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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3:09
눈에 문제가 있어서 했다고 알고 있는데... 너무 인상이 강해졌어요. 예전 그 순한 얼굴에서 풍기던 무지막지한 포스가 매력이었는데...
09/12/02 13:17
홍진호선수 소개할때는 다빼더니 임요환선수, 임성춘선수에게는 양대 메이저대회 말고도 경력에 포함시키네요..;;
임성춘선수조차 우승기록이 있는데.. 정작 홍진호선수는 우승기록이 없는... ㅠ_ㅠ
09/12/02 13:33
복수용달에서 박지호 선수와 단장의 능선에서 한 경기랑 같은 컨셉이군요...
벌처와 탱크를 태운 드랍쉽으로 하는 속도전.. 박지호 선수에겐 막혔는데 이번엔 아주 잘 통했네요^^
09/12/02 13:39
이윤열 선수는 정말 은퇴하는걸까요...
김철민캐스터가 큰맘먹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신거 같은데.. 별 해명없이 그냥 대회준비했단 얘기만... 설마 은퇴할거란 생각은 안했었는데, 왠지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씁쓸하네...
09/12/02 13:41
흠 쓰리 넥서스란 표현이 왜 이리 거슬릴까요. 삼넥서스가 차라리 낫겠네요.
더블 - 트리플, 투-쓰리인데, 더블커맨드, 더블넥서스가 아니라 투커맨드, 투넥서스라고 불러야 될 텐데요.
09/12/02 13:50
강도경 코치는 역시 말이 많네요....크크 예전 박정석 선수와 팀플경기중에 정석선수한테 말좀 하라고 그러면서 정석이는 항상바뻐,
나는 초반에 채팅말고 할게 없는데란 말도 한적이있죠.
09/12/02 13:59
저글링뮤탈로 마린메딕을 쌈싸먹기한건 좋았는데 이레디에이트 걸린 뮤탈 빼내는 컨트롤이 부족해 무더기로 얻어맞고, 6시 몰래멀티 들키는 순간 주욱 밀리면서 그대로 한큐에 본진까지 밀려 지지 나왔습니다.
09/12/02 14:01
처음 선발대 병력 싸먹은 다음 강도경 선수가 드론 좀 덜 뽑고 몰아쳤으면 이윤열 선수가 상당히 위험했을 경기였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이기긴 했지만 마음 등의 여러 면에서 불안정한 상태라는 게 눈에 띌 정도의 경기로군요.
09/12/02 14:02
저 엔젤러브라는 게임을 볼때마다 이제는 게임도 염장질을 하는구나 싶어 열이 받습니다.
"먼저 여자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이 XX 게임아..."
09/12/02 14:28
걱정했던것보단 괜찮은 경기였네요
꼬꼬마 윤열시절부터 팬질을 해왔는데....요즘과 같은 순간 뭐라고 해야할지 한마디 말조차 힘드네요 그저 항상 이스포츠의 언저리에 그가 있을것만 같았는데..훗날 후회하지 않을수있는 좋은결정이 있길 바랄뿐이네요
09/12/02 14:29
프로브와 드론의 자존심 대결은 비겁하게 뒤통수를 때린 드론의 승리로 끝났군요
훈훈하게 사과하는 강도경코치와 두고보자고 다짐하는 임성춘해설
09/12/02 14:33
Shura님// 그러게요...대박 매치를 감상하는것 같아요.
강도경코치 뮤탈 나왔는데....캐논타이밍이 늦..는데 다행이네요
09/12/02 14:33
이윤열 선수 인터뷰 나왔군요.
- 최근 미니홈피 글로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 내 심정을 얘기한 것뿐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비록 심난하긴 하지만 지금은 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냥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암호문을 남겼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평소 그런 표현을 좋아하는데 이번 글은 나 혼자하고 있던 생각을 풀어낸 것이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냥 이번 대회에 집중하겠다. 전문은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1633&db=interview 에서 보세요.
09/12/02 14:50
그렇게 진지하고 간혹 우울해?보이기까지 하시는 이승원해설,
어쩜 게임중계에만 들어가시면 저렇게 열정적이고 유머러스 한 모습까지 보여주시는지! 엄옹과 함께 정말 좋아합니다^^
09/12/02 14:55
그러고보니 강코...아니 강도경선수(ㅜㅜ H.O.T-Forever)
선수시절에도 조인 빠르기로 참 유명했던 선수죠! 크크 채팅이 허용되던 시절에는 꼭 경기 시작하면서 Good Luck을 쳤던걸로 기억하는데 흠^^
09/12/02 15:02
크.. 이렇게 되면 4대천황전이 됐는데, 기왕 하는거 5전제 하지 3전제라는게 또 약간 아쉽네요.... 언제 또 볼수 있을지 모를 경기들인데.. 쩝.
09/12/02 15:05
얼마만에 4대천왕전인건지 하핫~!
예전 4대천왕전에서도 이 대진 이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결승전 임요환대이윤열 로템혈전만 기억에 남은;
09/12/02 15:28
껀후이님// 그 때는 대진이 임요환-박정석, 이윤열-홍진호 이렇게 되었었습니다.
양쪽 다 2-0으로 꺾고 결승에서 붙었었죠. 로템혈전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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