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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4 16:27
저는 그놈의 본좌논쟁은 이제 지긋지긋하더군요.
이제동 선수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의 라이벌들이 존재하는 이상 본좌는 앞으로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이러다가 한 3연패 정도하면 또 위기 어쩌구 하겠죠. 박지성 선수 한두경기 결장만 하면 위기론이 나오듯이.. 뭐 본좌논쟁은 둘째치고 이제동 선수 아버님의 인터뷰를 방금 봤는데 그저 은퇴하지말고 멋진경기를 보여주기만 하면 바랄게 없습니다. 이제동 선수...
09/08/24 16:36
본좌라는 말보다 전에 이영호선수에게 잠시 붙여졌던 last generation이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스타계의 최종진화형선수
본좌보다 훨씬 강력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09/08/24 17:08
Game news에 올라온 슈슈님 링크 한번 읽어보세요.
KT는 이제동 영입 포기, T1은 고려중에 있으나 부정적, 인 입장이군요.
09/08/24 17:43
전 어쩌면... 이라고 예상을 하긴 했습니다.
KT나 SKT나 현전력으로 놓고 본다면 두 팀 모두 이제동 선수라는 카드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이고 그렇게까지 절실한 카드는 아니라는 거죠. 아무리 두 팀이 모두 대기업구단이라 하나 4~5억 넘게 이적료까지 포함하면서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부담이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건 티원같은 경우엔 이미 우승전력을 갖춰놓고 저그의 내실화에 선택을 돌린 것일수도 있구요, KT같은 경우엔 최근 저그 라인들이 조금씩 분위기도 좋아지는데 기사에서도 밝혔듯이 역시 이 팀도 내실 다지기에 들어간 것 같구요. 그렇게까지 절실한 카드인가에 대해 두 팀 모두 회의적인 것이고... 저 또한 그렇게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선수 본인이 화승에 잔류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애써서 욕먹으면서까지 감수하면서까지 억지로 데려올 필요는 없죠.
09/08/24 18:11
이제동같은 선수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게이머 후배들 및 현게이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텐데 너무 답답합니다. 현재도아래에서 가장 좋은 계약이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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