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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5 14:11:47
Name 매콤한맛
Subject 이제동 FA완료 4시간전
현재시각 오후 2시.
이제동선수의 입찰이 끝나기까지 4시간 가량이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접촉한 팀이 없고 티원과 케텝이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라 이적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만, 이제동선수는 결코 낮지 않은 금액에 타팀으로 이적하게 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필요로하는 팀이 많고, 가격대비 효율이 엄청나게 높은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시즌부터 포스트시즌이 다전제로 바뀌었고 1승1패면 에결을 하도록 되었죠.
이 제도하에서 이제동선수의 가치는 거의 웬만한팀 전체 선수를 합친것만큼의 파괴력을 지닙니다.
포스트시즌 갈정도의 능력이 되는 팀이 2전해서 두번다 질 확률은 많지 않죠.
이번 포스트시즌도 결승을 제외하고는 모두 1승1패에서 에결이 진행되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특급에이스 한명의 가치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라면 택리쌍+정명훈 급의 카드를 하나는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특급에이스가 없는 팀에서는 이제동선수를 탐낼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동선수를 데려가려면 4억 이상이 든다고 하지만, 연간 10억 이상의 유지비가 드는 게임단에서
팀성적의 비약적인 상승이 확실시되는 카드를 영입하는데 4억은 결코 큰 액수가 아닙니다.
팀성적이 중하위권에서 단숨에 우승권으로 올라설게 확실시되는데 그정도 금액은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스트로
선수들 대우도 상당히 좋고 돈없는 팀이 아닙니다. 이제동을 뺀 화승보다 높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제동만 영입하면 단번에 우승권으로 치고올라갈수 있습니다.

STX
김윤환이라는 저그에이스와 조일장이라는 백업, 김현우라는 저저전 전문선수가 있긴 하지만 요즘 이스포츠에서
가장 큰손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인걸 감안하면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이제동선수를 영입하면 동족전에 이제동-김윤환이라는 역대최강의 저그투탑이 완성되고, 다른 저그카드는
다른 종족선수들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보강을 꾀할수도 있습니다.

KT
두말할 필요가 없죠. 이제동 효과를 가장 크게 볼수있는 팀이며 자금력도 충분합니다.
박찬수 고강민 배병우 김재춘이라는 카드가 있지만 저중에 확실한 1승카드는 없죠.
영입이 된다면 나머지 저그카드들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보강을 하면 됩니다.

위메이드
장재호 이윤열선수와 엄청난 금액의 다년계약을 했던걸 감안하면 이제동이라고 가능성이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이제동을 뺀 화승보다 전력이 좋다고 할수 없는 팀이란게 걸림돌이긴 하지만, 높은 금액을 지르면
못데려올것도 없습니다.

삼성
5할 언저리의 승률을 찍어주는 차명환 카드 하나로는 1년시즌을 보내기에 무리가 있죠.
이제동 영입이 되는 순간 저그카드의 약점이 보완되는 동시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군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아무리 이판에 투자를 안한다 해도 삼성전자라는 이름이 붙은 팀이죠. 결코 무시할수 없습니다.

웅진
그동안 말로는 영입하겠다 투자하겠다 했지만 이적의 어려움때문에 영입이 쉽지 않았었죠.
하지만 이번엔 가장 확실한 카드가 FA로 나온만큼 전에 했던 말들이 허언이 아니라면 크게 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금액을 쓰든 웅진은 분명히 오퍼를 넣을거라 예상됩니다.

결국 전시즌 우승팀인 티원과 양방송사팀들을 제외하면 나머지팀들은 이제동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은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조각이라고 할수 있는 카드의 영입에 그정도의
돈을 쓰는건 결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동선수의 이적은 순조롭게 이뤄질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팀들이 다들 지금은 눈치를 보고 있겠지만, 결국은 입찰완료시각 직전에 다 찌르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금액이 얼마냐이겠지만 화승보다 적게 찌를팀은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웅진과 이스트로에서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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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
09/08/25 14:1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최고의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가격대비 효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적비+계약금까지 하면 한 3년계약으로 봤을때 거진 7억이상이 나가지 않나요?

7억이면 왠만한 하위구단 1년 운영비보다 더 나가는거 같습니다만 -_-;;; 과연 이정도의 투자를 할 대인배가 있을지는..

