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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4 12:55
아얘 모든맵을 팀플맵처럼 '샌드 올'이 아닌 '샌드 얼라이'로 설정하고 옵저버가 아닌 레프리에게 동맹을 맺은다면
선수가 ppp를 친경우 혹은 pp , appp 메세지가 레프리에게만 보이니깐 심판의 재량하의 PPP를 눌르고 중지시키는 방향은 어떤가요? 옵저버에게(시청자나 상대편플레이어) 메세지를 보낼려면 ''쉬프트+엔터''를 눌러야하기때문에 경기 포기 의사인 GG가 아닌이상 이번 박태민 선수사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보완책이나 심판이 권한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저도 엔터키를 뽑아버리는데 찬성합니다. GG나 ppp는 여느분들 말씀대로 실수로 누르를수 없는 부분에 외부버튼을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 결승 5경기, 광안리 마지막 에이스 결승전, 끔찍합니다.
09/05/14 12:59
승부조작 가능성은 사실 너무 비약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왜냐 하면, "나 4드론 할테니 너 노배럭더블해" 같은 방식으로도 조작은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그 경우 노배럭 더블한 선수가 까이지만, 몰수패가 되면 케스파가 까이지요(......) 특히, 잘 나가던 게임 중간에 그러면 더욱..
09/05/14 13:57
저는 몰수패와 같은 처벌에 있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면 동의할수는 있지만 채팅 자체를 허용하는것에는 반대합니다. 임요환 선수처럼 악용하지 않는다는 법이 없으니까요.
ppp 같이 경기중단요청을 할때는 외부장치(벨과같은)를 설치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09/05/14 14:23
이참에 이런 규정으로 바뀌길 진심으로 말합니다.
1. 모든채팅을 금지. 경기에 쓰일 키보드에는 엔터키 두개는 반드시 뽑고 눌려지지 않도록 테이핑 또는 커버 씌우기, 어길 시 경고이후 그자리에서 해결 안되면 몇분 유예 후 몰수패. 이거 되면 당연히 gg관련 규정은 사라지겠죠?^^ 2. 포우즈 요청 부저 만들어 달기. 포우즈 부저가 오작동하거나 작동 불가가 확인 될 시 재경기.
09/05/14 14:40
경기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실수에 의해 몰수패를 당한다는건 규정이 너무 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지된 버그등의 사용이 몰수패로 이어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사소한 실수로 경기시작 1~2분만에 몰수패를 당한다는건 규정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걸음마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e-sports는 성장속도가 너무 더디군요. 어떤 분 말씀대로 방송사가 차려놓은 밥상을 협회가 망치는 그림이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09/05/14 15:19
그래도 GG가 채팅창에 따닥 떴을 때 해설자들이 외쳐주시는 그 맛은 잊고싶지 않은데 아쉽네요.
GG에 정말 많은 느낌이 실려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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