 있는것이기에 평소 신단장에서 진영화선수가 캐리어로연습을많이안했다면 독이 될 수 도있습니다. 다만 진영화선수의 패인은 교전입니다. 1,2차 교전때 너무 많이 꼴아박았죠. 만일 그때 토스가 인구수 50이상 줄동안 테란도 30~40정도만 줄여줬어도 유리함은 계속 유지됐을겁니다. 진영화 선수 하이템플러를 잘 못쓰는 모습이 보이던데, 테란전에서 셔틀 하이템플러 잘 못쓰는 선수들이 간혹 있습니다. 도재욱선수등이 그 대표적인 예죠. 테란을 싸먹기 좋은 맵에선 그런 플레이가 토스가 멀티가 더 많을땐 손도 덜가고 물량에만 집중하기에좋지만, 테란이 대치 하고 있는데 신단장처럼 일방통행러쉬에서 하이템플러없이 들이받은건 내 자원,유닛 갖다바치겠다 하는 거와 다름없죠. 즉 역전의 빌미를 주기 가장 좋은 플레이입니다. 실제로 처음 교전때 이영호선수의 탱크가 거의 줄지않았습니다. 반면 삼성칸토스들이 특히 허영무 선수 등은 교전시에 하템 이용해서 테란병력 줄여주는 플레이 참잘합니다. 그런 스타일의차이가 그 상황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만일 테란이대치하고있고 하템이없고 있더라도 잘 쓸자신이없다면 리콜까지 기다렸어야합니다. 아무리 수비가좋더라도 할루시라도 써서 깊숙히 들어갔어야합니다. 그러면 병력을잃더라도 테란에게 피해를 조금이라도 주거든요. 이미 병력 손해 보고 난뒤의 리콜은 사실 위험합니다. 병력자체가 테란 보다 뒤지는 상황에서 리콜이 시간을 별로 못끌면 바로 탱크 풀고 전진이거든요. 실제로 1경기 진영화선수의 리콜역시 1차교전때 병력을 크게 손해보고 난뒤의 리콜이라 테란입장에선 여유가 훨씬 많은 상태였죠 아비터마나도 이미써버린터라 얼리기도 많지않을테고요. 그것도 아니라면 하템 모으고 아비터도 한 4~5기 보유하며 테란이 200채우고 나올 떄까지 토스는 윗멀티 다가져가며 게이트를 여러군데에 분산해서 쭉쭉늘려놓는게 좋습니다. 일단 테란이 이동시에 스테시스 쓰고 덥치는게 최고의 싸움입니다. 탱크도 한번에 4~5기씩 얼릴수있죠. 근데 진영화선수는 탱크가 이미 배치완료되어있고 서플라이까지 모두 바리케이트쳐있는데 하템없이 들이받았죠. 워낙 자원력이좋아서 조금만 바꿔주면 괜찮겟다 싶었던거같은데 조금도 못바꿔주고 자기껏만 주었죠. 즉 제 말씀의 요는 캐리어를 가면 더 좋은 상황이었던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아비터를 갔기에 패배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뭘가도 워낙 유리한 상황이었죠
10/01/18 12:18
플랫비콘과 아비터트리뷰널을 동시에 짓는다고 해도
평범한 유저면 모를까 프로게이머급 테란, 그것도 이영호였다면 금방 알아채지 않았을까요? 스타게이트의 숫자, 사이버네틱스코어 업그레이드 상황, 게이트 숫자와 병력정도 등등등.......다방면에서 정보를 얻고 판단하는 프로게이머라면 훼이크가 통하지 않았을 거라고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10/01/18 12:18
도재욱이 템플러를 못 쓰는 선수였던가요? 제가 보기엔 템플러를 잘 안 쓰는 선수이지 템플러를 못 쓰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글쓴이님이 말씀하신거처럼 플립비콘 같이 올려주었어도 상당히 괜찮았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5시쪽 멀티 돌리고 1시쪽 멀티 먹으면서 4가스 돌아갔는데 자원은 충분히 게이트와 3스타게이트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게이트도 충분히 8개 이상 지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 그리고 진영화 선수 어제 1경기 아쉬운점 11시 멀티를 좀 일찍 먹고 테란이 진출할 생각이 없었던 걸 파악하고 그냥 병력 200 유지하면서 5시쪽에 템플러와 아비터 소수병력으로 5시쪽 자원을 최대한 오래 파먹으면서 병력을 꼴아박지 말고 자원을 축적하면서 스타게이트도 늘려놓고 무승부도 괜찮다는 식의 여유있는 운영으로 갔다면 상당히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10/01/18 12:20
