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12 19:43
이거 오영종선수,....순식간에 병력을 소멸시켜버립니다.
이것은 오영종선수가 패배하는 패턴의 가장 핵심적인부분인데요... 오늘도 이 패턴으로 패배할지 한번 두고봐야할것 같습니다...
09/05/12 19:57
김태형 해설 뻘해설 나오기 시작하네요... 게이트도 파괴 안되고 막아냈는데 플토가 안 좋다는 식으로 해설을 하기 시작하다니요-
09/05/12 19:59
지지!!!!!!!!!!!!!!!!!!!!!
오영종!!!!!!! 오영종!!!!!!!!!!!!!!!!!!! 감동의 승리입니다!!!!!!!!!!!
09/05/12 20:02
만약 에결간다면 서지훈선수는 나올수 있는건가요??
그래도 오늘은 에결간다면 홍진호선수 vs 송병구선수의 리매치를 보고싶네요~
09/05/12 20:03
그나저나 요즘 김태형해설 감이 좋던데 어떻게 토스가 안좋다는 해설을..;;
쏟아부은게 얼만데 피해는 템플러 아카이브뿐이었거든요. 주병력도 거의 손실이 없었고
09/05/12 20:04
으... 차재욱/홍진호 선수의 부활이 시급해보입니다 ㅠㅠ 다른 선수들은 충분히 1승찍을 수 있을정도의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보구요
09/05/12 20:04
근데 차명환선수 자원을 그렇게 잘먹었는데 병력이 왜이렇게 없나요;; 울트라가 쭉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성큰박느라 그런건가.
09/05/12 20:05
바꾸려고생각중님// 토스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것 같은데요; 일단 본진에 캐논라인 무너지면 드랍 계속들어오면서 게이트 부서시는게 수순이죠;;
09/05/12 20:06
역시 공군 잘하네요 경기력이 많이 따라잡은느낌입니다
홍진호선수만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면; 다른선수들은지더라도 경기력은 끌어올린느낌인데 홍진호선수는 아직까진 좀 그래서 아아 황신님의 승리가 보고싶습니다
09/05/12 20:06
바꾸려고생각중님// 그건 저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토스가 더 좋은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고작 깬거라곤 필요없는 넥서스와 캐논 몇기 템아카이브 뿐이었는데..
09/05/12 20:07
황신은 자기 스타일 대로 안하고 어떻게든 요즘 부유 트렌드를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하루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라서...사회 있을 때 단순히 부진에 빠진게 아니라 그 때도 운영에서 한참 처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09/05/12 20:08
3차드랍이 정말 위험했었는데 수비가 참 좋았네요..
3차드랍에서 수비가 안되었다면 게이트웨이 완파.. 그렇게되었다면 김태형해설의 해설이 맞았다고 보이네요.. 그러나 너무나도 수비가 좋았죠~~
09/05/12 20:08
세번의 드랍이 템플러 아카이브 깬거 말곤 한게 없네요.
게이트도 못줄이고, 테크트리도 못무너트리고... 오영종 선수 저그전 진짜 잘하네요. 예전 모습 보는것 같군요.
09/05/12 20:10
공군선수들의 기량이 예전 전성기때의 기량을 점점 찾아가는듯 합니다!!
과거의 공군이 약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오히려 점점 탄탄해진다는 느낌... 공군 화이팅입니다!!
09/05/12 20:12
여러분들은 어느것을 바라나요?
한동욱선수의 승리 공군 3대1 승! 한동욱선수의 패배후 홍진호 vs 송병구 리매치...승패는 모름... 여러분이라면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라면...흥행보다는 공군의 승리...제발...ㅠ.ㅠ
09/05/12 20:30
이건 김가을감독의 선수기용이 더 좋았던거 같네요.
공군에서는 토스가 좋았으니 토스가 나올것이다. 박태민 나가라! 그러나 김가을감독은 공군은 분명 토스를 잡을려고 저그를 선택할거다.. 저저전은 약할테니 차명환 나가라! 이런 시나리오가 아니었을까요?
09/05/12 20:33
삼성은 공군이 단능에서 토스를 많이 보내니 차명환을 내보낸 것이고 혹시나 삼성의 토스 카드 노리고 공군이 저그 내도 차명환의 저그전이
좋기 때문에 차명환을 내보낸거 같네요. 토스, 저그 모두 커버할 수 있게.. 일단은 박태민이 저그전 연습이 얼마나 되있느냐가 관건일듯.
09/05/12 20:55
스타카토님// 박태민!!!!!! 이런 컨트롤이라면 셋팅 30분도 상관없어요!!!!!! <--- 크크 진심이십니까
아무튼 으아!! 박태민!! 돌아왔어요!! 저 자신감찬 표정!! 무한감동입니다!!
09/05/12 20:55
와우! 예전에 봤던 글이 다시 생각나네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humor&no=59527
09/05/12 20:56
박태민 선수는 저그전과 프로토스전은 전성기적 실력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진짜 전성기적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이겼군여.. 내일 스타리그도 기대가 됩니다. 프로토스전 실력이 상승세이기도 하고 맵도 유리한 맵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09/05/12 20:56
이정도 박태민선수 경기력이면 내일 16강 가고도 남는 경기력 아닌가요? 비록 토스전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16강 가고도 남아보이는데요~~~
09/05/12 20:59
위메이드는 박성균 선수가 무너져 버린게 큰것 같군요...
그나저나 화승은 선수층 얇다 이제동 말곤 없다 하는데도 계속 독주네요...
09/05/12 21:12
오늘의 베스트는 공군의 승리한 3선수군요. 특히 오영종과 박태민의 최근 기세가 눈에 띄네요. 오영종 한때 대 저그전 30전 25승 5패 20전 18승 2패 하던 때의 능력을 조금이나마 보여준것 같아 더더욱 흡족하네요. 윤용태 선수의 저그전을 보면서 전성기 때 오영종 선수를 추억하고는 했는데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한방 병력 공굴리기의 원조격인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점점 기량을 찾는 것 같아서 흡족하네요.
그리고 박태민 선수의 한타싸움 후의 표정을 보니 왠지 스타리그 10년 팬으로써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 아직 할 수 있어 라는 것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이 판은 아직까지 올드가 선전을 해야 유지가 되는 느낌이라서 더욱 올드의 선전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