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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9 23:01
이영호를 상대로 테테전을 하는게 나을까 이영호를 상대로 문글레이브에서 토스를 내보내는게 나을까에 대한 답이였겠죠, 정명훈카드는.....
동족전 변수고 뭐고 그냥 때려잡혔지만요....그야말로 테테전 개사기
09/11/09 23:16
드래곤 슬레이어 시절은 정말 후덜덜했는데 말이죠...
안정적인 게임 운영도 좋지만, 업테란 말고 5팩 타이밍 러쉬같이 노림수가 있는 빌드를 들고 나오면 좋겠습니다. 치즈러쉬도 잘하고 그랬는데, 꼼딩 이란 별명 때문에 그런 것을 버렸다는 것이 안타깝네요..흑 (누가 그런 별명을 붙인겁니까!!!!)
09/11/09 23:28
허풍저그님// Nerion님이 게임리포트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동족전 세부전적을 보면 테테전이 16번, 테저가 5번, 그외는 다 합쳐서 6번이군요....타종족전 전적을 따지기도 뭐한게 테테전이 워낙 많아서리....
근데 웃긴건 테저는 저그가 3:2로 이기고있고 테프는 토스가 1:0으로 이기고 있네요.....
09/11/09 23:28
/Puretoss 타이밍러쉬는 종종 했죠. 근데 요즘 느끼는 이영호의 토스전은 '견제가 없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전에는 업테란을 해도 소수 벌쳐라도 나가서 일꾼 테러도 꾸준히 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나만 부자 되면 된다는 식이랄까요? 토스를 너무 그냥 내버려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09/11/10 01:37
Puretoss님// 솔직히 꼼딩이라는 별명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다고 한 건 사실이에요. 그덕에 날빌도 적게썼다고도 했죠. 하지만 윗님 말씀대로 이제는 꼼딩이라는 별명이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올인성전략도 자주쓸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09/11/10 01:48
저는 이영호 선수의 제 1의 전성기의 힘이 바로 꼼딩이라는 명성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임요환이 나오면 뭘 할지 몰라서 고민하듯이, 이영호가 한창 잘나갈때 그런 느낌을 줬거든요 팬으로써 "오늘은 이영호가 무슨 빌드를 쓸까"를 기대했으니깐요 보통 다른 신인들은 어떻게든 출전기회 잡았을때 멋진 운영으로 이겨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하는데 이영호는 날빌도 주저하지 않고 사용했다는게 참 놀라웠어요. 그게 본인에게 데뷔 1년만에 "다양한 경험"이라는 자산이 되었죠 그런데 잘나가는 시절에 계속 같은것만 하니깐 곧 슬럼프가 찾아왔죠 앞으로도 더더욱 전략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09/11/10 05:01
김택용 선수 상대인가요 메두사에서 본진 언덕위에 벙커 건설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꼼딩, 최종병기 이영호 막판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려면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힘냅시다! 저그빠인 내가 이영호 너만은 아낀다!
09/11/10 12:29
뭐랄까요 이영호 선수 토스전은 좀 무거운 느낌?
야구 할때도 여러가지 구질을 섞어줘야 좋은거 같은데 뭐 앞으로 발전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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