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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1 19:22
허느님// 그렇군요.. 예상외네요.. 물론 박태민 선수가 못한다는 뜻은 아니고.. 한때 그런 포스가 있었던 것 같긴 하네요. ^^ 공군가서도 힘을 내면 좋겠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1/11 21:55
전미가 울다님// 한 때 있었던 것 같긴 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씁쓸하게 들리죠? ㅠㅠ
물론 박태민 선수 잘나갈 때는 응원 절대 안했습니다만 정말... 엄청났는데 말이죠. 운영의 맙소사의 전신인 운영의 마술사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죠. 압도적이었는데.. 순간포스는 최강이라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저그로서 그 시절까지 그런 류의 포스가 없었기에;
09/11/11 23:05
이번에 깨지기전까지 vs토스전 그리고 공식전 최다연승 전부 박태민선수였죠
그만큼 박태민선수 단기간 포스가 엄청났다는거죠 그기간이 너무나도 짧았던게 문제지...
09/11/12 00:04
김명운 선수 정말 대단한듯! 요즘들어 나올때마다 1승씩 하시고 3:2 가면 2승씩 쓸어 담으니~ 너무 좋네요^^ 다음 CJ전에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박태민 선수 당골왕배때 플토전 연승쌓으면서 공식전 20연승 정도 하지 않았나요? 정말 장난아닌 기세였는데..ㅠㅠ 공군선수들 다시 부활좀...ㅠㅠ
09/11/12 00:13
Crash님// 박성준선수도...
그시절에 진짜 양박이란 하하하 양박과 같은조에 플토가있었는데 양박다잡고 올라가버린 대박사건까지..
09/11/12 01:26
DavidVilla님// 하부리그에서는 5전 3선승제의 이제동도 3:1로 보내버린 지배자. 게다가 이영호도 하부리그에서 이겨버린 우리의 안기효.
09/11/12 08:07
박태민 선수는 저그전, 토스전은 정말 넘사벽이었죠.
(뭐 저그전은 그 시절은 저그전 55%승률만 넘어도 지존급이었던 시절이기 때문에, 크게 높은 승률은 아니었지만요) 저는 조용호선수 팬이었는데, 조용호선수다 저그, 토스전은 정말 잘했었네요. (생각해보면 그 시절 테란들이 너무 잘했어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선수 등...)
09/11/12 08:19
S.A.F님// 더 아스트랄 했던건 양박을 그렇게 멋지게 잡아놓고는 가볍게 이길꺼라고 생각했던 변길섭선수에게는 패배했죠...
원래 토스전이 약하다고 평가를 받았던데다가, 맵도 개척시대라서 안기효선수가 유리할꺼라고 믿었지만 캐리어가 터렛에 잡히는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패배..그래도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죠
09/11/12 10:06
최강견신 성제양님// 그때 캐리어가 마린한테도 잡히지 않았던가요? 정말 안기효 선수는 요즘 너무 안보여서 은퇴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09/11/12 11:03
피바다저그// 캐리어가 마린 한 기에 잡힌 거 맞습니다. 안기효 선수는 정말 아스트랄한 선수였어요. 강할 때와 약할 때의 이미지와 완전 180도 다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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