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10 10:10
고강민선수 저도 플토전외엔 아직 부족한점이 많이 보이지만 작년에 프로리그에서 박성균선수 잡을때는 참 깔끔했는데..어제 팀까지 졌으면 충격을 컷을텐데 그래도 다행입니다
09/11/10 10:16
어제의 정명훈선수의 플레이는 예전 T1테란 플레이의 집대성을 보여주는거 같더군요.
아카더블은 예전 04년도에 임요환선수가 쓰던것이고 스타포트 플레이는 최연성선수가 아카디아에서 자주 보여줬었죠. 저럴디파한테는 확실히 강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상대가 알지못하면 본진이고 멀티고 스포어 하나 있을리 만무하고 그 타이밍때쯤이면 무탈도 마린에게 꽤나 많이 맞아서 숫자도 줄어들고 체력도 얼마 없을테니까요. 어제는 정명훈선수가 확실히 판을 잘짜왔더군요.
09/11/10 18:36
준비된 정명훈은 이제동도 안무섭다.
어제 이승원 해설님 멘트 중에 가장 와닿았습니다. 아무리 저그전 약세의 이미지가 있는 정명훈 선수라지만 타 종족전에 상대적인 거고, 상대가 상위 저그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 정명훈 선수의 경기력은 토스전 >> 저그전 >> 테란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전은 요즘 예전만 못하지만 멀티태스킹과 벌쳐 활용이 탑이기 때문에 최고라고 생각하고, 8.5 : 1.5 저그전은 상성 관계에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빌드 준비와 꽉짜여진 운영이 강점, 7.5 : 2.5 테란전은 잘하지만 동족전이라는 변수때문에 6.5 : 3.5 결론은 다 잘하지만, 어제는 상대가 이영호였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