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9/01 18:26:53
Name ClassicMild
Subject 2009년 9월 커리어 랭킹 - 이제동 개인 최고점 갱신
안녕하세요. ClassicMild입니다.
8월까지의 성적을 합산한 9월 커리어랭킹입니다.


산정 방식

(1) 포함 대회는 개인리그(OSL 16강 이상, MSL 16강 이상), 팀단위리그(프로리그, 팀리그)입니다.
(2) 개인리그의 경우 성적순으로 1위 320점, 2위 160점, 4강 80점, 8강 40점, 16강 20점입니다.
(3) 프로리그의 경우 개인전 1승당 6점, 팀플전 1승당 3점입니다.
(4) 개인리그 점수는 상위 라운드 진출 확정시 주어집니다.



2009년 9월 정리

*개인 : 720점 - OSL 결승, MSL 결승
*팀단위 : 126점 - 21경기

*Terran : 94점 (11.1%)
*Zerg : 716점 (84.6%)
*Protoss : 36점 (4.3%)

(이번은 종족간 불균형이 극치에 다달았던 달이네요..)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 : 이제동 (252점) - 김윤환 (240점) - 한상봉(120점) - 박명수 (80점) - 변형태 (46점)
*데뷔선수 : 김태균 P
(데뷔는 첫 점수를 얻은 달입니다)


1. TOTAL 순위



2300+ 이제동 5번째 (40개월)
1000+ 변형태 19번째 (59개월)
800+ 박명수 25번째 (55개월)
700+ 김윤환 34번째 (40개월)


이제동 선수가 26점 차이로 마재윤 선수를 턱밑까지 쫓아왔습니다.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바로 역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제동 선수는 개인 최고점을 1118점(전체 4번째)으로 갱신했습니다. (이전까진 990점)
이제동 선수는 개인 최고점 1000점 이상을 달성한 5인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박명수 선수와 김윤환 선수가 큰 폭으로 순위 상승했습니다.





2. 종족별 순위




다른 종족은 거의 변동이 없고, 저그의 한상봉 선수가 새로이 20위권내로 진입했습니다.


3. 시즌 순위

2008.09 ~ 2009.08 까지 1년 동안의 포인트 합산 순위입니다.
*는 개인 최고점 달성을 뜻합니다.





4. 부문별 순위

개인리그, 팀단위리그 순위입니다.





5. 추가 사항

개인 최고점 상위 10인의 점수 흐름입니다.




위의 표를 그래프로 나타냈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뚫릴듯 안뚫리는 마의 1000점을 돌파하고 새로이 우뚝 솟았습니다.
잠깐 주춤하다가 금방 회복하고 급상승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포리
09/09/01 18:32
수정 아이콘
^^ 잘보고 갑니다. 첫플 찜~
장세척
09/09/01 18:47
수정 아이콘
1위가 3793점이네요.. 저 점수를 돌파할 선수는 과연 나올지
09/09/01 18:52
수정 아이콘
이제동 만세..
라구요
09/09/01 18:52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1위사수를 기대해봅니다...
信主SUNNY
09/09/01 18:5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지난 달 말에 숙제하듯 미리미리 다 올렸다죠~
DavidVilla
09/09/01 18:5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 최고네요~
09/09/01 19:01
수정 아이콘
색깔로 나타내니까 정말 보기 편하네요.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 박성준 - 마재윤 - 김택용 - 이제동 이런 순서로 진한 부분이

나타나네요. 꺾은선 그래프에서는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가 우뚝 솟아 있네요
09/09/01 19:0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제동이 임이최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연간 천점이상을 득점했군요. 마재윤 전성기와도 약 100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난다니..
greatest-one
09/09/01 19:13
수정 아이콘
양대기준 준우승1회 커리어차이까지 좁혀지면서...
드디어 마에스트로를 위협하네요...이렇게 무너지나요ㅠ.ㅠ
임이최마중 유일한 타종족
역대 저그 최고커리어가...
그러고 보니 리그 최초 4회우승도 위협받네요...택동에게 동시에...
이윤열 마재윤선수...보고만 있을겁니까??ㅠ.ㅠ
두선수가 이루지 못한 업적인데...
개인적으로도...
두선수가 지켜야할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힘냅시다 ㅠ.ㅠ
마빠이
09/09/01 19:2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순간최고점 드디어 1100점 돌파했네요...
스타판 10년동안 1100점 돌파한 선수는 딱 네명이군요
2회연속 스타리그 우승으로 이미 캐스파랭킹또한 2위와 안드로메다 차이로
압도적1위이고 포포리랭킹1위에 마일드님 커리어랭킹까지 압도.....