사실 어제 1경기 상황은 진영화선수가 아비터를 가나 캐리어를 가나 좋은상황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 경기가 역전상황을 만들어 낸 계기는 첫번째 리콜에 있었습니다. 첫번째 리콜은 팩토리 주변에 아비터1기포함된 1부대반 리콜이었습니다. 그럼 리콜되어진 아비터로 재차 리콜을 시도해 본진에서 시간을 좀더 끌면서 확장시도, 병력생산 6시타격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어야했죠. 그러나 리콜후 진영화는 병력생산중이었는지 1초정도 리콜된 병력에 움직임이 크질 않았고 이영호선수는 EMP를 날립니다. 그래서 조촐한 병력은 쉽게 잡히구요. 그때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한거죠. 제생각은 아비터보다 캐리어를 가는게 좀더 안전한 상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상황에선 캐리어와 지상군을 동시에 눌러줄수있는 자원상황이었으니까요.
10/01/18 12:25
단장의 능선은 후반으로 갈수록 캐리어의 활용도가 상당히 올라가죠...
그런 면에서 안전하게 캐리어를 모으면 플토가 좋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경우는 리버 페이크에 이은 빠른 멀티 였습니다... 그럴 경우 테란의 타이밍 러쉬가 무섭습니다... 타이밍 러쉬를 생각한다면... 캐리어 간다는 생각은 아주 도박 수가 될수 있지요... 자원되는 대로 병력 찍고 아비터를 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지요... 캐리어 두기보다 아비터 두기가 처음 싸움에서 더 효율적이니까요...
10/01/18 12:51
저도 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1경기에도 3경기처럼 약간 스타게이트와 플릿 비콘을 숨겨서 지어놓고 좀 뻔한 위치에는 아비터 트리뷰날을 만들면 캐리어에는 좀 약할 것 같더라고요. 근데 1경기처럼 캐리어 갈 타이밍이 있을 때는 통하겠지만... 반땅 싸움하면서 업테란 구사하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1경기는 페이크를 통해서(혹은 아비터 전에 캐리어를 갔다면) 진영화 선수가 영화같이 승리했을 것 같네요....
10/01/18 13:02
바알키리님// 일부러 잘 안쓴다고 표현하기엔 테란전 셔틀스톰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물론 도재욱선수 저그전에선 스톰 잘쓰지만, 셔틀스톰은 또 손이 많이가는 부분이라 스톰쓸려고 집중하다보면 한번 교전하고나서 물량찍는 게 반타이밍 이상 늦어집니다. 아비터 스테시스는 얼리고 병력이 들어가면 되는데 템플러는 병력을 일단 들여보내고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위치에 내려서 쏴야하거든요. 그만큼 교전화면에 집중해야되고 물량뽑는 타이밍이 반타이밍 늦어지는 갭이생길수도 있어서 물량형 플레이어들은 덜 선호하는 것 같더군요. 진영화선수도 어제 셔틀스톰보단 많은장면에서 하템을 그냥 데리고다니더군요. 저그전하듯이 그러는것이 사실 손이 훨씬 덜가긴합니다만, 벌쳐테러의 위험과 적절한 위치에 스톰을 꽂아넣지못한다는 단점이..
