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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30 03:23:20
Name Davi4ever
File #1 2009년_11월_다섯째주_WP_랭킹.JPG (0 Byte), Download : 128
File #2 2009년_11월_다섯째주_WP_랭킹_종족.JPG (0 Byte), Download : 61
Subject 2009년 11월 다섯째주 WP 랭킹 (2009.11.29 기준)


WP 통합랭킹 1위는 18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787점으로 지난주보다 200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명훈이 김윤환에게 2승을 거두며 점수차가 많이 줄었습니다.

WP 저그랭킹 1위 역시 36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저그랭킹 2위(전체 3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913.8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동은 저그랭킹 통산 99주째 1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WP 테란랭킹 1위는 35주 연속 정명훈입니다.
테란랭킹 2위(전체 5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255점으로 지난주와 거의 동일합니다.

WP 프로토스랭킹 1위는 46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프로토스랭킹 2위(전체 10위) 송병구와의 점수차는 590.5점으로 30점 정도 줄었습니다.
김택용은 프로토스랭킹 통산 86주째 1위입니다.

김윤환이 정명훈에게 1승을 기록하며 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만
경기가 정말 많았기 때문에 3위 차지는 사실상 확정이었고 2위까지 내다볼 수 있는 상황에서
큰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고 MSL까지 탈락한만큼
3위를 오래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호는 김윤환-박지수를 물리치고 13위로 1계단 상승,
김구현은 박재혁을 물리치고 1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고인규는 민찬기-송병구-진영화를 꺾고 16위로 6계단 올라섰고,
테란랭킹 역시 5위로 3계단 급상승했습니다.

진영화는 김창희-송병구에게 승리, 18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세정을 제치고 프로토스랭킹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위메이드 저그의 순위상승이 눈에 띄는 한 주였습니다.
이영한은 고강민-김상욱-김정우에게 승리하며 20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저그랭킹 역시 8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신노열은 박찬수에게 승리하며 25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조일장은 고인규와 진영화에게 승리하며 26위로 7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2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염보성은 진영수에게 승리, 27위로 3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 9위로 2계단 상승, 오랜만에 테란 Top 10에 복귀했습니다.

도재욱은 김성기-김윤환-박지수-김동건에게 모두 승리하며
29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우정호는 박세정-박성균에게 승리, 3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민찬기는 한상봉을 꺾고 38위로 4계단 올라섰습니다.
오영종은 박재혁-윤용태에게 승리하며 46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고석현은 김윤환을 꺾은 한방으로 54위로 11계단 상승했고,
박재영은 신상문을 꺾은 한방으로 55위로 14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이영한-신노열에게 하루 2승을 거둔 김성대가
69위로 20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김명운이 많은 승수를 챙긴 웅진 Stars가
화승 OZ를 제치고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정명훈(185.8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재영(14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KT Rolster(432.1점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삼성전자 KHAN(15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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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
09/11/30 08:22
수정 아이콘
오오...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노크롬
09/11/30 08:25
수정 아이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업뎃해주시는 WP랭킹을 지켜보는동안 느낀점이, 여타 많은 산정방식중 가장 동감가는 랭킹이라 생각되구요,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어떠한 연유인지 모르지만 항상 피지알 메인페이지 오른쪽 여백을 낭비하는 정지되버린 랭킹대신, WP랭킹을 피지알 공식랭킹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한번 제안해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WP랭킹 개발자 역시 피쟐러이신데, 이곳에 꾸준히 업데이트 해오시면서 지난 자료도 다 소장하고 계실듯 하며, 피지알에 메인페이지을 차지해도 부족하지 않은 훌륭한 랭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의 업뎃하신 역사만 보더라도 그 꾸준함에 무한한 신뢰가... 그냥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지금꺼는 무슨 hall of fame도 아닌것이..
임이최마율~
09/11/30 09:02
수정 아이콘
모노크롬님//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운영자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는 왜 맨날 10등 ㅠㅠ
가만히 손을 잡
09/11/30 09:47
수정 아이콘
모노크롬님// 좋은 의견입니다. 저도 찬성~
다비님이라면 피지알 올드라면 다 아시는 분이니 신뢰성도 있고 한번 생각해주세요.
NarabOayO
09/11/30 09:50
수정 아이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정명훈, 김택용 선수 이전에는 이영호, 송병구 선수가 1위를 했던 시기가 있을 것 같은데
이제동 선수가 1년전에 1위가 아닌 등수였는데요(36주 저그 1위), 누구였나요? 마재윤 선수 이후에는 이제동 선수를
뛰어넘는 선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07년 12월까지는 마재윤 선수네요. ) 아무래도 07년까지는 좋은 성적을
내던 마재윤 선수지만, 08년 후반까지 1위를 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마음속의빛
09/11/30 10:55
수정 아이콘
오오... 주마다 이렇게 선수들의 랭킹을 점수로 환산해주시다니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이 점수표와 랭킹을 보니 왠지 프로게이머들도 테니스 선수처럼 랭킹이 유지되고 있는 듯 합니다.
Davi4ever
09/11/30 11:17
수정 아이콘
NarabOayO님// 박찬수 선수가 올 3월에 로스트사가 MSL과 위너스리그 플옵에서 맹활약하며
1위를 뺏은 적이 있습니다. '2주 천하'로 끝나긴 했지만요.
라구요
09/11/30 11:58
수정 아이콘
잘보고 갑니다..... Davi4ever님// 한가지 사족을 붙인다면......

첨부화일 제목을 영문자로 바꾸면, 엑박뜨는사람 많이 줄일수있을거 같다는거..
개인컴퓨터 말고는 설정이 잘 안되있으니.. 바로 뜹니다 영문자화일명은.
뭐, 인터넷옵션을 설정하라느니 그런말은 사양합니다......
지금도 엑박뜨는사람 많을거라봅니다. 화일명은 영문자로 올리는게 훨씬 효율적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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