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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4 22:56
선수채팅을 심판한테만 가게해두고 ppp gg등은 심판한테만 보낼수 있고 심판이 경기의 승패와 중단을 전체 채팅으로 선언하는건 어떨까요?
채팅 몰수패는 일단 없애야합니다!
09/05/14 23:12
공감하는 부분 많습니다만, 마지막의 유니폼 비유는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스타에도 엄연히 유니폼이 있으니까요.
오히려 타임을 부를 때 손바닥을 세우느냐 손가락을 세우느냐 아니면 손을 번쩍 드느냐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09/05/14 23:16
ipa님//네 100% 적절한 비유가 아닌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타임을 부를때는 심판만 볼때가 많지만, ppp나 gg는 팬들, 시청자를
비롯한 모든이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09/05/14 23:18
Memex님//채팅 설정을 경기 시작부터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채팅 몰수패 일단 없애는 것 찬성이요!!
09/05/14 23:48
별 의견도 없이 지적질이라 죄송합니다만..
제목에 '제안'이라는 말을 덧붙여 주시면 안될까요? 전 제목만 보고 정말로 협회에서 내놓은 개선안인줄 알고 클릭했어요. 제안 내용들에는 상당수준 공감합니다.
09/05/15 00:08
투표제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충분히 악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말이죠. 예를 들어서 A선수와 B선수의 경기 중 A선수가 극히 유리한 상황에서 버그가 걸려 포즈를 걸었다면, B선수와 B선수 팀 감독이 재경기나 몰수패의 의견을 피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경기 중에만 한정적으로 엔터키 작용을 막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왼쪽 윈도우키 안누르게 하는 프로그램 처럼 말이죠. PPP가 필요하다면 버튼을 만들면 될것이고, GG가 필요하다면 경기 후 양 선수가 무대위에 나와서 악수 후 관중에게 인사 하는 식으로 하면 되겠죠.
09/05/15 00:13
성세현님//투표제는 규정위반 상황에서만 적용되는 것이죠.. 규정위반 시 악용되는 상황은 본문에서 언급되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야 더더욱 좋을것 같네요!
09/05/15 00:14
성세현님// 프로그램 쓸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키 뽑아버리면 되는뎁쇼;; 뿌리부분까지 안눌러지게 하려면, 커버씌우고 테이핑..
완벽합니다 그냥 아주.. - 0-;;
09/05/15 00:20
flyhack님//그러면 선수가 '경기 준비되었습니다' 채팅할때 엔터를 못치는 압박이..덜덜
만약 엔터키를 뽑게되면 경기 준비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벨버튼을 사용해도 좋겠네요~ 이래저래 벨버튼은 좋은것같아요!!
09/05/15 00:23
ReGooN님// 그렇군요. 글을 꼼꼼히 읽지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flyhack님// 글쎄요. 왼쪽 윈도우 키와 달리 엔터키는 컴퓨터 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키인데요. 선수가 사용하는 키보드가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키보드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좀 그럴듯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더 좋은게, '구색'이 맞춰지죠. 협회 분들이 좋아하는게 '구색'이니 말이죠. 간지라는 말로 바꿔도 되겠군요. '케스파는 경기 진행 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각 선수들의 키보드 엔터키를 모두 뽑아버리는 것을 의무화 했다.' 와 '케스파는 경기 진행 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고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경기 중 엔터키가 눌리는 것을 막았다.' 중에 협회분들이 무엇을 좋아할까요.
09/05/15 02:17
시작 후 채팅 사고에 관련해서, 시작후 10~20초까지는 단순 타이핑은 허용하면 어떨까요. 심판이 시간을 재고 10초가 지나면 채팅창에 그걸 알리는 겁니다. 그 후에 발생하는 채팅엔 페널티. 그게 훨씬 더 편할 거 같은데요. 굳이 룰때문에 모든 선수가 신경쓸걸 더 만들고 대기화면에서 일일이 주의사항 알려주고 체크하는 것보단 심판 몇명만 10초 시간재는 수고만 하면 되니까요.(사실 심판이 할 것도 없이 트리거로 해도 되겠군요) 아무리 체크하고 신경써도 사고는 일어 날 수 있거든요.
09/05/15 08:56
규정도 규정이지만 심판의 판단도 중요합니다..
형법도 보면 예를들어 법정에서 징역10년형에 벌금 5000만원 일경우 판사는 법법자의 정상참작 여부등등의 여러가지 변수를 두고 형량을 결정하지,,어떤 판사가 법에 적힌 최고구형과 발금을 매번 때립니까? 규정엔 분명히 "몰수패를 줄수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무조건 몰수패를 줘야 한다,,몰수패를 준다"가 아닙니다,,분명히 다른 뜻이죠, 심판의 최대판정범위를 표현한것 싶은데,,심판은 항상 몰수패라는 최고형?을 주었죠,, 지금의 규정도 웃기고 문제 많지만.. 그 규정안에서도 분명 심판은 몰수패를 안줄수있었습니다..심판의 과잉 판단이죠., 규정도 고쳐야하지만 심판또한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09/05/15 15:13
개선안 글 기다렸는데 잘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축구 월드컵(그외 A매치의 규정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룰을 바꾸고 개선해왔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야 어느 스포츠에도 있긴 하지만, 그걸 줄이고 선수와 경기질 향상을 위해 룰은 변해왔죠. E스포츠 규정 입법에 시청자가 선거나 투표로 개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협회가 알아서 잘 해야할텐데 말이죠. 그 중에 스타리그 원년도부터 시청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행정 능력이나 관리 수완이라도 좋다면 현상 유지는 될테지만 제 생각엔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열정과 애정을 갖고 세부규정 작업을 했으면 좋겠네요. 몰수패나 재경기 판정했던 사례들을 모아서 심판들 소양 교육도 시키구요. PGR에도 거의 논문 수준의 글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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