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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07:36
캬 정말 기대됩니다.
임요환 vs 홍진호 이윤열 vs 박태민 최연성 vs 박성준 못지 않은 테란과 저그의 라이벌 경기이며 최고의 명승부가 나올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역시 라이벌은 테란과 저그가 제맛이고 결승도 테란과 저그의 경기가 가장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10/01/18 07:46
정말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이번주가 정말 길게 느껴질거 같군요.
사진에서 두선수의 포스가 절로 느껴지는데 제가 잠이 덜깨서 그런지 한편으론 취객영호 vs 코팩제동;;
10/01/18 08:59
확실히
이영호선수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을 때 이제동선수는 눈을 부릅 뜨고 있을 때 두 명다 포스가 느껴지는 군요..
10/01/18 09:02
'테란의 최종병기.. 이 기세의 이영호를 대체 누가 막아?' - '그래도 이제동이라면..'
'이런 압도적..압살을 하는 이제동을 대체 누가 막아?' - '그래도 이영호라면..' 비록 스타리그에서는 2:0으로 원사이드하게 무너졌다지만 이런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드는 두 선수. 라이벌답습니다.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그야말로 진정한 5:5의 예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는군요.
10/01/18 09:43
지금 말한 북이 동네북은 아니겠지~ 죄송합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맵만 받쳐준다면 더 재밌을텐데, 부디 압도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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