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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13:16
장판파 복수전도 보고 싶은데 가장 현실적인 조건이 박정석,홍진호 승자전해서 박정석승, 패자전에서 올라온 최연성과 경기가 가장 가능성 있겠네요.
09/12/01 13:43
최연성 코치는 플레잉코치 이니까 프로리그에 나와도 되는 현역 선수입니다. 진짜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최연성 코치가 경기에 나와도 될것 같습니다. 지난 위너스리그에서 공군전 3킬을 했고 김명운 선수도 이겼으니까여. 이번 IESF에서 최고의 변수를 최연성 플레잉코치로 봤는데 상대전적을 보면 최연성 코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09/12/01 13:49
프로게이머 중에 최초로 응원하던 최인규 선수와 최근에 응원하고 있는 홍진호 선수의 맞대결이네요.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 최인규 선수에게도 기대를 하게되네요.
09/12/01 13:51
이 맵은 김정민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앞마당에 팩토리 지어놨더만, 상대 선수가 파일런 앞뒤로 지어서 벌처 가두던.. 크크..
09/12/01 13:53
S君님// 그랬군요. 정말 안타까웠던 경기..!
근데 박용욱 선수도 전진 게이트 했다가 질럿이 껴서 못 나오고 지지 친 적 있지 않나요? 아 옛날 경기들은 정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ㅠ
09/12/01 13:55
DavidVilla님// WCG예선인가에서 파이썬아니면 로템 9시였을겁니다. 언덕위에 파일런짓고 아래쪽에 게이트 지었는데 껴서 못나온,,,,,
박성준 선수가 가만히 있다 지지 치길래 이상해서 리플 보니깐,,,
09/12/01 13:55
빠른베슬 VS 빠른 하이브? 미친저그거나 빠른 가디언 같은데요.
그전에 뮤컨 좋았어요 스파이어 위치를 완전히 잡았습니다.
09/12/01 13:59
거의 게임 끝이군요.
어차피 현역 대 은퇴 선수의 경기였으니 맘 비우고 봤지만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ㅠ_ㅠ 그냥 오랜만에 인규 선수 얼굴 봤다는 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흑...
09/12/01 14:04
워3같은 경우는 은퇴 선수들도(조대희 선수가 플라이 선수를 완전 관광 보낸 경기가 있죠;) 가끔 놀랄만한 활약을 보여주는데 스타는 확실히 한번이라도 놓으면 완전 안 되는 거 같아요.
09/12/01 14:05
NvstJM님// 예전에 네오프르테에서 최연성 선수의 3팩에서 나온 2부대 가까운 탱크러쉬를 홍진호 선수가 다리지형에서 러케에그에 스웜을 치면서 막았던 일화가 있는데......그게 삼국지의 장판교에서 장비가 혼자 적의 대군을 막아서고 있던 모습이 연상된다고 해서.....-_-
아...뒷골 땡깁니다......
09/12/01 14:09
찾아봤는데 비범하군요... 마메1~2부대가량에 시즈 퉁퉁포 2부대가 포르테 미네랄로 좁혀진 지역을 때리는데 절대 죽지않는 러커에그..후덜덜...
09/12/01 14:17
저는 oov의 심리전은 정말 역대 최곱니다.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라이벌, 스승의 숙적도 속이고 스승까지 속입니다...;
09/12/01 14:21
홍진호 선수 방금 몰아치는 공격력과 저글링 컨트롤은 현역 잘한다는 저그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 그냥 확 쓸어버리네요;
09/12/01 14:22
와 러커가 무슨 워크에서 오크 스피릿워커가 쓰는 링크 걸린거같이 서로 데미지를 흡수해서 다 빨피였네요..
최연성이 생각못한건 생각보다 많은 저글링과, 스캔을 조금 늦게단것(2방을 본진,앞마당에쓰고 나가서 벙커짓고 러커까지 전진했으나, 마린도잡히고 스캔에너지 50이 안되는상황) 이네요. 역시 홍진호 아직 프로에요!
09/12/01 14:27
이것은 흡사 최코치의 발목을 잡았던 질레트의 박성준 모드...
벙커는 뭐...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어느정도 막는 방법도 확실히 있고... 벙커 완성되도 마린만 안들어가면..한두기 들어갔다고 해도 해처리 몸빵으로 버티다가 6~8저글링 드론으로 쉽게 깨죠
09/12/01 14:51
연성이가 벙커 러시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분명히 주변에서 누가 부추겼을 것이기 때문에 오버로드를 앞마당에 보내서 마린이 오면 드론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랬다 라는 홍진호선수의 인터뷰 -_- 그 누구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크크
09/12/01 15:22
최연성선수, 2벤트 홍진호선수와의 경기를 못 이긴게 천추의 한이 되는건가요..
그 누구(?)의 부추김을 잘 견디고 발리앗빌드 한 번 시전해주길 바랐는데...ㅜ
09/12/01 15:26
최연성 선수 맞바꾸기 하지말고 차라리 6시 수비 했으면 훨씬 좋은 상황 아니었나요?
어쨋튼 오늘 박정석 선수 컨트롤은 안좋았네요..
09/12/01 15:28
이기긴 이겼는데 박정석 선수의 경기력이 오히려 예전 루나만큼도 안되는듯.......-_- 오늘 병력이 왜이리 정리가 안되는겁니까....
09/12/01 16:20
최연성선수 판단에서 실수한게 아쉽네요.
12시 깨는게 아니라 6시를 지켰어야 했는데.. 왜 먹고있는 12시를 손도안댄 6시와 교환한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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