10/01/18 13:05
건물을 짓고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중반에 토스가 앞선 자원과 물량으로 서로 소모를 한 번 해주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서플 바리케이트>로 그런 것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죠. 그러다보니 테란도 병력 안 줄고 멀티 늘어나고. 인구수도 다 차고 테란도 준비 다 갖춘 상태에서 어설프게 캐리어 몇 대 뽑아봤자 밀리는 건 당연하고, 한 번 싸우고 다수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를 한 번에 뽑아야 하는 상황이는데, 캐리어로 넘어갈 인구수나 타이밍이 나오지 않게 만들었던 이영호 선수의 준비가 멋졌죠. 그 전의 단장의 능선 경기들이나 결승 3경기를 보면 알지만, 그렇게 잘 싸워주고 캐리어를 넘어가야 이기죠.
10/01/18 13:07
저도 타이밍러쉬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옵이 본진에 2기 앞마당에 1기가 있어서 완전 맵핵 수준이었거든요. 저도 캐리어를 뽑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10/01/18 13:09
캐리어는 양날의 검이죠. 3경기도 안걸려서 단번에 끝났지 캐리어가 나올때쯤부터 알아차렸으면 진영화도 장담은 못했을겁니다.
물론 자원상황이 워낙 좋아서 이영호가 불리했던건 맞지만 말이죠. 1경기는 캐리어가라는건 너무도 결과론적이고 아비터를 간것을 절대 비난할 수 없죠. 이영호가 그정도로까지 완벽한 대응을 할 줄은 누구도 생각 못했죠. 이영호가 아비터에 완벽한 대응을 하면서 경기가 기울긴 했지만 캐리어라고 무방비였을거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몇기 모이기도 전에 발각되면 이영호는 마음먹고 먹고싶은대로 먹을테고 골리앗을 쏟아낼텐데 캐리어로 상대하는것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캐리어를 사장시킨게 바로 이영호죠.
10/01/18 13:20
예전에 블루스톰이었던가요. 김택용 선수와 이영호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완전 반땅에서 김택용 선수의 엄청난 리콜과 그걸 다 막는 이영호. 결국 캐리어로 넘어가는데... 캐리어는 캐리어자체 컨도 중요하지만 경로선택및 교전분배의 머리싸움이 훨씬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송병구선수의 캐리어만큼 완벽한 컨과 전장판단이 완벽한 캐리어는 못본것 같네요. 뭐 쓸데없는 소리지만 송병구선수라면 1경기 정도 판을짯다면 이겼을 것 같습니다. 진영화선수가 완벽한 판짜기에 너무 잘풀린다싶었는지 병력헌납을 심하게했죠. 좀 예전에 진영화선수 구성훈선수랑 프로리그에서였나요? 콜로세움에서 판짜기 완벽하게하고 아비터랑 하템까지 다보유했는데 센터교전을 너무 못해서 아비터스테시스 한번못쓰고 병력다 헌납해서 진 경기가 있었죠 그때 당시에 대규모 교전이 많이 부족하다느꼇는데.. 실제로 진영화 선수 손빠르기도 느린편이라하더라고요. 그 부분 역시 완벽히 보완되지않으면 이영호 급 테란을 5전제에서 잡는건 영원히 불가능일지도 모릅니다. 더욱 절치부심해서 완벽히 보완되길 기대해봅니다.
10/01/18 13:21
어제 3경기를 보면 대규모 교전이 있을 때 탱크가 확 줄어든 테란은 확장을 먹어야 해서 진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에 반해 아비터를 보여줬던 프로토스는 빈 인구 수를 편안하게 캐리어로 전환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테란이 진출 시기를 잡을 수 없을 때나 진출을 하더라도 어디 한 곳은 내줘야 하는 상황에 캐리어를 가는 게 좋지요.