화승에 잔류하게 될 것 같네요
09/08/25 14:14
수정 아이콘
담합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죠
최종병기
09/08/25 14:14
수정 아이콘
음 케티는 영입의사가 없다니 입찰 안할거 같구요. 웅진이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있네요.
매콤한맛
09/08/25 14:15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3년 7억이면 년간 2억 3천정도로 계산해야죠. 결국 1년에 2억3천정도 더 써서 팀성적을 몇배로 올릴수 있다는 얘긴데 이게 큰 금액이라서 부담스러울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시간뒤를 기다려보자구요. 흐흐흐..
다레니안
09/08/25 14:16
수정 아이콘
;;; pgr분들은 스케일이 너무 크셔서 제가 따라 잡기가 힘드네요 2억3천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가 있나요?;;;;

관중료도 안받는 스포츠에? ㅠ.ㅠ;;;; 물론 그만한 대우를 받기엔 충분한 선수겠지만.. 구단입장에선 출혈이 무지막심할겁니다
09/08/25 14:16
수정 아이콘
현재 데일리 E스포츠와 포모스에 나온 기사로는

SK와 KT에서는 영입계획이 없다고 발표하였고.

웅진에서는 영입계획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들 이제동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후 울산에가서 부모님 설득해서 화승에 잔류하겠다는 말때문에

데려와봤자. 슬럼프겪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있고, 보상금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웅진으로 간다고 한다면, 윤용태 선수가 예전프로리그 다승왕(했었나?) 했던 시절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화승이나 다를게 없다고 보여지네요. 아마 화승에 남을거 같네요
잔다르크
09/08/25 14:18
수정 아이콘
가기싫다는데 Fa때문에 다른팀가서 슬럼프 겪고 그냥 일반 저그가 되버린다면 .....
후폭풍 쩔듯..
09/08/25 14:21
수정 아이콘
e스포츠 판에서 한선수에게 4억이면... 좀 과한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팀운영비의 절반정도의 금액인데.. 팀운영비가 선수연봉으로만 되어있는것도 아니고..실로 엄청난 금액인겁니다.
2억 5천이라고 해도 투자할 기업은 쉽게 없을겁니다.
그리고 모든기업들이 1위를 하기위해 e스포츠에 발을 들여놓는건 아닙니다.
네고시에이터
09/08/25 14:25
수정 아이콘
부모님 설득해서 화승에 남겠다는 말은 대체 왜 한걸까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스스로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발언이라고 보는데.. 타 구단과 계약이 안되서 다시 화승과의 협상에서 화승이 1차보다도 적은 협상으로 제안하면 울며겨자먹기로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준프로 강등일건데..
포포리
09/08/25 14:26
수정 아이콘
여긴.. fm이 아니라는
다마내기감자
09/08/25 14:26
수정 아이콘
T1을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좋아하는팀은 아닙니다만
T1가면 스타팬들 절반은 떨어져나간다고 하던데 제2의레알마드리드를 만드는것도 잼있을것같기도 한데요..물론T1이 질러야죠~
한선수.한팀이 너무잘하면 또 그맛에 보게 되더군요.누가 과연 T1을 이길까?KT의 이영호가 위너스리그에서 T1상대로 올킬을?
현재 스타판보다 다양한 이슈거리가 생길듯합니다.혹시나 연패를 달리면 이멤버로 연패를?이라는 화제거리도 생기구요.
한팀에 임요환.최연성.이제동.김택용.정명훈.도재욱.고인규 등 최종보스느낌을 주는 팀정도는 있는게 잼있을듯해요.
그래서 결론은?...제동아 T1가자...
다레니안
09/08/25 14: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배구때문에 기업 이미지 실추한 사례도 있고..

