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28 12:42
송병구 선수 .... 애초에 서바이버 시드 확정이군요.......
허영무 선수 생각했엇는데 허영무 선수는 원래 1승 2패로 탈락해서 사바이버고.. 이성은 선수는 2패로 탈락하면 오프라인이고, 1승 2패로 탈락하거나 16강 진출이라면 서바이버 시드는 받는셈이니..... 애초에 송병구 선수는 시드 확정이였네요....... 휴...... 그나저나 제가 아무리 뱅빠라고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 제도같아요.
09/06/28 13:05
그들이 주장하는 시청률 상승와 인기선수들의 참가를 통한 리그활성화를 위해서라면
택뱅리쌍은 모든 리그 예선면제하고, 인기팀인 케텝과 티원은 광안리 무조건 직행하면 되겠네요. 거기에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선수등은 평생본선 진출권 주는 겁니다. 참 재미있겠네요. 불공평하게 좁혀진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 중 미래의 마재윤, 이제동, 김택용이 있을 거라는 건 왜 생각못하나요? 이미 리그의 공정성과 권위는 물건너 갔죠...이런 하부리그. 물론 저도 위의 선수들을 좋아하기에 그들이 조금이라도 참가하면 더 재미있게 경기를 지켜볼 거지만, 이제 msl 우승자는 이벤트우승자가 되는 겁니다. 전의 우승자들과 분명히 다르고 다른 메이져리그 우승자보다 낮은 권위를 인정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09/06/28 16:21
김창희, 이윤열, 이경민, 이성은 선수 중 적게는 한 명 많게는 전부 자동 오프라인 예선 탈락입니다.
-> 전부 오프라인은 아니지 않나요. 이윤열선수랑 이경민선수랑 패자전서 붙는데........ 둘 중 한명은 일승 할테니까요....
09/06/28 16:31
피씨방 예선을 통해서 올라올 수 있는 TO 자체가 확 줄겠군요...
제가 신인이라면, 프로리그야 어차피 팀내 레귤러가 있으니 출전 여부가 코치진에 달려 있다고 보고, 순수하게 자기 노력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등용문이 양대 개인리그라고 한다면, 예선 통과 경쟁률도 비교적 낮고, 일단 올라가면 포장도 확실시되고, 상위 라운드 진출하면 랭킹 상승으로 바로 엠겜 쪽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스타리그에 올인하겠네요. 이제 엠에셀에서 대박신인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한듯.. 엠에셀 출신 신인은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뚫고 올라왔으니 더 포장될거라구요? 염보성, 김구현, 리쌍 뚫고 우승한 박지수 선수나, 마재윤, 김택용 잡고 우승한 박성균 선수의 사례가 있는데도요..? 완불엠의 놀림이나 더 심해지겠지요. 그 용을 썼는데도, 결국 또 상무님을 찾게 되었다구요. 이건 뭐.. 스스로 선택과 집중을 부추기는... 기획자가 무슨 낙랑공주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