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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5 10:02
정말로 심판의 존재이유가 무색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차라리 규칙에 심판의 재량권을 넣어 선택할수 있는 권한을 주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일일히 문제생길때마다 수정하고 있느니 차라리 여러가지 방법을 규정해놓고, 몇명의 심판이 합의를하여 선택하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09/05/15 11:17
데드볼 나오면 경기 몰수
핸드링 나오면 경기 몰수 테크니컬 파울 나오면 경기 몰수 ...다른 스포츠가 이렇다면 경기 참 재미있겠죠??
09/05/15 11:19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심판들은 스타에 해박한 지식은 물론
어느정도 실렴도 겸비한 사람들이겠죠? 여자 심판도 있던데~ 그 분도 마찬가지겠죠?
09/05/15 11:22
게임을 스포츠화한다는게 불가능해보이네요
너무 헛된꿈을꾼거같네요. 이렇게허망한것을... E-SPORTS라는 거창한 명목하에 너무 많은 희생을 감수해왔던거같습니다 양방송사는 하루빨리 협회탈퇴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하길 바랄뿐입니다 각팀들은 협회임원들 월급주지말고 1억아껴서 맛난거 사드시기바랍니다
09/05/15 11:39
피안화님// 재량권 = 고무줄 판정으로 인식 하는 사람들이 꽤 많지요 낄낄..
케스파 옹호론자들은, 이번 판정도 지난번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지 않았겠냐.. 라고 들 합니다.. 흐흣.. 이번에 몰수 아니었으면 고무줄 판정이라 할꺼라고 하더군요 하핫;; ^^;; 뭐.. 그렇지요.. 재량권 따위 없는겁니다..
09/05/15 12:01
심판진도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들 일지도 모르죠.
프로게이머 숙소의 모습은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데 심판진들 생활 하는 모습은 본 기억이 없네요. 일반인이 생각 하는 모습과 많이 다를 수도 있겠죠. 아마도 협회도 회사니까 심판진을 협회 대리나 과장 뭐 이정도 직책의 사람들이 관리 할거 같은데, 심판진이 뭐 물어보면 그 관리 하는 사람들도 그냥 대충해 규정대로만 해 규정에 없는건 알아서 하고 규정대로만 해... 뭔가 방송사 에서도 프로게이머 숙소만 촬영하지 말고 한번 협회를 촬영 하던지 심판진들만 따로 몇분 섭외해서 방송 내보내도 괜찮을거 같네요. 심판진도 사람이고 프로게이머를 겪어왔던 사람들도 있으니 그 사람들 속마음 이나 애로사항도 들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박태민 선수 몰수패 선언 하신분은 박태민 선수에게 부스 안에 들어가 이야기 나눌때 입모양을 보니 존칭을 쓰는거 같던데, 창석준 심판은 신상문 선수 몰수패 선언할때 부스 안에 들어가 이야기 나누는 장면 보니 분명 반말 쓰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신상문 선수는 어려서 반말을 쓰는 것인지 아니면 친분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궁금하네요. 나이가 어려도 분명 e-sprots 선수인데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을 썻다면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09/05/15 12:15
제가 전에는 pgr21.com 을 sports 카테고리에 넣었었는데 지금은 그냥 fun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더이상 e-sports는 sports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지요-_- 게임을 방송으로 하는 본질적인 목적은 잊은 형식만을 따진, 현 나라의 국K-1못지 않은, 멍청한 사람들같습니다. 말이 심하다구요, 증명해보시죠. 왜 안 멍청한지.
09/05/15 12:31
Lakers님 리플이 와닫네요... Fun이 not Fun으로 바뀌게 하다니...
kespa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관리는 전혀 안하시는듯... 하긴 성토글로 자게가 도배되있는데...들어가고 싶을 생각조차 안들겠죠.. 관리자는 뭐하시는징..
09/05/15 15:59
새삼 생각해보니 오타하나에 몰수패라는것도 참 웃기는군요 ;
채팅으로 심리전을 한것정도면 모를까 그동안 막연히 오타가 조금이나마 잘못한거라고 여기던 제 자신이 한심해질정도네요 오타치면 게임에 무슨영향이있죠...? ; 바둑하다가 재채기하면 몰수패인가요..? 그리고 분명히 애초에 규정이 이상한건 맞지만 심판의태도는 너무 불쾌하네요 일당알바쓰나요? 그래도 신상문선수 pp사건때 심판분은 말이라도 시원시원하게하던데 박태민선수 판정했던 심판은 아 빨리 말하고 들어가버려야지 이런 느낌이네요 몇마디 하지도않으면서 어버버대고 듣는사람이 불안한정도고 간단히 머리속에 정리라도하고 올라가든가 제대로 박태민선수 상황은 설명도 안해주고 누구나 다아는 규정에의한 몰수패에 대해서만 얘기하면서 뭐가 그렇게 급한지..
09/05/15 16:18
원래 심판이 필요없는 경기에 무리하게 심판을 집어넣었죠.
야구처럼 공 판정을 하는것도아니고, 농구나 축구처럼 반칙을 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 진행자가 협회의 규칙담당자한테 전화 한통만 해도 되는걸 구지 일당 몇만원을 주고 심판 알바를 뽑아서 쓰니.. 정말 한심합니다. 거기 심판들도 참 쪽팔릴거에요. 어디 가서 나 e스포츠 심판이라고 제대로 말도 못할걸요? 나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말 더듬거리면서 몰수패 입니다. 재경기 갑니다. 이런거 뿐이니. (에이스 결정전 쪽지 교환 도우미도 하는군요) 심판 알바비와 옷값-_-을 아껴서 불우이웃돕기나 하는게 좋겠네요. 심판들이 여기 와서 이 글을 보지는 않겠지만. 좀 스스로 쪽팔려서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것을 추천합니다.
09/05/15 17:09
이스포츠에 심판을 만드는걸 보고 전 공산주의 국가에서 쓸데없는 과정,절차를 만들어 일자리 나눠주는게 생각나더군요.
단언컨데 심판의 필요성은 0%입니다. 정해진 규정이 있으니 그 규정대로 방송 PD분이 진행해도 아무 문제없죠.
09/05/15 18:09
워크팬으로써 바라본 이번 사건은 개스파가 워크에는 관심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2에도 그만큼 관심 꺼주셨으면 좋을듯.
09/05/15 20:48
한판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채팅실수가 두려워 경기도중 컨트롤에 온 신경을 써도 모자랄 판국에 한영키를 확인해야 하는 선수의 심정이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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