파이를 키워가서 이득을 보려할지언정 독차지할 생각은 안할듯 합니다 -_-;;
09/08/25 14: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기사와 상황을 볼때 웅진과 STX 두팀중 한팀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두팀을 놓고볼때 1순위가 웅진이고 2순위가 STX인것 같습니다. STX도 이제동 선수를 원하지만 문제는 연봉이라고 생각됩니다. STX는 세명이나 억대에 가까운 계약을 했기도 했고 김윤환 선수가 저그중 연봉을 많이 받고 있어서 무리하게 이제동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에 비에 웅진은 김준영 선수의 은퇴선언으로 저그가 부족한상황이라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DarkJiney
09/08/25 14:33
수정 아이콘
모쪼록 잘 해결됐음 좋겠네요 ㅠㅜ
신민아
09/08/25 14:34
수정 아이콘
정말 화승이 종전에 제시한 금액보다 더 낮은 연봉을 제시한다면
화승은 정말 이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팀이라고 생각드네요
매콤한맛
09/08/25 14:34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오히려 팬들이 이바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제동선수 영입에 드는 비용이 팀운영비의 절반에 가깝다고 하시는데, 이제동선수 하나가
왠만한팀의 팀전력의 50% 이상이라고 생각하기에 가격대비효율은 꽤나 좋다고 봅니다.
곧 발표가 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만큼 다른 팀들도 이제동선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기때문에 이번 FA이적은 수준급의 금액에 순조롭게 이뤄질거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 안목이 바닥인거고 저는 쪽팔려서 한동안 버로우해야겠지만요.. 큭큭(초성체를 못쓰는게 한스럽다는..)
09/08/25 14:42
수정 아이콘
이제 3시간 정도 남았는데, 사실상 끝난 것 아닌가요?
3억 정도 되는 돈을 아무리 기업이라지만 3시간 만에 쓰기로 결정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제동 선수도 이제동이지만, 김창희 선수의 영입 소식이 없는 것은 의외입니다. 웅진은 테란이 매우 약하니 김창희 선수를 영입하면 좋을텐데요.

고석현, 전상욱 선수는 아쉽지만 은퇴의 길을 걷게 되나요?
09/08/25 14:43
수정 아이콘
협회는 알지만 기자들에게 아직 공개 안했을수가 있죠;
아일랜드스토
09/08/25 14: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가장 중요한건 확실한 에이스 카드입니다.
잘하는 선수들 여럿 있는 것 보다 최고로 잘하는 선수 한 명 있는게 좋다고 봅니다. 스타에는 특이하게 마지막 에결이란게 존재하니까요.
이 에결이 무시못할 거라는건 다들 아실테고요. 화승과 이스트로의 순위를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죠.
KT가 아무리 저그 자원이 많아도 제일 잘하는 박찬수 선수가 이번시즌 이제동 선수 승의 반도 안되죠.
글쓰신 분의 의견처럼 이제동 선수 사오고 박찬수 선수 또는 나머지 저그카드들을 이적 카드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요.
STX도 이제동 선수 사오고 쓸만한 조일장 선수를 T1에 이적시키면 되구요.
저그 카드가 많은 팀은 이제동 선수가 별로 필요없다가 아니라 오히려 이제동 선수를 데려오는데 더 유리한 입장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콤한맛
09/08/25 14:45
수정 아이콘
협회가 각팀들로부터 받은 금액내용을 6시에 공개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6시까지는 아무 소식이 없어야하는거 아닌가...
09/08/25 14:46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 그렇군요. 이건 계약이 아니라 경매니까 마지막에 전부 공개해서 가장 높게 부른 팀이 가져가는 거죠. 착각했네요 :(
거북거북
09/08/25 14:50
수정 아이콘
저는 3억 이상의 비용을 내고 사가는 팀이 있으면 ... 그 팀의 현실 감각에 의문이 들 것 같네요.

FA 같은 걸 통해 인기 스타의 몸값을 올리기 전에
이스포츠 전체의 파이를 어떻게 키울까 걱정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스포츠 구단을 운영해도 결국 그 이스포츠 팬들에게 인지도가 넓어지는 효과만 있지,
관중 수입도 없고, 별다른 수익을 창출해내지 못하는 현실에서
자기 구단에서 키운 스타에게 3억을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선수를 사오는데 3억 이상이라. ...

T1팬으로써 그 팀이 T1은 아니길 빕니다.
살찐개미
09/08/25 14:5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난 웅진 팬!!!!!
아일랜드스토
09/08/25 15:10
수정 아이콘
거북거북님// T1은 이미 FA도 아닌 상황에서 김택용 선수를 비슷한 금액에 사오지 않았나요?

FA로 선수를 사오는데 그 팀의 현실 감각에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제도를 만든건 바로 그들이니까요.
최소 3억은 많은 분이 인정하는 이제동 선수의 몸값이고요.
거북거북
09/08/25 15:14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음. 이야기가 빠질 것 같은데,
FA로 제도화되서 스타가 한 번 FA에 나오면 3억씩! 이라는 분위기가 되면
아직 수익구조도 만들지 못한 채로 치킨 레이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혹시 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SummerSnow
09/08/25 15:17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화승팀에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화승에 남지 않을까요?
09/08/25 15:19
수정 아이콘
SummerSnow님// 미성년자라서 부모님과 계약을 했죠. 부모님이 다른팀에 보내고 싶어하셔서.
물빛은어
09/08/25 15:26
수정 아이콘
STX가 이제동 선수를 영입하고 김윤환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T1으로 보내준다면..
T1의 팬인 저는 아이 좋아라~~~

김택용 선수를 현금 2억으로 데려오는 것과 지금 이제동 선수를 FA제도를 통해 데려오는 것 두 가지의 차이는..
아마도 '이적한다는 상황' 자체는 선수의 판단이라는 것. 그리고 보상 선수의 유무이려나요?

