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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20:16
경기장 입장료는 블리자드 측에서 못받게 해서 못받는 겁니다.
블리자드에서 안막았으면 진작에 받았겠죠. 천원정도라도. 천원 없다고 경기관람 안하는 사람이 전혀 없으니까요.
09/08/25 20:17
전 화승과 잘 해결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승이 1억4천에서 크게 더 부를리도 없고, 고만고만한 연봉에 재계약 한다면 앞으로 스타에서 1억연봉은 없을겁니다.
09/08/25 20:24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 이제동이 준프로로 강등된 다음에는 감독 지명으로 아무팀으로나 다시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준프로는 감독지명으로 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요.. 물론 제재 기간이 있겠지만요.. 이번에 화승과의 협상에서 부모님이 거부권을(행사하지는 않겠지만) 행사 하더라도, 내년 1월이 지나면 제동선수도 성인이어서 본인에게 결정권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경우 아무팀이나 협상후 들어 갈 수 있지 않나요? 그 사이의 시간이 마음에 걸리지만요
09/08/25 20:26
Benjamin Linus님// 그런데 뭐... 애초부터 블리자드와 제대로 된 협상도 없었지 싶습니다. 예전에 언제 한번 허락 없이 입장료 받았다가 공문 날라와서 전액 기부했던 게 거부권 첫 행사 사례였던 것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09/08/25 20:28
날아가고 싶어..님// 당연히 그건 불가능하죠. 그게 가능하다면 지금의 병맛FA제도보다 더한 야합, 편법이 난무하겠죠.
준프로가 리그에 뛸 수 없는 현 상황에서 FA미계약자의 신분은 다른 프로스포츠와 동일합니다. 야구에서 1년간 임의탈퇴선수가 되는거랑 사실상 같은 처지이죠.
09/08/25 20:29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음.... 라스트 1.07에서 기욤 vs 임요환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입장료를 받았었는데 전액을 기부했죠.
그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09/08/25 20:32
해피한세상님// 1년인가의 규정을 본 듯 한데 그이후에 우선권이나 뭐 그런부분에 대한걸 본적이 없어서요.. 팀이 싫어서 떠난다 뭐 그런 FA 가 있다면 준프로 1년을 이 부득부득 갈면서 떠날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물론.. 1년을 손을 놓는다는건 은퇴나 다름없다고 하니 가정일 뿐이지만요..
09/08/25 20:34
Benjamin Linus님// 헉...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2007년에 한창 중계권 파동 있을 즈음에 협회와 블리자드가 접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료에 대한 계약 체결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애초에 협회가 입장료를 통한 수익 창출에 관심이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뭐 정치적 힘겨루기였겠습니다만 이걸 해 봤자 이기는 건 원저작자이니 - _- 어도비 사와 블리자드사의 전략이 비슷한지도 모르겠네요. 포토샵 불법 사용자들을 눈감아주면서 전문영역 기준 포맷으로 자리잡은 어도비, 수익모델을 포기하면서까지 파이를 키우는 데 주목한 블리자드?
09/08/25 20:35
날아가고 싶어..님// 야구의 경우 임의탈퇴선수의 보유권은 원소속구단에만 있습니다. 스타판도 똑같다고 가정하면 1년을 쉰다고해도 복귀하려면 화승에 갈 수 밖에 없겠죠.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규정이기도 합니다.
09/08/25 20:38
해피한세상// 그것에 대한 규정이 이번 FA에는 없었지 않나요? 허술한 FA 규정이 이번엔 이렇게 해석 될 수도 있는겁니까? 뭔..일들을 이렇게 하는지..쯧쯧
09/08/25 20:41
날아가고 싶어..님// 그렇지 않다면 FA가 아니라도 팀에서 선수를 잡아둘 방법이 전혀 없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대우 열악한 팀의 상당수는 고의적으로 계약 거부하고 임의탈퇴선수가 된 후에 SK나 KTF로 다 옮겨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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