1경기는 그런 시기가 딱 한 번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첫 번째 리콜 때죠. 이때 시간을 많이 끌던가 탱크를 줄여주던가, 아머리를 파괴했던가 했으면 테란 진출 시기를 늦출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맵 특성상 프로토스가 이리저리 흔들 곳이 많으니까요. 더구나 그 시기는 테란이 7시 확장을 신경 쓸 시기였고요. 그걸 놓쳐서 6~7시는 안정화 되어 진출을 하든 공굴리기를 하든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이때 캐리어 찍은 모습만 확인하면 부담없이 진출해서 이득을 봤을 것 같습니다. 아비터는 자신이 잡아먹는 인구 수를 스태시스 필드로 상대 인구 수도 잡아먹을 수 있는데다 아비터를 가면 자연스레 병력 중심 운영이 되므로 테란도 쉽게 들어갈 수 없겠지만(그래서 지키기 운영?), 캐리어는 생산되고 인터셉터까지 다 뽑아야 제 값을 하니 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진출하기 더 좋을 수 있죠. 아비터 건물과 캐리어 건물을 동시에 지어서 속일 수도 있겠지만, 신 단능은 2인용 맵이 갖는 좁은 특성 탓에 완전히 속이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3경기처럼 4인용 맵이고 정신없이 테란을 찔러야 캐리어 생산 지역에 스캔 때릴 정신과 여지가 줄 것 같습니다.
10/01/18 13:57
결정적인 차이는 단능은 2인용맵이고 태풍의눈은 4인용 맵이었습니다.
가스보유량 자체가 다른거죠. 이영호선수도 송병구선수와의 패배가 약으로 다가왔던지 재빨리 5시멀티를 없애버렸습니다. 가스멀티를 한번도 견제받지 않은 3경기와는 차원이 다르죠. 실제로 3가스였던 시간이 1경기에서는 꽤 길었습니다. 이영호라면 3가스에 무리하게 캐리어를 갔으면 분명 타이밍을 잡고 나왔을것입니다.
10/01/18 14:01
실제 3가스였던 시간이 길었나요? 11시 멀티 먹고 가스를 바로 채취 안했나?? 뭐 아비터를 생각했으니 바로 채취 안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10/01/18 15:08
결승전 1경기는 진영화선수가 무조건 본진에 패스트 리콜갔으면 승리를 잡을수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진영화선수는 스테이시스필드를 동반한 전투를 선택함으로서 테란에게 시간을 많이 줘버렸고, 그래서 그 이후의 리콜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리고 패배.. 애초에 캐리어를 갔었어야 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테란이 초중반에 찔릴 곳이 많지만, 후반에 많은 메카닉 병력으로 테란이 넓게 자리를 잡고있으면 토스로서는 정말 답답해질수밖에 없는 지형을 가진 단장의 능선이기에.. 여튼 아쉽습니다. 진영화선수는 1경기를 꼭 잡아야했고 또 그럴 수 있었거든요
10/01/18 18:55
결승전 1경기만 본바로는 그냥 트리플만먹고 6~7겟올려서 뽑았으면 셔틀동반해서 밀었습니다. 단장의 능선 같이 2인용맵에서 괜히 테란에게 시간줘서 진거같더군요.
10/01/18 19:19
SigurRos님// 대체적으로 토스유저들은 스테이시필드 먼저 개발합니다. 타이밍잡고 나오는 업테란과 교전하기 위해선 스테이시필드부터 개발하는게 토스유저사이에선 맞는걸로 압니다. 왜냐하면 리콜은 마나모으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따라서 당장 전투에 활용이 안되기 때문에(리콜먼저개발해서 후회하는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스테이시필드선택이 나쁘다곤 볼수없을거 같은데요.
10/01/18 19:39
황제의 재림님// 그건 테란하고 토스하고 상황이 비등비등 할때의 얘기구요. 또 그런 경우에도 빠른 리콜을 선택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더구나 1경기같은 경우에는 이영호선수가 감히 진출을 할 엄두를 못낼 상황이었어요. 토스가 물량으로 압도하고 있었으니까요
10/01/18 20:10
SigurRos님// 경기 다시보니 리콜타이밍이 없더군요. 아비터나올때 이미 터렛공사와 3기의 벌처가 마인깔기 시작하고 이떄 아비터마나는 분명150이 안됩니다. 이영호선수가 이미 타이밍을 계산해서 본진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서플에 공격할때 분명 리콜마나는 안될겁니다. 이미 터렛은 도배되어있고요 그때. 설렁 마나가 되었다해도 이미 대비 완료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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