순수 들어간 비용만 따지면 김택용 선수의 현금 이적 비용이 더 컸을테고
이제동 선수의 이적료 자체는 그 이상의 비용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 연봉100%+선수' 혹은 '이전 연봉 200%' 둘다 따져봐도 말이지요.
이제동 선수 영입에 3~4억 이상이 들거란 예상은 이적시 주는 이적료의 개념보다는, 선수의 연봉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이지요.

김창희 선수의 경우 웅진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전상욱 선수는.. 쩝.. 좋은 팀으로 가서 실력을 보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imedriver
09/08/25 15:42
수정 아이콘
t1이 김택용선수 데려오는데 이적료로 2억을 썼는데 같은 급인 이제동 선수를 1억 4천의 이적료로 가져오는건 완전 횡재수를 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이런 찬스를 놓칠리가요.. 혹여 t1이나 kt가 입찰하지 않더라도 많은 오퍼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창희 선수도 즉시 전력감이 되는 테란이니 테란자원이 부족한 웅진에서 입찰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제동선수도 입찰의지를 표명한만큼 웅진이 돈좀 많이 써서 전력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웅진에 이제동이 가면 단숨에 3위권내로 부상할 것 같은데요.,
인하대학교
09/08/25 15:56
수정 아이콘
결코 큰 액수가 아니라하셨는데
큰 액수 인거같네요 ;

그리고 게임단들 자체가 팀성적에 별로 연연하지않는거 같네요
적절한 홍보효과만 얻으면됐지 더 투자해서 성적이 올라가봐야 상금은 얼마되지도않고..
09/08/25 16:00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고 우승을 할수록 홍보효과가 엄청커지지 않나요?;
09/08/25 16:03
수정 아이콘
데일리 이 스포츠에 오늘 입찰 내역 비공개로 하기로 결정했네요,,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idx=14600&page=1
인하대학교
09/08/25 16:04
수정 아이콘
본좌님//

글쎄 잘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게임단들도 확신을못하니까 투자를 안하는거 아닐까요
파비노
09/08/25 16:04
수정 아이콘
입찰 내역까지 비공개라~ 이건 뭐.......
불법 밀수품 거래하는거 같네요....정부에 들키면 구속인가...
09/08/25 16:11
수정 아이콘
아 오늘 6시에 발표할꺼라는 생각에 설레었는데; 어느팀이 했는것도 안뜬다는건가요;
FantaSyStaR
09/08/25 16:31
수정 아이콘
웅진가면 백과사전, 정수기사고
stx가면 내가 배 한척 사준다...-_-
화승은 조건 더 좋게해주면 케이스위스 한벌..-_-a
stx는 좀 부담이 되는군요..
09/08/25 16:36
수정 아이콘
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보호하는 한심한 조치.
삼겹돌이
09/08/25 17:00
수정 아이콘
협회 얘들은 바깥세상은 관심이 없는듯
그냥 몇년 굴려서 콩고물 떨어지면 받아먹고 치울듯
09/08/25 17:06
수정 아이콘
아 나 진짜 답답하네요

케스파 족구하라 그래
09/08/25 17:33
수정 아이콘
FantaSyStaR님// 배 한척 살돈이면 그냥 게임단 하나 운영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가사카
09/08/25 18:01
수정 아이콘
18:00시입니다... 과연
09/08/25 18:13
수정 아이콘
입찰 구단 없다는군요.
매콤한맛
09/08/25 18:13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 기사떳네요.

담합이네요. 짜증나게.. 협회에 오만정이 다떨어지네요. 게임단들도 마찬가지.
09/08/25 18: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Free Action 에 선수 보호 한답시고 입찰 내용 비공개에 크크크크크크

그렇게 선수를 아끼는 협회가 왜 Free Action 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을까요
이재민
09/08/25 18:13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 방금 뉴스 떴는데 이제동선수에 대한 입찰구단이 전무!!!!!! 하답니다... 정말 담합한 건가요??!?!?
09/08/25 18:1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담합보다는....

팬들이 생각하시는 이제동 선수의 메리트와 구단이 생각하는 메리트가 심히 좀 차이가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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