올해는 이제동의 해가 될거란것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군요
이참에 1년동안 캐스파랭킹 독주하고 역사상 최초 단일리그4회 우승과 동시에
스타리그3회 연속 우승으로 그누구도 넘볼수 없는 전설로 갑시다~~
인하대학교
09/09/01 19:45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은 넘사벽이군요...흐흐;
장세척
09/09/01 20:5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은퇴할때 쯤엔 가슴에 뱃지가 몇 개 달려있을까요

아직까지도 매년 꾸준히 진화중인걸 보면 이제동선수는 참 성실한 선수 같습니다
이제동네짱
09/09/01 21:26
수정 아이콘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09/09/01 23:47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이윤을열 넘어설 유일한 커리어본좌 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3번만 우승 더 합시다.
윤열이는요
09/09/02 00:55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평균점 뭐야 몰라 무서워
NarabOayO
09/09/02 06:4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마재윤 선수의 바통을 이어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08년 2월을 기점으로 (물론 점수자체가 1년 단위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전성기차이는 길게 1년까지 볼수도 있겠지만요)
졸린쿠키
09/09/02 08:10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이제 유일한 본좌후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장세척
09/09/02 08:4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라면 진짜 이윤열선수의 넘4벽 우승경력의 전설에 도전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한참 한참 남았지만, 이 선수의 마인드와 근성 그리고 꾸준함을 본다면 정말 가능할지도 몰라요
09/09/02 10:0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평균점 진짜 쩔어주는군요.
09/09/02 18:51
수정 아이콘
5. 추가 사항에 이윤열선수 최고점 밑줄이 잘못된것 같아요..^^; 1342점인데 1324점에.. 1324점만으로도 전체1위군요;
황금빛
09/09/02 20: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끝내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856 [신한은행 Proleague 08 - 09] 올스타게임 투표 현황 (09.09.05) [49] 사실좀괜찮은8192 09/09/06 8192 0
38854 제가 직접 제작한 맵들입니다. [14] 물의 정령 운디6781 09/09/04 6781 0
38853 박용욱 해설님께 [160] Cand21359 09/08/28 21359 8
38852 무의미한 역사속의 가정 - 만약 그러했다면. [13] 유유히6310 09/09/04 6310 3
38851 소설, <삼무신三武神> 39 [6] aura3333 09/09/04 3333 0
38849 [L.O.T.의 쉬어가기] 임요환 선수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48] Love.of.Tears.6660 09/09/04 6660 0
38848 스타크래프트2 테란, 프로토스, 저그 Q&A 정보.(경기 동영상 추가합니다!!!) [7] 물의 정령 운디6435 09/09/04 6435 0
38847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의 차기 대회 성적 분석 [8] 개념은나의것5802 09/09/03 5802 0
38844 소설, <삼무신三武神> 38 [9] aura4191 09/09/03 4191 0
38842 [블리즈컨 방문기] 둘째날 part2: 저녁식사, 싸인받기, 한국 팬사이트 미팅 [9] Timeless5127 09/08/31 5127 1
38841 이제동선수,까만 신사가 되어줄래요? [10] happyend8100 09/09/02 8100 12
38839 스타크래프트2 엽기적인 정보!!! [29] 물의 정령 운디9794 09/09/02 9794 0
38838 스타크래프트2의 대중적인 E-Sports화에 대해서... [6] 물의 정령 운디4312 09/09/02 4312 0
38837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올스타전 팬투표 실시!! [26] 본좌5726 09/09/02 5726 0
38836 스타크래프트2 Q&A 정보. [1] 물의 정령 운디4182 09/09/02 4182 0
38835 역대 양대리그 간 동일 시즌 대회 분석 [7] 개념은나의것4635 09/09/02 4635 0
38834 소설, <삼무신三武神> 37 [6] aura4029 09/09/02 4029 0
38833 '거장' 최연성 [37] Judas Pain12944 09/09/02 12944 57
38832 [블리즈컨 방문기] 둘째날 part1: 블리자드 본사 방문 [12] Timeless6538 09/08/31 6538 0
38831 [L.O.T.의 쉬어가기] 변치 않을 Soulmate [10] Love.of.Tears.5450 09/09/01 5450 0
38830 소설, <삼무신三武神> 36 [12] aura3967 09/09/01 3967 0
38829 2009년 9월 커리어 랭킹 - 이제동 개인 최고점 갱신 [21] ClassicMild7816 09/09/01 7816 10
38828 소설, <삼무신三武神> 35 [7] aura3895 09/09/01 38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