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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17:51
marine님// 뭐 선수를 깎아내리는 것도 아니니 그런 식으로 이슈를 만들어서 손해볼 것은 없죠.
'마신'처럼 외면당하면 외면당하는 대로 놔두면 그뿐이니까요.
09/08/22 18:04
지금 치킨을 시켜서 치킨이 먼저 오느냐 경기가 먼저 끝나느냐 지켜보는것도 상당히 스릴있을 것 같은데요. 크크
근데 오늘은 초대가수 없나요?
09/08/22 18:06
혼자 온 건 아닌거 같은데
온게임넷이 "독고다이 이제동" 이미지를 밀려는 건지 아니면 정말 FA의 영향인건지 혼자 내리는 모습은 쓸쓸해 보였어요.
09/08/22 18:07
벤치 분위기만 보면 박명수 선수의 우승이 예상되는 느낌이네요. -_-
선수 결승전인데 조정웅 감독은 보이지도 않고.. 이제동 선수는 더 긴장될 것 같아요. ;
09/08/22 18:10
근데도 펜싱 경기장이 완전히 꽉차지 않았고 2층 몇부분 빈것 보니..... 엠겜 결승이 좀걱정되긴 하네요. 창원은 서울보다 더 가기가 힘들텐데;;;
09/08/22 18:12
박명수선수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프리에이전트 아니 프리옥션-_-;; ...에 나온 이제동선수쪽에 조금 더 마음이 가네요..(연습이나 잘 했을런지 싶기도 하네요) 아... 화나는 단어를...
09/08/22 18:12
Nerion님// 스카이 프로리그 2006 그랜드 파이널 진행한 역도 경기장의 두 배입니다 (역도 경기장 : 3500석, 체조경기장 : 7000석+a)
09/08/22 18:15
음... 서울에서 결승전이 열린것도 관중 동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기도 해요.
창원에서 하는 엠겜은....음.....;;
09/08/22 18:27
송병구선수 대 이영호선수의 결승전보다 훨씬 빨리 끝날것 같은 결승인데...
이 시간을 통해서 결승을 보는게 왠지 무섭지 않아. _ 이제동선수 우승하면 테플저 다이기고 골든마우스 맞죠?
09/08/22 18:30
크.. 드뎌 시작이네요.
저저전이니 만큼 불판이 몇개가 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플레이시간도 짧거니와 상황이 긴박해서 채팅할 여유도 잘 없죠. 역대 최소결승불판기록이 과연~
09/08/22 18:31
저번에도 말했지만 저저전은 여타의 동족전과는 달리 가장 빌드간의 상성이 엇갈리며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 동족전입니다. 전술적 운용이나 지형 혹은 기타 변수활용이 가장 적은 것이 저저전이라는 얘기죠.
그만큼 가장 기본적인 대결이라는 거죠.
09/08/22 18:32
이제동 선수 이번에만 우승하면 최소 최단 골든마우스에 가장어린 나이로 4회우승을
한 선수가 됩니다. 전설이 될수 있는 첫걸음이 드디어 오늘 판가름 날거라 봅니다...
09/08/22 18:32
박성준 선수때도 경기 당일에는 제작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4강즈음에 제작 착수했다는 기사도 났었고, 그래서 다들 당연히 받아서 소지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조지명식대 박성준선수의 발언으로 아직 못받았다는걸 안거구요.
09/08/22 18:32
SO1 리그 시작 당시에는 박성준선수도 2회우승자였는데 임요환선수 혼자만 결승에 올라가자 골든마우스도 모자라서 차차기 시드권 준다고 하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고일어났죠.
결국 임빠라는 사실을 제대로 시인한 온게임넷......
09/08/22 18:33
신민아님// 박성준선수에게 골든마우스 주는거 계속 늦장부리다가 박성준선수가 인터뷰에서 아직 못받았다고 밝힌 뒤에
욕 한번 시원하게 먹고 나서 지급 해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8/22 18:34
박찬수와 한동욱까지 끌어들이면서 2인자드립..
엄옹 진짜 기적의 포장가.. 포장 만렙.. 이분은 진짜 무슨 수식어로도 표현이 안되네요.
09/08/22 18:35
아무리 이승원 해설이 무당이고 엠겜 해설의 경기내용 해설이 최강이라 할지라도,온겜 김캐리의 저주가 강력할지라도 사람이거든요. 엄재경해설은 신이예요!!!
인간이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
09/08/22 18:36
진짜 이런 대형 매치에서 엄옹 입 한번 트이면 준비시간이고 뭐고 순식간이네요.
듣고 있으면 무슨 진짜 대하서사소설 보는 기분입니다.
09/08/22 18:38
진짜 입만 떼면, 술술나오는게
괜히 보는 사람들도 별것 아니네라고 생각하다가도 엄옹의 말만 들으면 어?? 진짜? 와 ... 설렌다... 크크크. msl은 엄옹급 포장술사 영입해야할듯..
09/08/22 18:38
제발...
저저전 결승에서.. 과거 홍진호 vs 김준영선수의 저그 대 혈전에 버금가는 경기가.. 단 한경기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09/08/22 18:46
아...이거 김명운대 마재윤 8강전했을때 똑같이 썼던 빌드아닙니까...10드론앞마당이후 저글링발업 저글링올인...
성큰 두개져도 아깝지 않을것을...
09/08/22 18:47
한경기 끝나자마자 엄옹의 혀놀림이 시작됩니다. 덜덜.
진짜 달콤한 속삭임인데요? 오늘을 위해 소설써뒀나요? 오늘따라 포장에 힘이 들어가있네요. 덜덜. 오늘같이 안될 포장도 되게해서 그런지 역대 최고의 포장이네요..
09/08/22 18:48
greensocks님// 토막인데 저막은 아니지 않나요?
문성진 선수보다 저그전 잘한다고 스파키즈 코치가 그러던데..
09/08/22 18:48
아 진짜 이젠 인생드립까지..
오늘 경기도 경기지만 엄옹의 흥행을 위한 한편의 예술적인 몸부림을 감상하는 것도 감상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8/22 18:49
The Drizzle님// 폭군을 암살한 독살가.
버서커를 제압한 당대 최고의 도박사. 이 정도로 가지 않을까요? 가능하다에 목을 겁니다.
09/08/22 18:49
저저전 결승은 9전 5선승제 하면 안되나요 -_-;;
이거 광고, 경기전 잡담같은거 다 빼고 실경기시간만 재면 30분도 안될 기세인데요....
09/08/22 18:49
근데 정말 조정웅 감독은 오늘 안 온건가요?
바로 코칭 스태프가 올라오는 스파키즈 쪽과는 달리 이제동 선수 혼자 경기석에 앉아 있네요..;
09/08/22 18:50
언제나 엄옹의 포장은 결승전에서 그 빛을 발했지만,
오늘은 진짜 저저전이라는 특수성까지 감안해서 아주 그냥 작정을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경기가 뭐같이 끝나더라도 내 입으로라도 감동을 만들어내겠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외워라 임이최마엄
09/08/22 18:50
물론 광고랑 결승전 준비한 분들의 노고가 있겠지만...
저저전 특성상 스피드한 경기진행과 굉장히 빨리 짧은 경기 시간때문에 차라리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연속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속도감을 중요시하는 저저전이라면 연속으로 봐야 그 기세 흐름을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저저전은 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09/08/22 18:51
저그대 저그에서 10드론 앞마당이라........ 이런 빌드 잇는지도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다는게 아니고 진짜 이 빌드 오랜만이네요................... 이제동의 준비성이랑 후덜덜
09/08/22 18:51
다음 경기 대략 7시 10분 이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겜넷도 저저전 빨리 끝나는걸 알텐데 각종 영상과 멘트를 준비했을 것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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